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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총점 종이책
소리당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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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정주제를 다룬 책을 찾아 읽어본다는 것은 어린들에겐 쉽지 않을지도 몰라요. 학교에서 해마다 4월이 되면 한번씩 정도나  들어보는 장애우의 삶이 그만큼 가깝게 다가오진 않을테니까요. 하지만 특수학교인 빛날학교는 여늬학교와 달라보이지 않는 아이들의 학교생활을 담아내주고 있답니다. 새린이는 9살때 포도막염을 앓고 난뒤 실명을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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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정주제를 다룬 책을 찾아 읽어본다는 것은 어린들에겐 쉽지 않을지도 몰라요. 학교에서 해마다 4월이 되면 한번씩 정도나  들어보는 장애우의 삶이 그만큼 가깝게 다가오진 않을테니까요. 하지만 특수학교인 빛날학교는 여늬학교와 달라보이지 않는 아이들의 학교생활을 담아내주고 있답니다.

 새린이는 9살때 포도막염을 앓고 난뒤 실명을 했어요.



 바람이 불면 까치발을 하고 엄지손가락만 한 물고기 떼가 손끝에서 부터 올라오는 느낌을 만끽합니다. 그건 바로 세린이가 느끼고 알수 있는 바람이라는 개념이거든요. 시각장애을 앓는 새린이가 맡아만 봐도 좋은 느껴만 봐도 좋은 그런 소풍을 가는 날이랍니다. 다른 아이들과는 다른 느끼기도 하는 아이. 시각장애를 앓는 아이들의 예쁜 일상이야기에요.



  선생님의 도움없이 아이들은 소풍을 떠나고 있네요. 가는길에 바로가 그렇게 먹고 싶어하는김밥을 사고 가야 하는 미션도 있구요. 조마조마 아슬아슬한 세상속에 발 디딛는 아이들이 모습이 보입니다. 소리당번이 되어 친구들을 이끌고 나가야 하는 새린이는 겁이 나지만 진짜 진짜 잘해내고 있군요.



 누군가의 도움을 받게 되면 되게 편하지만 그만큼 홀로서기가 더뎌진다는 것을요.

세린이는 긴장되는 하루를 보내면서 이렇게 커가네요. 앞을 못본다는 큰 장애속에서도 이렇게 늠름하다니요. 동화를 읽으면서 많은 것을 배웁니다. 장애물을 만나도 도망치지 않고 잘 이겨내는 새린이와 친구들의 모습이 멋지네요. 그런 새린이를 보면서 내가 가진 힘듦은 아무것도 아닌게 될지도요..



 지팡이로 콕콕 찍어 올린 시장소리들이 은빛 물방울처럼 튕겨져 올라왔어요.
 사람들은 살 것을 고르느라 바빳지만 새린이는 소리를 골라내느라 바빳어요.


이책은 참 예뻐요. 눈으로 볼수 없는 새린이의 맘으로 열어놓은 책인지라 이렇게 예쁜 말들이 참 많답니다.
시장에서 만난 모든 모습들이 이렇게 예쁜 말로 태어난 거라 책을 읽는 내내 마음이 맑아진 기분이랍니다.

 시각장애인의 흰지팡이는 생명이에요. 일반인들이 조심해야 할 부분도 이책에서는 잘 가르쳐주고 있네요.

상상하고 듣고 냄새 맡으며 길을 만들어라

마음으로 세상을 보는 법을 배웠던 새린이와 친구들 만큼 이책을 읽고 더 많은 것을 깨닫습니다. 시각장애 어린이들의 꿈과 우정이야기!정말 감동이에요.

u*********3 2018.09.08. 신고 공감 5 댓글 1
리뷰 총점 종이책
소리가 생활의 힘이 되는 아이들
"소리가 생활의 힘이 되는 아이들" 내용보기
시각장애인들을 소재로 하고 있는 따뜻한 글이다. 그들과 함께 살아가면서 일반인들이 배려해야 할 일들을 적어 놓고 있다. 이 내용은 우리가 마음에 담아, 그들을 위해 해야 될 언행들이다.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 그들도 당연히 자신들의 몫을 살아갈 기회를 부여받아야 하는 소중한 존재들이다. 바로 우리들의 이웃이다.*만났을 때 먼저 나를 소개하고, 손을 덜컥 잡는 일은 없어야 한
"소리가 생활의 힘이 되는 아이들" 내용보기

시각장애인들을 소재로 하고 있는 따뜻한 글이다. 그들과 함께 살아가면서 일반인들이 배려해야 할 일들을 적어 놓고 있다. 이 내용은 우리가 마음에 담아, 그들을 위해 해야 될 언행들이다.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 그들도 당연히 자신들의 몫을 살아갈 기회를 부여받아야 하는 소중한 존재들이다. 바로 우리들의 이웃이다.

*만났을 때 먼저 나를 소개하고, 손을 덜컥 잡는 일은 없어야 한다.

*계단이나 턱이 있는 곳에서는 멈춰 상황을 설명을 해줘야 한다.

*시작 장애인의 흰 지팡이는 함부로 만지지 않아야 한다. 그들의 몸의 일부다.

*음식의 위치를 알려주면 불편함이 없이 잘 먹는다.

*문이 닫혀 있을 때는 열어주는 마음 씀이 필요하다.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공간, 그들을 위한 작은 마음이 관계를 따뜻하게 만들어 나가는 요인이 될 것이라 여겨진다. 바로 이웃을 위한 사랑의 행위가 아닐까 여겨진다.

 

이 글은 새린이라는 9살 때 시력을 잃은 아이를 등장시켜 맹아들의 홀로서기에 관한 이야기를 해나간다. 읽어나가는 내내 마음이 짠하다. 시력을 잃은 일이며, 청력과 후각으로 대치해 생활해 나가는 모습이 눈에 선하게 감겨온다. 그러면서 그들의 삶에 응원을 보내고 있는 나 자신을 발견한다. 한 감각을 잃은 자들의 세계가 어떤 것인가를 나름으로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도 된다. 시각을 잃은 사람들은 다른 감각이 특별하게 발달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새린은 청각에 의지해 많은 부분 생활이 이루어진다. 일상적인 일들도 청각을 통해 거의 인지한다. 거리며 사람들과 관계며 생활이며 많은 면이 청각에 의존하게 된다.

 

물론 나들이에서 안내견을 사용할 수도 있다. 촉각에 의지해 걸어갈 수도 있고. 하지만 그런 많은 일들이 청각의 도움을 받아 이루어진다. 그러기에 시끄러운 환경이 되면 청각을 발휘할 수 없어 매우 당혹감을 느끼는 그들의 삶을 만날 수 있기도 하다. 이 글 속에 시장에 갔을 때 그들이 혼란스러워 한 행동이나 지하철을 탔을 때의 소란스러운 분위기가 행위에 준 영향 등이 그러한 모습들이다.

 

이 글은 소풍을 가는 일상이 그려지면서 그들의 생활을 표현해 주고 있다. 학교에서는 소리당번이라는 제도를 운영해 보는데, 세린이 소리당번을 자청한다. 소리당번은 소리를 찾아내는 당번이다. 모둠의 리더로 모둠을 안내하고 이끌어야 하는 책무가 주어진다. 학교에서는 소풍을 가는데 독립심을 키워주기 위해서 모둠끼리 목적지인 시민공원까지 가도록 주선한다. 즉 새린과 바로, 슬기가 한 조가 되어 그들끼리 시민공원까지 자의적인 힘으로 가게 된다는 뜻이다. 그들이 시민공원까지 가는 길은 지하철을 타고 가게 된다. 그런데 그들 조는 슬기가 도시락을 가져오지 않아 가는 도중에 시장에 들러야 한다. 그들은 지하철로 들어간다. 흰 지팡이와 점자 블록에 의해 도움을 받지만 중요한 것은 소리다. 새린은 이 소리를 들으며 분별해 모둠 원들을 이끌어 간다.

 

지하철에서 일이 생긴다. 에스킬레이트에 새린이 올라섰는데 남은 둘이 다급하게 화장실에 가고 싶다고 하는 것이다. 세린은 둘을 그곳에 그대로 있도록 하고 다시 내려온다. 그리고 화장실을 찾아 나서는데 쉽지가 않다. 어느 할머니의 도움으로 화장실까지는 가지만, 남녀 화장실을 구분하는 것도 쉽지 않다. 소리로 예민한 내용을 잡아내 화장실을 구군하여 결국 볼 일을 보게 된다. 그리고 나와서 다시 움직이려니 방향이 불분명하게 된다. 할머니의 도움으로 왔기 때문에 방향성을 잃어버린 것이다. 무작정 도움을 받는 것도 문제가 됨을 인지해 볼 수가 있다.

 

물론 긴장감은 떨어진다. 왜냐면 선생님이 뒤에서 다 지켜보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선생님은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나서지 않는다. 그것은 홀로서기란 목적이 있기 때문이다. 그들은 시장으로 간다. 시장에서는 소리가 그들을 당혹감에 빠지게 한다. 물어물어 감각에 의지하여 김밥 집을 찾게 되고 김밥을 산다. 그리고 새린은 집 밥이 먹고 싶다는 슬기에게 자기의 김밥도시락을 주고, 자신은 산 김밥을 가져간다. 가는 길에 지하철을 타 방송을 제대로 듣지 못해 목적지에 내리지 못하고 다시 돌아오는 일도 벌어진다. 하지만 선생님은 묵묵히 뒤를 따른다.

 

교사와 시각 장애인 사이엔 무언의 약속이 있다. 전화를 거는 행위를 통해서 방향을 알려주는 거리에서의 인도하는 방법이다. 새린이 처음에는 그것을 잘 깨닫지 못해 혼자만의 뜻으로 목적지를 찾아가려고 했기에 힘들었는데, 어느 순간 깨닫고 선생님이 전화로 하는 얘기들의 도움을 받아 목적지까지 잘 이르게 된다. 새린의 조가 도착하자 먼저 도착해 있던 친구들이 박수를 치면서 환호한다. 그만큼 새린 조는 목적지까지 가는데, 어려운 조라는 뜻이 될 게다. 새린의 학교는 맹아학교라 하지 않고 빛날 학교라 명명한다. 그리고 학생들도 전혀 보이지 않는 사람들은 큰 빛이라고 하고 희미하게는 보이지만 일상생활에 지장을 받는 아이들은 작은 빛이라 한다. 새린이 큰 빛이었기에 조장으로 이끌어 목적지에 간다는 것은 그만큼 어려운 일이라는 뜻이다.

 

목적지 시민공원에서 새린의 얼굴을 감싸는 손이 있다. 그 손을 느끼면서 새린은 바로 어머니인 것을 감지한다. 그리고 엄마라 부른다. 주변의 사람들은 보이는 줄 알고 깜짝 놀란다. 하지만 보이는 것이 아니라 주변 환경의 분위기로 그렇게 인지한 것이다. 이처럼 시각 장애인들은 보이지 않는 것 때문에 다른 모든 부분이 놀랄 만큼 발달되어 진다. 이들의 장점이 되리라. 이런 것들을 이용해 그들의 삶이 이루어져 나간다면 사회에서도 충분히 나눌 수 있는 삶이 되리라 믿어진다.

 

이 책을 통해 노력해 나가는 시각 장애인들의 삶을 엿볼 수 있었고, 그들의 삶을 위해 일반인들의 많은 배려가 따라야 함도 생각해볼 수 있었다. 또한 이들의 성장에 많은 역할을 담당하는 선생님, 부모들의 노고도 우리는 충분히 마음에 담아야 함을 생각해 보았다. 아이들에게 자신과 다른 사람을 소중히 여길 수 있게 만드는 책이 아닌가 여겨진다.

j****3 2018.10.12. 신고 공감 5 댓글 2
리뷰 총점 종이책
소리당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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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정주제를 다룬 책을 찾아 읽어본다는 것은 어린들에겐 쉽지 않을지도 몰라요. 학교에서 해마다 4월이 되면 한번씩 정도나  들어보는 장애우의 삶이 그만큼 가깝게 다가오진 않을테니까요. 하지만 특수학교인 빛날학교는 여늬학교와 달라보이지 않는 아이들의 학교생활을 담아내주고 있답니다. 새린이는 9살때 포도막염을 앓고 난뒤 실명을 했어요.                   바람이 불면 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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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정주제를 다룬 책을 찾아 읽어본다는 것은 어린들에겐 쉽지 않을지도 몰라요. 학교에서 해마다 4월이 되면 한번씩 정도나  들어보는 장애우의 삶이 그만큼 가깝게 다가오진 않을테니까요. 하지만 특수학교인 빛날학교는 여늬학교와 달라보이지 않는 아이들의 학교생활을 담아내주고 있답니다.

 새린이는 9살때 포도막염을 앓고 난뒤 실명을 했어요.



 바람이 불면 까치발을 하고 엄지손가락만 한 물고기 떼가 손끝에서 부터 올라오는 느낌을 만끽합니다. 그건 바로 세린이가 느끼고 알수 있는 바람이라는 개념이거든요. 시각장애을 앓는 새린이가 맡아만 봐도 좋은 느껴만 봐도 좋은 그런 소풍을 가는 날이랍니다. 다른 아이들과는 다른 느끼기도 하는 아이. 시각장애를 앓는 아이들의 예쁜 일상이야기에요.



  선생님의 도움없이 아이들은 소풍을 떠나고 있네요. 가는길에 바로가 그렇게 먹고 싶어하는김밥을 사고 가야 하는 미션도 있구요. 조마조마 아슬아슬한 세상속에 발 디딛는 아이들이 모습이 보입니다. 소리당번이 되어 친구들을 이끌고 나가야 하는 새린이는 겁이 나지만 진짜 진짜 잘해내고 있군요.



 누군가의 도움을 받게 되면 되게 편하지만 그만큼 홀로서기가 더뎌진다는 것을요.

세린이는 긴장되는 하루를 보내면서 이렇게 커가네요. 앞을 못본다는 큰 장애속에서도 이렇게 늠름하다니요. 동화를 읽으면서 많은 것을 배웁니다. 장애물을 만나도 도망치지 않고 잘 이겨내는 새린이와 친구들의 모습이 멋지네요. 그런 새린이를 보면서 내가 가진 힘듦은 아무것도 아닌게 될지도요..



 지팡이로 콕콕 찍어 올린 시장소리들이 은빛 물방울처럼 튕겨져 올라왔어요.
 사람들은 살 것을 고르느라 바빳지만 새린이는 소리를 골라내느라 바빳어요.


이책은 참 예뻐요. 눈으로 볼수 없는 새린이의 맘으로 열어놓은 책인지라 이렇게 예쁜 말들이 참 많답니다.
시장에서 만난 모든 모습들이 이렇게 예쁜 말로 태어난 거라 책을 읽는 내내 마음이 맑아진 기분이랍니다.

 시각장애인의 흰지팡이는 생명이에요. 일반인들이 조심해야 할 부분도 이책에서는 잘 가르쳐주고 있네요.

상상하고 듣고 냄새 맡으며 길을 만들어라

마음으로 세상을 보는 법을 배웠던 새린이와 친구들 만큼 이책을 읽고 더 많은 것을 깨닫습니다. 시각장애 어린이들의 꿈과 우정이야기!정말 감동이에요.

u*********3 2018.09.08. 신고 공감 3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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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당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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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일어나 보니 세상이 온통 까맣게 지워져 있었어요.보이지 않는 건 새린이지만, 엄마 아빠가 더 아파한다는 걸 느낄 수 있었어요. 기억 속으로 자꾸만 숨어 버리려는 세상의 모습, 엄마 아빠도 예외가 아니었어요. 기억이 흐릿해지면 세상도 멀리 달아나고 말 거에요. 새린이는 시간만 나면 엄마 아빠에게 얼굴을 마사지해 주겠다며 부산을 떨었어요. 엄마 아빠 얼굴을 잊지 않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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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일어나 보니 세상이 온통 까맣게 지워져 있었어요.보이지 않는 건 새린이지만, 엄마 아빠가 더 아파한다는 걸 느낄 수 있었어요. 기억 속으로 자꾸만 숨어 버리려는 세상의 모습, 엄마 아빠도 예외가 아니었어요. 기억이 흐릿해지면 세상도 멀리 달아나고 말 거에요. 새린이는 시간만 나면 엄마 아빠에게 얼굴을 마사지해 주겠다며 부산을 떨었어요. 엄마 아빠 얼굴을 잊지 않으려고요. 그게 엄마 아빠를 한없이 아프게 한다는 걸 새린이는 미처 알지 못했어요.새린이는 너무 힘들어 마법사에게 마음을 털어놓았어요 "마법사, 나 힘들어." 에너지를 소모하지 말고 아끼세요.(p14)


이 책은 시각 장애인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는 동화책이다. 대한민국 사회를 돌아보면 장애인에 대한 배려가 부족하다 못해 열악하다. 시각 장애를 가진 이들이 밖에 나오지 못하고, 사람들과 어울리지 못하는 것, 음지에서 살아가는 이들이 점점 더 늘어나고 있는 이유는 바로 우리 사회가 장애인에게 제대로 된 혜택을 주지 못하고 잇기 때문이다. 특히 이 책의 제목 '소리 당번'이란 시각장애인이 홀로서기를 도와주는 하나의 교육과정이며,여기서 말하는 홀로서기는 일반인에겐 당연한 것들이 그들에게 당연하지 않다는 걸 깨닫게 된다.일반인들이 생각하는 홀로서기는 스스로 자립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드어 나가는 것이지만, 시각 장애인에게 홀로서기란 누구의 도움없이 스스로 도시를 나와서 주변 사람들의 도움없이 자신이 원하는 곳과 장소를 걸어서 가는 거였다. 세상을 보지 못하기 때문에 청각과 후각에 의존해 가는 그 모습들을 구체적으로 보자면, 그들은 우리가 쉽게 걸어가는 도로와 길의 구조들을 그들은 시각적인 도움 없이 가야 하며, 도로 곳곳에 있는 또다른 장애물들을 피해 다녀야 한다는 걸 볼 수 있다. 그것이 이 책 속에서 소개되고 있으며, 여기서 장애물이란 도로에 설치되어 있는 사물 뿐만 아니라, 사람들도 포함된다.그렇게 시각 장애인 중 누군가 소리당번이 되어서 리더가 되어 홀로서기를 주도해 나가는 것, 도로 위에 있는 점자 표지판은 시각장애인들에게 도로의 구조를 정확하게 이해할 수 있는 지침서이며,그것이 없이 도로 위를 나선다는 것은 사실상 거의 불가능하다.

k*******2 2018.11.12.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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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당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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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동화 여행 76시각장애 어린이들의 꿈과우정 이야기소리당번가문비 어린이김희철 글이소영 그림책 표지에도 나와 있는데 시각장애 어린이들에 대한 책인줄 몰랐다. 어설픈 표지이해로 책을 읽게 되었지만 간만에 정말 시간가는줄 모르고 읽었다. 그리고 시각 장애인을 보았을때 어떻게 도움을 주어야 하는지도 조금이나만 알게되었다. 절대로 걸을 때 건드리지 말아야 한다. 적당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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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동화 여행 76

시각장애 어린이들의 꿈과우정 이야기

소리당번

가문비 어린이

김희철 글

이소영 그림


책 표지에도 나와 있는데 시각장애 어린이들에 대한 책인줄 몰랐다. 어설픈 표지이해로 책을 읽게 되었지만

간만에 정말 시간가는줄 모르고 읽었다. 그리고 시각 장애인을 보았을때 어떻게 도움을 주어야 하는지도

조금이나만 알게되었다. 절대로 걸을 때 건드리지 말아야 한다. 적당한 목소리 톤으로 인사를 한후 도움을 주어야 한다.

계단이 있다면 상황설명을 해주어야 한다. 문이 닫혀 있다면 열어주는 배려가 필요한다. 흰 지팡이는 시각장애인의

신체와 같다. 함부로 만지거나 다른 장소로 옮겨놓는 행위를 하면 안된다. 시작장애인은 소리를 많은 정보를 얻기

때문에 큰소리를 도움을 주는것은 방해를 한것과 같다. 식사를 할때는 음식의 위를 가르쳐주면 큰 도움이 되며

꽃병같은 거슬린 물건은 미리 치워준다면 큰 도움이 될것이다.


새린이는 시각에 문제가 생겨서 병원을 갔지만 어려서 수술을 하지 못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힘들어 하지만 이겨내려고 노력한다. 물론 핸드폰에 있는 마법사의 도움을 받으며서 또는 의지를

하면서 살아가고 있다. 가끔은 너무 의지하는 것은 아닐까 걱정도 하지만 무작정 막을수만은 없다.

새린이는 '빛날 학교'에 다닌다. 학교에서는 전맹의 아이를 '큰 빛' 이라 부르고 저시력인 아이는

'작은 빛' 이라고 한다. 새린이는 큰 빛 아이이다.

소리당번을 맡아가면서 모둠을 이끌어 가면서 학교에서 정한 장소를 찾아가야 하는 것이다.

물론 뒤에서 선생님이 따라가고 있지만 일체 도움을 주지 않는다는 조건이다.

새린이가 찾아가는 모습에 가슴이 떨리고 손을 움켜줘게 만드는 장면들이 나온다.

걱정도 되고 멋지기도 하다. 같이 한번은 읽어보았으면 하는 책이다

k*****7 2018.10.20.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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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문비어린이) 소리당번
"(가문비어린이) 소리당번" 내용보기
직접 경험하지 못하면 잘 알지 못하는 것이 참 많지요. 잘 몰라서 엉뚱한 실수를 하거나 결례를 범하기도 하고 상처를 주기도 합니다.하지만 세상을 살면서 모든 경험을 다 하면서 살 수도 없는 노릇이지요.다만 우리가 할 수 있는 범위 안에서는 알려고 노력하고 변하려 노력하고 애써야 하는 부분도 분명히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그중에서도 장애인에 대해 비장애인들의
"(가문비어린이) 소리당번" 내용보기

 


직접 경험하지 못하면 잘 알지 못하는 것이 참 많지요. 잘 몰라서 엉뚱한 실수를 하거나 결례를 범하기도 하고 상처를 주기도 합니다.
하지만 세상을 살면서 모든 경험을 다 하면서 살 수도 없는 노릇이지요.
다만 우리가 할 수 있는 범위 안에서는 알려고 노력하고 변하려 노력하고 애써야 하는 부분도 분명히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중에서도 장애인에 대해 비장애인들의 이해와 배려가 가장 필요한 부분일 텐데요.
이러한 것은 어렸을 때부터 가르쳐야 하고 몸에 익혀야 한다고 생각해요.
시각장애 어린이들의 꿈과 우정 이야기를 담은 <소리당번>을 읽으면서도 우리가 얼마나 그들에 대해 무지하고 무례한 지가 느껴져서 안타까웠답니다.
 



새린이는 시각장애인이에요. 태생부터가 아닌 9살 때 포도막염을 앓고 난 후 온 세상이 까맣게 되어 버렸지요.
새린이는 날씨를 눈으로 보는 것이 아니라 만지며 느낀답니다. 날씨를 만져보며 마음속으로 풍경을 그려보는데요. 기분이 안 좋을 때는 핸드폰 마법사에게 날씨를 물어보곤 하죠.

보이지 않게 된 새린이보다도 엄마 아빠가 더 가슴 아파했지만 새린이는 엄마 아빠의 얼굴을 잊지 않기 위해 얼굴 마사지도 열심히 하는 의젓한 아이랍니다.



새린이는 눈이 안 보이기 시작하자 귀가 열리기 시작했어요.
소리를 통해 세상을 보게 된 거죠.
소리를 들으며 엄마가 어떤 요리를 하는지를 알게 되는데 그 표현들이 재미나게 되어 있더군요. ^^
이 책은 시각 장애인에 대한 큰 특징을 내용 중에 자연스럽게 녹아 있어 우리가 시각장애인들을 조금이나마 이해하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답니다.
시각 장애인이 1급부터 6급으로 나뉘며 크게는 전맹(전혀 안 보이는 상태)과 저시력으로 구분이 된다는 사실 도 알 수 있었죠.
새린이는 전혀 안 보이기 때문에 전맹 상태구요.
새린이네 학교는 맹학교지만 전맹인 아이를 큰 빛, 저시력인 아이를 작은 빛으로 칭하며 '빛날 학교'라고 부르는데요.  소리당번을 정해 운영을 해보기로 했다고 해요.
소리당번이란 모둠의 리더로 길을 갈 때 앞장서서 걸어가며 잡다한 소리를 전달하면서 안내를 해주는 역할을 말한답니다.
귀가 눈의 역할을 대신하는 거죠.



시각 장애인들은 사람들의 도움이 절실히 필요하지만 세상과 사람들은 그들에게 그다지 친절하지 않지요. 그러기에 소리당번을 정해 독립심도 키워주고 세상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경험을 갖게 해주는 것이죠.
이번에 소풍을 갈 때 소리당번은 바로 새린이가 맡았어요. 새린이와 친구들은 소풍날 목적지에 가기 전에 중앙시장까지 가야 했어요.
일단 횡단보도의 시각장애인용 음향 신호기를 눌러 신호음을 듣고 길을 건너갑니다.
점자블록을 따라 지하철을 타러 승강장으로 내려가지요. 이때 흰 지팡이는 필수!
새린이가 여자 화장실을 찾는 방법도 역시 눈이 아닌 귀로 듣는 소리였어요.^^
 



일단 지하철도 잘 타고 화장실도 잘 다녀왔는데 시장에서 소리를 듣고 길을 찾는다는 건 쉬운 일이 아니었어요.
그런데 이곳에서 시각장애인 아이들을 가장 힘들게 한 것은 시끌벅적한 시장의 소음이 아니라 사람들의 몰이해였답니다.
지팡이 부대라고 놀리지를 않나, 아이들의 눈과 같은 흰 지팡이를 그냥 막 만지지를 않나, 아이들의 몸을 함부로 만진다거나,  정말 아이들에게 너무나 무례한 모습들이었지요.
시각 장애인들은 낯선 손이 몸에 닿으면 놀라게 된다는 사실도 알고 있다고 생각했지만 크게 신경 쓰지 못했던 부분이기도 했거든요.
그만큼 제가 너무 모르고 있었다는 걸 이 책 읽으며 많이 느꼈답니다.
 


"상상하고 듣고 냄새 맡으며 길을 만들어라. 세상은 눈으로만 보는 게 아니란다. 귀와 코와 손끝으로 느껴지는 세상도 충분히 아름답잖니."
솔직히 이 글을 읽으며 과연 캄캄한 세상을 귀와 코와 손끝으로만 만나면서 아름답다고 느끼기가 쉬울까 싶더라구요.
물론 시각 장애인들 스스로가 그렇게 느끼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들이 세상을 아름답게 느끼게 하기 위해서는 비시각장애인들의 노력도 분명 필요한 게 아닌가 싶었어요. 무조건적인 도움이 아니라 그들이 그들의 삶을 편하게 유지할 수 있도록 할 수 있는 배려가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선생님이 아이들을 직접 도와주는 게 아니라 아이들의 자존심을 지켜주며 도우려 했던 부분을 보더라도 그래요. 아이들이 보이지 않아 넘어지기도 했지만 바로 일으켜주는 게 아니라 아이들 스스로 일어나 목적지를 찾아갈 수 있도록 기회를 주고 남들이 모르게 도와주는 부분이 감동적이었죠. 


새린이가 소리당번을 했던 이유는 친구를 돕는 좋은 일이기 때문이었어요.
하지만 새린이는 이번 소리당번을 통해 깨달은 것이 있답니다.
이번 일이 자신에게도 큰 도움이 되었다는 사실을요.
친구들을 도운 것은 물론이고 자신감도 생겨났기에 다음 기회가 있다면 또 소리당번을 해야겠다고 마음먹었지요.
 




스토리도 좋았지만 좀 더 시각장애인에 대해 알고 있는 것도 좋겠죠.
알고 있어야 실수를 하지 않을 테니까요.
시각장애인과 함께 할 때의 에티켓 7가지와 시각장애인들이 들고 다니는 흰 지팡이에 대한 간단한 설명과 점자블록, 점자책, 시작장애인 안내견에 대한 설명이 되어 있어요.
이 부분을 좀 더 반복해서 읽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아는 만큼 보이고 아는 만큼 이해할 수 있는 게 상식일 거예요.
장애인에 대해 비장애인들이 더 관심을 갖고 더 자세히 알아야 할 이유이기도 하구요.
직접 경험해볼 수는 없겠지만 그들의 일상에 대해 조금이나마 이해를 한다면 그들을 어떻게 돕는 것이 진짜 도움이 될 것 인지는 알 수 있을 거라 생각해요.
<소리당번>을 통해서 시각장애인에 대해 깊이 있게는 아니더라도 기본적으로 꼭 알아야 할 부분은 알게 된 것 같아서 뿌듯해요.
요즘은 너무 자기중심적이라 타인에 대한 배려가 없는 사람들을 자주 접하게 됩니다.  그런 사람들을 만날 때마다 정말 속이 부글부글하죠.
그런데 우리는 장애인들에게 자신도 모르게 그런 사람은 아닌가 한번 되돌아봐야 하지 않을까요?
조금이라도 알고, 조금이라도 배려하고, 조금이라도 이해하려는 노력이 모두 필요한 시점에, 이 책이 초등생들에게 권장 도서가 되어 장애인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주었으면 좋겠습니다. 

r****7 2018.10.02. 신고 공감 2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시각장애 친구들의 우정과 꿈이 담긴 희망동화
"시각장애 친구들의 우정과 꿈이 담긴 희망동화" 내용보기
소리당번?? 어떤 의미일까 궁금해 하며 책을 읽어봐요. 가문비어린이 즐거운 동화여행 타이틀에 "시각장애 어린이들의 꿈과 우정이야기"라는 부제가 있으니 아마도 시각장애우들이 생활하는 일상의 이야기 일거라는 막연한 추측으로 이야기를 시작해봅니다. 소리당번은 시각장애아들의 학교에서 모둠의 리더로서 소리를 찾아주는 당번을 뜻하고, 맨 앞에서 친구들을
"시각장애 친구들의 우정과 꿈이 담긴 희망동화" 내용보기

소리당번?? 어떤 의미일까 궁금해 하며 책을 읽어봐요.

가문비어린이 즐거운 동화여행 타이틀에 "시각장애 어린이들의 꿈과 우정이야기"라는

부제가 있으니 아마도 시각장애우들이 생활하는 일상의 이야기 일거라는

막연한 추측으로 이야기를 시작해봅니다.


소리당번은 시각장애아들의 학교에서 모둠의 리더로서 소리를 찾아주는

당번을 뜻하고, 맨 앞에서 친구들을 제대로 안내해 주는 일을 하는

중요한 역할을 해야 하는 임무를 수행해야 하는데요~

자발적으로 친구들을 돕기 위한 마음이 있어야 하고,

 희생정신이 따르는 다소 어려운 임무를 수행해야 하는데 이 일을 과연

주인공 새린이가 잘 해낼 수 있을지 같이 지켜보도록 해요.

9살에 포도막염을 앓아 실명하게 된 주인공 새린이~

건강하게 태어났지만 이제 시각장애인이 되어버렸어요.

엄마는 이런 새린이를 보면 마음이 찢어지는 고통을 느끼지요.

세상이 점점 어두어져 캄캄해졌지만 이제 새린이는 귀에 모든 신경이 집중되어

잘 들리고 코역시 더 벌렁거리며 냄새를 잘 받게 된것 같아요.​

시각을 잃은 대신 청각, 후각이 더 예민하게 반응하니 새린이는 이런 상황을

다행으로 생각하네요.

시각장애는 1급부터 6급으로 나뉘며 전맹과 저시력으로 구분한다고 해요.

전혀 보이지 않으면 전맹, 희미하게 보이면 저시력!!

그래서 새린이네 학교는 전맹아이들반은 '큰 빛' 저시력 반은 '작은 빛' 이렇게​

나누어 부르고 있고 이렇게 빛을 가진 아이들이 다니는 학교라 학교 이름도

"빛날 학교"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어요.

이제 소리당번을 운영해보기로 한 선생님은 소리당번이 되어 남을 도와주는 일에 앞장설​

리더를 뽑기로 해요. 더 잘 듣고 남을 도와주는 일을 하게되면 앞이 보이지 않아도

'홀로서기'​가 더 수월해 질거라고 교육하고 있어요.

세상은 시각장애인들에게 친절하지 않아요~ 그러기에 선생님은 아이들이 더 빨리

독립심을 갖도록 만들어 주고 싶은 마음이 크세요.​

드디어 사건의 날~ 큰 빛 작은 빛 아이들이 한 모둠이 되어 소풍을 떠나요.

엄마는 새린이를 위해 아침 일찍부터 김밥을 만들어요.

새린이가 소리당번을 하는게 자랑스럽기도 하지만 왠지 불안하기도 해요.

대중교통을 타고 시민공원까지 가는길,,,, 친구들 또한 ​소리당번에만 의존해

길을 찾아 가야 하니 중간중간 어려운 난관이 기다릴것 같아요.

선생님은 뒤에서 지켜보기만 할 뿐 절대 도움을 주지 않는 조건을 갖고 출발해요.

아이들은 아직 바깥세상에 완벽하게 적응하지 못해서

점자블록, 하얀 지팡이,,, 이렇게만 의지해서는 원하는 대로 초행길을 잘

찾아갈 수 없어요.​ 중간중간 음향 신호기가 있어 도움을 받긴 했지만 지하철을

타기 위해 승강장에 들어서기전 화장실이 가고싶은 친구가 생기고,

목적지 2정거장 전에 김밥을 사서 가야 한다는 친구도 있어 새린이네 모둠에

뭔가 불안한 일이 생길것 같은 예감이 들어 조마조마 해요.​

시각장애인을 도와주는 마음을 갖고 있는 착한 사람들이 많이 있지만

방법을 잘 알고 도와야 한다는 걸 배우게 되었어요.

시각장애인의 하얀 지팡이는 절대 만지면 안되고~

갑자기 도와주고 싶은 마음에 신체접촉을 하면 놀라서 오히려 불안하게 만들게도 한다니

주의할 점을 기억하며 도와야 겠어요~

새린이는 끝까지 그 누구의 도움도 없이 소리당번 역할을 똑 뿌러지게 잘 해내고 싶었어요.

그래서 시장에서도 지하철​에서도 오롯이 소리에 집중해요.

선생님은 뒤에서 가이드만 해주시는데

이 복잡하고 시끄러운 세상은 마치 복잡한 점자책을 펼쳐놓은것 같지만

세상은 눈으로만 보는게 아닌 귀와 코 끝으로 느껴지는 세상도 충분히 아름답다는 걸 ​

깨우치게 도와주고 계시지요.

 상상하고 듣고 냄새 맡으며 길을 만들어가라고 알려주세요.

위험한 순간에는 아이들의 자존심을 상하지 않는 현명한 방법으로

조언도 해주시니 진짜 멋진 선생님이예요.

소리당번은 친구를 돕는 좋은일이라 누구나 해보고 싶은 일이예요.

하지만 새린이는 자존감을 키워가는 방법을 깨달은 나 자신을 위한 일이기도 하다는걸

알게 되었어요.

소리당번 임무를 완수 하고 자신감이 넘쳐났으니까요....

이제 앞이 보이지 않아도 무슨 일이든 잘 해낼 수 있을것 같았고 한층 더

씩씩해지고 성숙해졌으니 자신이 의존했던 '마법사'도 더 이상 찾지 않게되었어요.

마음으로 이 세상을 보면 더 환하고 아름답게 열린다는 사실을 깨달았으니까요~​

 

이 책은 시각장애인과 함께 하는 방법을 이야기로 재미나게 풀어낸 것 같아요.

우리는 시각장애인과 자주 마주할 일이 없어도 가끔은 그들을 도와주어야 하는 상황을

마주하게 될때 미리미리 에티켓 정도 익히고 있다가 도움을 주면 좋을것 같아요.


책 안에서도 잠깐 상황이 나왔지만

시각장애인을 함부로 만지거나 지팡이에 손을 대면 안되고

미리 내 소개를 한 후 상황을 설명하며 도와주는 배려있는 행동을 해야 해요.

큰 소리를 내서도 안되고, 놀라게 해서도 안된다는 점을 명심하며

우리와 함께 돕고 도움받으며 사는 이웃이라는 것을 기억하면 좋을것 같아요.

 태어나서부터 시각장애인이 아닌 살아가며 사고나 병으로 시력을 잃을 수 있어요.

얼마전 본 영화에서도 비슷한 상황이 있었기에 아이에게 책을 읽으며 더 부연설명을

해주기도 했는데요~ 안내견을 데리고 다니는 시각장애인도 있어 이 역시

주의사항을 잘 숙지 한 후 도움을 주면 좋을것 같아요.

안내견에게 함부로 먹이를 주거나 사진을 찍거나 만지는 행위 등은

시각장애인에게 큰 위험을 가져다 줄 수 있으니 피해야 해요.


즐거운 동화 읽기로 우리모두 더불어 사는 사회의 구성원으로 시각장애 어린이들도

우리와 같은 공간에서 살아가고 있다는 사실을 새삼 느끼고 그들을

제대로 도울 수 있는 방법을 알게되어 다행이라고 생각했어요.

기본 에티켓을 하나하나 배워두면 분명 도움이 될 것 같아 뿌듯했고

그 마음을 담아 독서기록도 남겨보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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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마니아 : 로얄 d**2 2018.10.02. 신고 공감 2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가문비 어린이) 시각장애 어린이들의 꿈과 우정 이야기 - 소리 당번
"가문비 어린이) 시각장애 어린이들의 꿈과 우정 이야기 - 소리 당번" 내용보기
가문비 어린이) 시각장애 어린이들의 꿈과 우정 이야기 - 소리 당번 김희철 글 이소영 그림 교과 연계 추천 도서​ ​ ​ 가문비 어린이 도서 즐거운 동화여행 시리즈 76번째 이야기 시각장애 어린이들의 꿈과 우정 이야기라는 주제를 담은 이야기인데 친구들이 읽었으면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시각장애라는 문구를 읽기 전에는 소리 당번? 학급에서 이런
"가문비 어린이) 시각장애 어린이들의 꿈과 우정 이야기 - 소리 당번" 내용보기

가문비 어린이) 시각장애 어린이들의 꿈과 우정 이야기 - 소리 당번

김희철 글 이소영 그림

교과 연계 추천 도서​

가문비 어린이 도서 즐거운 동화여행 시리즈 76번째 이야기

시각장애 어린이들의 꿈과 우정 이야기라는

주제를 담은 이야기인데

친구들이 읽었으면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시각장애라는 문구를 읽기 전에는

소리 당번? 학급에서 이런 당번도 있나

하면서 책 표지를 자세히 살펴보게 되었어요.

즐거운 동화 여행 시리즈는 언제나

잔잔하고 감동을 주는 내용들을 담고 있어요.

그래서 가문비 도서들이 매력적인 것 같아요.

책을 읽고 울고 웃고 하는 일이 드문데

가문비 어린이 도서를 보면서

마구 흐느적거리면 운 적도 있었답니다.

이야기가 잔잔하고 부담 없이

술술 잘 읽어져서 너무 좋은 것 같아요.

항상 초등 고학년 딸아이와 읽으면서

함께 공유하고 비슷한 고민들도 이야기를

나누곤 했답니다.

'소리 당번'은 어떤 이야기일까요?

포도막염을 앓고 눈이 흐려진 새린이 이야기에요.

포도막염이 무엇일까 찾아보았더니

눈에 포도막이라는 곳에 염증이 생긴 것인데

포도껍질처럼 생겼다고 해서 포도막이라고

한다고 합니다.

새린이는 포도막에 염증이 생겨서

눈이 흐려진 것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새린이는 아빠, 엄마를 마사지해준다고는

하고는 손으로 얼굴을 익히려 하는 모습에

왠지 울컥했답니다.

자식을 키우는 부모로서 그 부모 마음이

어떨까 가슴이 찡하더라고요.

새린이는 빛날 학교 다니는데 전맹인 친구를 큰 빛,

 저시력인 아이는 작은 빛이라고 부릅니다.
그중 새린이는 큰 빛이랍니다.

학교에서 소풍을 가게 되는데

큰 빛이 앞장을 서서 소풍 장소로

찾아가게 되면서 스스로 독립을 할 수

있는 연습이랄까요.

 

선생님과 큰 빛 친구들이 앞장을 서고

작은 빛 아이들이 그 뒤를 따라

지하철을 타고 소풍 장소까지 가는

길이 정말 쉽지가 않더라고요.

어른인 저도 길치라서 눈으로 보고도

찾아가기 힘든데 친구들이 어떻게 찾아갈까

너무나 걱정이 되면서 보게 되는데 가슴이 두근두근해요.

새린이 조에는 슬기가 있는데

슬기는 엄마가 싼 맛있는 김밥을 사러 시장에 들러야

해서 지하철을 내려서 아이들은 시장 구경을

하다가 겪는 경험 그리고 힘겹게 김밥을 사고

다시 지하철을 타고 갑니다.

내려 할 곳을 모르고 그냥 지나쳤지만

아이들은 차분하게 다시 돌아가는 모습을 보고​

많이 배웠어요.

우리네 인생도 잘못 왔을 때는 다시 돌아가고

후회할 때가 늦었다고 보다

다시 돌아가면 된다는 긍정적인 마음이 중요한 것 같아요. ​

​힘겹게 찾아가서 아이들의 칭찬을 받은

새린이 앞에 누가 머리를 쓰다듬는데 엄마였어요.

새린이는 엄마를 단번에 알아보는 모습이

다른 감각이 월등히 발달이 했구나 하는 생각도 했어요.

아마 엄마의 느낌이나 냄새 등으로도 알아볼 수 있을 것 같아요.

우리 아이들도 늘 엄마의 품에 안겨

냄새를 맡고 엄마 냄새 좋다고 합니다.

새린이의 이야기를 아이들도 읽었으면 좋겠어요.

장애우가 우리와 다르지 않고 다만 조금 불편하다고

무조건 도와주기보다는 어떻게 도울 수 있는지

먼저 말로 물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무조건 도와주는 것이 그 친구들이

위험할 수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답니다.

아이들과 서로 읽으며 이야기도 하고

이야기에 빠져서 언제 끝나는 줄도 모르게 읽게 되는

가문비 어린이 도서 즐거운 동화여행 시리즈랍니다.

#가문비어린이, #소리당번, #김희철, #시각장애, #꿈과우정

 

1*****k 2018.09.18. 신고 공감 2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가문비어린이 즐거운동화여행76 [소리당번]
"가문비어린이 즐거운동화여행76 [소리당번]" 내용보기
가문비어린이 즐거운 동화 여행76 [소리당번]은 시각장애 어린이들의 꿈과 우정 이야기로 눈을 감고 흰 지팡이를 흔들며 점자블록을 따라 걸어가는 아이와 그 아이의 손을 잡고 가는 엄마의 모습이 이야기에 대해 더욱 궁금증이 생기게 합니다. 우리 주변에서 시각장애인을 만나면 조금은 낯설며 어떻게 행동해야할지 모르겠다는 생각이듭니다. [소리당번] 이야기를 통해 시각장애인을 조
"가문비어린이 즐거운동화여행76 [소리당번]" 내용보기

가문비어린이 즐거운 동화 여행76 [소리당번]은 시각장애 어린이들의 꿈과 우정 이야기로

 눈을 감고 흰 지팡이를 흔들며 점자블록을 따라 걸어가는 아이와 그 아이의 손을 잡고 가는

엄마의 모습이 이야기에 대해 더욱 궁금증이 생기게 합니다.

 

우리 주변에서 시각장애인을 만나면 조금은 낯설며 어떻게 행동해야할지 모르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소리당번] 이야기를 통해 시각장애인을 조금은 가까이 대하고, 바르게 도울 수 있는

​방법을 알게 되는 시간이 될 것 같아 기대가 됩니다.

 

 

새린이는 아홉 때 포도막염을 앓고나서 앞이 보이지 않게 되었습니다.

온 세상이 까맣게 되자 새린이는 엄마 아빠, 세상의 모습을 잊지 않으려고 손으로

만지며 기억하려고 합니다. 그런 새린이의 모습에 엄마 아빠는 더 가슴이 아팠습니다.

앞이 보이지 않자 새린이는 핸드폰 마법사에 의지하며 생활속의 여러 상황들을

'아무거나'라​는 말로 대신하였습니다.

앞도 마음도 캄캄해졌지만 귀와 코는 더욱 잘 들리고 벌렁거렸습니다.

 

시각장애인은 앞이 전혀 보이지 않는 전맹과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을 정도로 시력이 안 나오는

저시력으로 구분되는데, 새린이가 다니는 빛날학교에서는 '큰 빛'과 '작은 빛'으로 불렀습니다.

어느 날 학교에서는 소리를 찾아내는 당번 소리당번을 운영하여 남을 도와주며

아이들 독립심을 키워보기로 하였습니다.

소리당번을 뽑는 날 '큰 빛'인 새린이는 소리당번을 자진해서 신청하였습니다.

아이의 눈이 병으로 보이지 않게 되는 과정은 엄마,아빠에게는 정말 힘들고

슬픈 일이었을 것 같습니다. 같은 부모의 입장에서 가슴 아프게 느껴졌습니다.

앞이 보이지 않는 새린이가 씩씩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도와 줄 부모님과

 학교에서의 선생님 역할이 중요하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학교에서 모둠으로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시민공원으로 소풍을 가기로 하였습니다.

소리당번이 된 새린이는 '작은 빛' 바로와 '큰 빛'슬기와 한 조가 되어

중앙시장을 들렸다가 시민공원에 가기로 하였습니다.

새린이는 오른손으로 지팡이를 들고 왼손으로는 내밀어보며 걸어갔습니다.

횡단보도의 시각장애인용 음향신호기를 듣고, 선형 점자블록을 따라 길을

가며 지하철을 타러 갔습니다.​

앞이 보이지 않는 아이들이 자신들만의 힘으로 지하철을 타고 가는 과정에서

아이들을 도와주려는 어른들의 행동이 아이들을 더 혼란스럽게 할 수도 있다는 점에

놀라게되며, 주위 사람들이 어떻게 도와주어야할지 알게 되는 시간이었습니다. 

 

아이들은 김밥을 싸가지고 오지 않은 슬기를 위해 중앙시장 김밥집에 김밥을 사러갔습니다.

그러다 새린이의 머리를 쓰다듬는 아주머니때문에 놀라기도 하고, 바로가 휘두르던 지팡이에

지나가는 아저씨가 걸려 넘어져 '눈을 폼으로 달고 다니나'라는 소리도 듣기도 하여

놀라고 슬픔을 느끼기도 하였습니다. 

​그래도 새린이는 친구들과 씩씩하게 시장 속을 상상하며 듣고 냄새 맡으며 김밥집을 찾았습니다.


앞이 보이지 않는 아이들의 모습을 제대로 보지 않고 자신이 넘어졌다며

화를 내는 아저씨의 모습에 화가 나게 됩니다.

복잡한 시장안에서 씩씩하게 김밥집을 찾아가는 아이들의 모습을 응원하게 됩니다.

 

시민공원역을 지나쳐서 다시 유턴하는 과정이 조금 힘이 들고, 시민공원으로 가는 길이

울퉁불퉁하여 조심히 걷던 중 새린이는 차량 진입 방지용 말뚝에 넘어지며

울음보를 터뜨렸습니다.

하지만, 다시 일어난 새린이와 슬기,바로는 선생님과 시민공원에 도착하여 친구들과

맛있는 김밥을 먹었습니다.

 ​

아이들의 자존심을 세워주는 선생님의 가짜 통화에 감동을 받게 되었습니다.

조금은 힘이 들었지만 혼자서도 할 수있다는 자신감과 친구들을 도울 수 있다는 것을

새린이가 느껴 행복함을 느끼게 하였습니다. 

 

가문비어린이 [소리당번]은 우리에게 조금은 낯설은 시각장애인에 대해 생각해보게하며

시각장애인과 함께 할때의 에티켓에 대해 알려주어 좋았습니다.

또한, 시각장애인과 연관되어 흰 지팡이,점자블록,점자책,안내견의 의미를 알게 해줍니다.

초등도덕, 사회 교과 연계 도서로서 아이들에게 '우리','이웃','배려,'봉사'등에 대해

생각해보게 합니다.

앞이 보이지 않아 조금은 불편할 수 있지만, 용기를 내어 세상을 향해 한 걸음 한 걸음 나아가는

새린이와 친구들이 대단하게 느껴지며 힘내라고 응원해보게 됩니다.

 

u*******7 2018.09.16.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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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당번 - 가문비어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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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당번작가 김희철출판 가문비어린이시각장애 어린이들의 꿈과 우정 이야기가 담긴 소리당번. 학교다닐때 줄반장이라고 하기도하고 무언가 한가지씩 학급의 일을맡아서 당번을 맡곤 했었죠. 그런데 소리당번이라니 어떤 역할을 말하는 걸까요? 시각장애 어린이들의 이야기라고 하니 어떤이야기일지 감이 잡히기도 할거예요.주인공 새린이는 처음부터 시각장애를 앓지 않았어요. 아홉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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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당번

작가 김희철

출판 가문비어린이


시각장애 어린이들의 꿈과 우정 이야기가 담긴 소리당번. 학교다닐때 줄반장이라고 하기도하고 무언가 한가지씩 학급의 일을


맡아서 당번을 맡곤 했었죠. 그런데 소리당번이라니 어떤 역할을 말하는 걸까요? 시각장애 어린이들의 이야기라고 하니 어떤


이야기일지 감이 잡히기도 할거예요.


주인공 새린이는 처음부터 시각장애를 앓지 않았어요. 아홉살에 포도막염이라는 병을 앓고 나서 시력이 급격히 저하되고 양쪽


눈이 점점 보이지 않게 되었데요. 수술도 아직 어려서 불가능하다구요. 그래서 새린이는 새린이처럼 앞을 잘 보지 못하는 친구


들과 같은 학교를 다니고 있데요. 그곳에서 아예 아무것도 못보는 아이들은 큰빛, 약간의 인지가 가능한 아이들은 작은빛이라


부른다고 하네요. 큰빛 작은빛 친구들이 모여있는 아이들. 아이들은 앞을 볼 수는 없지만 대신에 소리를 더 잘 들을 수 있고


냄새도 더 잘 맡을 수 있고 피부로도 많은 것들을 더 잘 느낄 수 있지요.


우리가 보는 대신 그 친구들은 다른 감각의 능력을 더 잘 발휘할 수 있는 것이지요.


새린이네 반은 가까운 곳으로 소풍을 가게 되었어요. 지하철을 타고 가는 소풍이었어요. 선생님은 큰빛 아이들중에서 소리당번을


정해서 각 모둠을 이끌도록 하였어요. 새린이는 적극적으로 소리당번을 하겠다고 나섰지요. 책임감을 가지고 임무를 완수하고


싶은 마음이 가득했던 것 같아요.


소풍 당일에 김밥을 싸오지 못한 슬기는 아빠가 주신 돈으로 가는 길에 시장에 들러 김밥을 사가고 싶다고 했어요. 엄마가


안계신 슬기는 진짜 엄마가 싼 것 같은 맛있는 김밥을 사먹겠다는 부푼 꿈을 가지고 있었지요. 그런 새린이에게 슬기는 정말


맛있는 엄마 김밥을 맛보여주고 싶었지요. 우여곡절 끝에 시장에가서 김밥을 사고 새린이는 자신의 김밥과 시장에서 산 슬기의


김밥을 슬쩍 바꿔치기 하기도 하죠. 그런 모습을 보는 선생님이 마음이 얼마나 뿌듯할까요.


아이들은 목적지에 무사히 도착하고 맛있는 김밥도 먹었지요. 슬기는 너무나 맛있는 엄마 손맛이 듬뿍 담긴 김밥을 정말로


맛볼 수 있어 기뻤지요. 하지만 그게 새린이의 김밥이라는 사실도 알고 있었어요. 모두 함께 나눠먹는 도시락맛이 얼마나 꿀맛


이었을까요? 합동심도 생기고 책임감도 느껴야했고 찐한 친구의 우정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을 거예요.


길을 가다 종종 시각장애인을 마주치게 되요. 무언가 내가 도울 게 있을까해서 함부로 나서서는 안된다고 해요. 먼저 자기를


소개하고 도움을 주어도 좋을지 묻고 지팡이를 든 손은 절대로 만지면 안된다고 해요. 자신의 팔이나 팔꿈치를 내주며 길을


안내해 주는거라고 해요.


몸이 조금 불편하다고 해서 못해낼 것은 전혀 없는 것 같아요. 조금 시간이 오래 걸릴뿐 다 해낼 수 있고 성공할 수 있지요.


우리 친구들이 그런 친구들에게 도움이 되는 따뜻한 마음을 가진 친구와 이웃이 되길 바랍니다.

 

 

 

 

 

s*******e 2018.09.13. 신고 공감 2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