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치유는 내몸의 피를 돌게하고 모든 장기가 제기능을 발휘하도록 돌보는 그 힘에 의해 이루어지는것 .. 궁극적인것은 모든 사람이 결국엔 완전하게 그리스도의 실현을 완성한다는 것입니다 얼마나 많은 날들, 주간들, 달들, 해들이 걸릴지 혹은 장구한 세월이 걸릴지는 알수 없습니다 또 다른 배움의 기회를 위해 몇번이나 이 인간으로서의 감각을 지니고 살아야 하는지에 대해서도 아무도 알지 못합니다 .. |
|
복을 부르는 기도, 복을 내쫓는 기도 2000년대 초반, <야베스의 기도>라는 150쪽도 안 되는 책이 초베스트셀러가 된 적이 있습니다. 야베스는 어떻게 기도를 드렸길래 엄청난 축복을 누릴 수 있었을까요? 너도 나도 복을 누리고 싶은 사람들의 궁금증이 그 책을 베스트셀러로 끌어 올렸을 것입니다. 야베스의 기도는 너무나 단순선명합니다. “원컨대 주께서 내게 복에 복을 더하사 나의 지경을 넓히시고 주의 손으로 나를 도우사 나로 환난을 벗어나 근심이 없게 하소서.”(역대상 4:9-10) 이 짧은 기도에 대해 저자 부루스 윌킨슨은 야베스가 자기 입맛대로 복을 구하지 않았다는 점을 특히 강조합니다. “주께서 내게 복에 복을 더하사”라고 기도할 때, 야베스는 자기 입맛에 맞도록 이것을 고쳐 달라, 저것을 더해 달라는 식의 “주문형 기도”를 하지 않았습니다. “야베스가 구하는 복은 우리가 원하는 것을 우리를 위해 구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를 위해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것에 레이저처럼 초점을 맞추어 광선을 비추며 그 이상도 그 이하도 되지 않게 하는 것이다. 하나님이 주시는 복을 우리 삶의 최고 가치로 추구할 때 우리는 ‘우리를 위한 하나님의 뜻과 능력과 목적’이라는 강물 속에 우리 자신을 완전히 내던지게 된다. 그리고 우리가 가진 그밖의 모든 필요들은 우리가 정말 원하는 것에 밀려 부차적인 것이 된다. 우리가 정말 원하는 것이란 하나님이 그분의 영광을 위해 우리 안에서, 우리를 통해서, 그리고 우리 주위에서 행하시는 일들 속에 완전히 잠기게 되는 것이다.” 수많은 사람들이 오늘날에도 “주문형 기도”를 일삼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어린 아이들이 부모에게 떼를 쓰듯이, 이 우주의 섭리 자체인 “보이지 않는 힘”을 향해 자기 입맛에 맞는 음식을 내놓으라고 기도하면서, 그런 기도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마치 자신의 간절함이 부족해서인 것처럼 더욱 더 열렬하게 신께 매달리곤 합니다. <기적의 치유 코스: 비우다-씻다-빛나다>의 조엘 골드스미스는 이렇게 경계합니다. “그분은 당신 주변을 서성이면서 당신이 당신을 위해서 그분에게 얼마나 간절하게 호소하는지, 얼마나 영향을 끼치려고 애쓰는지를 지켜보고 있다가, 당신에게 때맞춰 필요한 것을 주시는 분이 결코 아닙니다. 하지만 세상 사람들은 하나님을 너무나 모르는 것 같습니다. 사람들은 하나님께서 자신들을 위해 무엇인가를 해주도록 하나님께 영향을 끼칠 수 있는 방법을 찾으려고 애쓰면서 시간을 허비합니다. …자기의 이익을 위해 하나님을 이용하려고 하지 마십시오. 하나님에 의해 기꺼이 쓰임 받으십시오. ‘진리’에 의해 기꺼이 쓰임 받으십시오. ‘진리’가 드러나도록 기꺼이 도구가 되십시오.” 이런 복, 저런 복을 달라고 기도하는 것은, 섭리의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딱 맞는 복을 내리실 준비를 이미 하고 계시는데도 콘크리트 방호벽을 치고 우리에게 들어올 복을 차단하는 행위가 아닐까요? 복을 받기 위해서는 우리가 먼저 “복을 받는 빈 그릇”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우리가 “빈 그릇”이 되면, 그분은 아마도 우리의 그릇에 다 담을 수도 없도록 “우리의 지경”을 넓혀 주실 것이 분명합니다. 우리가 빈 그릇이 되어서 넓혀지게 되는 “지경”을, 우리들 각자는 “나만의 영토”라고 여기고 울타리를 치지 않을 것이 분명하므로, 그분은 안심하고 우리의 “빈 그릇”을 한껏 넓혀서 채워주실 것입니다. 지금도 새로운 별을 탄생시키시며 우주를 넓혀 가시는 그분은, 우리도 그분과 같이 ‘확장’되어 가는 것을 기뻐하시지 않을까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