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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레이어즈. 얼마 전 다른 팬들과 30년을 자축했던 슬레이어즈. 그 슬레이어즈가 다시 돌아왔다!! 일본의 리부트 리메이크 추세는 익히 아는 바이고, 결국 그 물결에 슬레이어즈도 휩쓸렸구나 싶어 기쁨 반 즐거움 반. 본편 15권이 워낙 깔끔하게 완결되었기 때문에, 여기에 어떤 스토리가 추가로 올려지는 것이 걱정되는 것이 사실이다. 우선 16권을 본 인상은, 현재까지는 합격점이다. 새로 나온 캐릭터도 너무나 슬레이어즈 다워 웃음이 나오고 옛 향수를 불러일으킨다. 아멜리아와 제르가디스가 다시 나오는 것 역시 반갑고. 앞으로 이 시리즈가 이어질 수 있을지, 작가님이 역량이 좀 늘어났을 지 (.....) 여러모로 기대와 염려가 뒤섞였지만. 그래도 나와주어서 기쁘다. 한국에도 정발이 되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