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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가 마영성씨이다. 의천도룡기를 그렸던 작가이다. 그래서 아마 다들 아실 것이다. 그 그림의 놀라운 묘사능력을...세밀함과 부드러움의 극치?... 이 만화는 다 보려면 돈이 상당히 들 것이라는 예상때문에 쉽게 손이 가질 못했다. -.-+ 그러다가 결국 한 권 보게 된 작품인데 아마 내용은 대충 아시는 분이 많으리라 생각된다. 비디오로도 나왔으니(물론 비디오의 엉성한 구성하고 잘려나간 구성보다 이 만화가 백배이상 치밀합니다. ^^)말이다.
이 만화책의 특징은 역시 그림의 솜씨이다. 다른 만화와 스타일이 다른 중국계열 만화인데 특히 마영성씨의 그림풍이 나는 개인적으로 마음에 든다. 61, 81 페이지의 제일 위를 보면 마영성씨의 그림체의 부드러움, 그 진수를 볼 수 있을 것이다. 마치 사진속의 눈동자처럼...살아움직이는 몸부림처럼...100, 102 페이지 중간...이런 멋진 그림들의 연속이다.
하지만 역시 중국쪽 작품의 큰 단점을 지니고 있다. 바로 복수의 연속이다. 중국소설, 특히 영화... 모두 피가 피를 부르는 용서없는 복수의 연속아닌가... 재미는 있지만 이제 이런 주제에서 벗어나는 것이 어떨까 생각된다. 멋진 그림 대하만화 풍운이다. [인상깊은구절] 내가 혈도를 찍었다. 운이는 그곳에서 큰 충격을 받은 듯 하니 다시는 묻지 말아라. 그리고 네 아버지의 일은 모두 가슴아프게 생각하고 있어. 셋째 도련님... 사부님께서도 일이 이렇게 될 줄 모르셨어. 그래서 보상하는 ㄴ뜻으로 네게 무공을 전수해주시려는거야... |
| 풍운은 우리에게 친숙한 만화일 것이다. 곽부성, 정이건 주연의 풍운을 안본 사람은 거의 없을 거라고 생각한다. 내가 풍운을 보고 놀란점은 바로 그림체이다. 마영성의 그림을 다시 보고 정말 놀랄 수 없었다. 정말로 그림을 맵시있고 멋있게 그리고 있었던 것 이다. 또한 내용도 좋다. 흥미진진한 스토리는 독자들이 책을 읽고 다음편을 궁금하게 만들고 있다. 하지만 이런 풍운에도 문제점이란 있다. 첫째는 글씨가 너무 많다는 것 이다. 불필요 하게 많은 글씨는 이 책을 읽는 많은 사람들에게 조금은 짜증을 내게 만들고 있다. 그리고 두번째는 언제 끝날 줄 모르는 스토리다. 지금 57권 까지 나온 풍운은 소장하고 싶지만 너무 많은 권수 때문에 구입을 약간 꺼리게 만들고 있다. 그리고 또 하나의 문제점은 너무도 많은 캐릭터들이다. 정말 많은 캐릭터...한가지 사건이 해결되면 또 하나의 사건이 얽혀 엄청난 캐릭터들을 낳고 있다. 조금은 끝날때가 된 것 같으니 끝냈으면 좋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