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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견디면 그 다음의 한발짝은 수월해진다 고통을 참다=인듀어 그것에 관한 책이다 삶이든 달리기이든 어떻게든 쉽고 편한방법을 강구하는 오늘날 인듀어는 고통을 어떤시각으로 바라볼 수 있는지에 관하여 시각을 가르쳐주는 책이다 괴로운가? 그게 당연한거다 성장하려면 괴로움이 반드시 동반된다. 누구나 알고있지만 왜 정확히 그런것인지 모르는 상식에 대하여 과학적 근거를 제시하는 책이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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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톤을 시작한 지 3년째이다. 처음에는 풀코스까지 달려볼 생각이 없었는데 어찌하다 보니 이 지경(?)까지 이르렀는데 운동을 시작하면서 놀라운 것을 발견한 것이 누구든지 운동을 하면 체력은 계속 좋아진다는 것이었다. 첨에는 10Km는 고사하고 1Km도 못 달렸는데 천천히 달리다 보니 1Km를 달리는 것이 가능해졌고 점차 거리를 늘려가다가 10Km를 넘어 풀코스까지 도전하게 되었다. 조금씩 거리를 늘리고 분당 심박수를 늘리다 보니 운동의 효과가 나타나서 점차 체력이 좋아진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다. 하지만 운동의 강도를 높이지 않으면 효과가 없다는 사실을 듣고 심박수를 조금씩 늘려가면서 운동을 하기 시작했다. 마라톤 대회를 나가면 다른 사람들과 함께 뛰다 보니 평소 연습할 때 보다 상당히 오버 페이스로 달리게 된다. 처음에는 달리고 나면 힘들어서 쓰러질 것 같다는 느낌이 들었는데 경험이 많이 쌓여서인지 예전처럼 힘이 들지 않았다. 물론 처음과 달리 장거리를 달릴 때는 파워 젤을 섭취하고 식사도 잘 챙겨 먹고 달리기 3시간 전에는 일어난다든지 하는 다른 부분에도 상당히 신경을 쓰고 있기는 하다. 그래서 시간이 갈수록 기록이 좋아지고 덜 힘들다는 것은 어떤 한두 가지 이유 때문은 아니라는 것은 인정한다. 반환점을 지나서 마지막 2Km 정도 남은 지점에서 힘이 들어서 잠시 걸었던 적이 있는데 힘들었던 이유는 페이스 조절에 실패했을 수도 있고 당이 떨어지고 에너지가 고갈되어 그랬을 수도 있다. 혹은 파워 젤을 섭취하였으니 이제 힘이 날 것이라는 기대감 때문이었을지도 모른다. 책을 읽기 전 하프 마라톤에 참가하였는데 힘이 들었는데도 다른 주자들과 함께 달리다가 서로 추월을 하면서 평소보다 힘을 내어 달렸다. 도저히 이 속도 이상으로 달릴 수 없다고 생각했지만 남들이 나를 추월하는 모습을 보고 지지 않기 위해 억지로 있는 힘을 짜내서 달리게 되었는데 막상 골인하고 나서 기록을 보면서 그때 좀 더 달렸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남았다. 책을 읽으면서 그런 생각이 더욱 강하게 들었는데 내가 느꼈던 그런 감정이 나만 느끼는 것은 아니었나 보다. 힘이 들어서 쓰러질 것 같지만 그것은 어쩌면 나의 뇌가 그렇게 인지하고 있는 것이고 실제로는 더 힘을 낼 수 있는 것이다. 그 상황에서 죽을힘을 다해 달린다고 해서 정말로 쓰러지는 것은 아니라는 것이다. 훈련을 한다는 것은 그런 상황을 무사히 이겨낼 수 있도록 뇌를 훈련시키는 것이 아닐까 싶다. 체력을 기르는 것도 중요하지만 뇌에게 나는 이 정도 거리에 이런 페이스로 달리는 것은 전혀 무리가 되지 않으니 걱정할 필요 없다고 적응을 시키는 것은 아닐까. 우리가 배고픔을 느낀다는 것도 실제로는 뇌가 배고픔을 느끼라고 명령하는 일명 뇌고픔이라는 주장도 있었다. 그렇다면 뇌가 나에게 '이 정도 페이스면 쓰러져. 이제 페이스를 늦추고 달려'라고 명령하는 것은 아닐까. 보통 32Km 정도 달리면 몸에 있는 에너지를 모두 소진하기 때문에 이후부터는이후부터는 정신력으로 버텨야 한다고 한다. 하지만 에너지를 모두 사용하였지만 10Km를 더 달리고 다시 멀쩡하게 걸어 다니는 것을 보면 모든 에너지를 소진하였다는 것은 말이 안 될지도 모르겠다. 물론 달리는 도중에 계속 에너지를 보충하기 때문에 보충된 에너지를 바로 열량으로 활용하는 것일 수도 있다. 이런 메커니즘에 대해 100% 이해를 하고 완벽한 연구가 이루어졌다면 정복하지 못할 영역은 없을 것이다. 하지만 인간의 신체라는 것이 기계부품처럼 단순한 것도 아니고 에너지 효율성도 아주 뛰어나서 쉽게 설명이 되지 않을 것이다. 나도 마라톤에서 좋은 기록을 내기 위해 계속 훈련을 하고 에너지를 얻기 위해 달리기 전, 달리는 도중 에너지 젤을 섭취한다. 효과가 100% 있다는 사실은 알지만 얼마나 효과가 있으며 또 어떤 주기로 섭취를 해야 하는지에 대해 정답은 없다. 또 달리는 도중 5Km마다 급수를 하는 게 좋다고 하여 철저히 지키는 편이다. 이온 음료를 제공해주기도 하는데 페이스 조절에 어떤 효과가 있는지 혹은 방해가 되는지도 모른다. 책을 읽으면서 그래서 내가 기록을 단축시키기 위해서는 어떤 것이 도움이 되는데라고 계속 의문을 가졌지만 이렇게 하면 된다고 콕 집어 말해주지는 못한다. 정답을 알고 있다면 이미 마라톤 세계 신기록도 2시간의 벽을 깼을지도 모른다. 수많은 스포츠 브랜드들이 자사의 제품을 홍보하기 위해 후원도 하고 있는데 그 비결이 밝혀지는 순간 후원이 없어질 수도 있고 스포츠 대회가 싱겁게 보일지도 모른다. 어쩌면 영원히 밝혀져서도 안되고 밝혀질 수도 없는 비밀인지도 모른다. 책을 읽으면서 얻은 확실한 지식은 죽을 만큼 힘을 다하지 않으면 내가 이루고자 하는 목표를 달성하지 못한다는 것이다. 만약 누구든지 즐기면서 달리면서 기록도 갱신할 수 있다면 매력이 확실히 떨어질 것이다. 마라톤을 자신과의 싸움이며 한계에 도전하는 것이라고 하는데 스스로 한계를 정하는 것만큼 어리석은 짓은 없을 것이다. 책 제목대로 참고 견뎌야 하는 것이다. 참고 견디는데 우리가 알고 있는 상식적인 방법 외에 초인적인 방법으로 도저히 설명이 안되는 괴력을 발휘하였다거나 에너지의 공급 없이 살아남았던 사람들에 대해서는 인간의 잠재력이 그만큼 무궁무진하기에 누구나 그런 특수한 상황에 이르면 해낼 수 있는 것인지는 설명할 수 없다. 지금 이 순간에도 인간의 한계에 도전하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들이 있으며 자신의 한계를 넘어서기 위해 나도 그런 사람들을 엿보며 노력하고 있다. 명확한 해결책은 찾지 못하였지만 이런 저런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나게에 가장 맞는 방법을 찾고 있으며 과학적인 훈련 방법을 통해 스스로 단련하고 있는 것이다. 완벽하게 인간의 한계점에 대해 정복한 것은 아니었지만 계속해서 발전하고 있다는 증거는 기록이 계속 갱신되고 있는 것이다. 프로선수들의 기록과 함께 아마추어 선수들도 기록도 함께 함께 발전하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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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은 내게 다양한 책들을 접해본 해였다. 소설을 좋아했던 나로서 자기계발쪽 분야에도 관심을 가져 예스24에서 한번씩 소개되는 '인듀어'라는 책을 살펴보았다. 저자 알렉스 허친슨에 대해서 약력을 찾아보고 이 책은 반드시 구매해야겠다는 목적의식을 가지게 되었다. 정신이 육체를 뛰어넘고 지배하는 순간 당신이 원하는 모든것을 얻게 될 것이다. 나에게도 이런 날이 오기를 기대해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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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계발서 종류 크게 좋아하지는 않고, 잘 안사는데 이책은 정말 잘나온책입니다. 운동할때나 공부할때 혹은 일할때 '힘들다' '더못하겠다' 라는 느낌이 들면 다들 일단 포기하죠, GRIT있는 분들은 더하지만요. 그런데 우리만 그런게 아니라 프로선수급에서도 그런일들이 많은것같습니다. 그래서 이책에서는 '힘들다'는 느낌이 어떻게 생기고 어떻게 돌파할수 있는지 체계적으로 서술해 놓았죠. 힘들다는느낌이 몸이 진짜힘든게 아니라 마음이 힘들다는 사실을 인식하는 것만으로도 한단계 업그레이드 할수 있다고 믿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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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내심과 지구력에 관하여 과학적으로 다방면으로 접근하여 서술한 책입니다. 지구력을 과학적으로 탐구하고 파헤친 책이라 좀 재미없겠구나 싶었는데 의외로 재미있게 읽었습니다.뭐, 물론 저는 인간의 한계를 시험할 정도로 육체를 몰아붙일만한 일은 없지만 몇시간 동안 고강도의 운동을 해내는 운동선수들을 동경하고 있는 사람 입장에서 흥미롭게 읽었습니다. 다소 길지만 한번 읽어볼만 하다고 생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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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 신체 능력의 한계는 어디까지일까? 인듀어는 이 물음에 대한 답을 구하는 책이다. 우리는 살면서 여러 가지 신체 한계에 도달하는 경험을 하게 된다. 등산을 할 때 라던가, 무거운 물건을 들 때, 달리기를 할 때. 어느 정도 수준에 도달하면 우리는 생각한다. ‘이게 한계다’ ‘더 이상은 못해’. 하지만, 자기 스스로가 심리적으로 그렇게 한계를 규정한다고 하더라도, 여전히 우리의 신체(근육, 심장, 혈류량, 호흡 등)는 아직까지도 더 노력할 수 있는 여지가 남아있다. 이 책은 근육, 갈증, 호흡, 통증 등 인간이 참기 힘든 상황을 가정하고, 과연 피험자가 더 이상 할 수 없다고 느끼는 순간이 진짜 신체의 한계에 도달한 것인지를 확인한다. 놀랍게도, 여러 실험 결과에서, 대부분의 피험자들이 자신이 한계라고 느낀 순간을 극복하고 더 많은 운동량, 힘, 지구력을 보여준다. 생각보다 우리의 몸은 뇌에 의해서 많은 지배를 받는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한계를 규정하는 것은 실제 내 신체, 내 능력의 한계가 아니라, 나의 뇌와 의지가 나는 못해 라고 생각하는 순간인 것이다. 운동선수들이 포기하는 이유는 물리적으로 운동을 계속할 수 있는 상태에 도달했기 때문이 아니라, 노력이 최대치에 이르렀다는 자각 때문이라는 실험 결과에서 알 수 있듯이, 중요한 것은 마음가짐과 한계를 깨는 사고라는 것을, 실제 생리학과 물리학을 통한 증명을 확인할 수 있는 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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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견디는 것만이 최선이라고 생각하지는 않지만 인간이 극복해 낼 수 있는 한계라는 것은 사실 우리가 생각하고 있는 것보다 훨씬 높은 곳에 있을 것이다. 우리는 소심하고 걱정 많고 실패를 싫어하는 성향이 있어서 한계라는 것에 도전하는 것을 두려워한다. 그런 의미에서 우리가 뇌를 콘트롤하고 자신의 한계를 극복하면서 만족과 행복을 느낄 수 있는 삶을 살 수 있게 된다면 얼마나 좋을까.... 나도 그런 하루를 살고 있는 것일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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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계는 뇌가 만들어 낸 허상에 불과하다!' 더이상 현재페이스를 유지할 수 없거나 단 1초도 더 버틸수없는 순간이찾아오는 이유는 무엇인가?무엇이 인간의 한계를 결정하는가?지금껏 과학자들은 한계를 결정하는것이 심장의크기, 폐의 기능 및 근력이라고 정의해왔다 그런데 이 조건들을 지배하는 더 근본적인 존재가 있다면 어떨싸 외신연구는 기존의관점을 완전히 전복하여 뇌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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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올림픽이후로 스포츠에서 육체적 한계에 도전하는 사람들은 늘 존재해 왔다. 다음 단계로 넘어가기 위해 몸을 한계치까지 끌어올린다. 과학기술의 발달은 이런 인간의 노력에 도움이 된다. 동작 하나하나를 시뮬레이션하고 근육 하나하나의 움직임을 분석해서 기록을 깨기위한 조치들을 선수들에게 쏟아낸다. 그리고 선수들은 코치와 기계의 도움으로 그런 움직임들을 하나씩 익혀가면서 몸의 한계를 넘어서려고 한다.
하지만 저자는 새로운 방향을 제시한다. 지금까지의 연구들이 서양식 의학처방, 즉 문제가 발생한 그 부분만을 분석해 원인을 규명하고 약을 처방하는 식이다. 반면 지은이의 방식을 동양의학, 한의학적인 접근이다. 문제가 되는 부분만이 아닌 그 전체를 총괄하는 시스템을 보고 전체적인 변화를 도울 수 있는 처방을 한다. 스포츠에서는 물론 여러 신체의 근육을 성장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하지만 이것은 부분적인 것이며, 총체적인 흐름을 관장하는 것은 뇌이다.
따라서, 한계를 뛰어넘기 위해서는 지구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뇌의 자극이 필요하다. 할 수 있다는 믿음. 한계를 뛰어넘는 나를 이미지화 시키는 상상력 등이 필요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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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 지구력의 작동 원리에 대해 뇌과학서적인 관점으로 서술하거나, 최소한 자계서는 될 줄 알고 산 책인데 지구력에 대한 생리학적인 실험과 증명을 정리하고 소개하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내가 예상한 내용과는 전혀 다르고 관심 분야도 아니라 개인적으로 큰 도움은 받지 못했지만, 책을 읽자마자 소개해주고 싶은 사람이 떠오를 정도로 이쪽 분야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굉장히 흥미 있게 읽을 것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