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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의 상황이 이해가 안가는 건 아니지만 그래도 자꾸 갈팡질팡하는 마음이 그리 보기 좋진 않네요. 그럼에도 충성하는 남주가 대단하다 싶기도 하고. 뭐 원래 큰 일하는 권력자를 맘에 들다 보면 그럴 수도 있겠다 싶긴 하지만 그래도 단단한 일편단심이 보기 좋긴 하거든요. 다행히 여주는 그럴려고 맘을 먹고는 있네요. 로맨스 보다는 제대로 된 왕이 되고 싶어하는 여주의 모습이 많이 보여 정쟁물이라고 보는 게 맞는 것 같아요. |
| 여주 카리나가 황제가 되어 본격적으로 권력 다툼을 하는 내용입니다. 약혼자 크리스티안의 아버지이자 정적인 세이스 공작과 갈등하면서 자기 편을 포섭해 나갑니다. 저는 악연인 크리스티안이 마음에 드는데 순진연하남 유리 공자와 맺어질 것 같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