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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오늘도 수련하러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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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에 답이 있고, 길이 보였다. 선무도에 대해서, 직접 수련해 보지 못한 사람은 저자 김재덕 님이 쓴 이 책을 통해서 새로운 답을 얻을 수 있게 된다. 현실 속에서 마주하는 수많은 상황들, 어쩌면 우리 앞에 놓여지는 문제들은 내가 어떻게 입장을 취하느냐에 따라서 쉽게 풀어나갈 수 있고, 어렵게 풀어 갈 수 있다. 선무도는 바로 쉽게 풀어가는, 정석그대로 풀어가는 수련법이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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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에 답이 있고, 길이 보였다. 선무도에 대해서, 직접 수련해 보지 못한 사람은 저자 김재덕 님이 쓴 이 책을 통해서 새로운 답을 얻을 수 있게 된다. 현실 속에서 마주하는 수많은 상황들, 어쩌면 우리 앞에 놓여지는 문제들은 내가 어떻게 입장을 취하느냐에 따라서 쉽게 풀어나갈 수 있고, 어렵게 풀어 갈 수 있다. 선무도는 바로 쉽게 풀어가는, 정석그대로 풀어가는 수련법이 아닌가 싶었다. 그리고 나는 이 책을 읽으면서 산 속을 다니는 지인 한분이 생각났다. 이 책을 쓴 저자처럼 지도자의 길을 걷고 있지 않지만, 일상 속에서 선무도를 습득하고 있었고, 그 길을 찾아아고 있다.


저자는 선무도 5단이다. 아버지 김무겸 선생을 따라서 우연히 시작하게 된 선무도는 필연적인 운명이었다. 친구들과 함께 하면서 운동에 관심 가지게 되었고, 선무도가 우리가 생각해 왔던 것과는 다른 다양한 수련이라는 걸 보여주게 된다. 명상 뿐 아니라 심신을 수련할 수 있고, 자신의 몸과 마음을 닦을 수 있는, 때로는 자신의 몸을 스스로 지킬 수 있는 수련법이 선무도의 실체였다. 정적이면서 역동적인 선무도가 보여주는 그 실체는 부드러움과 강함을 동시에 추구하고 있다.


심신일여와 조화로움을 잊지 않는 것.김재덕 작가는 이 두가지를 잊지 않았다. 지금은 지도자의 실을 걷고 있으며 경주 굴곡사에서 수련하고 있다. 남들보다 이른 새벽에 일상을 시작하고, 그안에서 찬공기가 주는 산듯함을 온몸으로 들이 마시게 된다. 평온함과 조화로움, 고요함 속에서 자연이 가지고 있는 기운을 고스란히 빨아들이고 있으며, 이 책은 선무도가 무엇인지 알려주는 길잡이다.

이달의 사락 k*******2 2018.10.1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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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오늘도 수련하러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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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두 해 선무도 수련일지간결한 선으로 표현한 김태훈님의 그림체도 정감이 갑니다~결국 꾸준히 하는 것이 수련이네요.책을 읽고나면 선무도를 하고 싶어집니다 ^^*1. 좋은 글귀, 마음에 드는 가사 인상 깊은 영화 대사 등을 메모해 주세요. 2. 출처를 넣어주세요. ex) 234page, 4번 트랙<사랑해>, <브리짓존스의 다이어리>에서 브리짓의 대사나는 오늘도 수련하러 갑니다선무도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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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열두 해 선무도 수련일지
  • 간결한 선으로 표현한 김태훈님의 그림체도 정감이 갑니다~
  • 결국 꾸준히 하는 것이 수련이네요.
  • 책을 읽고나면 선무도를 하고 싶어집니다 ^^*
    1. 좋은 글귀, 마음에 드는 가사 인상 깊은 영화 대사 등을 메모해 주세요.
    2. 출처를 넣어주세요. ex) 234page, 4번 트랙<사랑해>, <브리짓존스의 다이어리>에서 브리짓의 대사




선무도란?

  요가, 명상, 기공, 무예를 함께 하는 심신 수련법이라고 합니다. 저는 처음 들어보는 수련법인데요. 이 책을 읽으며 처음으로 선무도를 접하게 되었습니다.  바로 밑에 youtube에서 찾은 선무도를 소개하는 동영상을 첨부합니다. 


https://youtu.be/LdMak9mgiic


● 저자소개 

 '김재덕'님은 18살에 선무도에 입문하였으며, 선무도를 수련해온 아버지를 따라 어렸을 적부터 선무도 총본산인 골굴사에 따라 다녔다고 합니다.  군대를 제대하고 골굴사에 들어가 선무도 지도자 과정을 거쳐 현재는 선무도 5단이시라고 합니다. 선무도 서울본원 지도법사, 선무도 총본원 골굴사 지도 법사를 역임하였으며 선무도 공연단 ‘사천왕’ 감독을 맡아 국내뿐만 아니라 뉴욕, 유럽 등 해외 각지에서 선무도를 알리셨습니다. 현재는 세계적인 명상센터로 나아가고 있는 충주 ‘깊은산속옹달샘’에서 선무도와 명상을 지도하고 계시네요. 구글링으로 이미지를 찾아보니 잘생긴 훈남이십니다.


<사진은 구글 이미지에서 검색했습니다. 저자가 히밀라야 트래킹 중에 만년설을 보고 경이로워 하는 내용 있던데 아마도 거기서 찍으신 사진 같네요. 멋집니다~=b>


 이 책에선 골굴사에 입산하여 12년간 수련한 이야기를 풀어내고 있습니다. 사족을 달자면 '스토리닷'출판사에서 바로 전에 출간한 '시골에서 도서관하는 즐거움 (최종규 글,사진/ 사름벼리 그림)'도 역시나 일기를 묶은 책인데 가슴이 따뜻해 지는 좋은 책이었습니다. 


● 경주 골굴사(骨窟寺)


 저자가 선무도를 수련하는 곳으로 선무도의 총본산 입니다. 경주 함월산(含月山) 자락에 위치한 골굴사는 1,500년전 인도의 광유스님 일행에 의해 창건된 사찰입니다. 당시 인도의 사찰 건축양식이 석굴이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골굴사는 인도의 큰 석굴 사원의 축소판이라고 합니다. 

 책을 읽어보면 골굴사가 마치 중국 무협영화의 소림사 같은 느낌입니다. 저자가 군 복무를 마치고 선무도를 본격적으로 수련하기 위해 골굴사로 입산할 때, 저자의 아버지(당시 선무도 서울 본원장이셨음)께서 노트를 챙겨주시며 '수련일지'를 적는 것도 수련의 한 방법이라고 하셨답니다. 12년이 지난 지금 이 노트가 이렇게 훌륭한 책으로 엮여져 나왔네요. 



● 좋았던 구절, 마음에 남는 문장들



실천 없는 지식은 '거품' : ... 그래서 '아, 무언가를 많이 배워가는 것이 좋은 것이지만 조심해야 할 부분이 있구나!'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실천 없이 머리로만 이해하는 것은 거품과 같구나. 꽉 찬 것 같지만 시간이 지나면 사라지고 내 것이 아니라는 것을 실감했다...



습관대로 살아왔다 : ... 처음 수련을 시작할 때 스님께서 하셨던 말씀이 생각났다. "수련인은 첫 번째 내가 어떤 상태인지 알아야 한다. 즉 몸, 마음에 관심을 늘 가져야 하는 것이다. 항상 변화하는 상황과 내 마음을 잘 바라보아야 그 때 그 때 좋은 방향으로 이끌고 갈 수 있을 것이다."... 선무도 수련할 때 동작을 관찰 하는 것은 수련할 때만 하는 것이 아니라 결국 늘 마음이 살아있어야 생활과 수련을 별개로 분리하는 오류를 범하지 않게 하는 것이고 수련이 곧 내 삶이 된다는 생각이 들었다. 오늘은 수련을 하면서 좋은 습관을 들이는 방법, 내 행위, 느낌을 관찰해 본다. 호흡이 마음에 들어온다.



반달이가 그립다 : 골굴사에는 또 하나 나의 도반이 있었다. '반달이'라는 진돗개인데 ... 이 녀석을 새끼 때부터 데리고 다녔다. 황구와 백구 사이에서 태어난 반달이는 처음에 털이 검정색이고 가슴에 반달곰처럼 흰무늬가 있었다. 그래서 반달이라고 이름을 짓고 밥 먹으러 갈때나 수련하러 갈때나 늘 데리고 다녔다 ... 프랑스 세미나를 마치고 돌아왔을 때는 반달이는 어디에도 없었다. 가게주인 아저씨 말로는 나를 기다리는 듯이 매일 일주문 앞에서 있었다고. 그러다가 내가 절에 돌아오기 며칠 전에 사라졌다고 한다. 영특한 개들은 때가 되면 떠난다고 하더니 어디 산 속으로 들어가 자연의 일부가 된 듯하다. 절에 오래 살았던 '동아'라는 개도 그렇게 떠나서 일주일 만에 산 속에 누워있던 것을 찾았는데 반달이도 함월산 어딘가에 편안하게 자리를 잡고 누운 듯하다. 예전에 절 뒤쪽 마을에 할머니 한 분께서 반달이 이름을 듣고 이름을 잘못 지었다고 한 적이 있었다. '반달'이라고 하면 오래 살지 못한다고 '온달'이라고 이름을 바꾸라고 했었다. 지금 생각해보면 그것도 영향이 있었을까 하는 마음이 든다. 나를 항상 반겨주고 함께 수련했던 반달이가 그리워 진다.


● 깨알재미 

페이지를 빨리 넘기면 반달이와 산책하는 저자, 선무도 준비자세인 허심합장을 하고 두팔을 크게 한바퀴 돌리는 동작이 애니메이션 처럼 펼쳐 집니다~^^*

g*****e 2018.10.1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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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책시렁 38 나는 오늘도 수련하러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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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책시렁 38《나는 오늘도 수련하러 갑니다》 김재덕 글 김태훈 그림 스토리닷 2018.9.9.매서운 골바람이 불어오는 소리가 들린다. 골굴사는 골짜기가 깊어서 추운 겨울 방 안에 있다 보면 바람이 내 방의 창문에 닫기 전에 저 멀리서 파도가 밀려오듯 바람이 불어오는 소리가 들린다. (14쪽)수련할 때 품새를 연무하면서 완급, 호흡, 동작, 힘을 조절할 수 있는 것은 지금 깨어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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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책시렁 38


《나는 오늘도 수련하러 갑니다》

 김재덕 글

 김태훈 그림

 스토리닷

 2018.9.9.



매서운 골바람이 불어오는 소리가 들린다. 골굴사는 골짜기가 깊어서 추운 겨울 방 안에 있다 보면 바람이 내 방의 창문에 닫기 전에 저 멀리서 파도가 밀려오듯 바람이 불어오는 소리가 들린다. (14쪽)


수련할 때 품새를 연무하면서 완급, 호흡, 동작, 힘을 조절할 수 있는 것은 지금 깨어 있는 연습을 하는 것과 같다. 지금 내 모습에 깨어 있지 못하고 주변 환경, 보고 있는 사람이나 지나간 동작들에 마음이 떠 있으면 내 흐름을 잃게 된다. (24쪽)


이때는 내 안에서 당혹감과 여러 가지 생각으로 복잡해지는데 그때 느낀 것은 내가 실천하지 않은 것들은 힘이 실리지 않아 나에게는 물론 상대에게도 공감을 줄 수 없다는 것을 느꼈다. (112쪽)


언젠가 아버지께서 겉멋 들지 말고 내면을 다지는 수련, 수련자가 되라는 말씀이 떠올랐다. (178쪽)



  날마다 아침에 일어나서 저녁에 잠자리에 듭니다. 가만히 보면 아침저녁 흐름은 늘 똑같이 흐른다 할 만할 테지만 우리 삶에서 똑같은 날이란 하루도 없습니다. 달력에 적힌 글씨는 1월 1일이나 12월 31일이 똑같을 테지만 늘 해가 다르지요. 같은 봄이라 해도 해마다 다른 봄이에요. 같은 낮이어도 날마다 다른 낮이지요.


  그러니 우리는 날마다 새롭게 깨어날 수 있는 몸이며 마음을 다스리는 길을 간다고 할 만합니다. 하루하루 아침저녁 밤낮으로 차분한 몸이며 마음이 되도록, 즐거운 마음이며 몸이 되도록, 꿈꾸는 몸이며 마음이 되도록, 노래하는 마음이며 몸이 되도록 다스리고 갈고닦고 추스릅니다.


  《나는 오늘도 수련하러 갑니다》(김재덕, 스토리닷, 2018)를 읽으면, 글쓴이가 걸어오는 배움길 이야기를 엿볼 수 있습니다. 이 책은 글쓴이가 어떤 무술이나 수련길을 닦는 일기로 여길 수도 있고, 날마다 똑같아 보이는 몸가꾸기를 하지만 막상 날마다 똑같지 않은 몸가꾸기를 하는 줄 차츰 알아차리는 이야기로 읽을 수 있습니다.


  숨을 쉬어도 똑같은 숨이 없습니다. 물을 마셔도 똑같은 물이 없습니다. 같은 지붕을 바라보며 사는 사이어도 날마다 다른 숨결입니다. 같은 마루를 걷고 같은 마당을 디뎌도 어제하고 오늘이, 아침하고 낮이, 아까하고 이제가 늘 다릅니다.


  늘 다르기에 늘 새로울 수 있고, 늘 다르기에 늘 거듭날 수 있어요. 늘 다른 줄 안다면, 조금 앞서 어긋나거나 어설펐거나 엉성하거나 바보스러웠어도 이를 말끔히 털고서 신나게 다시 할 만합니다.


  배우는 길이란 언제나 고이 흐르도록 살펴서 다스리는 삶길이지 싶습니다. 더 빈틈없는 몸짓을 선보이려는 뜻이 아닌, 몸짓 하나하나에 어떤 마음이 깃들어서 삶을 짓는지 돌아보려는 뜻이지 싶습니다. 높지도 낮지도 않은, 멀지도 가깝지도 않은, 온삶을 이루는 걸음입니다. ㅅㄴㄹ


(숲노래/최종규)



이달의 사락 h*******e 2018.10.3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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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오늘도 수련하러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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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 김재덕  그림 : 김태훈  출판 : 스토리 닷 수련자의 일기 형식의 글이다. 수련자의 삶이란 어떤 것일까? 하는 호기심과 명상에 관심을 갖고 있는 요즘이라 반갑게책을 받았다. 생각만으로 목표를 이룰 수 없다.    '그저 하라' 는 수련에서 만이 아니라  꿈을 꾸는 모든 사람들에게 필요한 덕목이 되겠다. 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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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 김재덕  그림 : 김태훈  출판 : 스토리 닷

수련자의 일기 형식의 글이다.
수련자의 삶이란 어떤 것일까? 하는 호기심과 명상에 관심을 갖고 있는 요즘이라 반갑게
책을 받았다.

생각만으로 목표를 이룰 수 없다.   
'그저 하라' 는 수련에서 만이 아니라  꿈을 꾸는 모든 사람들에게 필요한 덕목이 되겠다.

지금 하고 있는 일을 좋아하는 것... 
물질은 넘쳐나지만 결핍과 상실의 시대에 살고 있는 모든이에게 행복할 수 있는 방법을
안내하는 듯 하다.  

수많은 정보와 소음속에서 스스로 고요해 질 수 있는 것이 명상이다.
나이가 들어가면서 방향을 잃지 아니하고,  순간을 살아갈 수 있는 강인함이  내 안으로부터의
고요에서 온다는 것을 알아간다.    
명상~~  몸 전체가 하나의 생각으로 몰입하는 것.

주옥같은 구절이 너무 많은 책이다.
그중에서 가장 큰 울림을 준 부분이 '바람을 잘 맞는법' 이었다.
거스리지 않고 상황 그대로를 받아 들일 수 있는 사람.. 
이것은 허무주의를 말하는 것이 아니다..  자포자기의 삶이 아니라 행복감을 느끼려거나 편안함 삶을
살기 위해 발악하는 것이 아니라 고난을 두려워하지 않고 바라 볼 수 있는 삶..
바람을 피하거나 없애려 하지 않고(그런다고 없어질수 있는 것도 아니고) 지나가고 흔들림이 멈추는
대로 기다릴 수 있는 삶이 성장을 가져온다... 

요즘은 동영상으로 된 정보가 많지만 이렇게 몸동작을 그림으로 세심하면서도 간결하게 표현해 놓은 것이 이색적이다.    그림 한컷 한컷 집중해 보면서 동작을 따라하는 재미가 있다.

수련과 삶이 동떨어진 것이 아니라 삶이 곧 수련이라는 저자의 말이 가슴에 남는다.
내 삶도 다르지 않을 것이다..  
수련자의 마음으로 살아 보는것...   내면을 성장 시키는 삶으로 방향을 잡아본다.

YES마니아 : 골드 b******7 2018.10.15.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