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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 수업이 일반적인 수업보다는 학생들에게 매우 흥미롭고 의미 있는 수업이 될 것이라는 사실은 이미 알고 있다. 하지만 그 수업을 준비하기까지는 매우 많은 시간과 큰 노력이 필요하다는 사실 또한 알기에, 나에게 프로젝트 수업이란 평소 수업에서는 실행해 보고자 꿈도 못 꿀 어려운 수업으로 느껴졌다. 그래서 “초등 프로젝트 수업” 책을 펴낸 구미봉곡초등학교 선생님들과 학교 구성원들 모두가 너무나 대단하게 느껴진다. 첫 파트에서 프로젝트 수업을 해야 하는 이유와 방법이 소개될 때, “아무리 좋은 수업 기법이라도 시간이 있어야 준비를 하지. 수업 외에 할 일이 너무 많아.” 하고 생각했다. 그리고 바로 뒷장을 넘기니 그럴 줄 알았다는 듯이 학교 시스템의 개선점과 학교 구성원의 역할과 마음가짐까지 조언해주고 있었다. 이 책에서 제안하는 여러 개선점이 실제로 모든 학교에 반영된다면 교사에게, 더불어 학생에게 얼마나 행복한 학교생활을 가져다줄지, 잠시 즐거운 상상을 해 보았다. 저학년, 중학년, 고학년으로 분류된 실제 사례들은 읽는 이에게 프로젝트 수업에 대해 아주 꼼꼼하고 친절하게 설명해주고 있었다. 사례 하나하나가 학생의 생활과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고 흥미를 자극하며 수업을 끝낸 교사에게도 매우 큰 보람을 줄 수 있는 의미 있는 것들이었다. 현재는 교담이지만 내년에 담임이 되면 반드시 이 중 하나 이상은 실천해 보는 것을 목표로 삼고자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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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프로젝트 학습, 프로젝트 수업하면 하나의 교육방법, 교육기법이라고 여기기 쉽다. 물론 확고한 교육철학에 뿌리를 두지 않는 한 그럴 수 있다. 그래서, 어디서 보거나 소개된 것을 그대로 또는 일부만 수정해 적용해보고 잘 안 되면 그만두기를 반복할 때가 많다. 이 책도 실제 프로젝트 수업을 한 사례가 대부분의 분량을 차지하고 있다. 그러나, 앞 부분에 이 학교에서 실행한 프로젝트 수업에 대한 수행 기준, 아니 철학을 먼저 설명하고 있다. 이 부분을 제 나름대로 한 마디로 정리하자면, 아이들이 실제 삶을 살아갈 수 있는 힘(역량)을 길러주는 것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다. 그래서, 프로젝트 학습(수업)이 상황과 맥락을 놓치지 않고 있다. 교사가 일방적으로 짠 프로젝트 계획을 학생들이 해보는 것이 아닌 그 가운데 학생들에게 선택권을 주고 있다. 교사와 학생 서로 상호작용 속에 프로젝트를 실제 해보는 것이다. 즉, 일방적으로 교사가 이끌고 가지 않고, 때로는 기다려주기도 하면서 학교 구성원 모두가 성장하는 기회로 삼고 있다. 이런 가치관(철학)을 바탕으로 1학년에서 6학년까지 수행한 프로젝트 중에서 하나를 소개하면, 3학년 교육과정에 ‘금오산을 알려라’ 프로젝트가 있다. 3학년 사회는 우리가 살아가는 지역을 학습하는 것인데, 교사가 일방적으로 몇 가지의 멀티미디어 자료(사진, 동영상 등)을 보여주고 설명하고 끝내는 재미없는 사회가 아니다. 또, 단순히 현장학습을 다녀와서 소개하는 글이나 그림을 그리는 것이 아니라 구미(금오산)에 대해서 알아보고 홍보 동영상을 만드는 단계까지 나아간다. 구미의 여러 곳 중 금오산을 선택한 것도 아이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중에 가장 많이 나온 곳이라고 한다. 그러니, 3학년이라 동영상 제작이 어렵지 않을까 생각했지만, 아이들이 흥미와 관심이 높은 곳이기에 가능하지 않았을까? 학생들의 반성일기를 보면 마치 지역방송국에서 일하는 사람이 되어서 만드는 것이다. 그러면서 방송국에서 일하는 사람들에 대한 것(직업, 직업적 특성)까지 학습하게 된다. 자주 가보았지만 건성으로 보았던 것을 자세히 알게 되고, 환경에 대한 관심까지 가지게 되는 것이 아닐까? 물론 아이들이 금오산 곳곳을 촬영하고 소개하면서 안전도우미로 모둠마다 한 분씩 학부모님들의 도움을 받은 부분이 있다. 그럼에도 자기주도적으로 학습을 하는 힘이 길러지도록 되어 있다. 한편으로는 학교 전체 구성원 모두가 같이 협력했기에 이 프로젝트가 가능했을 것 같다. 그래서, 교사 혼자 힘으로는 이 거대한(?) 프로젝트를 실행할 엄두가 날까라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 그러나, 방법보다는 철학이라는 이 책 처음에 이야기를 떠올리며 작게 시작해보면 조그만 길이 보이지 않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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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서 교과서대로 수업을 진행을 하다보면 고민을 많이 하게된다. 교과서의 수준이 학급에 잘 맞지 않는 경우도 있고, 계기교육이나 학교 행사 등으로 다른 수업을 진행해야 하다 보면 교과서의 내용이 많아 학년 말, 특히 2월에는 진도를 그냥 빼버리는 경우도 있다. 그런데 성취기준은 모든 아이들이 달성해야 하는 것이기 때문에 (특히 초등에서는) 무엇을 더 중요하게 다루고, 무엇을 덜 중요하게 다루는 것이 과연 바른 것일까, 하는 생각을 하곤 했었다. 그래서 되도록 2월에 진도를 한 번에 빼버리는 일이 생기지 않고, 다른 교과에 중복되어 있는 내용을 최대한 엮어서 할 수 있는 방법을 찾게 되었다. 그리고 내가 주로 사용하는 방법이 교과서 재구성을 하여 프로젝트 학습으로 진행하는 것이다. 하지만 혼자서 프로젝트 수업을 진행하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기에 프로젝트 학습법에 대하여 좀 더 제대로 다루고 있는 책을 읽어보고 싶어졌다. 그래서 『초등 프로젝트 수업』이라는 책을 읽게 되었다. 『초등 프로젝트 수업』에서는 프로젝트 수업을 "학생들이 수업 시간에 자신의 삶과 관련된 문제 상황이나 목적을 명확히 인식하고 몰입하여 배움이 일어난다면 프로젝트 수업이라 할 수 있다."고 말한다. 프로젝트 수업을 교육 방법이 아닌 교육을 바라보는 관점, 즉 철학이라고 말한다. 그리고 학생의 삶과 연관된 문제를 활용하고, 학생들이 수업 내용을 선택할 수 있도록 선택권을 조금씩 늘려주는 것이 필요하다고 한다. 또한 교사가 일방적으로 설명하는 것이 아니라 학생들이 경험을 통해 학습할 수 있도록 하며, 가벼운 내용 보다는 깊이 탐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야 한다. 또한 친구들과 함께 협력적으로 문제 해결을 할 수 있도록 하며, 다양한 방법으로 표현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한다. 어떻게 보면 이미 수업 시간에 활용하고 있는 다양한 방법을 삶 속에 존재하는 다양한 문제들과 잘 엮어서 진행하는 것이 프로젝트 학습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인지도 모르겠다.그리고 무엇보다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은 프로젝트 학습에 대한 이론만 나열하고 있는 것이 아니라, 저학년/중학년/고학년으로 나누어 자세히 서술하고 있는 것이 인상적이었다. 관련 교과, 성취 기준, 프로젝트의 흐름, 평가 계획, 프로젝트 실행 내용까지 자세하게 설명해놓아서 이 책을 읽고 바로 교실에서 적용해도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남은 기간동안이라도 프로젝트를 몇 가지 실행하는 것도 좋을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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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프로젝트 수업에 관해 소개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구성된 책이다. 프로젝트 학습을 거창하게 생각하고 부담스러워했는데, 이 책을 읽고, 한번 아이들과 현장에서 해볼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1학년 부터 6학년까지 구체적인 사례를 소개하여 바로 교육과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하고, 실제 사례라서 더 현실감이 있다. 사진 자료도 생생하고, 관련교과나 성취기준도 실어서 교육과정 재구성에 무척 도움이 되겠다. 필자는 올해 3학년을 맡았는데, 중학년 프로젝트 수업에서 '문제를 해결하라 부분'은 3-2-6 단원 마음을 담아 글을 써요 단원과 미술과 프로젝트 학습 시간과 연계하여 프로젝트를 진행해보려 한다. 학급에서 일어날 수 있는 문제 상황에 대해 이야기 하고, 해결방법을 제안하고 미술시간과 통합하여 제안을 포스터로 그리거나 홍보 전단 만들기 방법 등으로 실천할 수 있겠다. 프로젝트 수업에 대해 시도해볼 수 있도록 자세한 안내와 동기를 부여해준 책으로 두려움 없이 학생들과 재미있고 신나게 시도해볼 수 있도록 구성 되어 있는데, 2015 개정교육과정과 연계하여 재구성하여 지도할수 있고, 다른 학년의 주제도 자기가 지도하는 학년에 맡게 재구성할수 있게 단원이나 성취기준이 자세히 안내되어 있는 책이다. 내년에 개정되는 5~6학년과정에도 적용할수 있고, 학년교육과정을 작성할 때 참고 하면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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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프로젝트 수업 이동훈 외 프로젝트 수업은 미래핵심역량을 기를 수 있는 학습 방법으로 인정받고 있고, 그래서 프로젝트 수업에 대한 책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많은 책들이 프로젝트를 시작하고 싶은 교사들에게 도움이 될 만한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초등 프로젝트 수업 또한 프로젝트 수업의 모든 노하우를 담고 있다. 또한 학교 현장의 프로젝트 수업 운영 사례를 담아 친절하게 안내하고 있다. 저학년 프로젝트 수업, 중학년 프로젝트 수업, 고학년 프로젝트 수업으로 나눠서 다양한 수업 사례를 담고 있다. 현재 2학년을 맡고 있어서 2학년 프로젝트인 봉곡자연 탐험대, 봉곡 말을 탐험대, 다른나라 어린이들은 어떻게 지낼까? 세 개의 사례를 주의깊게 보았다. 수업은 재밌게, 배움을 즐겁게 라는 부제에서 볼 수 있듯이 프로젝트 수업은 학생들의 몸과 마음을 움직이게 하는 하며, 자극을 통한 배움이 일어나도록 돕는 것은 확실하다. 사례 위주로 되어 있으므로 한번쯤 참고하여 ‘자신의 교실’에 맞게 구성하여 프로젝트 수업을 진행해 보는 것도 좋을 듯 싶다. * 서평을 위해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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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에 대한 첫 이미지는 깔끔함 그리고 친절한 설명이다. 책날개에 학년별 저자 이름과 궁금한 점을 물어볼 수 있는 메일주소를 기재해서 현장에서 적용하는 선생님들에게는 즉각적으로 도움을 요청할 수 있을 것 같다. PBL은 포스트모더니즘의 시대흐름에 맞는 구성주의를 학습과 연결하고자하는데 의미가 있다고 본다. 학교를 나와도 지식만 추구하지 지혜로운 삶을 살아가지 못하는 우리나라 교육의 문제점을 바꿀 수 있는 좋은 교육과정이 될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교사의 역량, 교육제도, 학부모와 학생들의 참여가 잘 맞물려야 가능할 것이라고 본다. 최근 몇몇 학교에서 이 흐름을 따라가는 모습을 볼 수 있고 가장 중요한 요인인 교사의 역량과 인성, 노력이 우선시되어야 PBL은 성공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이러한 문제해결중심의 PBL수업이 중고등까지 이어지지 않으면 도루묵이라는 생각과 함께 그래도 초등학교 때의 경험이 내면에 남아있으면 어디에 가서든 긍정적인 삶을 살아갈 수 있겠다는 생각도 해 보게 된다.
교사는 학업만을 담당하는 사람이 아니라 그 아이의 인성에 흔적을 남기는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생리적인 욕구가 해소되었는지, 가정은 안전한지가 우선적으로 이루어져야 인정받고 싶고 존경받고 싶어하는 마음이 생긴다. 또한 아이들의 평가가 개인적인 수준에 맞추어서 이루어졌으면 한다. 결국 PBL수업의 성공은 아이들이 자신을 얼마나 많이 알아가는 것인가에 성패가 달려있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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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의 삶과 관련된 문제상황을 해결하는 것은 수업 장면에서의 몰입과 의미 있는 배움으로 이끄는 가장 중요한 방법이다. 또한 프로젝트 학습에서의 협력적 문제해결은 미래사회에서 강조하는 협업의 역량을 향상 시킬 수 있도록 해준다. 이 책에서는 프로젝트 수업을 해야 하는 이유에 관한 서술을 시작으로 프로젝트 수업을 하기 위해 수반되어야 할 학교 시스템의 개선 및 교사,학생 , 관리자의 역할을 비교적 현실감 있게 자세히 기록하고 있어 현장에서 아이들과 함께 생활하는 교사들에게 프로젝트 학습에 관한 큰 그림을 그릴 수 있도록 안내해준다.특히 프로젝트 수업 과정에서 교사가 해야 할 구체적인 역할이 기억에 남는다. 그 중에서도 기록에 관한 중요성을 이야기 하고 있는데 결과물, 기록물, 성찰일지 등 학생의 상태를 진단할 수 있는 증거가 다양할 수록 정확한 피드백을 할 수 있는 이유가 바로 그것이다 라고 이야기하는 부분은 기억해둘 만하다. 결국 우리가 교육하고 교육 받는 이유는 삶의 수많은 문제들을 선택하고 해결하기 위한 것이기 때문에 학생들이 자기 삶의 문제를 찾고 해결해가는 과정을 통해 성장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이 책에서는 학년별 실제 실천 사례들을 담고 있어 프로젝트 수업을 계획하고 실행하고자 하는 교사들에게 가이드라인을 제시하여 주고 프로젝트 돌아보기를 통해 시행착오를 미리 짐작하여 실수를 줄일 수 있도록 해준다. 프로젝트 수업에 관심있는 모든 교사들에게 추천할 만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