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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를 살아가는 아이들에게 어쩌면 더 필요한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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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콜라 그림책:: 고양이야, 어디로 가니? 이번 책은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여러 질문을 던질 수 있을 것 같은 책이었습니다. 사실 길 고양이는 여기 이 지역에서도 잦은 다툼을 일으키기도 해요. (먹이를 챙겨주는 이와 이를 치우는 이)이 책은 바로 길냥이들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작가는 재개발 예정인 아파트로 이사를 갔다가 이 책을 구상하게 되었다고 하네요. 저와 저희 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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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콜라 그림책:: 고양이야, 어디로 가니?

이번 책은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여러 질문을 던질 수 있을 것 같은 책이었습니다.
사실 길 고양이는 여기 이 지역에서도 잦은 다툼을 일으키기도 해요. (먹이를 챙겨주는 이와 이를 치우는 이)
이 책은 바로 길냥이들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작가는 재개발 예정인 아파트로 이사를 갔다가 이 책을 구상하게 되었다고 하네요.
저와 저희 아이들은 서울에서 떨어진 지방 소도시이다 보니 재개발에 대해 그저 아파트 새로 짓는구나라고만 생각했어요.
그 안의 길냥이를 생각해보지 못했네요.

‘안녕이라는 말도 없이’
이 문구가 너무 슬프더라구요.

사람들이 떠난 그 자리를 지키고 살고 있는데
공사가 시작됩니다.
‘야옹, 어디로 가지요?’
야옹이들의 문제가 아닌 우리의 문제겠지요. 아~ 진짜 이런건 어떻게 하나요?
실제로 서울은 어떻게 하나요?
고양이들의 문제라고 할 수는 없겠지요?

어떻게 될까요????

 

이용한님께서 이렇게 도움말을 써주셨네요.
아주 많은 사람이 필요하다는 걸 알 수 있겠어요.
책에 실제로 둔촌 재개발 지역에서 고양이 이주를 도운  사례가 있더라고요.
지금을 살아가는 저와 우리 아이들에게 이런 저런 생각을 하게 해주는 좋은 그림책이었어요.

YES마니아 : 로얄 t*******9 2018.09.29.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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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야 어디로가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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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책마을 24번째 이야기고양이야 어디로가니?글 그림 - 홍찬주출판사 - 스콜라        아이와 함께 읽기 전에 먼저 제가훑어서 읽어봤는데요이책은 아이들이 읽는 책일 뿐만 아니라어른들이 읽어도 좋을 동화책 같아요        고양이 그림을 보면너무 귀엽게 그려져있어요동물, 특히 고양이를 좋아하는 아이라면접근하기 좋을것 같아요줄거리를 살펴볼게요       부릉부릉 부르릉~~~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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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책마을 24번째 이야기

고양이야 어디로가니?

글 그림 - 홍찬주

출판사 - 스콜라

 

 

 

 

 

 

 

아이와 함께 읽기 전에 먼저 제가

훑어서 읽어봤는데요


이책은 아이들이 읽는 책일 뿐만 아니라

어른들이 읽어도 좋을 동화책 같아요

 

 

 

 

 

 

 

고양이 그림을 보면

너무 귀엽게 그려져있어요



동물, 특히 고양이를 좋아하는 아이라면

접근하기 좋을것 같아



줄거리를 살펴볼게요

 

 

 

 

 

 

부릉부릉 부르릉~~~

안녕이라는 말도없이 모두 떠나요



첫페이지부터 뭔가 기분이....

좀 슬픈감정이 몰려오는듯

제가 고양이였다면 괜히 서글플 듯해서요

인사도 없이 떠나버리고....

 

 

 

 

 

 

고양이는 사람들이 떠난 그자리를

지키며 살고있죠


그러던 어느날 공사가 시작됩니다

 

 

 

 

 

 

그 귀여운 고양이들은요?

그리고 그 고양이들의 터전은

어떻게 되는 걸까요?

 

 

 

 

 

 

공사가 시작되는 그림이 나올때부터

제가 더 궁금해지더라구요

 

 

 

 

 

 


이 책 내용도 그렇지만

실제적인 고양이들은 이런상황에

어떨지도 무척 궁금했는데요


책의 맨 끝부분을 보니

시인이자 고양이작가인 이용한님께서

도움말을 써주셨네요~

 

 

 

 

 

 

재건축 현장에서

길고양이 이사시키는 방법에 대해서요


추천 글을 읽어보면 자신만의 영역을 지키며

살아가는 고양이의 생존을 향한 투쟁이

나타나있어요

 

 

 

 

 

 

지금까지 저는 여러 다양한

창작동화를 만나봤는데요


고양이야 어디로 가니?는

특별하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그냥 재미로 읽고 끝나는 게 아니라

우리가 무심히 지나치는

공사현장에서의

고양이 모습을 그린 동화책으로

여러 생각이 들게하는 책이네요~





- 위 리뷰는 출판사로부터

책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

 

 

 

 

 

 

 

 

 

g******r 2018.10.01.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고양이야 어디로 가니
"고양이야 어디로 가니" 내용보기
[저자와 출판사]위즈덤하우스의 어린이책 부분인 스콜라에서 출판하는 창작동화 시리즈인그림책마을의 24번째 책 '고양이야 어디로 가니'를 서평이벤트로 받아 소개합니다.스콜라의 그림책마을 시리즈는 아직 20여권밖에 나오지는 않았지만 요시타케 신스케 작가의 '주무르고 늘리고', '벗지말걸 그랬어'가 포함되어 있습니다.이번에는 한국작가분의 책이라서 더욱 반갑습니다.스콜라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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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와 출판사]

위즈덤하우스의 어린이책 부분인 스콜라에서 출판하는 창작동화 시리즈인

그림책마을의 24번째 책 '고양이야 어디로 가니'를 서평이벤트로 받아 소개합니다.

스콜라의 그림책마을 시리즈는 아직 20여권밖에 나오지는 않았지만 요시타케 신스케 작가의 '주무르고 늘리고', '벗지말걸 그랬어'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번에는 한국작가분의 책이라서 더욱 반갑습니다.

스콜라는 '우리몸 학교' , '감기바이러스 빌리' 그리고 제이슨 찬의 '갈라파고스'등 자연과학쪽 책으로 처음 접했는데, 창작쪽 책들도 참 좋습니다.

작가는 홍찬주 선생님

'나비'와 '날다'라는 고양이 두마리와 함께, 두 해전에 재개발 예정인 아파트에 이사하면서 이책을 구상하셨다고 합니다. 

역시 고양이 집사이신 분 답게, 고양이 한마리 한마리마다 행동언어 묘사가 예사롭지 않습니다. 

즐거울 때, 놀랐을 때, 무서울 때 모두 모두 쉽게 묘사가 되어, 어린이집에서 고양이 행동언어를 배워온 6세 어린이가 금방 이해하는 그림과 이야기입니다.  

[줄거리] 

재개발 예정인 아파트 단지에 고양이들이 평화롭게 살고 있습니다. 

물론, 인사도 없이 이사를 떠나고 있지만, 고양이들은 행복한 삶을 살고 있는데, 결국 재개발이 시작되고 고양이들은 밖으로 쫓겨납니다.

쿵쿵쿵쿵 건물을 부수는 소리, 덜덜덜덜 떨리는 진동, 얼마나 놀라고 무서웠을까요?

고양이들의 눈이 점점 커지고, 꼬리가 점점점 세워지면서 그 무서움과 놀람의 크기가 표현됩니다.

한밤중(고양이들은 원래 야행성이니까요) 정든 삶의 터전을 떠나 새로운 곳을 찾아갑니다. 
지붕과 지붕을 건너고, 또 기차에 실려서 멀리 멀리 가며, 산도 넘습니다.

이 터널 끝에는 새로운 집이 있을까요??

터널안에서 차 밑으로 들어간 고양이들을 사람과 함께 살고있는 강아지가 컹컹 짖어서 구해줍니다. 그리고 그 터널 밖에서 한 아이를 만납니다.

추천의 글은 고양이 작가로 유명한 이용한선생님이 써 주셨습니다. 

'사람에게는 동물을 다스릴 권한이 있는 것이 아니라, 모든 생명을 보호할 의무가 있을 뿐이다'라는 제인구달의 말을 인용하면서 시작되는 이 글은

영역동물로서 고양이의 특성과 재개발로 인해 영역을 잃어버린 고양이가 만나게 되는 생존의 문제와 현실을 차분하게 설명해줍니다.


[마무리]
그림속 박스에 담겨 이사가는(이삿짐도 쌌네요) 고양이들이 너무 귀엽네요. 
똥그란 눈으로 약간은 겁나지만, 또 설래하는 귀모양이 참 귀엽습니다. 

재 건축 현장에서 길고양이를 이주시키는 방법, 어른들도 한번씩 읽어보면 좋을 내용입니다. 

오래된 아파트 단지에서 살고 있는 터라, 매년 새로운 고양이들을 만나게 됩니다. 

지난 여름에는 고양이들이 보이지 않아서 걱정도 되었습니다. 

유난히 더운 여름에 혹시 변을 당하지는 않았을지 6살 복실양과 함께 진지하게 걱정해 주었지요(고양이들은 물을 자주 마셔야 하는데 덥고, 또 비도 안와서 참 힘들었을 겁니다.)

다행히 날씨가 선선해지니, 봄에 아기였던 고양이들이 부쩍 자란 모습으로 산책로 곳곳에 살짝 살짝 보이네요. 다행입니다. *우아페카페에서 서평이벤트로 당첨되어, 출판사로부터 책을 받았습니다. 좋은 독서의 기회를 주신 카페와 출판사 담당자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g****a 2018.09.3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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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콜라 그림책 마을 #24, 고양이야, 어디로 가니?
"스콜라 그림책 마을 #24, 고양이야, 어디로 가니?" 내용보기
스콜라 그림책 마을 24번째 이야기고양이야, 어디로 가니?도시 재개발로 집을 잃은 고양이와 공존의 이야기 스콜라 그림책 마을 #24, 고양이야, 어디로 가니?글, 그림 : 홍찬주     요즘 동물에 관심많은 우리 따님을 위해 준비한 책고양이야, 어디로 가니?아이책인줄 알고 쉽게 읽어주려 했는데오히려 아이들보다 우리 어른들이 더 읽으면 좋은 동화책이더라구요어린아이부터 초등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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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콜라 그림책 마을 24번째 이야기

고양이야, 어디로 가니?

도시 재개발로 집을 잃은 고양이와 공존의 이야기




스콜라 그림책 마을 #24,
고양이야, 어디로 가니?

글, 그림 : 홍찬주




 

 

 

 

 



요즘 동물에 관심많은 우리 따님을 위해 준비한 책
고양이야, 어디로 가니?

아이책인줄 알고 쉽게 읽어주려 했는데
오히려 아이들보다 우리 어른들이 더 읽으면 좋은 동화책이더라구요

어린아이부터 초등학생아이들까지 읽으면서 다양한 주제로 이야기 할 수 있는 책이라
두고두고 쭈욱 읽어주고 싶은 책이랍니다





귀엽고 다양한 고양이 그림이 너무나 귀여운 책이라
동물 좋아하는 아이들이 쉽게 접근하기 좋을거 같아요^^

간단히 책 내용을 살펴볼께요~

 

 

 

 

 

 


어느날 부릉부릉 소리와 함께 안녕이란 말도없이
모두들 떠나갔어요~

하지만 고양이들은 떠나지 않았죠~
바로 여기가 우리 집이니까요




(생,략)

 

 

 

 

 

 

 



그러다 공사로 모든것이 다 무너지는 공사장을 보고 고양이들은 집을 잃어버려요~
새로운 보금자리를 찾아 이동하는 고양이들은
위험한 도로도 만나고 힘겹지만 이렇게 멋진 삽화로 보여주네요~

하늘에서는 별들이 반짝반짝 손짓하고
달님은 환하게 길을 밝혀 주어요.



(생,략)
과연 고양이들은 새로운 보금자리를 찾을 수 있었을까요?

 

 

 

 

 

 


뒷장에는 부모들이 읽을 수 있는 고양이 이주에 관한 추천 글도 실려있어요
자신만의 영역을 지키며 살아가는 영역 동물 고양이의 역경을 나타내주네요ㅠ

 

 

 

 

 


그동안 우리가 외면하고 무관심했던 재건축 현장에서 살던 고양이들의 모습을
고양이 입장에서 다룬 동화책으로 다양한 생각을 가지게 해주네요~^^

 

 

 

 

 

 



아직 재건축이나 이주에 관한 어려운 이야기를 들려주기엔 어려운 우리딸에게는
고양이들의 이사 내용으로 이해시키며 읽어줬어요~
그리고 나서 같이 고양이그림도 그려보며 즐겁게 책놀이를 했답니다 ㅎ

같이 풍선을 불어보며 고양이들의 이주를 축하? 해주기도 했답니다 ㅎㅎㅎ
그러다가 풍선에도 같이 그림그려보며 독후활동을 즐겁게 마무리했어요^^


b*****9 2018.09.3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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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 서평] 고양이야 어디로 가니? - 절실한 고양이 이주 문제
"[유아 서평] 고양이야 어디로 가니? - 절실한 고양이 이주 문제" 내용보기
≪고양이야, 어디로 가니? / 홍찬주 지음 / 스콜라≫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동물 중 하나인 고양이.반려동물 1,000만 시대인 만큼 여러 가지 문제점도 속출하고 있는 때이죠.학대, 유기 문제 등으로 말이죠.여기에 아파트 재건축으로 인한 고양이 이주 문제를 주제로 한 그림책이 있어 소개해 드릴까 해요.다소 무거운 주제로 여겨질 수 있으나, 그림이 너무 따뜻하고 귀여운 6
"[유아 서평] 고양이야 어디로 가니? - 절실한 고양이 이주 문제" 내용보기

 

 

≪고양이야, 어디로 가니? / 홍찬주 지음 / 스콜라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동물 중 하나인 고양이.
반려동물 1,000만 시대인 만큼 여러 가지 문제점도 속출하고 있는 때이죠.
학대, 유기 문제 등으로 말이죠.

여기에 아파트 재건축으로 인한 고양이 이주 문제를 주제로 한 그림책이 있어 소개해 드릴까 해요.
다소 무거운 주제로 여겨질 수 있으나, 그림이 너무 따뜻하고 귀여운 6마리 고양이들을 보고 있으면,
그냥 예쁜 그림책이라는 생각이 들 정도에요.

겉표지에는 금이 많이 생겨 다 쓰러져가기 직전의 아파트 위로 커다란 고양이가 보이고,
아파트 옆으로는 고양이 여섯 마리가 이동하는 그림으로 되어있어요.

고양이는 어디로 가는 걸까요?   

 

 

이 책에는 6마리의 고양이들이 등장해요.
아기 고양이도 두 마리나 있어요.

어느 날, 고양이들의 주인은 차를 타고, 안녕이라는 말도 없이 모두 떠나요.

 

하지만, 고양이들은 자신의 집을 떠나지 않아요.
위험할 텐데 말이죠.

전단지 한 장이 보이는데, 고양이도 배송 가능하다는 말이 적혀있어요.
당연히 그래야겠죠? 반려동물이니깐요.

 

아이도 유심히 전단지를 보고 있어요.
저한테 이게 뭐냐고 물어보더라고요.
그래서 전단지라고 말해주니, 아마도 마트 전단지가 생각났나 봐요.

고양이가 그 전단지를 유심히 쳐다보는 장면이 짠했어요.

고양이들은 그저 자신들이 살던 터전에서 살고 싶을 뿐인데,
사람들은 그렇게 놔두지를 않죠.

 

어느 날, 아파트에 공사 장비들을 싣고 오는 낯선 사람들.
땅이 울리기 시작하더니, 가루가 떨어지고, 돌덩이도 쏟아지는 등
고양이들은 이제 더 이상 이곳에서 살 수 없게 되었음을 알게 돼요.

 

아이는 금이 가기 시작했다고 이야기하니, 금이 뭐냐고 물어보더라고요.
금에 대해 설명해주었더니, 아이는 다시 고양이의 행동에 집중했어요.

고양이들은 사람들과 달리 그들이 살던 곳에 안녕이라는 작별 인사를 건네요.
그리고는, 힐끔힐끔 뒤돌아 보는 고양이 표정에서 아쉬움을 읽을 수 있어요.

예전에 재건축 아파트에서 살 터전을 잃어 위험한 곳을 넘나들던 강아지를 다룬 TV프로그램을 
본 적은 있지만, 고양이도 그럴 수 있겠다는 생각은 처음 들었어요.  

 

고양이들의 사정과는 대조적으로, 밤하늘은 너무도 고요하고 밝았죠.

 산도 넘고, 기차도 타고, 위험한 도로도 건너며
새 집을 찾으려 안간힘을 쓰는 고양이를 보니, 너무도 안쓰러웠어요.
집 없는 설움을 겪어보신 분이라면 공감 가실듯하네요.

터널로 들어가는 고양이들.

고양이들은 편안하고 안락한 새로운 집을 찾을 수 있을까요? 

이 책이 나오게 된 계기는 현재 고양이를 키우는 저자가 2년 전 재건축 아파트로 이사를 오게 되면서,
 바로 옆 단지 아파트를 철거하는 과정을 직접 보게 됩니다.
책에서는 더 이상 고양이들을 무방비로 방치해서는 안 된다고 말하고 있어요.
그래서, 재건축 현장에서 길 고양이를 안전하게 이사시키는 방법에 대해서도 자세히 나와있죠.
 
저도 그동안 무심코 지나쳤던 많은 길고양이들을 생각나게 한 그림책이었어요. 
책을 보며 반려견만큼 반려묘에 대한 관심이 많은 요즘,
이런 길고양이에 대해서도 한 번쯤 생각하며
서로 공존할 수 있는 길을 마련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u***4 2018.09.25.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고양이야,어디로 가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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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야, 어디로 가니?]를 보더니 할머니집 고양이가 보고싶다는 우리 아이들~할머니집 고양이는 주인없이 주택가를 떠돌던 길고양이이다.앞집에 자주 발길을 하던 그 길고양이는 주인이 바뀌면서 보살핌을 받지못하다가 애들 할머니의 손길에 아예 할머니집에 자리를 잡아버렸다.이제 멀리 물리치려 해도 도망도 가지 않는 길고양이 같지않은 애완묘가 되었다.나옹이라 불리우는 그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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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야, 어디로 가니?]를 보더니 할머니집 고양이가 보고싶다는 우리 아이들~

할머니집 고양이는 주인없이 주택가를 떠돌던 길고양이이다.
앞집에 자주 발길을 하던 그 길고양이는 주인이 바뀌면서 보살핌을 받지못하다가 애들 할머니의 손길에 아예 할머니집에 자리를 잡아버렸다.
이제 멀리 물리치려 해도 도망도 가지 않는 길고양이 같지않은 애완묘가 되었다.
나옹이라 불리우는 그 길고양이를 아이들은 무척 좋아한다.
아직 야생의 습성을 버리지 못하는 고양이라 나는 조금 걱정이 되어 좀 멀리하라고 이르지만 아이들은 그래도 좋은가보다.

[고양이야, 어디로 가니?]를 보다보니 그래도 나옹이는 행복한 고양이구나 생각이든다.
그래도 굶지는 않으니까~
자기 보금자리는 있으니까~
나옹이와 다르게 보살핌을 받지 못하고 떠도는 고양이가 우리가 생각하는것보다도 훨씬 많은듯하다.
(둔촌주공아파트 재건축현장에서 위기를 맞았던 고양이가 무려 200여마리나 된다는 얘기에 깜짝 놀랐다.)

자신만의 영역을 중시하는 습성이 무지 강한 고양이는  자신의 영역에서 쫒겨나 다른 곳에서 생존하려면 치열한 전쟁을 치뤄야하고  그 과정에서 생존의 위협까지 받는다고 한다.

재개발, 재건축현장이 바로 대대로 살아온 고양이의 삶의 터전을 하루아침에 송두리째 앗아가는 대표적인 케이스이다.


[고양이야, 어디로 가니?]는 바로 재개발지역 공사현장에서 하루아침에 삶의 터전을 송두리째 빼앗겨 영문도 모른채 새로운 집을 찾아 떠돌게 되는 고양이의 상황을 따뜻하고 감동적으로 그려낸 그림책이다.
 


아직도 여기저기에서 도시개발이 한창이라 이런 문제는 계속 발생할수 밖에 없고, 수많은 길고양이는 생겨날 수밖에 없다.

물론 우리가 그 길고양이들을 그대로 방치한다해도 그 고양이들 나름대로 다른 삶을 찾아 떠돌아 다닐것이다.
그 상황속에서 수많은 고양이들이 먹이를 구하지 못하고, 천적과 싸우고, 몰지각한 인간에게 학대당하고, 로드킬을 당하며 죽어갈수밖에 없다.

그러나 어느 누구도 고양이의 생명을 앗아갈 권리는 없다. (그냥 방관의 자세도 일종의 살인행위라 생각이든다)
재개발처럼 어쩔수 없는 상황속에서 삶의 터전을 잃어버린 길고양이들이게 최소한의 터전은 마련해주는게 생명에 대한 존중이 아닐까 생각한다.

홍찬주 작가는 실제로 두마리의 고양이와 함께 재건축아파트에 살면서 재건축이 이루어지고 있는 옆 단지속에서 길고양이가 처한 현실을 바라보며, 자신의 아파트 재건축 중에도 위험에 직면할 길고양이가 생길거라는 고민을 하게 되었고 길고양이들의 생존문제해결을 위한 관심을 일으켰으면 하는 바람으로 구상하게 된 그림책이 바로 [고양이야, 어디로 가니?]이라고 한다.


이 책을 읽고 작가의 바람처럼 앞으로 길고양이들에게 조그만한 관심을 가졌으면 좋겠다.
우리는 더불어 살아가야 하니까.
우리 아이들이 여러 생명과 공존하며 함께 살아가야 한다는 사실을 알아야 하니까.
그래야 험한 세상속에서도 우리 아이들이 따뜻한 마음을 가질수 있을테니까.




참고로 더불어 살아가기 위한 노력중에 하나가 바로 중성화수술이다.

고양이는 일 년에 2번 번식을 하고 한 번에 여러 마리의 새끼를 낳기 때문에 그대로 둘 경우 계속 숫자가 늘어나게 된다.
길고양이 중성화 사업은 고양이를 포획해서 중성화수술을 한 후 다시 풀어줌으로써 번식기에 나타나는 울음소리로 인한 소음, 고양이들간의 투쟁 등이 없어지게 되어 고양이로 인한 시민불편이 감소하고, 장기적으로는 고양이의 번식력을 낮춰서 전체 길고양이 숫자를 줄어들게 하는 방법입니다. -서울시 시민건강국 동물보호과에서-

☆☆

"사람에게는 동물을 다스릴 권한이 있는 것이 아니라, 모든 생명을 보호할 의무가 있을 뿐이다."

동물학자 제인구달의 말인데 이 책 후반부에 추천의 글편에 적혀있다.
참으로 인상적인 글이다.

☆☆☆

아이들과 책을 읽고 독후활동을 했다.
내가 고양이라면 어떤 느낌일지 적어보라고 했는데 기계도 무섭고, 사람이 무섭다고 한다.
집을 부시지않았으면 하는 고양이의 바램과 떠났을때 슬펐을 고양이의 마음을 잘 이해하는 듯 했다.
고양이에겐 자신을 돌봐줄 가족도 필요하다는걸 알고 있는 우리 아이가 그래도 마음이 따뜻한 아이였고,  그 사실만으로도 참 다행이고 고맙단 생각이 들었다.
c*******1 2018.09.22.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고양이야, 어디로 가니?
"고양이야, 어디로 가니?" 내용보기
「고양이야, 어디로 가니?」고양이들이 살고 있던 마을이 휑해졌어요.사람들이 이사를 가고 텅텅 빈 마을이 되었어요.하지만 고양이들은 떠나지 않았어요.여기가 우리 집이니까요~   고양이들은 평소처럼 낮잠도 자고숨바꼭질도 하고 언제나처럼 살아요.   그러던 어느 날 무시무시한 중장비들과 함께낯선 사람들이 나타났어요.무서운 소리와 함께 공사현장이 되어 버렸고고양이들은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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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야, 어디로 가니?

고양이들이 살고 있던 마을이 휑해졌어요.

사람들이 이사를 가고 텅텅 빈 마을이 되었어요.



하지만 고양이들은 떠나지 않았어요.

여기가 우리 집이니까요~

 

 


고양이들은 평소처럼 낮잠도 자고

숨바꼭질도 하고 언제나처럼 살아요.

 

 

그러던 어느 날 무시무시한 중장비들과 함께

낯선 사람들이 나타났어요.

무서운 소리와 함께 공사현장이 되어 버렸고

고양이들은 위험한 순간들이 많아졌어요.

야옹이들이 이제 갈 곳을 잃었어요.

이제 이곳을 떠나야 하나 봐요....


불쌍한 고양이들...

 

 

 

고양이들은 달리고 달리고 새로 살 공간을 찾아 떠났어요.

기차도 타고 성큼성큼 산도 넘어요.

새집을 찾을 때까지..


 

무서운 개도

위험한 차 밑도 고양이들이 살기엔 너무 위험해요.


야옹이들은 어디로 가야 할까요?

길고양이들이 집을 잃게 되었을 때 길고양이를 이사시키는 방법.


아이와 함께 길고양이들을 어떻게 도와줄 수 있을지 고민해 보았어요~



"사람에게는 동물을 다스릴 권한이 있는 것이 아니라

모든 생명을 보호할 의무가 있을 뿐이다. "

-제인 구달-



작가가 그린 고양이 이야기는 우리가 항상 외면하고 무관심했던 모습이에요.

세상에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고양이들은 너무 많아요~

우리가 조금씩 도와준다면 고양이가 안전하게 살 수 있는 공간이 될 것 같아요.

l****7 2018.09.27.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