사고싶어서 삼.. 소장용의 느낌이 강한대.. 강한게 아니라 소장용이 될거같은데.. 미셸푸코의 성의역사를 읽고있는중인데 찌끔 읽고 이분의 사상적 섹시함에 광분하며 책들응 사고있다. 왜 그시간에 읽고있는 책 마저 읽지 딴짓을 하는지.. 금사빠에 컬렉터 기질이 문제다.. 성의역사를 언제 완독할수 있을지.. 그렇다면 이 책은 더더군다나 언제 읽을수 있을지 미지수다. |
미셀 푸코의 <말과 사물>은 푸코의 글 중에 그나마 좀 쉬운 것 같습니다.. <말과 사물>은 푸코의 초기 저작으로 이 책을 통하여 프랑스에서 사르트르와 함께 중요한 철학자가 되었다고 합니다.. 결국 인식론에 관한 이야기를 언어로 설명한 글인것 같습니다.. 디에고 벨라스케스의 유명한 명화 <시녀들>을 가지고 논의를 하는데 역사의 모든 시기는 무엇을 받아 들일것인가에 대한 인식론적 가정을 가지고 있다고는 주장을 합니다.. |
미셸 푸코의 저작들이 여기저기 흩어져 있어 찾아읽고는 있는데 개인적으로 그 중 가장 흥미롭게 읽었습니다. 미셸 푸코의 다른 책들도 현대사상의 모험 시리즈에 속하면 좋을텐데 그러지 못해서 좀 아쉽습니다. 현대사상의 모험 시리즈는 미셸 푸코 책을 읽다가 알게 된 시리즈인데 정말 알찬 것 같아서 다른 시리즈도 기대가 큽니다. 다만 이북으로는 잘 나오지 않는 것 같아 그점이 좀 아쉽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