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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연 작가님의 히로시마, 혼자 여행하면 보이는 것들을 읽고 쓰는 리뷰입니다. 의도치않은 스포일러 주의 부탁합니다. 이런 잔잔한 여행기 넘 좋네요. 가보지않은 히로시마 이지만 작가님이랑 같이 여행한 기분이예요. 혼자만의 여행, 언젠간 꼭 해보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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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여행에 대한 정보보다는 작가님이 여행하면서 겪은 일을 적어 놓으신건데 여행하는 첫날부터 숙소가 사진과 달라서 고생한 이야기가 나오네요. 여행지에서 가 본 곳에 사진과 여행을 하면서 먹었던 음식의 사진들도 함께 포함되어 있어서 읽는 즐거움과 보는 즐거움을 동시에 느낄 수 있었습니다. 혼자 일본 여행할 때 유용한 일본어도 여행을 하는 입장에서는 도움이 될 것 같네요. 히로시마 여행편 잘 봤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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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혼행? (혼자 여행) 을 즐기는 사람들이 꽤 늘어났다. 나도 몇번 가보기는 했지만, 요즘은 솔직히 갈 자신이 없다. 특히 일본 같은 경우는 더 그렇다. 일본에 외삼촌이 계시기는 하지만, 어릴때 뵙고난후 한번도 본적이 없다. 도쿄나 오사카를 가보고 싶지만, 아직은 겁이 난다. 책속의 저자도 비슷한 얘기를 했다. 혼자 여행하는것도 겁이 났고, 짧은 2박3일의 여행 속에서도 외로움을 느꼈지만, 그래도 그 속에서 나 자신을 돌아볼수 있는, 그런 시간이 있어서 좋았다고. 나는 혼자 여행하면서 생기는 외로움을 아직은 견디지 못하는 편이다. 해안가나 공원에서 조용히 사색을 즐기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난 여전히 그 시간이 때로는 두렵게 느껴지기도 한다. 아직 나 자신을 돌아볼 준비가 안된걸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