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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이 다가오는 시점에 아이와 서점을 나갔다 표지가 눈에 들어와서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5주인공 각각의 이야기가 풀어지는 방식도 재미있고 작은감동이 있는 책이었습니다. 오랫만에 아이와 함께 책을 보며 읽어주었는데 각각의 등장인물들에 대해 이야기도 나눌 수 있었고 그림이 너무 인상적이어서 더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습니다. 아이가 오래 오래 그림책을 보았으면 하는데 이런 책들을 많이 접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5살 동생과도 함께 재미있게 읽었던 책이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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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모두 너를 좋아하지. 네가 예쁜 것도 사실이야. 하지만 친구야! 언제나 너만 좋고 예쁠 수는 없단다. 때로는 시워한 바람이 좋을 수도 있고, 때로는 촉촉한 비가 예쁠 수도 있거든. 그러니까 가끔은 가장 예쁜 자리를 남에게 양보할 줄도 알아야 해." p34 총 다섯개의 챕터로 첫 번째 친구 이야기: 노란 토끼 두 번째 친구 이야기: 눈 세 번째 친구 이야기: 달님 네 번째 친구 이야기: 홍당무 다 섯번째 친구 이야기: 하얀 토끼들 로 나뉘어 있다. 한가지의 사건을 다섯 주인공의 시각에서 다룬 그림책이다. 인친님의 피드에서 보고 다양한 시각으로 바라볼 수 있는 책인듯 해서 구입했다.(나 읽고 겸사겸사 조카대장에게 줄겸;;) 모든 주인공은 사랑 받고 싶어하고, 관심을 원하며, 공동체를 이루고 싶어하고, 그를 위해 노력하고, 상대의 입장에서 생각하기도 한다. 그 와중에 하얀 토끼와 조금 다르다는 이유로 노란 토끼를 차별하고, 소외시키기도 하는 모습은 우리의 현실 세계를 보여주는 것이 아닌가 싶었다. 개인적으로 애정과 유대감을 얻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노란 토끼의 모습이 너무 애처롭고 안타까웠다. 작가는 이 책이 주인공과 주변인물 이라는 말이 주는 불편함으로부터 시작되었다고 한다. 세상에는 모두가 주인공이고, 주변인은 없다는 이야기를 하고 싶었다고. 물감그림들은 입체감 있어 물감의 질감을 잘 살린듯 했다. 만지면 그 질감이 정말 느껴질것만 같달까. 초등학교 3학년 2학기 국어 교과서에 수록되었다고 해서 궁금증이 더해 구입하게 된 책이었는데, 여러 인간군상들이 담겨 있기도 했다. 여담인데, 안 그런 책들도 있지만 대부분의 그림책이나 동화책에는 해와 달, 그리고 별에 왜 님자를 붙이는 걸까. 하는 생각을 다시 한번 했다. 그림책이나 동화책의 생물, 사물들을 의인화나 인격화를 하는 것이 흔하긴 한데, 해달별은 그보다 더 높은 신분, 혹은 신격화 시킨다는 느낌이랄까? 무언가를 빌고, 기원하는 문화적 배경때문인걸까 싶기도 하지만....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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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수준에 맞지 않는 책인데 도서관에서 빌려보더니 나중에 갖다줬다고 하니까 사달라고 해서 산 책이예요. 주인공과 주변인물. 이라는 설정에서 시작되었는데 다섯명이 하나씩 주인공이 되는 같은 이야기의 반복입니다. 다른 사람의 입장에서 볼 수 있어서 의미가 있는 책인 것 같습니다. 그림이 상당히 물감을 많이 쓴 것 같은데 많이 예쁜 건 아니라서 솔직히 엄마의 입장에서는 만족도가 낮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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