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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플래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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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at was 나who was시리즈는 거의 다 읽었지만 실망한다거나 밋밋한건 거의 없었다. 언제나 새로운 눈을 뜨게 해줬다. 이번 소개하는 베트남 전쟁도 그렇다. 물론 베트남에서는 아메리칸 워 라하지 베트남 워라고 하진 않는다. 첨 알았다. 제목을 아! 플래툰이라고 한건 86년인가 정영일 영화칼럼니스트가 어느 신문에 플래툰이란 영화를 보고 제목을 이렇게 달아서 그걸 차용했다. 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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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at was 나who was시리즈는 거의 다 읽었지만 실망한다거나 밋밋한건 거의 없었다. 언제나 새로운 눈을 뜨게 해줬다. 이번 소개하는 베트남 전쟁도 그렇다. 물론 베트남에서는 아메리칸 워 라하지 베트남 워라고 하진 않는다. 첨 알았다. 제목을 아! 플래툰이라고 한건 86년인가 정영일 영화칼럼니스트가 어느 신문에 플래툰이란 영화를 보고 제목을 이렇게 달아서 그걸 차용했다. 아마 당시 영화나 문화적 수준은 군사정권시절의 불모지시대였다. 그런 시절 베트남전의 실상을 아군이 아군을 죽이거나 전쟁의 참상등을 커트없이 비교적 온전하게 상영한 최초의 영화가 플래툰이 아닐까 생각한다. 그래서 감탄겸 한숨의 느낌표를 사용한것으로 보인다. 이 책  베트남 전쟁은 무엇인가 역시 나에겐 아!라는 느낌표를 찍지 않을 수 없었다. 미국에서 출판된거지만 남한산성처럼 패배자로서 그리고 그걸 치유해 가는 -가령 베트남과 클린턴의 절반의 화해. 승전의 귀환병들이 환영받았던 2차대전과 달리 멸시속에 지낸 월남전 제대군인들 그리고 그들의 희생정신을 기리는 기념탑까지- 과정은 페이지 터너였다.정글속의 참상. 그리고 존메케인 이란 진정한 영웅. 그리고 최초의 televised war로  진짜 공포를 준 베트남전 (참고로 그당시 60년대 우리나라는 라디오 시대였고 월남전의 따이한의 영웅담만 영화로 만들던 시절이었다)은 종전거의 50년이 다 되가는 시점에서 외세 간섭이 가져온 치명적 비극이 우리나라와 겹쳐져 많은 시사점을 주었다. 68년은 전세계의 변곡점의 시대라는걸 이 책을 통해서 알았다. 68년 베트콩에 처절히 당한 미군. 보복으로 베트남 민간인 수백명 학살 .68년 프랑스학생운동. 68년은 김신조간첩의 청와대 침투작전시도 .그로 인한 예비군 창설 우리나라에서도 격변의 한해였다.

YES마니아 : 로얄 d****t 2020.02.22.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