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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털 엔진'으로 SF 계에 그 이름을 널리 떨친 필립 리브가 청소년을 위한 새로운 SF를 들고 찾아왔습니다. 그것이 바로 '철도 네트워크 제국 시리즈'이지요. 이번에 시리즈 2권이 나왔습니다. '블랙 라이트 특급열차'가 바로 그것입니다. 내용은 당연하게도 '레일 헤드'에서 이어집니다. '레일 헤드'는 레이븐이라 불리는 철도 네트워크 제국의 가장 강력한 저항자가 그 제국을 비밀리에 다스리고 있는 가디언들이 금지한 새로운 'K -게이트'를 여는 것이었죠. 이야기는 그렇게 열려진 게이트로 뛰어들어 주인공 젠 스탈링과 인간과 유사한 로봇을 지칭하는 모토릭 노바가 미지의 차원으로 나아가며 시작됩니다. 거긴 아직 레일이 깔려있지 않은 곳. 모든 것이 미지의 영역입니다. 아무 것도 없고, 아무 것도 모르는 그 세계에서 젠과 노바는 과연 무엇을 할 수 있을까요? 그런데 이야기는 젠과 노바의 것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1권을 읽으셨다면 혹시 레이븐의 사주를 받아 젠을 황제가 타고 있는 열차에 태웠던 소녀, 챈드니를 기억하실지 모르겠습니다. 1권의 후반에서 그는 그 일로 레일 포스에게 체포되어 냉동형(여기서는 형벌이 냉동 상태로 두는 것입니다. 100년이든, 200년이든)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왔었죠. 그 챈드니가 여왕이 된 트레노디에 의해 풀려나 시녀가 됩니다. 원래부터 철도 제국에 대한 반감이 컸고 독립심 또한 강했던 챈드니는 종속과 굴종의 의미밖에는 없는 시녀라는 위치를 달가워하지 않고 늘 달아나려 합니다만 모처럼 가지게 된 트레노디와의 인간적인 관계 때문에 섣불리 실행에 옮기진 못합니다. 그러는 가운데 철도 제국 앞으로 엄청난 위기가 다가옵니다. 황제 자리를 호시탐탐 노리고 있던 프렐 가문이 1권에서 발생한 황제의 죽음으로 권력이 약화된 틈을 타서 그 자리를 차지하려 전면전을 펼쳐 온 것입니다. 황궁은 삽시간에 살육의 광장이 되고 트레노디는 챈드니의 도움을 받아 겨우 탈출합니다. 이들 역시 젠과 노바처럼 이전과 완전히 다른 새로운 영역 속으로 들어가게 된 것입니다.
그런 그들이라 발견하게 된 것일까요? 실제로 철도 네트워크 제국에는 거대한 미지의 영역이 존재했습니다. 우주 곳곳에 철로를 깔아 마치 철도 네트워크 제국이 우주 전부를 지배하고 있는 것처럼 보였지만 거기에도 엄연한 한계가 있었던 것입니다. 그 곳이 바로 2권의 제목이기도 한 '블랙 라이트 영역'입니다. 이름에서 이미 미지의 공간이라는 게 한껏 드러나네요. 가디언들은 바로 이 블랙 라이트 공간 때문에 새로운 게이트를 열지 못하도록 한 것입니다. 늘 폐쇄만 고집해 온 그들에게 블랙 라이트는 한 마디로 개방과 그 열림을 통한 변화의 부름에 다름 아니었습니다. 그러나 처음부터 끝까지 지배자였던 그들은 아집에 빠져 변화를 거부했습니다. 그 자폐의 화신 같은 존재가 나타나 트레노디와 챈드니 그리고 젠 스탈링과 노바와 같은 변화를 추구하는 이들을 강력하게 공격합니다. 그가 바로 쌍둥이 가디언입니다. 과연 쌍둥이 가디언과 젠 스탈링 일행 중에 누가 승리를 거머쥘까요? 이들의 대결 속에서 철도 네트워크 제국이 은밀히 감춰두고 있었던 비밀을 서서히 드러나는 2권은 1권이 그랬듯 역시 흥미로운 내용으로 가득합니다. 유럽은 다르겠습니다만 우리나라만 해도 철도라는 존재는 일상에서 점점 멀어지고 있는 편이죠. 기차라는 어쩌면 벌써 향수의 존재일지도 모를 그것을 가져와 무대를 우주로 옮겨 흥미로우면서도 꽤 설득력 있는 설정으로 현실감까지 맛보게 하는 철도 네트워크 제국 시리즈는 '모털 엔진' 시리즈에서 느꼈던 필립 리브의 저력을 다시 한 번 실감하게 만듭니다. 제가 특히나 이 시리즈를 좋아하는 것은, 모험과 활극으로 가득한, 그러니까 50년대 SF가 잘 보여주었던 스페이스 오페라 느낌이 많이나서 그런지도 모르겠습니다. 어릴 때 그런 소설을 읽으면서 저도 모르게 손에 땀을 쥐었던 기억들이 이 소설을 읽으면서 자주 나더군요. 기차도 그렇고 내용도 그렇고 여러모로 향수를 자극하는 이 이야기가 앞으로는 또 어떻게 펼쳐질지 정말 궁금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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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작성한 저의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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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너 브라더스가 전격 영화화 계약이 된 <철도 네트워크 제국> _ 읽는 내내 너무 재미있어 아이와 순간순간 수다를 떨 수 밖에 없었어요.
정말 강추하는 SF소설, 아이들과 영화가 나오기 전에 꼭 한번 읽어보세요. 정말 찐 입니다.^^
우리가 상상하는 미래가 <철도 네트워크 제국>을 통해 한 걸음 가까워진 기분이 듭니다. 정말 생물이 살 수 없는 곳, 역사가 된 지구를 떠나 행성과 행성을 눈 깜짝할 사이에 기차를 타고 오가는 삶.
사람보다 사람같은 모토릭 로봇과 함께 살아가며 순간의 흔들림으로 로봇과 순수한 사랑에 빠지는 것.
사람이 만들어낸 인공지능이 사람을 뛰어 넘어 인간을 지배하는 세상.
무엇이든 재현할 수 있는 기술을 가진 세계_ 외계인과 처음 만나게 되는 순간들 등 이 모든 것이 가능한 SF 소설 <철도 네트워크 제국>입니다.
이번 이야기에는 챈드니 한사가 가장에 마음에 남습니다.
아이들과 방문했던 미래 과학관에서 머지않아 사람을 냉동하는 시대가 올 것이라는 전망에 끝없는 발전에 놀라지 않을 수 없었는데요.
그리고 <철도 네트워크 제국2 블랙 라이트 특급 열차>에서 그 미래가 실현됩니다.
챈드니 한사의 아버지는 행성과 행성을 오가는 K-게이트 쉘란 교차로의 기차역장이었습니다.
철도 네트워크를 지배하는 가문 중 쉘란 교차로의 영역은 눈 가문이었는데 어느 날, 눈 가문의 황제에 의해 일자리를 빼앗긴 뒤 챈트니 한사의 가족은 엉망이 됩니다. 그 후 먹고 살기 어려워진 챈드니 한사는 범죄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냉동 감옥을 오가며 실제 나이는 96세지만 여전히 소녀의 모습입니다.
2권 <블랙 라이트 특급 열차에서> 챈드니 한사는 눈 가문의 황제 트레노디의 시녀가 되어 트레노디의 목숨을 구하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그리고 이 소녀가 바로! 1권 <레일 헤드>에서 젠 스탈링이 눈 트레인을 타고 탤리스 눈의 흉내를 내며 그들의 보물을 훔치는 동안 진짜 탤리스 눈을 잡아 두는 역할을 했던 소녀입니다.
1권 <레일 헤드>에서 모토릭 로봇 노바와 젠 스탈링이 <철도 네트워크 제국 2 블랙 라이트 특급 열차>는 가디언이 지배하는 세상을 떠나 레이븐이 새롭게 개통시킨 웹 월드로 떠나 미지의 세계를 개척해 갑니다.
한편, 가디언이 세상을 쥐고 있는 철도 네트워크 제국에서는 프렐 가문이 눈 가문의 영역을 빼앗기 위해 전쟁을 벌이고 트레노디 황제가 이끄는 눈 가문이 몰락합니다.
인공지능 가디언들이 자신의 싸움보다 한낱 사람인 인간들의 전쟁이 덜 위험하다고 생각하며 그들을 이용합니다.
조디악 C12 모델로 역사상 최강의 전투 기차로 만들어지지만 작은 기관차 두뇌 결함으로 사이코패스가 되어 모두 폐기 처분된 기차 중 유일하게 남겨진 한 대-유령 늑대와 챈드니 한사의 도움으로 목숨을 건진 황제 트레노디는 젠 스탈링이 마지막 머물렀던 곳 데스데모어로 향합니다.
그리고 그 곳에서 또 하나의 인간을 사랑하는 모르돈트 90 가디언의 도움을 받게 됩니다.
하지만 프렐 가문을 지지하는 트윈스 가디언의 공격으로 모르돈트90과 함께 다시 위험에 빠지게 됩니다.
결국 궁지에 몰린 이들은 가디언들이 알지 못하는 세계, 젠과 노바가 처음 통과한 새로운 미지의 세계 웹 월드에 도착합니다.
트레노디를 위해 목숨을 건 코비의 사랑 등 인간에게 빼 놓을 수 없는 마음까지 만나는 SF소설입니다.
너무 재미있어서 계속 수다를 떨다 보니, 참 많은 이야기를 한 것 같습니다.
새로운 세상을 연 레이븐의 기차 영리한 여우도 유령 늑대와 같은 모델이라고 아들이 엄마가 놓친 부분까지 알려줍니다.^^
단숨에 읽을 수 밖에 없는 이 재미있는 이야기가 3권으로 끝나니 커다란 아쉬움이 남습니다. 꼭 한번 읽어 보세요.^^ 후회 없으실거예요.^^
[출판사를 통해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 견해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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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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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어 라이스 아서>로 카네기 상을 수상한 작가 <모털 엔진>의 필립 리브가 레일헤드 / 블랙라이트 특급열차 / 스테이션 제로!
신세계를 섬세하게 창조해낸 작품이었다.
1권 레일헤드에서 모토릭인 노바와 젠스탈링은 레이븐의 지시에 따라 제국의 황제와 기차의 많은 사람들을 죽음을 맞게 된다. 2권 블랙라이트 특급열차에서 노바와 젠은 도망자 신세임을 숨기고 그 곳에서는 이미 철로가 존재 했었다. 챈드니는 레이븐이 진짜 탤리스 눈에게 접근해서 여행을 떠나 시간을 끌었던 존재인데~
트레노디의 약혼자였지만 그녀가 황제가 되며 약혼이 깨진 코비~ 프렐가의 공격은 시작되었다. 웹월드에 노바와 젠은 블랙라이트 지대 속에 평화로이 생활했는데..
1권은 세로운 세계관에 적응하고 등장인물들을 파악하느라고 책이 빨리 읽어내려가 지지 않았다. 사람이 아니라는 생각 때문일 것이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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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두두두두!! 두 번째 이야기 블랙라이트 특급열차! 노바와 젠은 새로운 세계에 도착한다. 새로운 태양이 있는 행성이다. 그들 말고 본 적 없는 곳. 대박, 나도 이런 곳에 좀 가고 싶다. 처음에 최초로 새로운 곳에 내가 서 있다는 상상을 해보자. 이런 상황은 말로 표현할 수 없이 감격스러울 것 같다. 인공지능을 가진 붉은 장미 기차 왈 대기 상태가 호흡이 가능하단다. 이곳에는 외계인들이 산다. 어릴 적 외계인을 그리도 보고 싶었건만 아직도 외계인을 본 적인 없다. 진짜 이런 행성에 외계인이 산다는 것이 가능할 것인가. 똑똑한 노바는 번역 프로그램으로 그들과 대화를 나누기도 한다.
냉동감옥에 수감되어 있던 챈트니 한사(1권에서 탤리스 눈의 돈과 헤드셋을 훔쳤다)는 감옥에서 풀려나게 된다. 모토릭도 감옥에 간다. 미래 이런 상황이 가능할까? 마할락스미 황제 서거 후 트레노디 눈이 철도네크워크의 새 황제가 되었는데 그녀는 눈 트레인 사고에 대해 알고 싶어했다. 그녀는 챈트니를 풀어 준 후 눈트레인 사건에 대해 물어보고 ... 이후 챈트니는 황제의 시녀가 된다. 모토릭 시녀라. 프렐가문이 눈 가문과 전쟁을 준비하고 있음을 알려주는 코비 ( 아 너무 슬픈 것은 코비가 이 사실을 트레노디에게 알려주다 죽게 된다는 것. 코비의 진실한 사랑이 독자의 마음을 아프게 한다.) 트레노디는 침략을 받게되고 트레노디는 챈트니와 순다르반으로.. 그곳에서 트레노디는 이복언니 프리야가 트레노디 눈에게 빼았겼던 황좌를 되찾았다는 뉴스를 보게 된다. (뭔 소리지? 빼앗기는 누가?) 또한 프리야는 엘론 프렐이 레이디 프리야와 결혼을 발표했다. 철도네트워크 제국 전체를 훔친 도둑....이런... 뭐지.. 그들은 도망을 간다. 어쩌겠나...
이들은 도망을 가다 젠을 만나게 된다. 당연히 이야기가 이렇게 흘러 갈 것이라 예상했다,ㅋ 이들은 납치된 노바를 구한다. 그러나 또 노바와 헤어지게 되는 젠. "인간이라는 게 이런 느낌이구나. 누군가를 필요로 하고 너무도 사랑해서 그 순간이 영원하기를 바라는 거 말이야. 하지만 영원이라는 건 없어. 언젠가는 지나가기 마련이야. 흘러가는 시간을 붙잡을 수 없어. 대신 기억이 남지. 나도 기억은 영원히 간직할 거야."
아... 명언이다. 명언이야. 어찌 모토릭 입에서 이런 말들이 나올 수 있단 말인가. 역시 노바. 노바 참 매력적인 존재이다. 내가 젠이라도 노바를 사랑하게 될 것 같다. 사랑스러운 존재다. 언제쯤 노바와 같은 모토릭을 만날 수 있을까? 내 생애에서 불가능할 것 같다. 아쉬움.
레일창조자가 만든 기계들과 대화를 해야한다는 노바. 노바가 게이트를 통과한 후 게이트를 폭파시킨다는 노바. 어쩌면 그녀는 다시 돌아오지 못할 수도 있다.
3권은 어떤 내용일까? 주인공들이 여기서 헤어지고 끝일 것 같지는 않다. 다시 만날 것이라는 기대를 하며 책을 덮는다.
코로나로 아무 곳이나 나가기 힘든 시기이다. 책 읽는 즐거움을 느끼게 해주는 책으로 <<철도 네트워크 제국>>시리즈를 추천한다. 청소년들도 성인도 상상과 재미를 함께 느낄 수 있다.
가람어린이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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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크셀러 모털엔진의 작가 카네기상 수상의 필입 리브의 철도 네트워크 제국 2권입니다.
워너브러더스에서 영화화가 결정되었다네요. 정말 기대됩니다! 스토리와 설정 모든 면이 탄탄했던 소설이라 영화로 나오면 좋겠다고 생각은 했는데.. 정말 나온다니 소설속 장면들의 영화화될 모습을 상상하며 읽어 더 재미있었어요.
컨셉 아트부터 게임 영화 좋아하는 중고등 아이들이 선호하는 스타일입니다.
전작 레일보드 보다 등장인물도 많아지고 이야기의 배경도 다채로워 졌어요.
은하계 절반에 걸쳐진 철도 네트워크가 세상의 전부인 줄 알았던 젠과 노바는 새로이 k 게이트를 열어버리게 되구요.
그 너머로 상상치 못한 외계 세계가 펼쳐지며 거기엔 그 세계의 가디언이 인간에게 감추고 싶었던 무서운 비밀이 숨겨져 있습니다. 상상력이 넘치는 우주 공간에서 기차와 인간, 로봇과 외계인이 만들어가는 매력적이고 흥미로운 청소년용 스페이스 오페라 작품입니다. 마치 실존하는 듯 생생하고 섬세한 묘사와 아이들이 푹 빠져들 스펙터클한 이야기 흐름이 매략적이에요.
영화가 나오기 전에 소설로 재미있게 읽어보며 개봉을 기다리는 것도 아주 좋을 거 같아요.
2권에서부터 스케일이 이렇게 확장되었는데 3권은 또 어떨지 기대됩니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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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 네트워크 제국 1권을 보고 계속 기다렸던 2권, 2권도 재밌을 것 같은 느낌이 역시 맞았다..영화로까지 나온다는데 영화 출시 전, 책을 읽고 영화와 비교해보고 싶어진다. ? ? 철도네트워크 제국은 인공 지능 가디언을 인간이 만들고는 이후 지구에서 우주로 옮겨지게 되는 이야기다. 그리고는 가디언들이 만든 K게이트를 통해서만 달리는 K열차로 눈깜짝할 사이에 이동하게 된다. 왠지 미래에 진짜 우주를 이동하고 다닐 것만 같은 기분이 든다. 미래의 언어와 미래의 모습들이 궁금해지는 시리즈가 아닐 수 없다. ? 1편에서는 젠이 노바를 통해 레이븐을 만나고 레이븐의 제안으로 제국의 황제가 타는 눈 트레인에서 픽시스를 훔치고 눈 트레인의 폭발로 많은 이들이 죽거나 다치게 된다. 가디언들은 k게이트를 몰래 만들어 픽서스를 넣으면 새로운 게이트가 열리기도 한다. 레이븐과 가디언이 죽고 좀도둑인 젠은 노바(모트릭 로봇)과 새로운 게이트를 통해 우주의 끝인 새로운 세상에 가게 된다. 그곳에는 또다른 가디언들이 인간들에게 알리고 싶지 않은 비밀을 안고 있는 곳이다. ? 2권에서는 젠과 모트릭 로봇인 노바는 자신들의 본모습과 목적을 숨기고 새로운 세상인 웹 월드와 새로운 종족들을 만나게 되고 복잡하게 얽힌 선로가 있고 블랙 라이트 지대에 들어가야하는 상황 속에서 계속 혼란과 혼돈을 겪고 추격신이 있다. ? 1권에서부터 트레노디는 제국을 다스릴 능력이 있다고 판단돼 황제가 되지만 눈트레인 폭발 당시 냉동 감옥에 있던 책드니를 불러들이고 자신의 시녀를 만들기도 한다. 이후 트레노디는 철도전쟁이 일어나면서 도망자 신세가 되고 코비와도 파혼하지만 코비는 프렐 가문이 전쟁 준비를 한다는 것을 알고 트레노디에게 알리기 위해 메세지를 남기고 죽는다. 1권에서 젠과 노바의 만남과 레이븐과의 만남 등을 다루고 2권에서는 트레노디 황제 이야기로 트레노디가 챈드니와 폐쇄된 큰개자리 별노선으로 유령늑대(전투기관차)를 타고 도망을 치는 이야기다. 유령늑대는 무기는 없지만 튼튼하고 빠른 스피드를 자랑하기도 한다. 이후 웹월드에 도착한 트레노디와 챈드니는 외계종족에게 잰과 노바의 정체를 알려주고 크레이트들이 노바를 납치하고 잰은 이후 트레노디에게 노바를 구해달라고 도움을 요청하기도 한다. 우주를 달리는 열차와 여러 개의 게이트, 젠과 노바, 트레노디, 챈드니, 그리고 다양한 종족들이 등장하며 그 속에서 펼쳐지는 추격전이 재밌다. 특히 어느날 갑자기 태양이 사라지는 블랙아웃으로 모든 게 사라지는 걸 보고 충격을 받았던 것 같다. ? ※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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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철도 네트워크 제국 시리즈의 두 번째, <블랙 라이트 특급열차>를 다 읽었다. 1권 마지막에 영원히 죽지 않을 것 같던 레이븐이 죽어버리고, 젠이 눈 황제의 기차에서 훔친 픽시스라는 작은 상자에 있던 검은 공으로 새로운 K-게이트가 연결되었다. 둘만 남은 노바와 젠은 붉은 장미 열차를 타고 이름 모를 미지의 세계로 떠나는 것이 1권의 마지막이었다. 드디어 2권의 시작. 새로 만들어진 K-게이트를 통해 온 세계는 아주 낯설었다. 그곳에는 촉수가 달린 외계 생명체가 살고 있었고 모토릭 노바를 통해 그들과 소통하게 된다. 노바의 번역 프로그램을 통해, 그곳이 보석정원, 얌이라고 불리우는 곳이고 기차역이 수천개도 넘는 아주 거대한 웹월드라는 것을 알게 된다. 낯선 곳에서 단 둘만 있게 된 젠은 약간은 두려웠지만, 노바만 곁에 있다면 아무 걱정이 없을 것 같다고 생각할 정도로 노바를 사랑하게 되었다. 1편에서 노바가 죽은 줄 알았을 때 얼마나 놀랐는지... 젠이 자기 목숨을 걸고 다시 노바를 데려오기 위해 노력하고 마침내 노바를 구했을 때 나도 얼마나 안도했는지 모른다. 인간과 로봇의 사랑이라니 과연 가능할까하는 생각도 들지만, 인간의 모습을 하고 감정까지 표현할 수 있는 인간에 가까운 모토릭이라면 가능할 것 같다고 생각한다. 사랑은 감정의 교감이니까...
2권 블랙라이트 특급열차의 차례
2권에서는 1권에서 레이븐의 사주로 진짜 탤리스 눈에게 접근해서 붙잡아놓는 역할을 한 챈드니가 등장한다. 챈드니는 탤리스 눈과 친구가 되어 계속 붙잡아놓으라는 지시를 어기고 탤리스 눈의 돈과 고급 헤드셋을 훔쳐 도망가다 붙잡혀 냉동 감옥에 수감되었다. 챈드니가 일을 그르치는 바람에 1권에서 젠의 정체가 탄로나고 픽시스만 조용히 훔치는 계획도 수포로 돌아가 결국 노바가 기차에 바이러스를 심게 됐고, 그 일로 수많은 사람들이 다치거나 죽고 결국 황제까지 죽게 됐던 것이니 아주 중요한 인물이라고 하겠다. 원래 챈드니는 10년형을 받고 냉동 감옥에 갇혔는데, 어찌 된 일인지 겨우 6개월만에 다시 해동된다. 바로 레일포스의 추대로 새로 황제가 된 트레노디가 기차 사고의 뒤를 캐고 싶어서 챈드니를 불러들인 것이다. 노바와 젠은 감쪽같이 사라져버렸으니 답답한 트레노디는 챈드니에게 그 사건의 실마리라도 건지고 싶었다. 하지만 그 일을 시킨 사람이 레이븐이라는 것 밖에 건진 게 없는 트레노디는, 몰래 빼 온 챈드니를 다시 감옥으로 보낼 수도 없고 자신의 시녀로 임명하고 곁에 두기로 한다. 여기서 챈드니는 태어난 해로 따지만 92세이지만 냉동 감옥에서 이런 저런 범죄로 세 번이나 갇혔기 때문에 실제로 생존한 기간만 따지면 19세이다. 수많은 미래 SF 영화나 소설 속에서 사람을 냉동시켜서 보존했다가 신약 또는 필요한 의료 기술이 개발될 때 해동하는 장면이 나오고, 정말 미래에는 그렇게 되면 좋겠다라고 생각해 왔다. 그런데 챈드니가 '냉동 감옥에 갇혔다가 나오니 모든게 변해있었다. 내가 알던 사람들도 모두 변했고, 심지어 내가 쓰는 말도 남들과 달랐다. 그래서 나 빼고 다 변화된 사회에 좀처럼 적응할 수 없었고, 또 다시 범죄를 저질러 냉동감옥에 들어가 얼어붙어 있는 게 오히려 마음 편했다.'라고 말하는 장면에서 느끼는 바가 많았다. 사랑하는 사람들과 시간과 추억을 공유하고 함께 늙어가는 것이 진정한 행복이라는 것을...
1권에서 트레노디의 약혼자였던 첸-털시 가문의 코비가 다시 등장한다. 첸-털시 가문은 트레노디가 황제로 등극하면서 약혼이 깨지자, 프렐 가문과 결혼을 추진하여 사업 계약을 하기로 한다. 하지만 코비는 사업계약을 맺으러 간 프렐 가에서 프렐 가문이 눈 가문을 없애버릴 전쟁 준비를 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고, 그것을 트레노디에게 전하려다가 프렐가의 경호원들에게 죽음을 맞이한다. 다행히 코비의 마지막 메세지와 죽임을 당하는 장면이 트레노디에게 전달되지만, 그와 동시에 이미 프렐의 공격이 시작됐다. 트레노디 황제가 있는 그랜드 센트럴이 공격을 받고, 트레노디는 챈드니의 도움으로 가까스로 탈출한다. 레일포스의 수장 리사 델리우스도 이 전쟁에서 죽게 되고 그랜드 센트럴은 프렐가에 의해 점령된다. 결국 프렐가는 전쟁에서 승리하고 원래 황제 자리에 앉으려고 했던 트레노디의 언니 프리야 눈을 다시 황제로 세운 뒤, 엘론 프렐과 결혼시켜 새로운 프렐-눈 제국을 탄생시킨다. 이제 갈 곳도 없이 쫓기는 신세가 된 트레노디는 챈드니와 함께 가디언 모르돈트 90의 인터페이스를 만나 예전 레이븐이 숨어 있었던 데스데모어로 가게 된다. 그곳에서 말릭을 만나게 된다. 과연 트레노디는 어떻게 될 것인가.
한편 웹월드에서 평화롭게 생활하던 젠과 노바는 블랙 라이트 지대 깊은 곳에 네트워크와 레일 창조자들의 중심축을 연결하는 노선들이 존재할 거라는 생각하고 숨겨진 게이트들의 반대편에 있는 게이트를 찾아내기만 한다면 그랜드 센트럴 같은 도시의 선로로 갈 수 있는 게이트로 돌아갈 수 있지 않을까하는 희망을 갖는다. 그러나 웹월드에서 만난 새로운 종족인 크레이트족이 노바가 기계라는 사실을 알고 노바를 기차에 태워 잡아가버린다. 크레이트족은 왜 노바를 잡아간 것일까. 과연 젠은 크레이트족에게서 노바를 다시 되찾을 수 있을지, 트레노디와 챈드니는 젠 스탈링을 어떻게 만나게 될지, 그리고 복잡하게 뒤얽힌 선로들 위에서 젠과 노바 트레노디는 다시 집으로 돌아가는 길을 찾을 수 있을까. 이 모든 것은 책에서 확인하길 바란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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