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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권 읽어 보고 재미있어서 2권부터 몇 권 정도 사 놨는데 2권도 재미있네요... 이런저런 사정으로 사회성이 결여된 주인공이 재능을 알아주는 좋은 사람들과 만나 성장해 나가는 이야기예요. 음악 판타지 소설에서는 꼭 이런 식으로 주인공의 음악에 반한 외국의 유명 영화 감독이나 음악가가 찾아오곤 하던데 이 소설도 다르지 않네요. ㅋ 윤후의 천재성은 이미 입증된 것 같고, 어떻게 활동을 이어가게 될지 궁금합니다. |
| 윤후는 지금 상황을 어떻게 이해시켜 줘야 할지 몰랐다. 기타할배의 흔적에 이끌려 찾아오기는 했지만 지금 자신을 보고 있는 할아버지에게 형님이 10년간 자신 안에서 같이 지냈다고 말한다면 믿지 않을 것이다. 그에 말은 못하고 멍한 상태로 있는 윤후였고, 그런 윤후를 보며 오해를 한 이진술이 미안한 듯 입을 열었다. “아무래도 힘들겠죠? 관리한다고 했는데 십 년이나 지났으니까요. 괜찮습니다. 괜한 부탁으로 신경 쓰이게 만들어서 오히려 미안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