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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란 원래 이런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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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보다 국보가 한 점 더 많다고 자부하는 추로지향 안동. 유림의 본향이라고도 할 수 있는 안동인들이 구한말로부터 1930년대까지 줄기차게 벌였던 항일, 독립운동에 대한 이야기이다. 평생 보수를 몸으로 체득해 살아왔음에도 인간 평등이나 사회주의 사상 등을 누구보다 빨리 받아 들여 스스로를 변화시키고 실천해 나간 위대한 우리 조상들의 이야기인 것이다.  나라를 잃고 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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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보다 국보가 한 점 더 많다고 자부하는 추로지향 안동유림의 본향이라고도 할 수 있는 안동인들이 구한말로부터 1930년대까지 줄기차게 벌였던 항일독립운동에 대한 이야기이다평생 보수를 몸으로 체득해 살아왔음에도 인간 평등이나 사회주의 사상 등을 누구보다 빨리 받아 들여 스스로를 변화시키고 실천해 나간 위대한 우리 조상들의 이야기인 것이다. 

나라를 잃고 이를 되찾기 위한 행동으로 1911년부터 시작한 이들의 집단 이주는 당시에도 이미 2천 5백여 명을 헤아렸고 이후 후손들은 2만 5천여 명에 이른다고 한다이상룡과 김동삼으로 대표되지만 이름없이 스러져간 지사들과 그들을 뒷바라지하며 자식들까지 키워낸 어머니아내딸들의 고생까지를 다 말하려면 아마도 끝이 없을 것. 

만주로 떠난 사람들이 그렇고 국내에서 끝까지 저항하며 목숨을 바쳤던 김재봉이며 권오설 등을 더하면 안동은 그야말로 우리 항일독립운동의 성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보수란 원래 이런 것이다후손들이 잘 알았으면 좋겠다.

r****l 2022.02.17.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