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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어를 독학하는 사람으로서, 그리고 일본에 대해 좀 더 잘, 그리고 많이 알고 싶은 사람으로서 이 책을 읽으면서 일본 제 2의 도시(?)-쿄토 사람들이 싫어 하겠다-이자 천 년 역사를 가진 교토에서 일어나는 사건을 남자 삼대의 삼대인 아들과 그를 우연히 만나 돕게되는 -아르바이트- 여자학생의 이야기... 사건을 쫒아가다 보면 주인공이 근무-원래의 가게-하고 있는 곳은 물론 주변 사건의 발생지의 명칭이 나왔을 때 구글 지도로 검색해 교토의 지리를 찾아보고 일전에-좀 오래전에-갔었던 기억을 더듬어 대략적인 그림을 그리며 책을 읽는 재미가 있다. 유화나 다른 물건을 소재로 할 때에는 나오는 제목이나 물건의 이름을 찾아 뭔지 알고 넘어가는 재미도 있다... 젊은 친구와 여학생의 이야기-주인공이니-이지만 이야기의 핵심을 소재로 삼는 물건-그림, 도자기 류-에 초점을 맞추고 주변부의 이야기에도 귀 기울여 알고자 찾아보면 그 재미 또한 쏠쏠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