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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유당] 꼬마 여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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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유당] 꼬마 여우니콜라 구니 지음, 명혜권 옮김여유당   ​ 가을 가을한 가을이 왔습니다!이제 하늘을 봐도, 주위를 둘러봐도 완연한 가을색이 물씬 느껴지는데요~가을에 딱 어울리는 책을 만났습니다.가을하면 단풍잎! 그 잎으로 구성된 그림을 품고 있는 [꼬마 여우]였어요.     호기심 많은 꼬마 여우가 자신의 집인 동굴을 나와 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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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유당] 꼬마 여우

니콜라 구니 지음, 명혜권 옮김
여유당

 

가을 가을한 가을이 왔습니다!
이제 하늘을 봐도, 주위를 둘러봐도 완연한 가을색이 물씬 느껴지는데요~
가을에 딱 어울리는 책을 만났습니다.
가을하면 단풍잎! 그 잎으로 구성된 그림을 품고 있는 [꼬마 여우]였어요.

 
 

호기심 많은 꼬마 여우가 자신의 집인 동굴을 나와 포르르 날아가는 새를 따라가면서 모험이 시작됩니다.
오늘 밤부터 다시 태풍이 올라온다고 하는데... 꼬마여우도 바람과 비를 만나네요.
길을 잃은 꼬마 여우, 집이 얼마나 그리웠을까요?
다행히 비가 그치면서 새로운 친구들을 만나며 꼬마 여우의 여정은 이어집니다.
꼬마 여우가 어떤 친구들을 만났는지 궁금하시죠?
^^
 여러 종류의 단풍이 든 잎으로 꾸며진 그림책!
꼬마 여우도, 만나는 친구들도 모두 나뭇잎으로 되어 있어요.
자연스레 아이들도 낙엽으로 나만의 무언가를 만들어보고 싶게 만드는 그림책이지요.
그나저나, 꼬마 여우는 집으로 돌아갔을까요?
그럼요~!
그런데 집에 도착한지 얼마되었다고...새로운 모험을 꿈꾸고 있다는데요~!!

 

하늘도 높고, 바람도 선선한 계절 가을
밖으로 나들이 가자고 이끄는 날씨 덕에 나간 길에서, 곱게물든 낙엽들을 곳곳에서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낙엽 몇장, 꽃잎 몇개로 뚝딱 만든 매미한마리~

 
 

책 마지막장에는 꼬마 여우가 자신의 친구를 기다리는 장면이 나오네요.
다음 모험을 떠날 친구를 독자인 아이가 만들어 주는 코너지요.
정교하게 가위로 오려도 좋고, 손으로 살살 뜯어서 만들어도 좋아요~
저희도 꼬마 여우 옆에 새 친구를 만들어 주었는데요,
다음 모험을 떠날 때는 친구랑 더 재미난 여행을 떠날 수 있겠지요!

단풍드는 가을날, 자연스레 나뭇잎을 주워들어 책의 다음 이야기를 만들게 하는 그림책
[꼬마 여우] 였습니다.

YES마니아 : 골드 a******t 2018.10.04.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그림책시렁 114 꼬마 여우
"그림책시렁 114 꼬마 여우" 내용보기
숲노래 그림읽기, 그림책시렁 114《꼬마 여우》 니콜라 구니 명혜권 옮김 여유당 2018.9.10.  아직 가지 않은 길은 낯섭니다. 낯설다 보니 이 길을 굳이 안 가기도 하고, 낯설어서 살짝 무섭거나 두렵다고 여기기도 합니다. 여태 해보지 않은 일은 서툽니다. 서툴다 보니 굳이 안 하고 싶기도 하고, 애써 하더라도 지청구를 들을까 싶어 등을 돌리기도 합니다. 아마 무엇이든 처음부터 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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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노래 그림읽기, 그림책시렁 114


《꼬마 여우》

 니콜라 구니

 명혜권 옮김

 여유당

 2018.9.10.



  아직 가지 않은 길은 낯섭니다. 낯설다 보니 이 길을 굳이 안 가기도 하고, 낯설어서 살짝 무섭거나 두렵다고 여기기도 합니다. 여태 해보지 않은 일은 서툽니다. 서툴다 보니 굳이 안 하고 싶기도 하고, 애써 하더라도 지청구를 들을까 싶어 등을 돌리기도 합니다. 아마 무엇이든 처음부터 훌륭히 잘하는 사람도 있겠지요. 누구는 처음 하더라도 척척 해내며 멋있겠지요. 그런데 새길로 한 걸음씩 떼면서 씩씩하게 일어서는 사람이 있어요. 서툰 손끝이지만 자꾸자꾸 다잡으며 거듭나는 사람이 있지요. 《꼬마 여우》에 나오는 나뭇잎 여우는 낯선 길을 가려고 합니다. 서툰 몸짓이지만 한 걸음씩 떼어 보려 해요. 처음에는 무섭기도 하고 두렵기도 하고 지치기도 하고 고되기도 하지만, 어느새 이 새길에서 만나는 동무가 반갑고, 처음 맞닥뜨리는 일을 제 나름대로 풀어내기도 합니다. 엉성하거나 서툰 몸짓은 차츰 거듭납니다. 조마조마하던 마음이 가십니다. 두근두근하는 마음은 오늘 또 어떤 새로운 빛을 보려나 하는 생각으로 나아갑니다. 예부터 모든 길은 한 발짝 내딛는 걸음에서 비롯한다고 얘기해요. 한 발짝 떼었으면 거의 다 한 셈이라는 말도 있어요. 바로 첫걸음이 대단하기 때문이겠지요. 두려움을 씻어내는 이 첫걸음이. ㅅㄴㄹ




h*******e 2019.08.04.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