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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잔잔물/달달물/시한부연애/입양여주/햇살여주/과묵남주/진중남주
다섯 살 때 프랑스인이 된 입양아 안젤리크. 생각을 디자인하는 일에는 능숙하지만 감정을 표현하는 데는 서툰 한국에 온 안젤리크의 임시 보호자가 된 진우와 사랑스런 햇살여주 안젤리크 잔잔하고 사랑스럽고 로맨틱한 글이예요.! 미요나님 특유의 서서히 감겨가는 감정서사가 참 매력있는 글이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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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안젤리크(26) Angelique 천사같은, 강은진, 프랑스 미술관에서 근무 남주: 이진우(31) 참 진, 벗 우 , 아뜰리에 공방운영
어릴 때 프랑스로 입양을 간 안젤리크는 여름 휴가로 한국과 일본을 계획하고 친엄마가 살고 있는 부산에 상륙한다. 부산 미술관 관장님 지인의 집에서 지내는데 그곳에서 참벗 지누를 만나게 된다. 태어나서 부산을 한번도 가본적이 없는데 부산여행 가이드북으로 손색없이 묘사가 상세하고 예쁘다. 보고 있으면 입가에 잔잔한 미소가 걸리는 사랑 벗! 부산과 리옹의 연결도 쌩뚱맞은것 같으면서도 미요나님 신작 '리옹 불시착' 과 어떻게 연결될지 기대가 된다. 비쥬를 하려다 볼에 입술이 살짝 스치는 장면이 내가 뽑은 베스트고 개정판으로 재출간 된 책이지만 2G폰 렌탈과 여자가 담배를 핀다고 갑자기 싸대기를 때린 아저씨가 나온 장면은 너무 올드해서 별점 하나 깍았지만 미요나님이 미요나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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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요나작가님 소설 좋아해서 한권씩 모으고 있네요.. 요책도 기대이상으로 몰입해 읽었네요..주인공들도 매력있고 스토리도 탄탄해서 시간가는줄 모르고 읽어습니다..아직 못 보신분들은 한번 만나고셔요.. 자극적인 소설에 익숙해있다 오랜만에 잔잔한거 읽게 되었지만 상당히 만족스러웠네요.작가님 다른 책들도 만나봐야겠어요...잘 읽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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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요나 작가는 잔잔물 쓰는 작가로 입소문이 나 있는 작가라 이 책도 잔잔하겠구나 하고 짐작은 하고 있었다. 예전에 읽었던 <사귀다>처럼 역시 이 책도 잔잔한 감동을 줬다. 대체로 미요나 작가의 여주들은 비슷한 느낌을 받는다. 닉교수와 예린이에서도 그렇고, 사귀다에서도 그렇고... 이번 사랑 벗에서도 여주는 귀엽고 사랑스런 이미지에 상당히 긍정 마인드와 밝음을 주는 캐릭터였다. 다섯살때 프랑스로 입양된 안젤리크가 여름 휴가를 맞이하여 지인의 조카가 사는 부산에 잠시 머물며 이미 연락처와 사는곳을 알고 있는 친부모를 만나길 원해 한국을 찾는다. 그 지인의 조카가 가구 디자이너 이진우이다. 진우는 작은 아버지의 부탁으로 김해공항에 안젤리크란 여자를 픽업하러 갔다가 파란 눈의 외국인이 아닌 한국인이라는 걸 확인하고 당황한다. 그때부터 묘하게 하는 행동과 말에 자연스레 눈길이 가고 미소를 짓게 만드는 안젤리크에 저도 모르게 빠져든다. 안젤리크가 가는 여행지는 이미 우리나라에서 핫플레이스가 되고 있는 장소들이라 아마도 작가가 한국을 방문하며 그대로 쓴것 같다. 내가 알기로 미요나 작가는 프랑스에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안젤리크의 동선을 따라 여행하고픈 생각이 들정도로 다양한 먹거리와 다채로운 흥미를 유발하던 여행기 같은 책이다. 더불어 공방에서 직접 나만의 가구를 만들고 싶다는 생각도 들었다. 잔잔물 좋아하는 독자들에게 추천하고픈 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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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벗 제목이 낯익다 했더니 개정판이었다 절판돼 못 읽었던 책을 다시 읽기 돼서 좋았다! 여행지에서 만나 사랑에 빠진 이야기 나온지 오래 됐음에도 고리타분의 향기가 나지 않아서 다행이었다. 한 편의 로설이자 같이 여행을 다니는 느낌이 나서 너무 좋았다. 닉교수도 그렇고 사귀다도 그렇고 작가님의 책에는 잔잔한 설렘이 있어서 내가 연애하듯 간질 간질한 느낌을 받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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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벗 리뷰
책소개글
생각을 디자인하는 일에는 능숙하지만 감정을 표현하는 데는 서툰 가구 디자이너이자 목공예가, 이진우. 고요한 그의 일상에 천사가 날아들었다.
강은진으로 태어나 다섯 살 때 프랑스인이 된 안젤리크. 여름휴가 동안 잠시 한국으로 여행을 온 그녀는 며칠 후면 떠날 사람이었다. 처음엔 그저 보호자 역할을 맡았다는 의무감뿐이었는데 “그거 알아요? 처음에 내가 생각하던 것보다 진우는 미소를 많이 짓는 사람이에요. 그리고 그게 어울려.” “웃게 만드는 사람이 있어서 그런가 보죠.” 잦아진 웃음만큼이나 그녀를 떠올리는 순간들이 늘어나고 있었다.
‘쥬뗌므’를 속삭이는 애인이 있는 여자에게 헛된 감정을 품는 건 전혀 그답지 않은 일이었지만 “남의 것 욕심내는 거, 나쁜 짓이죠?” 알면서도 그녀에 대한 감정이 깊어 갔다.
그런데…… 자꾸만 마음을 흐트러뜨리는 그녀가 불쑥 연애를 걸어왔다.
“진우, 나랑 데이트할래요?”
잠깐 들렀던 여행길에서 만나 서로에게 가장 의미 있는 사람이 되어 가는 둘의 여정, 사랑 벗.
여주는 한국계 프랑스인으로 어릴 때 해외입양이 되어 프랑스인으로 살아왔다. 그래서 프랑스인으로 살아온 여주, 그러다가 어느 날 자신의 친부모를 찾고 싶고 여름휴가 동안 한국으로 여행 오게 되고 남주가 그녀의 가이드를 맡는다. 그리고 그렇게 같이 다니며 사랑에 빠지는데...... 둘이 여행을 다니며 먹방도 하고 그러는데 진짜 먹고 싶었다. 맛있어 보이고. 여행기 같은 소설이었다. 그리고 여주가 친모를 찾은 그 부분은 정말 슬펐다. 그래도 다행이었다, 여주에게 멋진 양부모님이 계셔서 말이다. 정말 재미있게 잘 읽었고 다음에 다시 재탕하고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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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정판이 새로나왔네요. 이북으로 가지고 있었는데, 사실..아직 읽지않은 묵은지..ㅋㅋㅋㅋㅋ
처음에 다향블로그에서 보고, 신작인줄 알고 설마 사귀다 남주의 동생이야기? 했었는데.. 개정판이었어요. 닉교수도 그렇고, 이렇게 개정판으로 새로 만나게 되는 책소식 반갑네요. 미요나작가님 다른 작품은 개정판 소식 없나요.. 유어예유어애라든가, 유어예유어애라든가. 유어예유어애요..ㅋㅋㅋㅋ
잔잔하고 따뜻하고, 여주는 귀엽고 이쁜 똑똑이에 남주는 진중하고 다정하고 여느 소설과 비슷한데요~ 작가님에 대한 애정때문인지 그냥 좋았네요. ㅎㅎㅎ 특별한 갈등이 없어서 심심하다고 느낄분들도 있을 수 있겠어요. 하지만, 저는 미요나작가님. 제 마음속에 저장ㅎ 다음작품도 얼른 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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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로 입양된 여주가 한국에 오고 남주가 여주를 가이드를 해주면서 둘의 이야기가 진행된다. 개정되기 전에 읽었었는데 둔해서인지 오래전에 읽어서인지 대체 뭐가 달라졌는지 읽으면서 잘 모르겠다. 다만 미요나님 특유의 잔잔한 느낌이 자칫 단조롭게 느껴질수 있을거같아서 그부분이 호불호가 나뉠것같다. 나에겐 굳이 따지자면 호에 가깝다. 크게 고구마 구간도 없고 편안하게 읽으면 되니 그런작품이 끌리면 읽으면 될듯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