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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자가 되기 전에 알아야 할 꿀팁 모음집
"과학자가 되기 전에 알아야 할 꿀팁 모음집" 내용보기
현직 교수이자, Secret Lab of a Mad Scientist 블로그(https://madscientist.wordpress.com/) 및 동명의 페이스북 페이지(https://www.facebook.com/madscietistwordpress/)를 운영중인 분께서 쓰신 책이다. 나는 웹사이트와 페이스북 모두 팔로우 하고 있던 터라, 책이 출간되자마자 학교도서관에 구매신청을 해서 읽어보았다. 이 책은 과학자는 어떻게 만들어지며, 어떠한 일을 하는
"과학자가 되기 전에 알아야 할 꿀팁 모음집" 내용보기
현직 교수이자, Secret Lab of a Mad Scientist 블로그(https://madscientist.wordpress.com/) 및 동명의 페이스북 페이지(https://www.facebook.com/madscietistwordpress/)를 운영중인 분께서 쓰신 책이다. 나는 웹사이트와 페이스북 모두 팔로우 하고 있던 터라, 책이 출간되자마자 학교도서관에 구매신청을 해서 읽어보았다.

이 책은 과학자는 어떻게 만들어지며, 어떠한 일을 하는지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각 챕터가 학부과정, 석사과정, 박사과정, 박사후연구원, 연구책임자 등으로 이루어져 있어서 챕터 별로 각각의 학위과정(또는 직위)에서 무슨 일을 하게 되며, 해당 단계에서는 무엇이 중요한지 자세하게 설명하고 있다.

현재 박사과정 5년차, 석사과정 2년까지 포함하면 7년째 대학원 생활을 하고 있는 입장에서, 이 책을 읽으며 과거를 반성하기도 하고 미래에 대해서 더 고민해 볼 수 있었다. 특히 지금 포닥을 갈지말지, 가게 된다면 어디로 가야할지에 대한 고민이 많은데, 이 책을 통해서 내가 포닥을 가게 된다면 무엇을 더 생각해봐야할지 중요한 포인트들을 다시 한번 짚어볼 수 있었다.

저자는 이 책의 타겟 독자로 1. 직업으로서의 과학자가 되기를 원하는 사람들, 2. 과학자는 아니지만 과학에 관삼이 있는 시민들, 3. 현재 과학자로 일하는 사람들, 이 세 가지를 들고 있다. 나는 1의 입장에서 책의 여러 부분을 공감하며 재미있게 읽었다. 3에 속하는 사람들도 본인이 걸어온 길을 생각하며 재미있게 일어볼 수 있을 듯 하다. 다만 2에 속하는 독자들은 논문이나 학회 등 생소한 내용을 다루는 부분은 이해하기 힘들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도 과학자를 이해하려면 이런 부분은 필수이다. 

내 생각에는 박사과정 진학을 생각하고 있는 학부생 또는 석사과정 학생이 진로를 고민할 때 읽으면 딱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나는 박사 학위 이후의 미래, 이를테면 연구책임자의 길 등은 생각해보지도 않고 박사과정을 진학한 터라, 박사과정 내내 내가 지금 뭘하고있는거지라는 생각이 머리를 떠나지 않았다. 좀 더 깊은 고민 후에 결정하였더라면 잡생각없이 더 연구에 매진할 수 있지 않았을까. 과학자를 꿈꾸는 이들이여, 이 책이 이런 고민을 덜어주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저자의 세미나 영상


p*******r 2018.11.25.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