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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권은 전체 스토리에서 큐크로가 ‘장비 개발자’에서 ‘병단의 일원’으로 인정받아 가는 전환점이자, 입체기동 장비가 실질적 무기로 인정받기 시작하는 중요한 권이라고 볼 수 있다. 큐크로의 활약과 성과는, 입체기동 장비가 단순한 실험품이 아닌 인류가 거인과 맞서 싸울 수 있는 무기임을 보여주는 계기가 된다. |
| 스포 포함 주의! 본편은 벽 안의 사람에서부터 시작하기 때문에 벽 안의 사람들에게 몰입할 수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이야기가 벽 바깥에서부터 시작했다면 독자의 반응은 당연히 달라졌을 것입니다. 누가 피해자고 누가 가해자인지도 모르게 인과관계를 섞어놨기 때문에 읽을 때 힘듭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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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작품을 보면 진격의 거인이 얼마나 다양한 사람들에게 영감을 줬는지 알 수 있다. 이 정도로 탄탄한 스토리의 스핀오프작은 솔직히 본 적 없는 것 같다. 진격의 거인과 같은 세계관으로 소설가가 소설을 써내고, 그 소설을 기반으로 만화까지 그려지게 됐다는 거. 원작과는 전혀 무관한 새로운 캐릭터들이 만들어지고 그들이 입체적으로 살아움직이는 작품이 되었다는 거, 이런 점에서 다른 스핀오프 작과는 차별성이 높지 않나 싶다.
게다가 진격의 거인 원작에서 풀리지 않았던 수수께끼(입체기동장치는 어떻게 만들어졌으며, 거인의 급소는 또 어떻게 찾아낸 것일까?)를 하나하나 풀어주는 것이 무척이나 읽는 재미를 쏠쏠하게 했다. 비록 다른 사람의 창작에서 영향을 받은 2차 창작이지만 단순 2차 창작을 넘어서서 독립적인 작품으로 보일 수준이라는 점도 그렇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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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앙헬과 샤를은 입체기동장치를 만드는데 성공하였다. 횡축, 종축 다양한 방향으로 공중을 이동할 수 있는 그런 장치였다. 그리고 무게 또한 상당히 가벼웠다. 큐크로는 그것을 통해 나무 사이를 자유롭게 왕래할 수 있게 되었다. 하지만 여전히 조사병단의 앞날은 위태하다. 이제 남은 시간이 별로 없다. 그동안 거인을 토벌할 수 있어야 한다. 과연 큐크로와 조사병단은 무사히 거인을 토벌할 수 있을 것인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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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크로가 새로운 장치를 시험해보고는 모두 가능성을 보고 기뻐하지만 2달뒤 원정에서 성과를 내야한다는 헌병단의 조건에 아연실색하게 됩니다. 신입들을 대상으로 테스트를 하여 30명을 추린후 그들로 하여금 장치를 사용할 수 있게 특별반을 편성합니다. 한편 샤비는 감찰을 목적으로 이곳에 와서 감시를 하는데 원정에도 따라 가겠다고 하자 샤를은 그의 목적이 원정을 실패로 이끄는 것이 아니냐고 의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