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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식단에 관심이 많아 충동적으로 구매했었다. 표지도 예쁘고 편집도 좋지만 내용은 한페이지씩 짧고 유튜브 구글 검색하면 얼마든지 얻을 수 있는 수준의 정보. 또한 이견의 여지가 있는 정보도 많다. 특히 와인을 찬양하는 내용 등이 그렇다. 생각보다 이런 서적들도 이권과 연관되어 있을 가능성이 높기에 가려 살펴야 한다. 리뷰의 극찬들이 의아하다. 상식을 뒤엎는 수준의 내용은 아니다. |
![]() 다이어트는 어쩌면 모래지옥인지도 모른다.시도하면 할수록 '불가능'해지기 때문이다. 먹는 양을 줄이거나, 더 많이 움직이거나, 따로 운동을 해서 혹 1~2킬로그램을 뺐다고 치자.그 내용을 확인하는 순간은 즐겁지만 곧 몇 시간 되지 않아 난 무엇인가를 엄청나게 먹고 있다. 다름아닌 '헛헛함' 때문이다. 아닌게 아니라 살을 빼기는 쉬워도 지켜내기는 죽기보다 어렵다. 몸무게를 재기 전까지는 전혀 의식하지 못하던 몸무게는 저울에서 숫자를 보는 순간 '사라진 살들에 대한 상실감'비슷한 것이 존재해서 괜시리 기운이 없고, 조금만 움직여도 힘이 든다. 심지어 비만구역에 있는 몸뚱이인데도 조금만 살이 빠져도 어지럼증까지 느낀다. 그리곤 이렇게 되뇐다. '아~어지러. 나, 이러다 죽을지도 몰라'
30여년간 당뇨병 전문의로 약 20만 명 이상의 환자를 진료한 저자 마키타 젠지는 다이어트를 한다고 아무짝에도 쓸모없는 시도들을 하지 말고 '탄수화물을 제한하라'고 말한다. 이 정도는 익히 들었던 말. '흰쌀밥 말고 잡곡으로 된 거친 밥을 적게 먹으라고?' 피식거리고 되물으며 읽어내려갔다. 하지만 탄수화물은 밥 뿐만 아니다.
세상에...저자의 말대로라면 '맛있다'고 평가되는 모든 음식은 삼가야 한다. 그도 그럴것이 당을 찾는 사람 대부분이 '탄수화물 중독'에 빠졌기 때문이다.우리는 자고로 '밥심'이라고 해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밥'을 먹어야 한다고 들어왔고, 또 실천해왔다. 탄수화물 즉 갓지은 따끈한 밥을 한 술 입에 떠 넣으면 우리는 바로 행복감을 느낀다. 그런데 이 현상을 생화학적으로 좀 더 들여다 보면 탄수화물을 섭취해 혈당치가 올라가면 세로토닌과 도파민이 방출되어 뇌가 쾌락을 얻는다는 것이다.
저자가 옳다. 내 경험치만 보더라도 풀리지 않는 궁금증이 이 책을 읽으면서 일시에 해소되었다. 내가 알고 있고, 세상사람들이 살고 있던 다이어트에 대한 잘못된 상식은 적지 않았다.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탄수화물이 살찌는 주된 원인 / 칼로리와 비만은 무관하다 / 지방은 먹어도 살찌지 않는다 / 콜레스테롤 수치는 식사로 바뀌지 않는다 / 단백질 보충제가 신장을 망친다 / 조금씩 자주 먹어야 살찌지 않는다 / 과일도 많이 먹으면 살찐다 / 지쳤을 때 단것을 먹으면 역효과 / 발암성 의심 식품은 먹지 않는다 / 운동은 식후에 바로 하는 것이 좋다
탄수화물은 아침 식사 마지막에! / 아침에는 키위, 블루베리가 좋다 / 과일은 주스로 갈아먹으면 살찐다 / 천연 효모, 통밀가루로 만든 빵이 좋다 /양질의 버터를 고수한다 / 우유보다 두유를 마신다 / 요구르트는 조금씩 매일 먹는다 / 달걀의 콜레스테롤은 극히 미량이다 / 가공육은 가급적 삼간다 / 단맛을 원하면 벌꿀을 사용한다 / 왜 점심을 먹고 나면 졸릴까 / 과자 빵은 수명을 갉아먹는다 / 왜 잘 씹고 천천히 먹어야 할까 / 점심을 먹고 나서 20분간 걷는다 / 탄수화물은 지질과 함께 먹는다 / 출출하면 견과류를 먹는다 / 잠들기 4시간 전에는 먹지 않는다 / 저녁은 반찬을 중심으로 먹는다 / 염분 섭취량을 줄인다 / 와인이나 증류주는 혈당치를 낮춘다 / 달콤한 음식은 야식으로 금물 / 자기 전에 허브티를 마신다
요약하면 밥은 하루 한 공기정도로 나눠먹고, 허기진 배를 단백질과 지방으로 채워라. 과일도 많이 먹으면 과당 때문이 살찐다. 그러므로 특히 생과일주스는 살 찌는데는 콜라와 동급으로 취급해도 좋다. 굳이 탄수화물을 먹는다면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유와 함께 먹어서 혈당치를 낮춰라.해조류와 버섯류는 가급적 많이 먹어라. 맥주를 살찌고 증류주와 와인은 먹어도 살찌지 않는다. 초콜릿을 먹는 대신, 카카오함유 70% 이상만 먹어라. 정도 되겠다. 중요한 것은 왜 그런지 이유를 알아야 한다는 점이다. 납득을 해야 실천할 수 있어서다. 그러려면 리뷰에 있는 내용만 대충 훑어볼 것이 아니라 필히 책을 읽어야 할 것이다.
저자 말대로 지금껏 우리는 '잘못 알고 식사를 하고 있었는지'도 모른다. 다이어트의 출발은 올바른 인식부터가 중요하다. 지금껏 아는 체 했다면 이제라도 이 책을 읽어 제대로 '알아야' 할 것이다. 그래야 무엇을 피해야 할지 알 수 있다.
가장 중요한 것 다이어트를 하려면 거의 모든 것을 먹지 말아야 했다. 그 점에서 이 책은 '이것은 먹어도 좋다'는 것이 적지 않다. 무엇보다 같은 삼겹살을 먹는다고 해도 지금처럼 채소에 고기 넣고 밥넣고 쌈장 놔서 함께 쌈을 싸 먹으면 살이 찌지만, 샐러드 등을 먼저 먹고 고기만 따로 실컷 먹고, 맨 나중에 배부른 후 밥을 조금만 먹는다면 같은 양을 먹어도 살이 찌지 않는다고 저자는 말한다. 무엇을 먼저 먹느냐가 '혈당치'를 조절하기 때문이다. 어떤가, 듣던 중 반갑지 않은가?
지난 해 나는 꽤 아팠다. 그래서 올해 건강에 관련된 책을 적지 않게 읽었다. 그 중 이 책이 가장
유익했다. 굳이 리뷰를 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몸생각을 하고 있는 독자라면, 특히 내 몸걱정을 해 줄 사람이 없는 독자라면 당장 읽어둘
책이다. 싫음 평생 뚱땡이로 살든지.... ![]() |
| 놀랍습니다. 이 책을 읽고 나서 3개월 동안 10kg을 감량 했습니다. 정말 3개월 동안 설탕 들어간 간식, 음료수, 탄수화물인 모든 것 심지어 밥까지 끊고 고기와 채소만 먹었습니다. 생각보다 버틸만 했고 살이 빠져서 너무 행복했습니다. 사실 3개월동안 밥은 조금 먹어야 겠다는 생각이 들어 100%현미로 먹었습니다. 이 책을 읽기 전 2달동안 고생하며 운동해서 4kg 뺐는데 ㅋㅋㅋㅋㅋㅋ 빨리 식습관 바꿀 걸 그랬다는 생각이 드네요. 탄수화물 중독에서 벗어나서 너무 행복하고 나중에 당뇨병 걸리지 않게 잘 관리해야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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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들을 보면서 고민하다가 샀어요. 엄청난 개선과 식단을 알려주는 책은 아닙니다. 지금 나의 식습관에 나의 몸에 변화가 필요하다고 생각하시는분 내가 지금 잘못 먹고 있다는 생각을 가지고 계신분 그런 분이 읽으시면 생각을 변화시키는데 도움이 됩니다. 막연하게 인터넷 검색해 보았을 그런 질문들이 의학적소견으로 있다고 볼 수 있어요. 물론 의사마다 소견은 다르겠지만 제 생가과 맞는 제 의심에 확신을 가질수 있는 그런 책이었네요 탄수화물과 단백질 그리고 단백질보충제, 당에 대해 새로운 생각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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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가 잘못되었다는 책. 이 책을 읽기전에 단 것을 좋아했던 나는 먹고 싶은 것을 그대로 먹었다. 운동을 하고 있으니까 괜찮을거라는... 체중관리에 있어 중요한 것은 식사량이라고 생각해서... 식사량을 줄이고 운동을 하면 체중을 감량할 수 있을 거라 생각했는데... 모두 잘못된 생각이었다. 이 책을 읽고 생각이 많이 바뀌었다. 혈당 관리가 얼마나 중요하고, 식사량보다 어떤 식사를 하는지가 체중관리와 건강관리에 있어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리고, 바로 실천에 옮기고 있다. 1달동안 저녁식사할때 탄수화물을 섭취하지 않고, 야채와 콩 단백질 중심으로 식사를 하자 2kg로 빠져 버렸다. 나의 식사와 건강은 이 책을 읽기 전과 후로 나뉠 것 같다. 인생에 있어 매우 중요했던 책이 될 것 같고... 내가 사랑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이 책을 권하고 싶다. 저자에게 너무 감사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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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으면서 되게 헷갈렸다. 어느 장단에 맞춰야할지.... 어느책에선 좋다는게 여기는 안좋다하고, 여기에선 좋다는게 다른 책에서는 안좋다해서 뭐가뭔지 모르겠지만 흥미로운 내용도 있어서 읽을만 했지만 굳이 추천하고 싶지는 않다. 채소,단백질,탄수화물 순서로 먹으라는데, 내가 삼겹살 먹는 순서가 생각나서 웃음이 났다. 고기가 익기전에 고추나 오이등등 먹다가 고기와 함께 쌈싸먹고 다 먹고 난 다음 밥이나 냉면 등으로 마무리. 근데 이게 맞나? 싶다. 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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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목적인지 건강목적인지 조금 애매해요 탄수화물양도 너무 극히 제한적인거 같고 단기적 다이어트목적인건지 물론 혈당을 적절히 유지해야한다는 것에 대해서는 동의합니다만 근력운동을 하는 경우 필요량과 단백질양의 밸런스 가이드라인이라던지 ..저자의 지식을 다 담아내지 못한느낌이.. 호르몬적인부분을 더 자세히 다뤘으면 좋았을거 같아요 여러 건강관련서적을 보고 공통점을 추려서 본인한테 맞게 적용하면 될듯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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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식사가 잘못됐습니다. 마키타 겐지 저 / 전선영 역 역시.. 일본책은.. 블로그에서 글을 읽듯.. 한가지 주제에 대해서 짧다 1,2 쪽 정도의 분량 이 책은 왠지 안 그럴 것 같아서 구매했는데, 별 반 다르지 않았다. 이 작가는 일본에서 현직 의사라는데, 전문성이 별로 보이지 않는다 차라리 환자혁명이라는 책이 훨씬 도움이 많이 된다 나랑 좀 안 맞는 부분도 있었는데, 초콜릿이 몸에 좋다와 와인이 건강에 좋다는 나의 생각과 맞지 않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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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가 말하는 장수하는 사람들의 공통점은 1) 콩류를 많이 먹는다. 2) 다양한 채소를 골고루 먹는다. 3) 비탈길을 걷는다 4) 평생 일을 놓지 않는다. 소일거리로 몸을 움직인다. 5) 삶의 보람을 찾는다. 누군가에게 필요한 존재가 된다. 6) 건강관리에 철저하다 7) 과식하지 않는다. 8) 와인을 즐긴다 9) 초콜릿을 먹는다. 10) 의사를 잘 고른다. 요리사 스킬에 따라 음식 맛이 크게 다르듯, 의사 능력의 편차도 크며, 큰 병원이 꼭 좋지는 않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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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의 식사! 혈당치 관리가 최대의 열쇠라며, 탄수화물 제한으로 심신을 단련하라 제안합니다. 설탕중독, 탄수화물 중독 체크리스트가 유용했고,(충격적이었고) 지치지 않는 식사법을 제안합니다. - 탄수화물은 아침 식사 마지막에 : 샐러드, 요구르트 다음으로 먹는다
--------------------- ACTION! - 건강관리를 위해 신경 써야 할 것은 탄수화물! - 먹는 순서 : 채소, 단백질, 탄수화물 순으로! - 하루 2리터의 물 마시기 - 아침 점심 저녁은 3:5:2 비율로 - 식 후 바로 운동하기 (20분 걷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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