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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총점 종이책
음식을 통해 바라본 뜻밖의 역사 《하루 한입 세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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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눈높이에 맞춘 음식의 유래를 소개한 교양책, 21가지 음식으로 시작하는 <하루 한입 세계사>. 음식을 통해 뜻밖의 역사를 만날 수 있었어요.     프라이드 치킨에는 경제사, 문화사, 정치사가 녹아 있는 음식이라는 것도 처음으로 알게 되었습니다. 미국 노예제도와 인종 차별때문에 탄생한 프라이드 치킨. 주인이 남긴 부위를 요리하자니 튀기는 것만이 최선이었습니다. 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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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눈높이에 맞춘 음식의 유래를 소개한 교양책, 21가지 음식으로 시작하는 <하루 한입 세계사>.

음식을 통해 뜻밖의 역사를 만날 수 있었어요. 

 

 

 

 

프라이드 치킨에는 경제사, 문화사, 정치사가 녹아 있는 음식이라는 것도 처음으로 알게 되었습니다.

 

미국 노예제도와 인종 차별때문에 탄생한 프라이드 치킨. 주인이 남긴 부위를 요리하자니 튀기는 것만이 최선이었습니다. 그리고 노예에게 키우도록 허락된 유일한 가축이 닭뿐이기도 했고요. 게다가 당시 옥수수, 땅콩 수확량이 많아 양돈업이 성장하자 돼지기름도 풍부해져 기름을 많이 넣어 요리할 수 있는 상황이었다고 합니다. 남북전쟁 이후에도 지속된 인종 차별로 흑인 전용 레스토랑이 생기기 전까지는 나들이갈 때 음식을 싸가지고 갈 수밖에 없어 그나마 상하지 않는 튀김 요리가 제격이기도 했습니다.

 

이처럼 흑인 노예의 고달픈 삶과 인생의 애환이 담겨 있다니, 이제 프라이드 치킨 볼 때면 역사적 배경이 자연스럽게 떠오를 것 같아요. 슬픈 사연으로 탄생한 프라이드 치킨입니다.

 

 

 

아메리카노는 미국인이 즐겨 마시는 스타일 정도로만 알고 있었는데, 아메리카노라는 단어가 미국인을 얕잡아 보는 느낌으로 나온 말이라고 하는군요.

 

그런데 미국인은 왜 연한 커피를 선호한 것일까요?

보스턴 차 사건이 계기였습니다. 미국 독립 전쟁의 계기가 된 이 사건이 커피에도 영향을 끼쳤다니 놀라운 사실을 알게 되었네요. 보스턴 항구에 정박해 있던 배에 실린 차(영국산 홍차) 상자를 모두 바다에 던져 버린 미국 상인들. 이 사건을 계기로 주로 홍차를 마시던 미국인이 이때부터 커피를 마시기 시작했는데 홍차 대신으로 마시려다 보니 최대한 홍차와 비슷하게 커피를 묽게 타 마셨다는군요.

 

 

 

발렌타인과 관련한 초콜릿, 사탕에 관한 이야기에서는 사탕의 역사에서 또 놀라운 사실이.

사탕은 본래 과자가 아니라 특권층만 사용가능한 약으로 쓰였다합니다.

 

 

 

음식 문화 중 지탄의 대상이 되기도 하는 보신탕의 역사도 속시원히 나옵니다. 무려 사마천이 쓴 <사기>에 등장해요. "진나라 덕공 2년, 복날 제사를 지내는 사당을 짓고 개를 죽여 벌레로 인한 피해를 막았다.". 여기서 벌레는 뱃속의 벌레인데 현대식으로 해석하면 기생충이나 세균 혹은 바이러스를 일컫는다 합니다. 한마디로 쉽게 지치고 허약해지는 시기인 삼복더위에 복날을 맞아 병에 걸리지 않게 개를 제물로 삼아 제사를 지냈다는 거예요.

 

그런데 왜 하필 개고기로 제사를 지냈을까요. 고대에는 개가 가축이었으니까요. 반려견이 아니라 먹으려고 길렀던 가축일 뿐이었습니다. 소, 양, 말, 돼지, 닭, 개 모두 제사 음식에 포함되었던 겁니다.

 

그러다 개의 효용성이 높아지면서 개는 말과 함께 가족 다음으로 중요한 동물이 되어 점차 개고기는 사라지게 됩니다. 하지만 농업이 중심이고 전통적으로 개를 제물로 썼던 유교가 발달한 나라에서는 보신탕 문화가 오래 남아있게 된 겁니다.

 

 

 

겨울이면 붕어빵 한 번은 먹어야 겨울을 보낸 기분이 들 정도인데, 붕어빵은 어떻게 탄생되었을까요.

붕어빵의 원조 일본 도미 빵의 기원을 살펴봅니다. 일본에서 개발한 빵들은 동서양의 퓨전 식품격이라고 합니다. 기술적으로는 금속 기술의 발전으로 서양에서 와플 틀이 만들어지면서 제빵 제과 기술도 발전하게 되었습니다. 일본에서는 당시 도미가 최고급 생선이어서 이왕이면 제일 좋은 생선 모양으로 만들었던 거고요, 우리나라에서는 붕어가 가장 친숙한 생선이었기 때문으로 추정하고 있어요.

 

익숙한 음식들의 유래를 넓은 시각으로 바라보면서도 주요 포인트는 다 담긴 글, 정말 만족스럽네요. 음식 스토리 한 편당 길지 않은데, 버릴 것 하나없이 알찬 내용만 담겨 있어요. 한 편씩 읽다 보면 경제, 문화, 과학, 정치의 역사가 어우러져 뜻밖의 세계사를 만날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음식 탄생 배경은 그 어느 것 하나 가벼운 게 없었어요. 이 음식에는 어떤 스토리를 담고 있을까? 이제는 다른 음식들도 호기심으로 반짝입니다.

 

 

 

l****5 2017.05.30. 신고 공감 2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음식으로 보는 경제, 문화, 과학, 정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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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읽는 청소년교양도서다.아이들이 어릴 때부터 책을 이것저것 권해봤지만내 아이도 그렇고 조카들도 그렇고 내 욕심에 차게 책을 읽어주는(?) 아이가 없었다.어쩌겠는가. 책은 결국 자신의 기호이고 선택인 것을.그래도 큰 아이는 엄마가 읽고 권하는 책을 꾸역꾸역 읽어준다.그리고 마음에 든다며 몇 권 정도는 본인이 먼저 시리즈를 챙겨서 읽는다.기특하다. 그나마 만화책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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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읽는 청소년교양도서다.
아이들이 어릴 때부터 책을 이것저것 권해봤지만
내 아이도 그렇고 조카들도 그렇고 내 욕심에 차게 책을 읽어주는(?) 아이가 없었다.
어쩌겠는가. 책은 결국 자신의 기호이고 선택인 것을.

그래도 큰 아이는 엄마가 읽고 권하는 책을 꾸역꾸역 읽어준다.
그리고 마음에 든다며 몇 권 정도는 본인이 먼저 시리즈를 챙겨서 읽는다.
기특하다. 그나마 만화책에서도 빨리 벗어나고 공부에 필요한 책들도 조금씩 읽어낸다.
그렇게 사이좋게 다양한 책들을 서가에 채워가고 있다.

이 책은 제목에서 이야기하듯 21가지 음식으로 보는 경제, 문화, 과학, 정치사를 다루고 있다.
프라이드 치킨, 케첩, 팝콘, 참치, 아메리카노로 경제사를,
엿, 초콜릿, 보신탕, 케이크, 돼지로 문화사를,
딸기, 국수, 붕어빵, 팥죽, 두부, 탄산수로 과학사를,
일본의 고기요리, 빵, 샌드위치, 피시 앤 칩스, 콩밥으로 정치사를 풀어낸다.


들어봤던 내용도 있지만, 새롭게 알게된 내용들도 많다.

프라이드 치킨이나 초콜릿 처럼 가공된 음식이야 어떤 히스토리가 있을 것이라 예측했지만
딸기나 빵, 돼지까지 어떤 역사적 의미가 있을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다.


팝콘이 영화관을 점령하게 된 것은 제2차 세계 대전 때였다.
1941년 12월 7일 일본이 미국의 진주만을 기습하면서 태평양 전쟁이
시작되었다. 이듬해 일본이 필리핀을 완전히 점령했다.
그러면서 미국은 더 이상 필리핀에서 설탕을 수입할 수 없게 되었고,
설탕 수입량은 전쟁이 시작되기 전의 3분의 1 수준으로 줄어들었다.
미국은 할 수 없이 설탕을 배급하기 시작했다.
우선 공업용과 군용으로 공급되었고 나머지를 민간인에게 배급했다.
설탕이 배급제로 바뀌며서 엉뚱하게 팝콘 산업이 호황을 맞았다.
영화관에서 팝콘의 강력한 경쟁자는 사탕이나 초콜릿, 과자 같은
달달한 군것질거리나 콜라와 같은 탄산음료였다.
모두 설탕을 원료로 쓰는 제품들이다.
그동안 팝콘 값이 아무리 저렴해도 감히 쳐다볼 수 없을 만큼
강력한 경쟁자들이었다. 그런데 설탕이 배급제로 바뀌면서 군대에 납품되는 것을 제외한 모든 과자와 초콜릿, 탄산음료의 생산이 중단되었다.

전쟁이 팝콘의 대중화를 이끌어냈다니 참 아이러니하다.
극장에서 아무 생각 없이 먹는 팝콘에 전쟁의 향기가?


생일 케이크뿐만 아니라 생일 축하 전통도 역사가 짧다. '
해피 버스데이 투 유'하고 노래를 부르며 생일축하하는 것 역시
20세기에 들어와서 알려지게 되었다. 지금은 스무 개가 넘는 언어로
번역되어 세계적으로 널리 부르는 노래로 자리 잡았지만
이 노래는 1893년 미국 켄터키 주의 한 유치원에서 만든 노래였다.
그것도 처음에는 생일 축하 노래가 아니었으며
1912년에야 가사가 만들어졌다.


생일 축하 노래가 만들어진 것이 겨우 100년 남짓한 역사라니,
그것도 유치원에서 만든 노래!
내가 태어났을 때엔 이미 너무나 당연한 것으로 받아들였던 것의 역사가
이렇게 짧을 수도 있다는 것이 신기하다.


우리 붕어빵과 일본 도미 빵은 생긴 것이 비슷하나 재료가 다르다.
붕어빵은 기본적으로 밀가루 반죽을 풀처럼 묽게 쑤어 만든 풀빵이다.
가난한 시절에 발전했던 대중적이며 서민적인 간식이다.
반면 일본 도미 빵은 값싼 거리 음식이 아니었다.
처음 도미 빵을 만들었을 때 밀가루를 계란과 설탕으로 반죽했다.
계란과 설탕이 귀하던 시절이니 고급 재료로 만든 빵이다.
그래서 지금도 도쿄에서 도미빵을 사면 생각보다 만만치 않은 가격에
놀란다. 고급 빵의 전통이 이어졌기 떄문이다.
비슷한 물고기 모양의 빵이지만 붕어빵과 도미 빵이라는 이름에는
이렇게 한국과 일본의 문화적 배경이 반영되어 있다.


일본 도미 빵이 비싼 이유가 있었구나..
나는 길거리에 파는 풀빵과 별 다르지 않은 모습이면서
개당 가격이 심하게는 10배가까이 하는 도미 빵이 이해되지 않았었다.
역시 이런 문화적 배경을 모르고서는 알 수가 없는 부분이다.

우리가 쉽게 접하는 음식과 경제, 문화, 정치, 과학사를 접목시켜 흥미로운 사실을 알려주는 책,
<하루 한 입 세계사>이다.



YES마니아 : 골드 s****b 2017.06.14.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하루 한입 세계사] 21가지 음식으로 시작하는 세계사 공부
"[하루 한입 세계사] 21가지 음식으로 시작하는 세계사 공부" 내용보기
이 책은 청소년 도서이다. 이 책의 저자는 음식을 통해 세계사를 공부하는 것은 세상에 대한 호기심을 키워야 할 청소년들이 고정된 시각, 정해진 규칙만이 아니라 다양한 방법으로 세상을 보며 시야를 넓히는 일이 될 것이라고 한다. 눈앞의 프라이드 치킨은 단순한 치킨이 아니라 그 안에 역사가 담겨있다. 프라이드치킨은 미국의 남북 전쟁, 노예 경제, 당시의 사회 구조를 비롯해 정
"[하루 한입 세계사] 21가지 음식으로 시작하는 세계사 공부" 내용보기

이 책은 청소년 도서이다. 이 책의 저자는 음식을 통해 세계사를 공부하는 것은 세상에 대한 호기심을 키워야 할 청소년들이 고정된 시각, 정해진 규칙만이 아니라 다양한 방법으로 세상을 보며 시야를 넓히는 일이 될 것이라고 한다. 눈앞의 프라이드 치킨은 단순한 치킨이 아니라 그 안에 역사가 담겨있다. 프라이드치킨은 미국의 남북 전쟁, 노예 경제, 당시의 사회 구조를 비롯해 정치, 경제, 사회, 기후 조건 등이 모두 어우러져 만들어진 음식이라고 하며, 다른 음식에 대해서도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21가지 음식으로 시작하는 세계사 공부, 이 책《하루 한입 세계사》를 통해 하나씩 살펴본다.

 

 

동인도 회사가 수출한 액젓이 토마토케첩이 되고,

동양의 만두와 서양의 와플이 만나서 붕어빵이 되었다.

아메리카 인디언의 주식이었던 팝콘이

영화관의 대표 간식이 되기까지

세계의 굵직한 역사가 남긴 21가지 음식을 통해

경제사, 문화사, 정치사, 과학사를 맛있게 즐겨 보자! (책뒷표지 中)

 

이 책의 저자는 윤덕노. 25년 동안 기자 생활을 하면서 여러 나라의 요리에 관심이 많아 다양한 음식을 먹어 보고 공부했다. 그동안 모은 자료와 조사를 토대로 음식의 기원과 유래 그리고 관련 스토리를 발굴해 음식에 관한 글을 쓰고 있다.

이 책은 요즘 유행하는 '먹방'이나 '쿡방'처럼 눈과 귀를 즐겁게 하는 음식 이야기가 아니다. 음식을 통해 인류가 살아 온 이야기, 즉 인류의 역사를 담았다. 음식은 단순한 먹거리 그 이상이다. 역사 인물부터 현재를 살고 있는 우리 모습까지 먹고 마시며 웃고 울고 살았던 이야기들이 음식 속에 고스란히 녹아 있다. 그러니 어찌 보면 음식이야말로 생생한 역사 그 자체라고 할 수 있다. (작가의 말 中)

 

이 책은 '하루 한입 경제사', '하루 한입 문화사', '하루 한입 과학사', '하루 한입 정치사' 등 네 가지 테마로 구성된다. 프라이드 치킨, 토마토케첩, 팝콘, 참치, 아메리카노, 엿, 초콜릿, 보신탕, 케이크, 돼지, 딸기, 국수, 붕어빵, 팥죽, 두부, 탄산수, 일본의 고기 요리, 빵, 샌드위치, 피시 앤 칩스, 콩밥 등 21가지의 음식에 대해 살펴볼 수 있다. '하루 한입'이라는 데에서 보면 부담없이 접할 수 있는 음식 이야기이고, 우리에게 익숙한 음식이지만 세계사의 측면에서 바라볼 수 있기에 새롭게 다가온다.

 

익숙하지만 잘 알지 못했던 것들에 대해 하나씩 알아가는 재미가 있다. 예를 들어 케첩이라는 말이 중국 남부와 동남아시아 일대에서 쓰는 언어인 민난 어에서 생겨났다는 점, 생일에 케이크를 자르고 생일 축하 노래를 부르는 생일 케이크 풍습은 19세기 중반 이후에야 유럽 국가에 널리 퍼졌고 생일 문화의 일부로 자리 잡았다는 것도 이 책을 통해 살펴본다. 생일 축하 노래는 1893년 미국 켄터키 주의 한 유치원에서 만든 노래였고, 그것도 처음에는 생일 축하 노래가 아니었으며 1912년에야 가사가 만들어졌다고 한다. 돼지를 행운의 상징으로 삼은 풍습은 비단 우리나라 고사 상이나 돼지꿈에서만 찾아볼 수 있는 것이 아니고 유럽 일부 나라에서도 돼지는 행운의 상징이라는 점도 짚어준다. 

 

케첩이란 말이 중국어라고?, 팝콘을 밥으로 먹었다고?, 시험을 앞두고 일본과 중국도 엿을 먹는다, 언제부터 케이크를 먹기 시작했을까, 왜 돼지 저금통에 저금을 할까, 우리는 언제부터 국수를 먹었을까, 붕어빵은 누가 처음 만들었을까, 두부는 누가 처음 만들었을까, 왜 교도소에서는 콩밥을 먹었을까 등 궁금한 생각이 든다면 이 책에서 답변해줄 것이다. 이 책의 이야기를 읽어나가며 하루 한입, 세계의 경제, 문화, 과학, 정치 등의 역사를 부담없이 살펴본다. 지금까지 알던 음식들이 새롭게 다가올 것이다. 가볍게 읽으면서 새롭게 알게 되는, 교양이 쌓이는 청소년 도서다.

 

s*****a 2017.06.07.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하루 한입 세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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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에 대해 모르고 살았던 우리 아이들에게 한 도서의 제목을 보고 흥미와 호기심을 안겨준 <하루 한입 세계사>를 들여다 보고 난 후 올 컬러 페이지에 다양한 호기심을 자극하는 소재로 풍부하여 아이들이 몰랐던 자세한 역사를 호기심 어리고 재미있게 시간 가는 줄 모르게 흡입력 있고 집중력 있게 빠른 시간 내에 읽을 수 있었습니다. 역사라는 것이 하루아침에 알게 되는것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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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에 대해 모르고 살았던 우리 아이들에게 한 도서의 제목을 보고 흥미와 호기심을 안겨준 <하루 한입 세계사>를 들여다 보고 난 후 올 컬러 페이지에 다양한 호기심을 자극하는 소재로 풍부하여 아이들이 몰랐던 자세한 역사를 호기심 어리고 재미있게 시간 가는 줄 모르게 흡입력 있고 집중력 있게 빠른 시간 내에 읽을 수 있었습니다. 역사라는 것이 하루아침에 알게 되는것도 아니고 해서 천천히 시간 날 때 마다 읽어야지 했는데 하루 아침에 몰두 하여 우리 아이들이 재미있게 읽게 되었답니다.

 

영화관이나 심심하면 옥수수 알맹이를 뻥튀겨서 먹는 고소한 팝콘이 미 대륙의 원주민 인디언의 주식향 중에 하나였다니 무심코 먹었던 음식에 대한 역사를 재미있게 알 수 있었습니다. 인디언들에게는 특별한 날에 먹고 기념했던 음식이었다니 항상 팝콘을 먹을 때 이제 인디언이 생각날 꺼란 생각에 재미있게 읽었던 팝콘에 대한 유래를 알게 되었습니다.

 

 

 

돼지 하면 풍요의 상징으로써 받아들여지는 것은 어제부터 였을까 생각도 했고 궁금도 했는데 영어 속담을 통해 돼지의 상징적인 의미를 역사적으로 해석할 수 있었습니다. 행운의 의미로써 "pig in clover'는 행운의 클로버와 행운의 돼지가 겹치면서 경제적인 풍족함을 상징하는 속담이 담겨 있음을 보여주었습니다. 돼지 저금통이 생각이 나는 이유가 이렇게 인간들이 오랫동안 삶 속에서 자연스럽게 써왔던 것이라 그런 것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 책 <하루 한입 세계사>를 읽는 내내 한번 보고 마는 그런 책이 아니라 두고두고 읽으면서도 어렵게 생각했던 역사에 쉽고 재미있게 접근하고자 노력한 이 도서 <하루 한입 세계사>를 아이들이 읽는다면 역사를 읽는 통찰력과 함께 재미있는 흥미감이 생길 것이라고 느꼈습니다.

 

s****s 2017.06.06.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하루 한입 세계사/윤덕노/주니어김영사/21가지 음식으로 이야기하는 음식 세계사~~
"하루 한입 세계사/윤덕노/주니어김영사/21가지 음식으로 이야기하는 음식 세계사~~" 내용보기
하루 한입 세계사/윤덕노/주니어김영사/21가지 음식으로 이야기하는 음식 세계사~~         맛있는 음식을 늘 가까이 하면서도 음식의 역사는 미처 몰랐는데요. 음식을 통해 경제사를 만나고, 음식을 통해 문화사를 만나고, 음식을 통해 과학사와 정치사를 만나니 음식과 우리 역사가 뗄레야뗄수 없는 관계임을 보게 되는군요.    흑인의 소울 푸드 였다는 프라이드치킨, 아시아에서 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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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한입 세계사/윤덕노/주니어김영사/21가지 음식으로 이야기하는 음식 세계사~~

 

 

 

 

 

 

 

 

 

맛있는 음식을 늘 가까이 하면서도 음식의 역사는 미처 몰랐는데요. 음식을 통해 경제사를 만나고, 음식을 통해 문화사를 만나고, 음식을 통해 과학사와 정치사를 만나니 음식과 우리 역사가 뗄레야뗄수 없는 관계임을 보게 되는군요.

 

 

 

흑인의 소울 푸드 였다는 프라이드치킨, 아시아에서 온 귀한 젓갈이었던 토마토케첩, 대공황이 낳은 간식인 팝콘, 바다의 참치 통조림, 기쁨을 전하는 달달한 엿, 달달한 초콜릿, 세계 전쟁의 산물인 아메리카노, 메이지 유신이 만들어 낸 고기요리, 당나라의 장수 비밀인 국수, 샌드위치 백작이 만든 샌드위치, 한 나라 백성의 가난한 음식인 빵 등 모두 21가지 음식 여정을 거치는 동안 문화와 역사, 정치사와 경제사를 두루 접하게 되는데요. 말로만 듣던 이야기를 책으로 접하니 신기하고 매력적입니다.

 

 

 

토마토케첩의 뿌리는 생선 젓갈이라는데요. 케첩은 중국 남부와 동남아시아 일대에서 쓰는 만난어에서 생긴 말이랍니다. 생선 규, 국물 즙인 규즙(생선 젓갈)에서 태어나 영국 무역상들이 쾨찹을 케첩으로 부르게 되었다는군요. 이후 영국에서 미국으로 건너가  토마토케첩이 된 연유엔 비싼 젓갈을 빼고 값싼 토마토를 넣은 토마토 케첩이 되었다는군요.

 

 

 

초등학생들을 위한 음식 세계사이지만 어른이 읽어도 흥미롭군요. 영국의 소울 푸드인 피시 앤 칩스지도자의 기본 덕목이 담긴 빵, 치즈와 버터를 모방한 두부, 동서양의 제빵 기술이 만난 붕어빵 등 우리가 근처에서 자주 볼 수 있는 음식들이기에 더윽 매력적입니다. 음식의 세계사를 추천합니다~~^^

 

 

 

 

 

 

a******7 2017.05.2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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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한입 세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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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사를 음식으로 공부한다면 얼마나 재밌게 알아갈까!21가지의 음식의 이야기를 통해 세계사 속 의미와 관계를 알아보는 [하루 한입 세계사]는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책이지만, 어른 역시 즐겁게 읽을 수 있는 책이다.       저자는 음식을 통해 인류가 살아 온 이야기를 말하고자 했다. 음식이야말로 생생한 역사 그 자체로 인식하고 접근한 저자는 음식 속 세계, 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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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사를 음식으로 공부한다면 얼마나 재밌게 알아갈까!
21가지의 음식의 이야기를 통해 세계사 속 의미와 관계를 알아보는 [하루 한입 세계사]는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책이지만, 어른 역시 즐겁게 읽을 수 있는 책이다. 

 

 

 저자는 음식을 통해 인류가 살아 온 이야기를 말하고자 했다. 음식이야말로 생생한 역사 그 자체로 인식하고 접근한 저자는 음식 속 세계, 음식 속 역사를 독자에게 전하고자 했다. 그렇다면 책에서 다루는 21가지 음식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우리가 좋아하는 프라이드치킨, 감자튀김과 단짝인 토마토케첩, 영화관 필수품인 팝콘, 김치찌개 꼭 넣어야 맛있는 참치, 한국인의 대중음료 아메리카노, 수능시험 볼 때 선물하는 엿, 사랑을 전할땐 초콜릿, 몸보신 보신탕, 생일에 빠지면 섭섭한 케이크, 삼겹살 제공자 돼지, 새콤한 딸기, 밀가루음식의 대명사 국수, 추워지면 생각나는 붕어빵, 동지에 먹는 팥죽, 단백질의 보고 두부, 톡 쏘는 맛에 먹는 탄산수, 일본 고기 요리, 누구나 좋아하는 빵, 점심대용 샌드위치, 영국의 소울 푸드인 피시 앤 칩스, 그리고 엄마들이 좋아하는 콩밥까지 종류도 모양도 각각 다른 21가지의 음식 이야기가 담겨 있다.

 

 

프라이드치킨은 놀랍게도 흑인의 소울푸드였다. 미국에서 노예들이 먹을 수 있었던 유일한 고기가 닭고기였고, 더운 지방의 특성답게 튀기는 방법이 선호되었다. 케첩은 놀랍게도 그 뿌리가 아시아의 생선 젓갈이었다. 한국과 베트남, 중국만이 먹는 보신탕은 집에서 기르는 닭처럼 잡아서 먹으면 단백질을 보충할 수 있는 가축으로 생각하는 문화가 자리잡아 만들어진 음식이다.

이렇듯 이 책을 읽다보면 생각지도 못한 음식의 뒷이야기에 빠져 신기함을 느껴보게 된다. 우리가 아무 생각없이 그냥 먹었던 음식에 이런 이야기들이 숨어 있었는지는 생각조차 못했기 때문이다. 역시 역사이야기는 언제나 뒷 이야기가 더 재미나다.

c*********1 2017.06.12.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