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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을 긍정적으로 생각하기도 했었습니다. 그렇지만 재료값이 덩달아 비싸지면서 다시금 독립을 저주하게 되었습니다. 이런 혼란스런 상황속에서 고심하던 삼복은 미군들이 말이 안 통해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그러면서 통역이 되기로 결심하였습니다. 그는 영어를 할 줄 알았습니다. 그래서 그 덕택에 미군 장교의 통역이 되었습니다. 방삼복은 S소위의 주선으로 호화 주택을 얻어 살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에게 청탁하기 위해서 사람들이 찾아왔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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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두 수선공을 하던 방삼복은 우연한 기회에 미국 주둔군 S소위의 통역을 맡게 되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