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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화해를 이야기하고 남북 대표가 함께 백두산을 함께 오르는 평화를 이야기하며 평양 안의 식당, 사람들, 행사를 보았다. 활어회에 맥주가 놓여있는 식당은 우리네 모습과 다를바 없지만, 포장되고 인위적인 북한의 사람을 보는거 같았다. 평양밖 북조선을 999장의 사진에 담긴 모습은 먼저 푸른 자연들이 눈에 들어온다. 어렴풋한 기억속에 남아있는 지게, 손으로 직접하는 모내기 모습을 보면서 '그래 북한하면 생각하는 모습은 이런것이지...'라고 무릎을 치게 된다. 어제까지 방영된 북한의 평양은 지금의 우리 도시와 다를바 없다. 하지만 평양밖 북조선은 80년 초 어린시절 시골의 정내가 느껴진다. 그래서 고단한 우리네 할머니의 삶이 지금의 북한 여성의 삶이라고 예측해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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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에 닿을 듯 가까운 거리이지만.. 가고 싶어도 가지 못한채 하염없이 바라만 봐야하는 현실에 안타까움이 느껴지네요. 화려한 평양의 모습이 아닌 저자의 시선으로 바라 본 평범한 일상 속 북조선 사람들... 한 장, 한 장 고민 속에 선택되어졌을 999장의 사진들... 이 사진들을 통해 인위적으로 보여지는 북한의 모습이 아닌, 현재를 살아내고 있는 그들의 실상을 많은 사람들이 알고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그리고 언젠가 반대 방향에서의 풍경을 직접 바라볼 수 있기를 소망해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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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은 사람이 살수 있는 곳이 아니며 나라 전체가 거대한 어항속의 수조다. 낡은 건물, 요란한 선전구호, 비포장도로와 빈약한 운송수단, 북한주민들의 남루한 옷차림과 강가에서 식수와 빨래를 해결하는 모습까지 남한에 사는 주민들이 북한의 현실을 제대로 보여주고 싶은 마음에 국경초소의 감시를 양쪽에서 피해가며 몰래 몰래 찍은 사진집이다. 북한을 떠나 자유를 찾아 탈출하는 심정이 백번 이해가 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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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은 김일성, 김정일 두 지도자가 죽은 후 새로운 젊은 "수령"을 맞이하여 최근 많은 환골탈태를 보이는 양상입니다. 전향적으로 동계 올림픽에 선수단을 파견한 결정도 그렇고, 이 결정이 연쇄 파장을 일으켜 사상 초유로 거행된 미- 북 정상 회담까지 이어진 경위를 봐도 그렇습니다. 아직 저들의 정확한 저의가 무엇인지는 알 수 없으나, 적어도 확실한 건 우리 쪽의 자세, 가까운 미래에 현실이 될지도 모르는 통일을 대비하는 자세가 종전과는 달라질 필요가 있다는 점 정도이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