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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삼국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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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 시대에 현새의 사람이살게 되면 어떻게 될까? 이 황당한 질문을 바탕으로 쓰여진 작품이 '용랑전' 이다. 서로 소꼽친구인 남, 여 두 중학생 - 천시로, 수미 - 이 삼국쟁탈전이 한창이던 삼국 시대로 떨어지면서 이야기는 시작된다. 시로와 수미 일행은 위 나라가 유비가 거주하던 서주를 공략하기 시작하던 시기 - 조인이 공격하던 때 - 에 전장에 떨어지게 되고, 그로 인해 유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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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 시대에 현새의 사람이살게 되면 어떻게 될까? 이 황당한 질문을 바탕으로 쓰여진 작품이 '용랑전' 이다. 서로 소꼽친구인 남, 여 두 중학생 - 천시로, 수미 - 이 삼국쟁탈전이 한창이던 삼국 시대로 떨어지면서 이야기는 시작된다. 시로와 수미 일행은 위 나라가 유비가 거주하던 서주를 공략하기 시작하던 시기 - 조인이 공격하던 때 - 에 전장에 떨어지게 되고, 그로 인해 유비의 군사였던 서서가 죽고 시로가 서서를 대신하여 유비군의 군사가 되기 시작하면서 이야기는 고이기 시작한다. 일명 용의 군사로 활약하던 시로는 중달 - 사마의 - 에 의해 수미를 위에 빼았기고 자신도 실종을 당한다. 몇 년간의 시간이 흐르고... 유비 진영에 공명이 가세한 직후 위군의 대대적인 공략과 함께 돌아온 시로 선인 = 신선 , 에게서 운체풍신의 비기를 체득하여 무술의 고수가 된 시로는 위군에 맞써 대항한다. 한편 위군에 잡혀갔던 수미는 용랑랑으로 추앙받으며 조조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으며, 위군의 수호신이 된다.엇갈린 둘의 운명을 더욱 어긋나게 하는 것은 중달 !! 이 중달은 그의 심복인 오호신과 호표기 부대를 앞세워 모반을 꾀하고 .. 시로와 유비군, 조조의 공동의 적이 되어 대립한다. 여기까지가 시중에 발매된 단행본의 기본 줄거리다. 용랑전은 '창천항로' 와 마찬가지로 기존의 삼국지와는 다른 인물 해석을 보인다. (새로운 관점과 참신한 구성이 아니면 높아진 독자들의 수준을 따라가지 못하기 때문일 것이다.) 요즘의 세처럼 생각되는 조조에 대한 새로운 시각이 그 첫 째이다. 창천항로와 거의 흡사한 경향으로 그려지지만 조금 다른 점이 있다면 좀 더 백성들의 입장에 서서 춘추전국시대를 빨리 통일하고자 하는 생각을 가지고 있으며, 창천항로 보다 좀 더 인간적인 면 - 고독, 외로움 ,갈등 - 을 보인다. 가장 두드러지는 인물이 '중달' 이다. 역사상으로 조조의 아들인 조비가 천하 통일하고, 개국 공신이었던 사마의가 모반을 해서 새로운 나라를 세우기는 하지만 , 용랑전에서는 그 모반이 일찍 일어난다. 적벽대전 때부터 자신의 야심을 온 천하에 알리기 때문이다. 사실 역사상으로는 그 때까지 사마의는 거의 등장하지 않는다. 또한 재밌는 것이 중달을 무술의 고수 - 여포를 능가한다는 !! - 로 다룬다는 점이다. 역사서나 어느 게임을 봐도 중달은 무력 60~70 수준인데 말이다. 중달의 기반 세력으로 나오는 것이 '호표기' 이다. 역사서에 약간 언급되기는 하지만 용랑전에서 처럼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는 쓰여있지 않다. 용랑전에서는 호표기를 거의 무적의 부대로 다루고 있는데 조금 과장같다 --;;; 그리고 비중있게 다루어 지는 인물이 있는데 바로 '주유' 다. 확실히 드러난 것은 아니지만 중달과 짜고 적벽대전에 임하는 그의 행동은 확실히 이상하고 뭔가 중요한 뒷 이야기를 가지고 있는 갓 같다. 이런 주유에 비해 손권은 거의 출연하지 않는다. 오의 실권은 주유에게 있듯 말이다. 창천항로 와는 달리 역사를 따라가는 것이 아니라 시로VS중달, 천운의 상VS 파황의 상 의 대결 구도가 중심을 이룬다. 결국 무장끼리의 전투에 재미와 무게중심을 부여하고 있는 것이다.
p*****c 2001.04.27.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