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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도였나 봉고차윌든이라는 책을 읽었었다. 중산층의 캐나다 대학생 청년이 중고 깡통밴에서 2년반 동안 집없이 사서 고생하는 이야기 책이었다.이책 벼랑에 선 사람들은 젋은 여러기자들이 사회 취약층의 삶을 몸소 보름간 겪어보면서 취재하는 내용이다. 실제로 그러한 삶을 사는 사람과 체험하는사람의 차이는 사실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크다. 서커스 줄타기에 비유하자면 안전장치 밑에 깔고 두는 마음과 떨어지면 끝인 것과의 차이와 같을 것이다. 체험은 육체적인 고통은 조금은 공감할지 모르나 그 벼랑끝에 선 마음은 경험할 수 없다. 그러나 육체적인 고통도 경험해보지 않고 타인의고통을 시청각으로만 본다면 그냥 공감을 전혀 할 수 없는 남의이야기일 뿐이다. 이 책은 기자들이 비록 일시적인 사회적 취약계층의 육체적 체험기 이기는 해도 그 현실의 생생함을 잘 전달하고 있고 더 나은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 고민하고 헌신하며 쓴 진정성 있는 내용이 담긴책이다.권력쟁취에 여념이 없는 정치인들이 많이 봤으면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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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어 내려가는 내내, 그리고 읽고 난 이후에도 한 참 동안 길고 긴 여운을 느낄 수 있는 책입니다. 그 동안 걸어온 길을 한 번 되돌아보고 한 발 더 나아가기 위해 더욱 치열한 고민을 해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됩니다. 아직도 사회 안전망 구축, 충실한 복지 제도가 요원해 보이기만 하는 우리 사회에 큰 울림이 되고 많은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는 문제 제기를 하고 있습니다. 세상의 낮은 곳과 공생할 수 있는 가치관을 갖는데 이 책이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