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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방살이하는 여러 유형의 가난한 인물들을 동시에 희화적으로 보여준 웃음의 문학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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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세를 받아내려고 조카를 불러다 짐을 들어내게 한다. 그러나 신경질적인 누이에게 기식한다고 들볶임을 당하며 방구석에 앉아 늘 글만 쓰고 있는 톨스토이에게 연민의 정을 느껴왔던 아끼꼬가 사이에 끼어들어 그들을 몰아세운다. 거기다가 노랑퉁이 영감까지 지팡이를 휘둘러 사태가 역전된다. 주인마누라는 파출소 순경을 불러대지만, 이미 평상시로 되돌아가 있는 집안을 본 순경에게 애매한 비난만 듣고 만다. 또 당한 것에 분해하는 주인마누라의 요청대로 아끼꼬는 순경에게 호출되지만, 항상 그랬듯이 그녀는 주인마누라에게 보복할 생각을 하며 별일 없이 돌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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