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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출판사] 포니테일
"[한림출판사] 포니테일" 내용보기
포니테일   한 가족이 시작되던 나날들의 이야기   조금씩 익숙해지면 돼. 어제보다 오늘, 오늘보다 내일, 아까보다 지금, 지금보다 다음...   요즘은 가족의 형태도 참 다양하죠 한부모 가족, 조부모가족, 입양가족, 재혼가족 등등   하지만 아직도 이런 가족을 바라보는 선입견과 편견이 존재하지요...   얼마전에 텔레비전에서 신애라씨가 입양에 대해 이야기 하는
"[한림출판사] 포니테일" 내용보기

 

포니테일

 

한 가족이 시작되던 나날들의 이야기

 

조금씩 익숙해지면 돼. 어제보다 오늘,

오늘보다 내일, 아까보다 지금, 지금보다 다음...

 

요즘은 가족의 형태도 참 다양하죠

한부모 가족, 조부모가족, 입양가족, 재혼가족 등등

 

하지만 아직도 이런 가족을 바라보는 선입견과 편견이

존재하지요...

 

얼마전에 텔레비전에서 신애라씨가 입양에 대해

이야기 하는 걸 보았는데

다양한 가족중 하나라고

바라봐주면 좋을 것 같다는

이야기를 하더라고요

 

맞는 말 같아요

 

이 책의 주인공인 후미와 마키는

엄마와 아빠가 재혼해서 막 태어난 따뜻한 가족이랍니다

 

'가족'이 되는 어려운 과정을 한 사람

한 사람의 시간과 눈으로 그린 정감 어린 이야기

가족이 시작되던 날들에 대한 소소한

갈등과 현실적인 일상이 섬세하게 그려진 책이랍니다

 

참 포니테일이라고 아시나요?

바로 머리모양을 말하는 거더라고요 ㅎ

 

 

초등학교 4학년 후미와 6학년 마키는

아빠와 엄마의 재혼으로 자매가 되었답니다

후미는 언니랑 친해지고 싶지만

마음대로 잘 안되었어요

 

서로 남남으로 살다가

어느순간 부모님때문에 가족이 되었으니

아이들도 적응할 시간이 필요한거겠죠!!

 

그리고 후미는 마키의 포니테일 머리가 멋지다고 생각했고

자신도 그 머리가 꼭 하고 싶어졌어요

하지만 후미의 머리는 뻗치는 머리였답니다

 

기쁨은 슬픔을 지우기만 하는 게 아니다

두 배로 만들기도 한다

이전 엄마가 돌아가시고 2년 하고도 조금 더,

언제나 혼자 집을 지키던 시절보다는

가족이 늘어 왁자지껄해진 지금이 오히려

이전 엄마를 더 생각하게 되었다

 

 

길에서 우연히 만난 고양이 덕분에

언니라는 말도 자연스럽게 나왔고

친구도 사귈 수 있었답니다

 

고양이는 예전에 같이 살던 고에몽과 비슷한 것 같아

후미는 고에몽2세라고 이름을 붙였지요

 

친구 츠루짱과 고에몽2세에게 먹을 것을 주었는데

미키가 그걸 보았고 많이 화를 내면서

돌까지 던졌어요

 

미키는 왜 그런걸까요?

 

"어리광 부리면서 먼저 다가오는 고양이를 안아 주는 것도

친절한 행동이지만, 일부터 쫓아서 인간이 무섭다는 걸

알려주는 것도 친절한 거란다"

라고 엄마는 말했어요

 

고에몽2세는 그렇게 같이 살게 되었어요

 

미키는 다른 학생들과 다른 책가방을 메고 다녔으며

스티커도 붙혀 있었어요

 

스티커의 비밀이 밝혀졌지요

 

그건 학교 마크를 가리기 위한 것이였어요

졸업이 코앞인데도 전학을 온 이유는

성이 세번이나 바뀌였기 때문이였답니다

 

아 정말 너무 힘들었을 것 같아요 ㅠㅠ

 

 

"엄마, 괜찮아?"

미끄러지듯 목소리가 나왔다

너무 매끄러워서 말을 한 후미도 들은 엄마도

처음에는 못 알아듣고 지나칠 정도였다

 

엄마는 눈을 끔벅이며 "괜찮아, 괜찮아"하고 한 박자

쉬었다가, "에?"하고 놀란 얼굴로 후미를 보았다

 

지금, 말했다. 계속 말하지 못했던 단어가,

이렇게 시원하게, 쉽게

 

제가 다 짠하더라고요

엄마가 얼마나 기뻤을까?라는

생각이 절로 들었네요

 

 

전골 요리를 먹던 중

아빠가 냄비에 젓가락을 집어넣었고

결벽증이 심한 마키는 먹다 말고 방으로 들어갔어요

 

아빠와 미키는 오해를 풀고

서로에게 다가갈 수 있을까요?!

 

 

사춘기를 앞두고 제멋대로 행동하는 마키

철부지 같지만 마음속 깊은 곳에 엄마를 잃은 상처가 있는 후미

마키의 친아빠를 의식하며 힘들어하는 아빠

그런 남편과 두 딸을 보듬는 엄마

 

이들이 가족이 되어 가는 과정을

담은 책이랍니다

 

후미가 포니테일 머리를 했는지도

궁금하지 않으세요?

 

감동과 따뜻함이 느껴지는 책

이 가을에 읽어보면 좋을 것 같아요

 

s****6 2018.10.03.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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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니테일
"포니테일" 내용보기
이혼이나 사별로 인해 한부모 가정이 늘어나고 한부모 가정 만큼이나 다시 새롭게 가정을 이루는 사람들이 늘어난 요즘 그런 가족들의 이야기를 다룬 이야기가 포니테일!!!엄마가 돌아가시고 3년후 재혼을 하시는 아빠 그로인해 어느날 갑자기 새엄마와 6학년 언니가 생긴 4학년 후미.처음 가족이 된 엄마와 아빠 그리고 후미와 마키마키와 친해지고 싶지만 쉽게 다가가기 힘든 마키와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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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이나 사별로 인해 한부모 가정이 늘어나고 한부모 가정 만큼이나 다시 새롭게 가정을 이루는 사람들이 늘어난 요즘 그런 가족들의 이야기를 다룬 이야기가 포니테일!!!

엄마가 돌아가시고 3년후 재혼을 하시는 아빠 그로인해 어느날 갑자기 새엄마와 6학년 언니가 생긴 4학년 후미.

처음 가족이 된 엄마와 아빠 그리고 후미와 마키

마키와 친해지고 싶지만 쉽게 다가가기 힘든 마키와 새로 생긴 여동생이 마냥 어색하기만해 쌀쌀맞게 후미를 대하는 마키 그리고 그런 두 딸때문에 고민하는 엄마와 아빠.

아빠의 재혼으로 전학을 가게된 후미는 고에몽2세 덕에 츠루짱과도 친해지고 새로운 곳에서 새로운 추억들도 만들어 가고 새엄마와도 돌아가신 엄마에게 죄책감이 들 정도로 후미와 잘 지내게 되고 쌀쌀맞게만 보이던 마키언니도 마음 따뜻하다는걸 알게된다.

그리고 츠루짱에게 언니와 닮지 않았다는 이야기를 들은 후 언니와 닮고 싶어 포니테일 머리를 하는 후미

그런 후미의 맘을 알고 자신의 벚꽃 머리끈을 내민 마키.

그렇게 이 네명은 서로서로 조금씩 기다려 주고 이해하고 보듬어주면서 진정한 가족이 되어간다.


새로운 가족에게서 위로를 받고 성장해 가는 후미네 가족의 성장일기 같은 소설이예요.

내 곁에 있는 누구의 가족 이야기인듯 잔잔하게 흘러가는 이야기가

참 재미있어요.








2*****6 2018.09.23.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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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니테일
"포니테일" 내용보기
포니테일이란 '새끼말의 꼬리' 라는 뜻으로 뒤로 묶어 드리우는 머리 스타일을 뜻해요.             포니테일...제목만 봐도 여자 아이들 이야기겠구나 싶어서 읽어본 책!             역시나 자매 이야기...그치만, 엄마 아빠가 다른 자매의 이야기~             후미와 마키...             어릴적부터 마음의 상처가 있어서 그런지 사춘기라 그런지, 그래서 더 냉정한듯한 마키~
"포니테일" 내용보기
포니테일이란 '새끼말의 꼬리' 라는 뜻으로 뒤로 묶어 드리우는 머리 스타일을 뜻해요.

             포니테일...제목만 봐도 여자 아이들 이야기겠구나 싶어서 읽어본 책!

             역시나 자매 이야기...그치만, 엄마 아빠가 다른 자매의 이야기~

             후미와 마키...

             어릴적부터 마음의 상처가 있어서 그런지 사춘기라 그런지, 그래서 더 냉정한듯한 마키~

             엄마가 일찍 떠난 후미...마키와 친해지고 싶은데, 참 쉽지 않은것 같아요.

             모든 가족이 화합하고, 친해졌으면 좋겠다는 간절함이 묻어날때...

             고에몽 2세가 선물처럼 다가오게 되요~ 엄마가 보내신 선물이라고 생각한 후미.

             조금씩 익숙해지면서 차츰차츰 가족이 되어 가겠지요.

             어제보다 오늘, 오늘보다 내일...

             후미의 머리를 빗겨주는 엄마...그렇게 엄마는 후미의 엄마가 되어가고,

             아빠는 마키의 아빠가 되어가는 과정...

             언니의 포니테일 스타일을 따라하고 싶은 후미~

             마키도 후미를 동생으로 생각한듯 해요...따뜻한 표현은 못하지만,

             벚꽃잎 모양의 머리끈을 후미에게 주니깐요^^

             고마움을 표현하고 싶었지만, 가슴이 벅차서 말이 나오지 않는 후미~

             마키의 포니테일에도 똑같이 꽃이 피어 있었고...

             그렇게 후미와 마키의 관계는 시작되었다..로 책은 마무리되고 있어요.

             왠지 후미와 마키는 세상에 둘도 없는 자매가 되었을거 같은 생각이 들어요^^

             요즘 사회의 새로운 가족 형태인 재혼 가정의 모습을 자매의 이야기로

             풀어나가는 부분이 좀 더 따뜻하고, 좀 더 배려하는 마음으로 받아들여졌어요.

             딸 아이랑 함께 읽으면 아주 좋을거 같은 책인거 같아요~

             자매의 앞날을 늘 응원합니다ㅎㅎ

          

s******l 2018.10.2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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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니테일..새로운 가족에게 벚꽃이 피었습니다.
"포니테일..새로운 가족에게 벚꽃이 피었습니다." 내용보기
요즘 다양한 형태의 가정이 형성되고 있는데 그 중 재혼으로 인한 새로운 가정은계부모들로 인해 형성되었음에도 우리가 접했던 동화에서는계모의 학대로 심한 갈등을 빚는 구조였던 거 같아요.초등학교 4학년 후미와 6학년 마키는아빠와 엄마의 재혼으로 자매가 되었어요.‘이전 엄마’가 돌아가시고 나서 아빠의 재혼으로 후미에게 ‘지금 엄마’ 그리고 언니가 새롭게 생겼지요.사춘기
"포니테일..새로운 가족에게 벚꽃이 피었습니다." 내용보기

요즘 다양한 형태의 가정이 형성되고 있는데 그 중 재혼으로 인한 새로운 가정은
계부모들로 인해 형성되었음에도 우리가 접했던 동화에서는
계모의 학대로 심한 갈등을 빚는 구조였던 거 같아요.


초등학교 4학년 후미와 6학년 마키는
아빠와 엄마의 재혼으로 자매가 되었어요.

‘이전 엄마’가 돌아가시고 나서 
아빠의 재혼으로 후미에게 ‘지금 엄마’ 그리고 언니가 새롭게 생겼지요.

사춘기를 앞두고 제멋대로 행동하는 마키,
철부지 같지만 마음속 깊은 곳에 엄마를 잃은 상처가 있는 후미,
마키의 친아빠를 의식하며 열등감마저 들며 힘들어하는 아빠,
그리고 그런 남편과 두 딸을 보듬는 지금의 엄마

이렇게 포니테일도 재혼으로 새로운 가족을 이루고
서로 다른 가족구성원들인
부모와 자녀의 감정들을 섬세하게 묘사하며 따뜻한 가족이 되어 가는 과정을 그리고 있어요.




포니테일 ponytail은
뒤로 묶어 드리우는 머리모양이 마치 '새끼말의 꼬리'를 닮았다해서 사용하는 헤어스타일인데요.

후미는 머리를 기르며 언니처럼 포니테일을 할 수 있기를 바래요. 

‘언니하고 하나도 안 닮았는데, 완전히 남 같아.’

라는 츠루짱의 말을 들은 뒤로 후미는 더욱 언니의 포니테일을 하고 싶어 하지만
후미의 머리는 삐친 머리라 쉽지 않아요.

마키가 후미의 포니테일을 보고 내민 벚꽃 머리끈으로
그렇게 둘은 포니테일 스타일의 머리로 나란히 찰랑거리며 걸어봅니다.

그렇게 책제목과 표지가 모든 걸 말해 주네요.

 

 


현대사회를 살아가는 가족의 모습을 주제로 한 [비타민F]로 나오키상을 수상한
작가 시게마츠 키요시가
재혼가정을 후미라는 주인공관점에서 풀어가고 있어요.



우연히 동네 공터에서 만난 고양이,
예전에 같이 살던 고에몽과 비슷하여 후미는 고에몽2세라고 불러요.

고에몽 2세 덕분에
전학으로 친구가 없을까 봐 걱정했던 후미는 츠루짱과 친해지고
까칠하던 마키에게 자연스럽게 ‘언니’라고 부를 수 있게 되요

고에몽 2세는
 이전 엄마가 힘들어하는 자신을 위해 하늘나라에서 보내 준 거라 생각해요

끝까지 딸을 키워 주지 못했던 ‘이전 엄마’는 고에몽 2세를 통해
딸과 남편 그리고 그 가족들에게 미처 전하지 못한 말들을 전하는 건 아닐까?


마키는 엄마의 이혼과 재혼으로 성이 세 번이나 바꾸게 되요

처음'츠무라'라는 성에서, 부모가 이혼한 뒤 엄마의 성인 '곤노'
그리고 엄마의 재혼으로 후미와 똑같은 '이시카와'

졸업을 앞두고 전학을 하였지만 이 모든 걸 감출 수는 없더지라
마키 또한 힘든 시간이었을 거예요.

서로가 느끼는 저마다의 아픔을 가정이라는 일상에서
서로에게 상처가 되는 말과 행동들로 고스란히 표현되지만
이 새로운 가족은 서로의 행복을 위해 노력해요.


초혼의 가정도 가족간의 갈등과 상처는 있을 수 있고
행복하다고 단언할 수는 없어요.

어렵게 형성된 이혼과 재혼으로 재결합된 가정을
나와는 다름으로 봐주어야 하지만 사회적 편견은 그들을 더 힘들게 해요

새로운 가족이지만
가족이라는 소중한 사람을 위해 서로의 아픔을 보담듬고
행복을 되찾길 바래요.

조금씩 익숙해지면 돼. 어제보다 오늘,

오늘보다 내일, 아까보다 지금, 지금보다 다음...
v******u 2018.10.0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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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출판사] 포니테일
"[한림출판사] 포니테일" 내용보기
조금씩 익숙해지면 돼. 어제보다 오늘,오늘보다 내일, 아까보다 지금, 지금보다 다음......​ 「포니테일」아빠와 함께 살아가는 4학년 후미와 엄마와 함께 살아가는 6학년 마키는 가족이 되었다. 각자의 사정에 의해 한부모 가정이 될 수 밖에 없었지만 그들은 서로를 보듬고 살아가게 될 가족이 되기위해 조금씩 서로를 알아가려한다. 하지만 약간의 오해도 생기고, 서로를 이해하지 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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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씩 익숙해지면 돼. 어제보다 오늘,

오늘보다 내일, 아까보다 지금, 지금보다 다음......

 

포니테일

아빠와 함께 살아가는 4학년 후미와 엄마와 함께 살아가는 6학년 마키는 가족이 되었다. 각자의 사정에 의해 한부모 가정이 될 수 밖에 없었지만 그들은 서로를 보듬고 살아가게 될 가족이 되기위해 조금씩 서로를 알아가려한다. 하지만 약간의 오해도 생기고, 서로를 이해하지 못하는 변수들이 등장해 그 과정이 생각처럼 쉽지만은 않아 보였다.


후미는 늘 마키의 뒤를 따라 등교를 한다. 냉랭한듯 하지만 마키도 나름 후미를 신경쓰며 걸어가는 느낌이 든다. 하지만 어린 후미는 아직 이런걸 알아채지 못한다. 그저 걸어가는 언니의 뒷모습과 풍성한 포니테일 머리가 부러울 뿐이다. 그러던 어느날 우연히 길거리를 돌아다니는 어린 고양이를 보게되고 몇해전 함께 살았던 고에몽과 비슷한 외모에 후미는 끌리게 되고, 고양이를 계기로 새로운 친구도 사귀게 된다.


츠루짱과 함께 고양이를 보러 가기로 한 날 양손가득 고양이에게 줄 간식을 들고 설레이며 가지만, 이를 언니인 마키에게 들키게 되고, 초콜릿을 주고있던 아이들을 보며 마키는 크게 화를 낸다. 고양이가 먹어선 안될 음식이었지만 이를 알지 못했던 후미와 츠루짱은 자신들이 던져준 간식을 서둘러 줍기 시작하고, 그러다 다가온 길 고양이에게 손을 내민 후미를 보며 다시 한번 마키는 크게 화를 낸다. 그리고 돌을 던져 길고양이를 쫓아내는 마키... 후미는 이를 이해할 수 없지만 집으로 돌아와 새 엄마에게 이 상황을 이야기 하며 언니라는 걸 숨기지만, 이내 새엄마는 마키가 그런 행동을 했다는 걸 알게되고 후미에게 이사오기전의 이야기를 해준다.


결국 길고양이는 가족들과 함께 살아가기 시작하며 어색한 가족들의 거리를 조금씩 좁히는데 큰 역할을 하게 된다. 언니라 힘겹게 부르던 후미에게 자연스럽게 언니라 부를 수 있는 계기도 만들어 주었고, 친구들과 친해지지 못했던 어느날 고양이 이야기를 통해 친구들과도 친하게 지낼 수 있게 되었다. 후미와 함께 지내던 고에몽과 너무 닮았던 길 고양이의 이름은 고에몽 2세가 되었고, 자연스럽게 그들과 함께 살아가기 시작한다.


서로 다른 삶을 살아왔던 두 가족이 만나 한 가족을 이루고, 다른 생활을 맞춰가기 위해 조금씩 거리를 좁혀가고 있지만, 왠지모를 거리감은 쉽게 좁혀지지 않는 듯 했다. 아직 엄마 라는 호칭도 언니 라는 호칭도 힘겹기만 한 후미와, 사춘기가 시작되고 너무도 예민한 성격과 엄마도 버겁게 느끼는 결벽증으로 인해 다같이 둘러앉아 전골을 먹는 것 조차 힘든 마키, 사업가인 친아빠와 가끔 만나는 마키를 의식하며 왠지모를 껄끄러움을 느끼는 아빠와 모든 가족을 보듬으려 사소한것 까지 모두 배려하고 신경쓰려하는 엄마. 서로를 배려하지만 때론 그 배려들이 껄끄럽게 느껴지는 상황들까지...


후미는 자신도 하루빨리 긴 머리를 묶어 언니같은 찰랑거리는 포니테일 머리를 하고싶어 한다. 머리를 기르는 과정이 마치 새로만난 가족들이 가까워지는 속도만큼이나 느리게 느껴졌다. 하지만 분명한건 매일 머리카락은 자라났고, 가족들도 서로에게 조금씩 다가가고 있다는 점이었다. 이야기가 끝날 즈음 궁금하게 느껴지는 인물이 한명 등장한다. 마치 모든 상황을 알고 있는 듯한 사람의 정체가 누구인진 이내 알 수 있었지만 이는 책을 통해 확인해보면 좋을 듯 하다.


책을 통해 재혼 가정의 속마음을 엿본 듯 해 아이와 나눠볼 이야기가 많아졌다. 제법 글밥도 많고 생각할 것도 많은 책이기에 초등학생 고학년들에게 권하는 책이지만 남녀노소 누구나 읽어보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만큼 깊이있는 이야기를 다루고 있는 책이었기에 추천!!!

 

d******5 2018.10.0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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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니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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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씩 익숙해지면 돼. 어제보다 오늘,오늘보다 내일, 아까보다 지금, 지금보다 다음...<포니테일> 책에서는 엄마 아빠의 재혼으로 인해서 새로운 가정을 이루게 된 한 가족의 모습을 담고 있습니다.우리 주변에서도 이제는 한부모가정뿐 아니라 재혼가정도 어렵지않게만나볼 수 있는데요,, 재혼가정에서 겪을 수 있는 소소한 갈등과 현실적인일상들을 섬세하게 그려내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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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씩 익숙해지면 돼. 어제보다 오늘,

오늘보다 내일, 아까보다 지금, 지금보다 다음...


<포니테일> 책에서는 엄마 아빠의 재혼으로 인해서

새로운 가정을 이루게 된 한 가족의 모습을 담고 있습니다.

우리 주변에서도 이제는 한부모가정뿐 아니라 재혼가정도 어렵지않게

만나볼 수 있는데요,, 재혼가정에서 겪을 수 있는 소소한 갈등과 현실적인

일상들을 섬세하게 그려내고 있었습니다.


초등학교 4학년 후미와 6학년인 마키는 아빠와 엄마의 재혼으로 얼마 전

자매가 되었습니다. 후미가 엄마와 모녀 사이가 되었고,

후미의 아빠와 마키가 부녀 사이가 되고, 후미와 마키가 자매가 된 지

보름이 조금 지나지 않은, 이제 막 태어난 따끈한 가족이었습니다.

모든 게 새롭고, 모든 게 이제 막 시작되었습니다.

후미는 이전 엄마가 병으로 돌아가시고 나서 지금 엄마를 만났습니다.

마키는 엄마 이혼과 재혼으로 성이 세 번이나 바꾸게 되는데,

아빠가 있었을 때는 '츠무라'라는 성이었고, 부모가 이혼한 뒤 엄마의 결혼 전

성인 '곤노'가 되었다가 이제는 엄마의 재혼으로 후미와 똑같은 '이시카와'가

되었던 것이죠,, 학교를 다니면서 성이 세 번이나 바뀌다니,

마키도 얼마나 힘들었을까요,,

후미는 언니와 친해지고 싶지만, 퉁명스러운 마키의 마음을 알 길이 없어서 항상

기가 죽어 있고, 마키는 마키대로, 새로 생긴 여동생을 어떻게 대해야 할지

당황스럽긴 마찬가지입니다. 부모님의 재혼으로 만들어진 새로운 가족이

서로를 생각하는 마음속에서 따뜻한 가족으로 거듭나는 과정이

그리 쉬운 일만은 아니죠,, '가족'이 되어가는 어려운 과정들을 한 사람

한 사람의 시간과 눈을 통해서 이야기를 그려내고 있어서 각자 생각하는

것들을 알아갈 수 있어서 더욱 좋았던 것 같습니다.

조금씩 조금씩 그렇게 가족이 되어갑니다,,

 

YES마니아 : 로얄 i*****k 2018.09.2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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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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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니테일>의 작가 이름을 보고, <시게마츠 키요시>이기에 동명이인인줄 알았는데, 바로 그 나오키상 수상작가인 시게마츠 키요시 책이었어요... 시게마츠 키요시의 소설은 많이 읽었는데, 아이들용 책은 처음 보네요...^^ 후미라는 아이의 관점에서 주로 이야기가 진행되고, 가끔씩 이미 죽은 후미 엄마의 관점에서 이야기가 진행됩니다... 4학년인 후미는 엄마가 죽고 3년후에
"좋습니다!!!!" 내용보기

<포니테일>의 작가 이름을 보고, <시게마츠 키요시>이기에 동명이인인줄 알았는데,

바로 그 나오키상 수상작가인 시게마츠 키요시 책이었어요...

시게마츠 키요시의 소설은 많이 읽었는데, 아이들용 책은 처음 보네요...^^

후미라는 아이의 관점에서 주로 이야기가 진행되고, 가끔씩 이미 죽은 후미 엄마의 관점에서

이야기가 진행됩니다...

4학년인 후미는 엄마가 죽고 3년후에 아빠가 재혼을 해서,

6학년인 이복언니 마키와 새엄마가 생기고, 이사를 해서 새로운 학교로

전학을 가는 것으로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다행히 후미의 새엄마는 너무나 좋은 분이시고,

후미는 외려 새엄마가 좋아질 때마다, 죽은 엄마에게 죄책감이 들 정도로

새엄마와 잘 지내게 됩니다...

쌀쌀맞고 차가워보이던 마키언니는 사실은 속이 따뜻한 사람이란 걸 알게 되죠...

후미는 처음에는 혼자 밥먹던 게 좋았고, 시끄럽게 떠드는 새엄마가 부담스러웠지만,

점점 익숙해지게 됩니다...

학교에서도 길에 버려진 고양이 얘기를 한 것을 계기로 츠루타와 단짝이 되고요...

츠루타는 대부분의 아이들이 그렇듯, 단점이 있긴 하지만,

장점이 그걸 상쇄하기 때문에 후미와 잘 지냅니다...

후미는 항상 삐치는 자신의 머리가 싫고, 마키언니의 찰랑거리는 포니테일을

동경해서, 머리를 기릅니다....

머리를 기르고, 포니테일을 하게 된 순간, 혹시나 마키언니가 자기를 따라한다고 싫어할까봐

걱정하지만, 마키언니는 자기가 쓰던 머리끈을 주는 걸로 자신의 마음을 알려주는 걸로 이야기가 끝이 납니다..

역시나 시게마츠 키요시의 작품답네요!!!

아이 책인데도 푸욱 빠져들어서 몰입해서 봤어요...

강추합니다!!

t***i 2018.09.2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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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와 '배려'의 모습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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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민하게 곤두선 아이들의 심리를 살짝 들여다본 느낌의 이야기였어요이 나이가 되어도 관계엔 여전히 겁쟁이인 내 마음 같기도 하고...이 또래 여자아이들의 심리도 관계도 마냥 어려운것 같기도 해요엄마 아빠의 재혼으로 가족이 된 후미와 마키이야기는 주로 후미의 방향에서 흘러가네요가끔 시점이 바귀는데 누구의 시선인지 따라가기까지도 시간이 걸릴때가 있어요막 사춘기의 초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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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민하게 곤두선 아이들의 심리를 살짝 들여다본 느낌의 이야기였어요

이 나이가 되어도 관계엔 여전히 겁쟁이인 내 마음 같기도 하고...

이 또래 여자아이들의 심리도 관계도 마냥 어려운것 같기도 해요

엄마 아빠의 재혼으로 가족이 된 후미와 마키

이야기는 주로 후미의 방향에서 흘러가네요

가끔 시점이 바귀는데 누구의 시선인지 따라가기까지도 시간이 걸릴때가 있어요

막 사춘기의 초입에 들어선 후미

이 민감한 시기에 환경이 바뀌고 또 새 가족까지 생긴다는건 정말 보통이 아니지요

게다가 새로 생긴 가족과는 도무지 어떻게 친해져야 할지 어렵기만 해요

늘 아프기만 했던 친엄마와도 제대로 가져보지 못한 관계여서 더 어렵게 느껴질지도 몰라요

엄마와 마키의 격의 없는 관계가 부럽기도 하고 제대로 이해가 되지 않기도 하고

새로운 가족과 친해지고 싶은 마음은 아빠도, 엄마도, 마키도 모두 마찬가지네요

다만 그만큼 더 조심스러워지기도 해요

그런 가족들 사이를 파고들어주는 고양이 고에몽2세

후미와 마키의 등교길에 나타나 하교길에 가족이 되고 어딘가 삐걱거리고 잘 맞지 않는 가족 사이를 부드럽게 파고들어주네요

후미는 고양이 고에몽 2세가 돌아가신 엄마가 보내준 선물같다는 생각을 해요

어쩌면 후미의 그 생각이 사실일지도 모르겠어요

아마도 후미의 돌아가신 엄마의 목소리라고 추정되는 이야기가 몇군데 나오거든요

마지막에 고에몽 2세가 훌쩍 떠날 수 있었던 것도 후미와 주변의 관계가 그만큼 안정되었기 때문이 아닐까 싶기도 하구요

책의 제목이기도 한 포니테일은 두 자매 사이의 상징과도 같네요

다른 머리길이와 스타일만큼 멀었던 사이가 부대끼고 살아가면서 가까워지고 닮아가는 그런...

가까워지고 싶은 후미의 마음만큼 마키의 마음 속에도 후미를 향한 애정은 분명히 있어요

다만 성격상, 혹은 나이상 후미만큼 표헌되지는 않네요

마키는 그저 말없이 보여주는 것으로 충분히 배려하고 있다는게 느껴지기도 해요

서로가 낯설고 어색하지만 그만큼 더 친해지고 싶고 배려하는 가족

서로를 향한 그 마음만큼 정말 격의 ㄱ없는 가족이 되는 것이 후일담을 보면서 더 따뜻하게 느껴져요

읽으면서 참 마음 따뜻하게 느꼈던 이야기들인데 막상 그 느낌을 제대로 잡아낼 단어를 고르기 힘드네요

배려에도 여러가지 형태가 있다는 것을 다시 한번 생각해보며 읽고 싶어요

t****n 2018.09.27.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포니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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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 후미는 아빠의 재혼으로 새엄마와 마키와 같이 살게 된다새엄마는 언제나 따뜻하고 후미를 생각하고 배려하는 너무나 좋은 사람~달리 언니 마키는 무뚝뚝하고 쌀쌀맞고 냉랭 그차체이다같이 집에 살면서 생기는 소소한 이야기들~후미는 언니의 포니테일 머리 모양을 보며 나도 머리를 길어서 똑같이 하고 싶어하는데그 소원이 이루어진다언니와 똑같이 포니테일을 하게된다게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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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 후미는 아빠의 재혼으로 새엄마와 마키와 같이 살게 된다

새엄마는 언제나 따뜻하고 후미를 생각하고 배려하는 너무나 좋은 사람~

달리 언니 마키는 무뚝뚝하고 쌀쌀맞고 냉랭 그차체이다

같이 집에 살면서 생기는 소소한 이야기들~

후미는 언니의 포니테일 머리 모양을 보며 나도 머리를 길어서 똑같이 하고 싶어하는데

그 소원이 이루어진다
언니와 똑같이 포니테일을 하게된다
게다가 무뚝뚝한 마키언니로 부터 벚꽃잎 모양의 머리끈을 받게 되고~
마키는 겉으로는 많이 무뚝뚝, 쌀쌀 맞지만 내면에는 동생으로 인정하는 따뜻함이 가슴깊이 있는것 같다~

한가족으로 시작되면서 벌어지는 일상의 이야기가 잔잔하면서 애잔하게 마음속에 남는다~

재혼가정이라 항상 불행하고 힘들것이라 생각했었는데 이 책 포니테일은 보통가족과 다를바 없어보인다~
새엄마와 마키 , 후미가 겪었을 남모를 아픔도 느껴지고 가정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보는 계기가 ?榮?~

또한 중간 중간 일본음식이 나와 호기심도 생기고 어떤 맛일까 책 읽는 내내 궁금하기도 했네요~

재혼가정을 책속에서 느끼며 공감하고 싶은 모든이들에게 추천하고픈 좋은 책입니다~~ 

6*****s 2018.09.27.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