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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네덜란드까지?! 생각을 했다.
프랑스와 핀란드에 대해 무수히 들으면서 그 나라들의 특이점에 많은 이들이 이야기 하며 배우고자 한다.
네덜란드라니? 게다가 유명한 선진국이라는 개념이 없는 네덜란드? 나의 편견일 수 있지만, 네덜란드라는 나라에 대해서 단 한 번도
크게 생각해본 적이 없다. 그저 평범한 유럽 국가들 중 하나라고만 생각했는데 새로운 관점에서 네덜란드를
생각해볼 기회였다.
책을 다 읽고 나니 제목을 참 잘 지었다 싶다. ‘소확행’이라는 단어가 워낙 유행이라 그냥 유행에 맞춰 붙인 건가
했는데, 정말 이 책은 ‘네덜란드’ 사람들이 ‘소확행’하는 ‘육아’에 관한 책이었다. 대부분의 부모들의 목표는 ‘아이들의 행복’이다. 우리가 가지고 있는 행복이라는 의미와 행복하게 해주기 위한
어떤 일들을 할 수 있는지 생각해봐야 한다. 가끔 주객전도되어 아이를 행복하게 해주기 위한다는 명목으로
더 힘들게 하는 경우들이 종종 있다. 잠시 숨을 고르고 네덜란드 사람들은 어떻게 아이를 키우는지 살펴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
이 책은 네덜란드 남자와 결혼한 각각 미국과 영국에서 나고 자란
여성들이 문화 충격을 겪으면서 쓴 글이다. 자신만의 이야기를 쓴 글이라면 경험기이겠지만, 그녀들은 철저히 육아와 관련된 요소를 놓고 주변인들이나, 전문가들에게
조언을 구하기도 하고, 많은 자료들을 수집하기도 한다. 그들이
생각하고 느끼는 점이 단순히 개인적인 경험이 아니라 전반적인 네덜란드 인들의 사회 문화임을 확인한다. 이
과정에서 왜 네덜란드 인들이 실제로 어떤 사고 방식을 지녔는지, 그에 따라 어떻게 행동하는지 알 수
있었다. 그리고 그 영향마저도 분명히 드러난다.
저자는 육아를 총 12가지
주제로 나누었다. 육아의 출발인 임신과 출산, 수면, 사교성, 학교, 훈육, 자전거 타기, 자율권, 삶의
방식, 워라벨, 식사방식,
성교육 그리고 십대들의 반항까지. 자전거 타기는 네덜란드만이 할 수 있는 이야기이다. 다른 주제들은 엄마라면 누구나 참고할 만한 고려사항이라 주제 선별부터 알차다.
수면 부분에서는 ‘똑게육아’가 생각났다. 수면 교육이라는 명칭하에, 아이 스스로 잠들고, 푹 잘 수 있게 해주는 기본 전제는 동일했다. 사실 성교육이나 십대들의 반항과 관련해서는 생각해본 적이 없어서 색다른 느낌이었다. 아직 어린 아이를 데리고 있지만, 추후 이런 점들도 생각해봐야겠다는
예습이었다.
네덜란드 육아에서의 특징은 국가, 소박한 정서, 아이들에 대한 믿음,
근무 체계 그리고 자전거 정도가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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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 문화의 중심에는 아이를 최우선으로 여기는 가정적인 사람들과 사회가 있다.
글을 쓰는 이들이 미국과 영국에서 와, 자주 미국과 영국을 네덜란드
상황과 비교하는데 흡사 한국과 비교하고 있는 느낌이었다. 온전히 육아를 ‘개인의 일’로 취급하는 일은 너무나도 공감했다. 아이를 낳아 키우는 것을 온전히
그 부모가 원해서 하는 일이라고 치부한다면 국가의 존속이 가능할까? 그런 생각을 가진 사람들은 무정부주의자인가? 아이 한 명을 키우는 데 온 마을이 필요하다라는
말도 있다. 이를 제대로 실천하는 나라가 네덜란드였다. 산후
도우미에서부터, 국가에서 직접 부모들을 위한 다양한 지침서들을 주고 있었다. 그 지침서가 너무 막연한 것이 아니라, ‘~ 한 말은 하지 말라’고까지 실질적인 조언을 한다. 그만큼 네덜란드는 아이를 키우는 것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었다. 중산층의 네덜란드 가정은 대가족이 많다는 것이 부럽기도 하였다. 물론 중산층이라는 기준점이 있긴 하지만, 애들을 많이 낳는 것에
대한 거부감이나, 위기감 혹은 두려움이 없다는 것이다.
이는 사회 시선에서도 많이 드러난다. 시간제 근무가 보편적이고, 아빠들이 아이를 돌보는 것도 당연하다. 5시만 되면 바삐 퇴근하는 모습은 아이를 데리러 가야 하는 엄마들에게 얼마나 큰 마음의 안정일지 모른다. 쭈뼛쭈뼛 제시간에 퇴근하는 것도 눈치를 봐야 하는 우리의 상황과 다르다. 그리고
아빠가 아이를 돌보기 위해 시간제 근무를 하는 것에도 전혀 개의치 않는다. 그런 모습이 당연한 그들의
모습이 부러웠다. (심지어 영국인 저자는 상사로부터 다른 사람들이 부담스러워 하니, 일을 좀 쉬엄 쉬엄 하라는 이야기도 들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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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 양육에서 경험하는 불안과 스트레스, 사회적
기준에 휘둘리지 않고 성공과 행복의 의미를 재정립했다. (p.16)
그들은 자신들의 확고한 신념이나 믿음이 있다. 소박한 그들의 정서와 함께 아이를 자유롭게 마음껏 놀고 즐길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어야 한다는 기준이 만들어져
있다. 네덜란드도 처음부터 이렇게 아이들을 자유롭게 해주었던 건 아니라고 한다. 강압적이고 권위적은 분위기에서 제대로 자라지 못하는 아이들을 보며 대대적인 변화가 일어난 것이다. 이와 관련된 내용을 읽으며 약간의 희망을 보았다. 우리도 이런 분위기를, 문화를 만들어 낼 수 있다는 것이다. 지금 우리 사회의 육아는 엄마들에게
너무나도 혹독하다. 네덜란드 사람들도 처음부터 이런 신념과 문화가 있었던 것이 아니다. 우리가 네덜란드를 따라야 하는 시작점이 이것이다.
저지대의 평평한 네덜란드는 대대적으로 자전거 도로를 만들어 교통을
편리하게 했다. 그리고 저지대이면서 우울한 날씨가 자주 지속되기 때문에 침수의 우려로 수영을 반드시
가르친다고 한다. 자전거와 수영이 필수인 나라라니! 듣기만
해도 건강해지는 느낌이다. 게다가 문제가 아예 생기는 걸 막아, 편안하고
안전한 길로만 아이들이 다닐 수 있게 하는 것이 아니라, 문제가 생겼을 때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를 가르친다. 부모가 아이들의 인생에서 모든 장애물을 걷어낼 수 없다. 이런 분위기와
상황이 부모들이 어떤 사고로 아이들을 키워야 할지 만들어 준 듯 하다.
신박한
용어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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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젤러흐 : 사랑하는 사람 사이의 유대감 (p.51)
분명하게 번역되지 않는 이 단어. 네덜란드 사람들이 중요시 하면서
자주 사용하는 단어인 듯 하다. 출산을 할 때도 이런 허젤러흐하나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하고, 매사에 허젤러흐한 것이 좋다고 생각하는 그들이다. 허젤러흐, 뭔가 입이 붙고 발음 자체도 몸에 긴장을 빼는 것 같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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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부모들은 부모의 양육에 아이의 미래가 달려 있다고 세뇌 받아왔다. (p.81)
아이
양육에 모든 책임은 부모에게 있다고 여겨진다. 아이 하나가 키우는 것이 가정에서만 온전히 이루어지는
것일까? 그렇다고 볼 수도 있다. 하지만 그 가정이 아이들을
잘, 혹은 제대로 키우기 위해서 사회는 얼마나 협력해주고,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는가? 네덜란드의 육아가 무조건 좋다고는 할 수 없다. 하지만
그들의 육아에 대한 태도, 적어도 자신들의 길을 갈 수 있게 협조해주는 국가와 사회가 있다는 것은 분명하다.
<휘연이 묻다>
1.
아이의 자율성을 어디까지 기준으로 둬야 하는가?
2.
각 가정에 허젤러흐 해지기 위해 무엇이 우선 순위가 되어야 하는가?
* 위즈덤하우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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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마다 성향이 다르기에 아이 키우는 것은 정답이 없다. 좋은 엄마가 되고 싶은데, 현실은 끊임없이 비교하고 불안해하며 옭아매는 엄마가 된다. 조금이나마 아이 키우는데 도움을 받고 싶어서 계속 육아서를 보는게 아닐까. 현실적으로 육아서에 있는대로 아이키우기란 참 어렵다. 내 아이를 알고 이해하는게 먼저일테니까. 특히 우리 나라 제도나 환경에서 아이 키우기란 더욱 힘겹고 부담스럽다. 저출산이 사회적 문제인게 이해가 된다. 사회 곳곳에서 장기간의 실효성있는 대책의 부재라고 생각된다. 특히 교육적인 부분에서 우리나라 부모들은 아마 할 말이 많을 듯 싶다. 그래서일까 자꾸 딴 나라 육아법과 교육에 대해 관심이 간다. 프랑스, 북유럽, 미국과 영국..... 이번에는 네덜란드다. 책 <네덜란드 소확행 육아>이다. 미국과 영국 국적의 두 엄마(리나, 미셀)가/이 네덜란드에 와서 겪은 문화 충격들. 그러나 점점 아이들은 제대로 네덜란드 아이들이 되어간다. 미국과 영국에서 자랐던 두 엄마들은 어렸을 땐 얼마나 경쟁적이고 남을 의식하면서 커 왔는가를 알게된다. 네덜란드 아이들의 행복지수가 높은데, 그 이유들이 충분히 이해가 된다.
네덜란드식 사고방식의 핵심은 바로 극단을 배제하는 중간점인 '중용'이다. "두 마르 헤본 단 두 예 알 헤크 흐누크(Doe maar gewoon dan doe je al gek genoeg)" 평소처럼 해, 그 정도면 충분해.
무엇을 잘 하려고 애쓰지 않는다. 그러다보니 자연스레 개인간의 경쟁은 의미가 없어진다. 대신에 아이들은 자신이 오래도록 하고 싶은 일에 몰입한다. 부모들도 아이들에게 많은 것을 바라지 않는다. 그저 아이들이 삶에서 행복하기를 바란다. 여유가 느껴진다. 우리는 남에게 뒤쳐질까봐 아등바등하며 기를 쓰고 경쟁에서 살아남으려고 애쓰는데.
실패를 하든 아이 삶에서 스스로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계속 부여해준다. 학교에서도 아이들은 놀이를 통해 경험을 쌓는다. 우리처럼 좋은 대학을 목표로 초/중/고 학교때부터 준비하는 것이 아니라, 그들은 어떤 사람인지, 자신의 관심사가 무엇인지가 중요하다. 높은 성적과 어떤 학교를 다녔는지는 그들에겐 중요하지않다. 학교는 아이들이 행복하기만 하면 상관없다는 것이 네덜란드 부모와 아이들의 생각이다.
어디선가 읽기로는 유럽과 미국의 근본적인 차이점 중에 하나가, 유럽에서는 부모들이 주로 관심을 갖는 문제가 아이가 행복한지, 아이가 집처럼 편안하게 느끼는 공동체가 있는지 여부래. 반면 미국 부모들은 아이가 인생에서 성공하느냐에 주로 관심을 갖지. (p100) 아이들에게 제일 중요한 건 공부가 아니예요. 아이들은 하나의 인격체로 성장해야 하고, 자기 마음을 표현하는 법과 다른 친구들과 어울리는 법을 배워야 해요. (p104)
무엇보다 네덜란드에서 육아와 교육에서 부러운 부분은 일과 삶의 균형이었다. 진짜 워라벨을 만났다. 거의 모든 분야에서 전일제가 아닌 시간제로 일을 한다. 주 36시간, 강제가 아닌 탄력적으로 시간 활용이 가능하다. 노동과 가사,육아에서의 '남자의 일/ 여자의 일' 분담도 정해져있지 않다. 그냥 함께 한다. 국가의 많은 분야의 정책들이 얼마나 안정적인지 알 수 있는 부분이다. 이런 제도와 환경이 뒷받침되어졌기에 그들은 좀더 여유있고, 느긋하게 부모와 아이들이 함께 행복할 수 있구나 생각이 들었다.
책을 읽고 다시 우리네 현실로 돌아오면 답답한 현실이 기다리고 있다. 좋은 말과 행동들, 수긍가는 내용들이 너무 많았지만 좋은 씨를 뿌릴 토양(밭)을 생각하면 실망하게 된다. 해마다 바뀌는 교육정책으로 인해 혼란스럽기도 하다. 어느 장단에 맞춰야할지. 소신대로 아이들을 키우기엔 마주하고 있는 현실의 벽이 참 높고 버겁고 불안한데.....
아이를 잘 기르는 최선의 방법은 아이를 행복하게 만들어주는 것이다.(오스카 와일드) 우리나라 현실에서 좀 많이 고민해야 될 부분이 아닌가 싶다. 하나는 알고 있다. 부모가 행복하면 아이도 행복하다는 것을..... 이것은 물질적인 부에서 파생되는 행복이 아닌 정신적이고 좀 더 내밀한 마음의 풍족함에서 오는 행복감일 것이다. 행복한 부모 밑에서 자라는 아이는 그럼에도 좀 더 행복해질 수 있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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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에게 제일 중요한 건 공부가 아니에요. 아이들은 하나의 인격체로 성장해야 하고, 자기 마음을 표현하는 법과 다른 친구들과 어울리는 법을 배워야 해요.
- 본문 중에서
우리나라에는 요즘 엄청나게 많은 육아서들이 나온다.
이 책역시 나에게 분명한 교훈을 주었다. 막연하지만 나는 아이를 키우며 다른것은 몰라도 아이가 힘들어하는 교육은 하지말자 생각했다. 그저 행복한 아이로 키우자ㅡ 하고. 하지만 우리나라 유명 육아서는 대체로 공부잘하는 집 아이를 다룬다. 그 방법은 다르지만 대부분은 외국어를 몇개 하는 아이 엄마나 뭔가 특별한 아이엄마들 이야기. 그런 책을 볼때마다 막연히 답답했다. 꼭 똑똑한 아이여야할까. 외국어를 잘하는 아기가 잘키운 아길까.
그런데 이책은 다르다. 잘먹고 잘자고 잘놀고 행복한 아이를 다룬다. 주변사람들과 잘 어울려 살고 대화하고 나누는 방법을 먼저 가르친다. 아이들을 있는 그대로 나이 그대로 봐주라는 말이 마음에 깊게 남았다. 행복은 받아들이는대서 온다는 말도 그렇고. 우리가 할수없는 것을 인정하고 우리가 할수있는 것을 인정하는데에서 행복이 온다고 한다. 그런데 우리는 잘 그러지못한다. 못하는것을 인정하지못하고 도전하고 하는 것은 당연하게 생각하고 받아들인다. 그러니 우리는 쉽게 행복해지지 못하고 계속 불행하다. 계속 욕심내기에 계속 불행한거다. 어른들이 행복해하지 못하니 아이들에게도 계속 욕심을 내게 되고. 이책에는 욕심 대신 현실을 담은 엄마들이 나온다. 나의 욕심은 접어준 채 아이의 현실을 받아들이고 아이를 있는 그대로 인정하고 키우는. 경쟁에서 벗어나 나름의 행복을 누리게 하는 것. 그렇게 벗어나도 아이들은 자라 기업가도 되고 노벨상도 수상하는 저력을 갖게된다. 믿어주었기 때문에. 기다려주었기 때문에. 이 책을 읽은 후 나는 작은 확신을 하나했다. 다른 육아서에 치중하지말고 내소신대로 키우자는. 정말 아이가 행복하고 아이를 먼저 생각하는 육아를 하지고. 난 우리아이가 몇가지 외국어를 하지않아도 된다. 그냥 행복한아이면 그걸로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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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확행. 언제부턴가 일상어로 자리잡게 된 말.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 덴마크의 휘게를 우리 말로 표현하면 소확행 정도가 될까? 우리 나라 아이들의 행복 지수가 낮다는 말은 많이 들어 보았지만, 아이들의 행복 지수가 높은 나라에 대해서는 궁금해하지 않았는데, 네덜란드의 아이들은 전 세계 아동 중 행복지수 1위라고 한다. 어떻게 하면 행복할 수 있는 것일까? 그 비결은 육아 방식에 있는 것일까? 하는 궁금증으로 이 책을 펼쳐 들었다.
![]() 이 책의 저자 리나 메이 아코스타와 미셸 허치슨은 네덜란드에서 육아를 하고 있는 미국인과 영국인이다. 두 사람이 네덜란드에서 출산, 육아를 하면서 느낀 점이 이 책에 실려 있다. 책을 읽으면서 나도 문화적 충격을 받았다. 출산 부분에서부터 말이다. 네덜란드는 유럽에 있어서 사람들이 굉장히 현대적인 방식으로 살아갈 것 같은데, 조산사의 전통이 지금껏 이어지고 있다는 사실이 놀라웠다. 출산의 25% 정도가 가정에서 이루어지고 있다니!
당장 내 남편도 집에서 태어난 것을 다소 창피하게 생각하고 있는데 말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출산하기에 안전한 나라 순위에서 6위를 차지하고 있는 네덜란드. 산후 조리에도 관심이 많아 누구나 8일에서 10일까지 산후 도우미를 배정받는다고 한다. 네덜란드의 산모들은 출산 후에도 혼자가 아니라는 느낌, 충분히 배려받는 느낌으로 가득할 것 같아 이 부분을 읽으며 굉장히 부러웠다. 이어지는 내용들도 무척 흥미로웠다. 아이들에게 산수와 읽기를 특별히 가르치지 않아도 2학년이 되면 수준이 비슷해진다는 부분에서는 특별히 무언가를 하고 있지 않은 워킹맘으로서 안도감을 느끼기도 했다.
무엇보다 인상적이었던 것은 6장이었다.
예전에 프랑스식 육아에 대한 책을 읽으며 아이에게는 어느 정도의 엄격함이 필요하다고 생각해 왔는데, 네덜란드에서는 프랑스 식의 엄격함보다는 대화와 설명으로 아이를 올바른 행동으로 인도한다는 점이 놀라웠다. 그렇게 이상적인 육아가 가능하다니! 그런 나라가 실제로 있었다니! 아이들의 자율성을 존중하며 올바른 방향으로 인도할 수 있다면 부모와 아이들 모두 행복할 것이다. 육아 방식에 우열은 없다고 생각한다. 그래도 아이들을 가장 중심에 놓고, 아이들이 행복할 수 있는 방법으로 나도 행복하게 육아할 수 있다면 그만큼 내 삶도 풍요로워지지 않을까? 네덜란드인들의 육아 방식에서 나만의 육아 철학을 세우게 되었다. |
![]() 최근에 읽었던 엄마와 육아 관련 서적 중에 가장 읽기 잘했다고 생각이 드는 책이다. 우리나라와 문화방식이 다른 네덜란드 사람들의 이야기라 나와 동떨어진 육아관을 갖고 있으면 어떡하지 하고 걱정했는데 쓸데없는 걱정이었다. 책에서 아이들의 가치관을 형성하는 네덜란드 엄마들의 교육관에 많은 공감을 얻었고, 동기부여랍시고 다른 사람과의 비교를 위한 경쟁체제가 얼마나 어리석은 일인지 배웠다. 네덜란드 엄마의 양육법을 보면서 아이를 하나의 인격체로 존중한다는 것이 무엇인가를 알 수 있다. 책을 쓴 저자는 결혼해서 네덜란드에 살고 있는 미국인 엄마와 영국인 엄마이다. 우리나라와 달리 외국은 더 개방적일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미국과 영국의 양육법은 우리나라와 그닥 다르지 않았다. 그녀들은 자신의 국가의 양육법을 소개하면서 네덜란드 양육법과 비교하는데, 마치 우리나라 이야기 같았다. 예를 들어, 아이의 학업 성적이 부모의 역량을 평가하는 사회적 풍토, 완벽한 부모가 되려는 욕구, 감옥과 같은 학교의 보안 수준, 아이들에 대한 지나친 걱정과 과잉보호 등은 우리나라만의 이야기가 아니었다. 우리에게 당연시되는 양육관은 네덜란드에서는 통하지 않는다. 네덜란드는 학교 성적의 순위를 매겨 우등을 비교하지 않으며, 아이들이 어느 정도 성장하면 스스로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도록 허락한다. 숙제도 없고, 등수도 없고, 심지어 십대의 성관계과 허용되는 나라에서 어떻게 아이들이 올바른 가치관과 지적 능력을 형성할 것인가라고 생각할 수도 있다. 2013년 유니세프가 발표한 연구 결과에는 OECD 주요국 아동 삶의 만족도에서 네덜란드 아이들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은 16위, 미국은 26위, 우리나라는 책에 소개되어 있지 않지만 구글에서 '유니세프 아동 행복도'라는 키워드로 기사를 찾아본 결과 최하위였다. 100점 만점으로 보면 네덜라드 94.2점이고, 우리나라는 60.3점으로 나타났다. 자료가 2013년도라 찾아보니 아동종합실태조사는 5년에 한 번씩 조사된다고 하니 아마 올해 2018년 아동종합실태조사가 실시될 것이다. 결과는 크게 바뀌리라 기대하지는 않지만. 또한 십대의 성관계가 용인됨에도 불구하고 세계에서 가장 낮음 십대 임신율을 자랑하는데 이는 네덜란드 양육방식이 결코 방임이 아니라는 것을 보여주는 증거이다. 네덜란드는 출산을 병원이 아닌 가정에서 하길 권한다. 보통은 병원이 가장 안전할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의사들은 '허젤러흐'한 가정에서 분만하기를 권유하며, 정부에서 지원하는 산후도우미들이 가정에 방문하여 육아방식을 알려준다. 또한 시간제 근무가 다른 나라보다 보편화 되어있어 엄마와 아빠가 번갈아 가면서 아이들을 돌볼 시간이 상대적으로 자유롭다. 한 분야의 최고가 되기 위해 직장에 올인하고 조금 더 벌기위해 육체적 노동을 마다하지 않는 것보다 덜 벌더라도 가정에 우선하는 모습이 무엇보다 인상깊다. 책을 읽는 내내 타인을 의식하고, 경쟁 속에 허우적거리며 성공하지 못하면 실패자로 낙인찍히는 우리 사회에서 성장했던 내 모습이 씁쓸하게 느껴졌다. 그래, 어쩌면 성공을 해야 행복한 것이 아니라 행복하게 사는 것이 성공한 것일지도 모른다. 네덜란드 엄마의 양육관과 자신의 삶을 행복하게 생각하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며 아이의 자주성과 독립성을 진정으로 위하려면 어떻게 해야하는지 많은 생각을 들게한다. 이 책은 자녀를 가진 부모뿐만 아니라 아이를 가르치는 교육자, 아동과 육아 정책을 내놓는 정부관계자 모두가 읽어 봤으면 좋겠다. 우리 모두가 조금이라도 변화를 시도하고자 노력한다면 아이들은 물론 우리 모두의 삶의 질을 더 높일 수 있지 않을까. * 이 리뷰는 예스24를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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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둥이 아이들을 임신하고 조산기로 많은 시간을 병원에서 보내면서, 아이들의 건강만을 염원하였었는데, 막상 아이들이 태어나고 보니 욕심이 점점 많아졌다. 어릴적부터 책임감이 많다는 것을 나 자신의 소개로 쓸 만큼 책임감이 많던 나는 육아에서도 그 성격이 발휘되어, 아이들의 건강은 물론이고, 앞으로의 미래까지도 엄마의 역할이 정말 크다는 무거운 막중한 책임을 느끼고 부담스럽다는 생각을 하기도 했다. 그런데 이 [네델란드 소확행 육아]에서는 나의 그런 육아관과는 정반대의 말들을 한다. 네델란드 엄마들은 행복하다. 아이들도 행복하다. 경쟁과 욕심으로 아이들을 키우지 않고 소박하게 있는 그대로 내가 할 수 있는 능력안에서 아이와 함께하고 감사하고 만족해한다. 요즘의 트랜드라고도 하는 ‘소확행’이 육아방식에도 그대로 접목된 실질적 사례들이다. 책을 읽고 엄마인 나의 마음도 한결 가벼워졌다. 늘 완벽한 부모여야만 한다는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우리나라의 많은 부모님들께서도 [네델란드 소확행 육아]를 읽고 나와 같이 가벼운 마음으로 행복한 육아를 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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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에는 두 가정이 나오는데 살수있도록 이끌어주는 수단이라고 나와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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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 사람들은 자전거를 타며 몸도 건강해지고 엔돌핀이 분비되어 기분도 좋아지며 오래산다고 해요. 그리고 어릴때부터 궂은날씨에도 자전거를 타며 투지를 배우고, 포기하지 말아야한다는걸배우며 혼자 자전거를 타고 다니며 책임감과 자립심을 키우고, 그속에서 회복 탄력성을 기르며 이 회복탄력성이 좋은사람일수록 삶의 만족도가 높고 감정조절 또한 잘한다는 점을 바르셀로나 대학에서도 연구로 밝혀졌다고 하네요. 네덜란드 아이들처럼 꼭 자전거로 하지않더라도 아이가 살아가며 좋아하는 한가지를 배우고 실천하며, 넘어지고 실패하기도 하면서 그속에서 성취감도 느끼고 절제할줄아는 회복탄력성이 높은 아이로 꼭 키우겠다는 다짐도 하였답니다. 제가 갈피를 못잡고 아이에게 다그치기만 하던 요즘이였는데 적절한시기에 아주 도움이 되는 육아서를 만나 정말 반성과 함께 아이에게 매일매일 행복을 선사하겠노라 다짐하는 계기가 되는 정말 좋은책이였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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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 소확행육아 전세계 아동 행복지수 1위 편안하고 느긋한 네덜란드에서 배우는 작지만 확실한 행복 육아의 비밀을 만나볼수있습니다. 선진국의 아이일수록 행복도가 높아지기 힘든데요.. 그만큼 경쟁을 하는 사회에서 살아남다보니 유년기에도 편안하게 행복한 삶을 추구하기 힘든거겠죠 선진국중에서 가장 높은 네덜란드 아이의 행복지수 1위! 복리,보건,안전,교육 등 모든분야에서 상위권에 들었다고 하는데요 그중 아이들에게 가장 위험항목인 교육분야가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하니 놀랍네요.. 책을 읽기에 앞서 네덜란드 아이들의 유년기를 살펴보면 네덜란드 아기들은 잠을 더 많이잔다. 네덜란드 초등학생들은 숙제가 거의 없거나 아예없다. 네덜란드 아이들은 혼자 자전거를 타고 통학할수있다 네더란드 아이들은 부모와 함께 보내는 시간이 많다 이외에도 우리와 다른 상황들이 너무 많은데요.. 이것많으로도 대한민구국의 아이들 보다는 행복한 유년기를 보내고 있는것이 확실한거 같네요.. 숙제가 거의 없거나 아예없다? 잠을 많이 잔다 우리딸은 초등학교2학년인데..늘 학교숙제는 많지 않지만 사교육이 있다보니 학원숙제에 늘 매일매일 저랑 전쟁같은 시간을 보내는데 아이가 좋아하는 책만 읽고 즐기면서 논다면...정말 좋을거 같아요... 그리고 또 하나 엄청난 차이는 바로 네덜란드 아이들은 소소한 일상을 즐기고 중고장난감에도 만족한다 요즘은 아이들이 하나둘이다보니 중고장난감은 생각도 안하고 늘 새로운것과 일상생활의 즐거움을 느끼기보다는 스마트기기속에서 재미를 느끼다보니 아이의 발육속도도 빠르고 유년기의 깨끗한 마음,정신이 예전에 비해 부족하다는 생각을 하는데 이점은 정말 부러운 부분이네요.. 이책에서는 네덜란드에서 아이를 행복하게 키우는 소확행 육아 13가지 핵심키워드로 책이 구성이 되어 있는데요.. 네덜란드풍경/임신과출산/소박한삶 수면(아이에게 깊고 긴 수면을 선물하는 네덜란드 부모들) 놀이학교(먼저 사람들과 잘 어울리는 법부터 배웁니다.) 학교생활(승리에 집착하지 않는 네덜란드 학교) 훈육(무조건 대화로 훈육가능한 이유) 자전거(몸과 마음의 회복탄력성을 키워주는 자전거 타기) 신뢰(아이들에겐 자유를 연습하는 시간이 필요) 가사분담과 시간제근무(행복의 첫번째 조건은 일과 삶의 균형) 가족의 식사(매일매일 가족과 함께하는 저녁식탁에서 생기는 일0 성교육(당황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대화하는 성교육) 사춘기교육( 왜 네덜란드 십대들은 반항하지 않을까?) 핵심키워드 13가지를 보면 우리와는 너무도 다른상황으로 아이가 행복해지기 위해 네덜란드의 아이들을 만나보고 많은 도움을 받고 싶더라구요. 하지만 책을 읽고 우리도 그랬으면 좋겠다 우리아이도 잠을 실컷자고 초등학교때 암기식 숙제에서 벗어나 하고 싶은 것을 하면서 유년을 즐기면 밝고 긍정적으로 자랄수있겠다 싶더라구요..
책은 소확행 핵심 키워드 13가지에 대해 네덜란드의 엄마들이 직접 들려주는 이야기를 담고 있고 우리아이들이 행복하게 자랄수있는 조언까지 해주고 있습니다. ![]() ![]()
책을 읽어 보면 제목만 봐도 소확행의 행복이 느껴지는데요 우리는 과연 그럴수있을까? 나도 우리아이를 그렇게 해주고 싶다 생각이 들더라구요.. 나는 내아이가 평범한 아이였으면 좋겠다..!! 네덜란드인은 성취를 낮춰 말하는 경향이 있고, 자기를 과시하하 않으려고 하고 아이를 위해 학교를 찾아가는 일도 없고 우리아이가 가진 재능을 여기저기 떠벌리지 않는다고 합니다. 이런 사회적 분위기가 있기에 잘난것도 좋을수도 있지만 평범하고 건강하게 자라는게 최고인거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
행복한 유년기를 선사하기 위한 지침을 보면 아이에게 마음껏 뛰어놀 시간을 준다 정말 어린시절엔 마음껏 뛰어놀고 일상생활의 즐거움을 느끼는게 가장 중요한것을 다시한번 느껴보네요 늘 불안감에 아이를 풀어주고 싶다가도 잘 안되더라구요 네덜란드 소확행육아를 통해 다시하번 우리아이가 행복한 삶을 살수있도록 무엇을 해야할지 생각해보게되는 소중한 책인거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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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 소확행 육아 리나 메이 아코스타, 미셀 허치슨 지음 김진주 옮김
유럽쪽 육아책을 읽으면서 문화의 차이도 육아에 영향을 미치는것을 알게 되었어요. 프랑스 육아법, 스웨덴, 덴마크 육아법도 읽어봤지만, 그 나라의 문화도 육아도 많은 영향이 있더라구요. 또 그나라의 복지도 잘 되어 있다는 사실을 이 책을 통해서 다시한번 느끼게 되었어요. 네덜란드의 육아법도 장단점이 있다는 것을 미국엄마와 영국엄마랑 네덜란드에서 살면서 리얼하게 이야기 해주고 있는 책이에요. 그래서 더 공감이 가고요. 우리나라는 미국, 영국의 영향을 많이 받기도 하는 거같더라구요. 왜 네덜란드 아이들이 행복한지를 조금씩 알거 같은 책이였어요. 그래서 우리 아이들도 이렇게 자랐으면 얼마나 좋을까하는 생각도 들었지요. 무엇보다 현지인이 아닌 현지에서 다른 나라 이방인에게서 듣는 이야기라 더 관심이 가더라구요. 늘 저도 우리아이들을 행복하게 자라는것이 우선시 하는 사람이라 어디에서 사는것이 우리아이들을 위한 삶일까 고민만 하고있어요. 한국에서는 아이들이 너무 경쟁속에서 살다보니 안타깝기도 해요 ㅠㅠ 목차만봐도 육아법이 달라보이는거 같지 않지만, 그 속으로 들어가면 아~~하면서 네덜란드 엄마들은 이렇구나 그래서 네덜란드 아이들도 행복하구나 하는 것을 알게 되요. 하지만, 네덜란드 육아법이 반드시 좋은것만은 아니라고 지적도 나오고 있어요. 왜냐, 네덜란드 부모들은 아이들의 의견을 중시하기에 엄격하게 훈육하는 것이 아니라 대화로 풀어가요. 그리고, 식당에서도 아이들은 자유롭게 떠들고 돌아다니고요. 살짝 예의없어 보일 수 있지만, 네덜란드에서는 자연스러운것이에요. 또한, 어려서부터 신나게 노는것이 최고로 손꼽고 있고요. 부모가 놀아주기보다는 혼자서 노는법을 터득해나가도록 놀이학교도 있어요. 한국부모들과 다른점은 네덜란드 부모들은 여유가 있다는것이에요. 무엇보다 네덜란드 엄마들은 출산에 대해 두려움 공포, 우울증도 없어요. 왜냐 출산해서도 산후도우미가 3주정도 나라에서 지원해주면서 육아에 대해 스트레스도 덜 받도록 산후도우미의 도움을 많이 받게 되요. 더 중요한 것은 네덜란드사람들은 긍정적인 사고방식을 갖고있는 편이고, 검소한 편이에요. 남에게 보여지는 식은 거의 없다는 것이지요.
네덜란드에서 유년기 아이들은 자유를 충분히 누리고, 마음껏 뛰어놀고, 학업 스트레스를 거의 받지 않아 네덜란드 아이들은 함께 있으면 기분이 좋아지는 유쾌한 아이로 자라게 되어 세계에서 네덜란드 아이들이 제일 행복한 결과가 나오고 있지요. 다소 네덜란드 아이들은 직설적인 말투에 처음에 어색해 할수 있지만, 그 말투에 익숙해지면 네덜란드 아이들이 얼마나 친근하고 다정하고 솔직하며 시원시원하게 자기 생각을 말하는지 알수 있게 되요. 그래서 네덜란드 아이들은 스스로 즐겁게 시간을 보내는 방법을 알기에 어른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갈구하지 않는대요. 한국아이들은 부모의 관심, 어른들의 관심을 많이 받으려고 하기도 하고, 아이 혼자 스스로 노는 방법을 잘 모르는 아이들이 많은거 같아요. 그리고, 네덜란드 부모들은 내 아이가 영재가 되기보다는 순하게 자라기를 바라는 마음이 더 크고, 아이의 행복이 더 우선이라고 하네요. 그렇게 되려면 부모가 참 많이 내려놓아야 가능한 것이 현실이지요. 한국에서는. 저도 초1아들은 둔 엄마지만, 아직 사교육을 시키지 않고 있어요. 살짝 불안한감도 있지만 아이가 싫어하는데. 지금 안해도 그리 큰 일이 나는것도 아니구요. 이 책을 읽으면서 우리아이가 네덜란드에 가서 살아야하는데 하는 생각마저 들게 하더라구요.
육아에 있어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으신 부모님들 이 책을 한번쯤 읽어보신후 정말 어떤것이 내 아이를 위한 것인지 생각해보세요. "나는 그저 우리 아이가 행복하게 자랐으면 좋겠다" 라고 하시는 부모님이시라면 편안하고, 느긋한 네덜란드 부모들의 행복육아를 배워보시는건 어떨까요? 저도 다시한번 반성하게 되는 시간이였어요. 공부가 전부는 아니잖아요. 또한, 저도 수술하고 난후 제가 아프고 나니 억지로 공부시키는것도 아닌거 같아요. 실컷 놀때 실컷 놀고 공부도 본인이 스스로 해야겠구나 할때 공부하는 것이 제일 좋은 타이밍같아요. 우선 우리나라교육현실이 너무 슬픈거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