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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 가방처럼 생긴 사각백이나 서류가방, 명함지갑등은 사실 그다지 마음에 안 들고 겉표지의 포셰트 백이 눈길을 끌어 구매했습니다. 가죽 가방을 만든다면 저런 것 만들어 보고 싶었거든요. 이 가방을 만든 사람은 가방의 별명을 엉덩이 백이라고 했는데 실제 앞쪽에서 보는 가방 윤곽이 엉덩이 처럼 보이긴 하더군요. 다른 핸드메이드 책과 달리 이 책은 도구의 가격이 일일이 쓰여 있어서 신기했어요. 단 2009년 당시 가격이라니 10년 지난 지금은 저 가격에는 못살 듯 하네요. 가죽 공예 하려면 도구 가격 만만치 않다는 소리 듣기했는데 여기에 수많은 도구들을 보니 그럴만 하다 싶네요. 가죽 고르는 법부터 만드는 법 있는데 실제 해보지 않아서 얼마나 잘 가르쳐 주는지는 잘 모르겠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