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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미야 에이코 작가의 스커트를 입을 때까지 기다려줘 1권입니다. 국내에는 처음 소개되는 작가님이지만 이 작품이 작가님의 첫 작품은 아닙니다. 그림체는 깔끔한 편인데 굵직한 선이라서 아기자기한 순정그림체와는 좀 거리가 있어서 처음 봤을 땐 이쁜 그림체란 생각은 안들지만 갠적으로는 괜찮은 그림체라 생각하네요. 간단한 줄거리는 쌍둥이 오빠의 강압에 의해 쌍둥이 여동생이 좋아해서 고백한(하지만 차임) 남자애의 학교에 잡입했다가 졸지에 그 남자애의 관심사에 들어가는 그런 내용입니다. 결말이 뻔히 예상되는 그런 만화지만 작가님의 스타일로 재밌게 그려주시니 뻔한 스토리로만은 느껴지지 않습니다. 우선 이 작가님은 남주를 엄청 카리스마있게 잘 그려주십니다. 잘생기고 멋진 남주스타일의 만화를 원하신다면 이 만화가 좋으실듯합니다. 여주 성격도 매우 매력적입니다. 여주를 남자로 오인해 짝사랑하게 되는 조연여주 성격도 괜찮습니다. 작가님이 캐릭터를 매력적으로 그려주셔서 보는 즐거움이 있네요. 그리고 여동생과 달리 사악하기 짝이 없는 오빠 캐릭터도 재밌고요. 쌍둥이 오빠의 2권에서의 활약이 기대되네요. 1권에선 잠깐씩만 나와서 쌍둥이 오빠의 활약이 궁금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