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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작 비밀의 숲과 같은 촘촘한 추리물을 생각하고 이 작품을 접하면 그 기대감을 충족시킬 수 없을 것 같다. 병원장 사망과 관련된 스릴러 요소도 있지만 긴장감을 가져다 주지 못했다
이야기가 크게 두 갈래로 간다. 하나는 의료도 산업이라고 말하는 총괄 사장과 시스템의 문제를 제기하는 의사들의 갈등. 시스템을 말하는 의사와 병원에도 감추고 싶은 문제는 있다. 나머지 하나는 예진우와 예선우 형제의 이야기. 후자의 이야기서 작가가 말하고자 하는 게 있는 것 같은데 그게 애매모호했고 또 그스토리가 크게 와닿진 않았던 것 같다.
비밀의 숲과 마찬가지로 라이프에서도 여성캐릭터의 활용은 아쉽게 느껴지는 부분이지만 대리 수술이나 약물 투약사고 등 큰 줄기에서 작가가 하고 싶은 이야기는 다 했다고 생각된다. 사족이지만 북로그컴퍼니에서 나오는 대본집은 페이지를 넘길 때 안정감이 있어서 좋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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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작 비밀의 숲과 같은 촘촘한 추리물을 생각하고 이 작품을 접하면 그 기대감을 충족시킬 수 없을 것 같다. 병원장 사망과 관련된 스릴러 요소도 있지만 긴장감을 가져다 주지 못했다
이야기가 크게 두 갈래로 간다. 하나는 의료도 산업이라고 말하는 총괄 사장과 시스템의 문제를 제기하는 의사들의 갈등. 시스템을 말하는 의사와 병원에도 감추고 싶은 문제는 있다. 나머지 하나는 예진우와 예선우 형제의 이야기. 후자의 이야기서 작가가 말하고자 하는 게 있는 것 같은데 그게 애매모호했고 또 그스토리가 크게 와닿진 않았던 것 같다.
비밀의 숲과 마찬가지로 라이프에서도 여성캐릭터의 활용은 아쉽게 느껴지는 부분이지만 대리 수술이나 약물 투약사고 등 큰 줄기에서 작가가 하고 싶은 이야기는 다 했다고 생각된다. 사족이지만 북로그컴퍼니에서 나오는 대본집은 페이지를 넘길 때 안정감이 있어서 좋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