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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2학년인 유이치는 태어날 때부터 귀가 잘 들리지 않아요. 두 살 때부터 보청기를 꼈지만 다른 사람들처럼 남의 말을 똑똑히 알아듣거나 말을 잘하지는 못합니다.
하지만 다른 아이들과 다른 건 그것뿐 공부보다 축구를 좋아하는 여느 아이들과 다를것이 없이 밝고 씩씩한 아이랍니다. 수업 시작 전, 교실에서는 '행복한 왕자'를 선생님께서 읽어주고 있습니다. 유이치가 가장 좋아하는 책인데 선생님이 며칠 전부터 이 책을 몇 번이나 읽어 줍니다. 11월에 열리는 학예회에서 '행복한 왕자' 연극을 할 계획이라고 하네요. 유이치는 제비 역을 꼭 맡고 싶습니다. 머릿속에서는 제비 생각으로 꽉 차있습니다. 연극 대본을 받은 유이치는 제비의 대사를 몇 번이나 읽고 또 읽습니다.
연극할 사람을 정하는 날, 용기를 내어 손을 번쩍 든 유이치는 손든 사람이 유이치 자신 혼자여서 속으로 쾌재를 부릅니다. 하지만 아이리가 조심스럽게 손을 들고 말합니다. “유이치는 귀가 좋지 않아서 무슨 말을 하는지 모를 때가 있어요. 그러니까 대사가 훨씬 적은 역이…….” 귀가 좋지 않아 '제비'역을 하면 힘들 거라는 아이들의 염려는 점점 커집니다. 유이치의 실망과 상처는 아마도 세상이 무너지는 것과 같지 않았을까요?
그때, 겐타가 유이치의 마음을 헤어리고 용기 있게 나서줍니다. 유이치도 할 수 있다고요. 제비 역을 맡게 된 유이치를 꼭 끌어안고 눈물을 떨구는 엄마의 마음... 장애아를 둔 모든 엄마들의 안타까움이 느껴집니다. 친구의 마음을 알아주고 믿어 주는 단짝 친구 겐타가 있어 유이치는 든든합니다. 둘은 함께 둘만이 아는 비밀 기지에서 대사 연습을 합니다. 그리고 마침내 유이치는 제비 역을 아주 멋지게 해내고 말아요.
유이치와 겐타가 서로의 마음을 나누는 모습은 정말 따뜻합니다. 대사 연습을 마치고 언덕을 내려오다가 겐타가 넘어져 다리를 다치는 사고가 일어납니다. 겐타를 위해 할 수 있는 최고의 역할을 유이치도 해냅니다. 장애를 지녔더라도 친구를 위해 마음을 다 하는 것은 똑같다는 것... 둘의 깊은 우정에 마음까지 따뜻해집니다. '틀리다'가 아닌 '다름'의 차이를 인정하는 것, 다르다는 편견을 버리고 거리를 좁히는 것! 우리가 사는 세상이 건강해지는 가장 쉬운 방법인것 같습니다. 세상이 건강해지면 우리 아이들도 건강하게 자라는 일은 그리 어렵지 않을테니까요. 아이에게 따뜻하고 값진 행복한 왕자님을 선물할 수 있는 책입니다. 아마 지금쯤 제 아이도 마음으로 느끼고 있을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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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책 한권이 가져다 주는 큰 감동 딸아이와 같은 2학년인 유이치는 태어날 때부터 귀가 들리지 않는다. 하지만 유이치는 너무 너무 밝은 아이다. 귀가 들리지 않아서 발음이 어눌하고 남에 말도 잘 듣지 못해서 친구들과 싸울때도 많고 남 앞에서 이야기하는 것도 힘들지만 유이치는 그냥 친구들과 조금 다를 뿐이라고 생각한다.
자신의 처지를 불평하고 좌절하는 그런 유이치였다면 정말 이 책 읽고 싶지 않았을 것 같다. 긍정의 에너지를 유이치를 통해서 얻게 된다. 어릴때 부터 즐겨 읽던 행복한 왕자로 학예회를 하게 된 소식을 들은 유이치는 행복한 왕자를 대신해서 왕자의 마지막 남은 눈까지 필요한 사람에게 나눠주라며 말을 하면 그걸 대신 해서 날라주는 제비.. 그렇게 모든 걸 내어줘버리고 죽어버린 왕자를 혼자 두고 떠날수가 없어 그 곁을 지키는 제비의 역할을 하고 싶었던 것이다.
그런데 그런 유이치의 바람에 한순간에 찬물을 끼 얹는 아이들 하지만 남의 마음을 소중히 여기자 라는 바람이 행복한 왕자의 책속에 담겨져 있다는 선생님의 말씀에 겐조가 유이치도 잘 할 수 있을 거라고 긍정의 메세지를 담아 응원해 준다. 아이들도 잠시 유이치가 귀에 장애가 있다는 이유로 무조건 못할 거라며 반대했던 것에 대해서 이내 미안해하면서 유이치는 제비역할에 동의한다.
![]() 유이치에게 있어서 겐조가 행복한 왕자 였을까?? 겐조와 아이리의 도움으로 발음도 정확하게 거기에다 감정까지 실어서 훌륭하게 제비 역할을 해낼 수 있게 된 유이치는 학예회를 성공적으로 마치게 된다. 모두들 반대하며.. 모두들... 유이치가 발음도 제대로 못하는데 어떻게 학예회에서 제비가 될 수 있겠냐고 했지만... 그런 반아이들의 도움으로 유이치는 진정 행복한 왕자옆의 제비처럼 행복한 기분을 만끽하게 된다.
장애가 있다는 것.. 장애가 있는 친구가 우리반에 있다는 것 우리는 요즘 어떻게 해석할까? 행여나 그 아이가 수업에 방해나 주지 않을까 염려하고 차라리 좀 다른 아이들은 특수반에 가지 왜 일반학교로 왔냐고 투덜거릴수도 있는데 유이치반아이들은 그렇지가 않다.. 작은 아이들의 우정도 느끼고... 꿈을 향해 열심히 노력하는 유이치의 모습을 통해서 참 많은 교훈을 얻어가는 순간이 아닌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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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이치는 초등학교 2학년입니다. 태어날 때부터 귀가 들리지 않아 두 살 때부터 보청기를 꼈어요. 그래서 다른 사람들처럼 남의 말을 똑똑히 알아듣거나 말을 잘하지는 못한답니다. 이런 유이치가 가장 좋아하는 책이 있는데, 바로 <행복한 왕자>랍니다. 마침 11월에 열리는 학예회에서 반친구들과 <행복한 왕자> 연극을 하게 되었지요. 연극할 사람을 정하는 날, 유이치는 제비 역이 꼭 하고 싶습니다. 그래서 제비를 하고 싶다고 손을 번쩍 들었지요. 손 든 사람은 유이치 뿐...하지만 반친구들은 유이치가 귀가 좋지 않아서 무슨 말을 하는지 잘 알아들을 수 없다며 대사가 적은 역을 해야한다고 말하지요. 과연 우리의 유이치, 원하던 제비역을 잘 해낼 수 있을까요?
반 친구들 중에 유이치가 잘 해 낼 수 있다고 믿어주는 친구가 있었어요. 바로 겐타예요. 겐타는 유이치가 대사 연습을 하는 것을 도와준답니다. 유이치에게 용기를 주고, 커다란 우정을 보여준 겐타가 정말 멋지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여러 친구들의 믿음으로 유이치는 학예회에서 제미역을 아주 멋지게 해 낼 수 있었고 연극 또한 성공리에 마칠 수 있었답니다.
누군가 나와 다르다고 해서 그 사람을 무조건 미워하거나 밀어내는 어른들의 모습과는 참 다른 모습이었어요. 역시 우리 아이들은 예쁜 마음을 지니고 있구나 안심도 되었고요. 유이치과 겐타를 보면서 두 어린이의 고운 마음과 사랑에 정말 감동했답니다. 그리고 유이치가 가장 좋아했던 <행복한 왕자> 책도 다시 한 번 보게 되었고요. 이 책을 읽고 나니 <행복한 왕자>이야기도 더 재미있게 다가오더라고요.
유이치의 이야기를 들으며 가슴이 따뜻해지는 듯 했어요. 그리고 생각했답니다. 가장 행복한 왕자는 바로 유이치라고, 그리고 함께 있어 주고 서로를 믿어주며 격려해 준 친구들 모두라고 말이에요. 부드러운 그림과 따뜻한 이야기가 참 잘 어울리는 책이었어요. 따스한 봄볕같은 이야기가 바로 <고마워요, 행복한 왕자>란 생각이 듭니다. 친구의 소중함도 자연스레 느낄 수 있는 책이란 생각도 들었고요. 오랜만에 좋은 책을 만난 듯하여 참 반가운 기분이었어요.
아이와 함께 가슴이 따뜻해지는 유이치의 이야기를 들어 보는건 어떨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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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장애를 가진 아이들을 가르치는 특수학교에 가본 적이 있다. 선생님들의 지도하에 움직이는 아이들이 내 눈에는 불편해보이고 한없이 느려보이고 힘겨워보였는데, 역시 선생님들에게는 그러한 작은 몸짓 하나에도 교감을 나누는 모습이 참 오래도록 기억에 남는다. 세상을 바라보는 아이들 눈에는 편견이나 장애가 없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면서도, 주변에 몸이 불편한 사람들에 대해 좀 무관심하거나 한편으로는 몸에 장애가 있으니 불편하겠다 하는 생각을 하곤 한다. 하지만 그분들은 그러한 상황을 극복하고 자신들만의 노하우로 세상을 살아갈 힘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요즘 새로 알게된 한분을 통해서 깨닫는 중이다. 몸이 불편한 가운데에서도 늘 밝고 명랑하며 살짝 도움을 필요로하는 부분은 있을지라도 그 부분이 이미 그 분에게는 장애라는 느낌보다 살짝 불편한것 뿐이라는 사실을 일깨워주었다. 이렇게 시선을 바꿔 생각해보는 것만으로도 장애란 이미 그 사람과의 사이에서 문제가 되지 않는다는 것을.
내 어린 시절, 장애를 지닌 급우가 꼭 한두명씩은 있었던 것 같다. 하지만 대부분 같이 교류하기보다 그 아이만 동떨어진 그런 학교 생활이었던 것 같다. 지금의 아이들에게는 어떨까. 조금의 장애를 가졌다고 해서 못할거라는 편견을 버리라고 이 책은 일깨워준다.
이 동화 속에는 동화가 또 들어 있다. 바로 오스카 와일드의 <행복한 왕자>라는 동화 이야기이다. 마을 공원에 세워진 행복한 왕자의 동상은 지나가던 제비에게 자신의 몸을 감싼 금과 눈에 박힌 보석을 빼서 마을 사람들에게 나누어달라고 부탁한다. 제비는 그 부탁을 받아 생이 다 할때까지 왕자로부터 마을사람들에게 값이 될만한 것들을 나르게 되고, 모든 것을 내어준 왕자도 동상이지만 결국 생을 마감하게 된다는 아주 감동적인 이야기이다.
이 동화를 좋아하는 주인공 초등학교 2학년 유이치는 귀가 잘 들리지 않아 보청기를 끼지만 그래도 듣고 말하는 것이 자연스럽지는 않다. 그래도 용기를 내어, 그렇게 좋아하던 <행복한 왕자>이야기를 연극으로 하기로 하여 각자 배역을 정하는 날, 유이치는 제비역을 맡겠다고 손을 번쩍 든다. 하지만 친구들은 유이치가 발음이 정확하지 않아 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할거라고 생각하는데......
위에서 살짝 소개했듯 <행복한 왕자> 이야기를 통해서 한번 감동 받고, 또 그 이야기를 소재로 한 연극을 하기로 하면서 한번 더 감동받고 말이다. 장애를 지닌 유이치의 용기를 선생님이 재치있게 아이들에게 생각해볼 수 있도록 넘기는 장면도 참 감동이었고, 진한 우정도 감동이었다. 저학년 동화라서 글자 크기도 크고 삽화도 많이 들어 있어 어렵지 않고 금방 읽어내려갈 수 있는 이 동화는, 두가지 감동이 어우러져 긴 여운을 안겨준다.
이 책을 통해 장애가 있다고 무관심하거나 무조건 안된다는 편견을 버릴 수 있으면 좋겠다. 아이들 눈높이에서 장애를 가진 친구에 대해서도 생각해보고, 진정한 행복이 무엇인지 깊이 생각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을 것이다. 저학년을 위한 동화지만 탄탄한 스토리와 진한 감동이 잘 버무려진 참 좋은 동화인 것 같다. 아이들 마음에도 <행복한 왕자>가 주는 훈훈하고 따스한 감동이 잔잔하게 스며들 것 같다.
<책 속 이미지의 저작권은 원작자와 해당출판사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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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워요 행복한 왕자.. 오스카 와일드의 행복한 왕자와는 어떤 관계가 있을까? 궁금해집니다. 책표지에 보청기를 한 행복한 왕자와 제비가 보입니다... 내용이 더욱 궁금해지네요.. 이 책의 주인공인 다지마 유이치는 보청기를 끼고 다닙니다. 다지마 유이치가 좋아하는 동화는 행복한 왕자입니다. 이 행복한 왕자 동화를 학예회때 연극으로 올릴 것입니다. 학예회를 준비하는 유이치와 친구들의 모습이 따뜻하게 그려지고 있습니다. 울 아이는 이 책을 읽고 유이치의 친구인 겐타에 대해 이야기를 합니다. 어려운 유이치에게 도움을 주고 용기를 주는 따뜻한 친구 겐타가 아주 인상적이었던 모습입니다. 울 아이도 겐타와 같은 남을 배려하는 아이로 자라길 기도해 봅니다. 그리고 유이치의 용기와 도전하는 모습을 보고 그점을 배우고 싶다고 합니다. 그리고 행복한 왕자 연극을 한다면 자신도 제비역을 해보고 싶다고도 합니다.^^ 이 글을 쓴 시미즈 치에의 아들은 귀가 잘 안들린다고 합니다. 이 책은 작가의 첫번째 동화라고 합니다. 이 책의 주인공인 다지마 유이치는 아마도 작가의 아들을 닮았을 것 같습니다. 작가 시미즈 치에는 아이들이 편견을 갖거나 차별받지 않고 자랄수 있도록 도와주는 글을 쓰고자한다고 합니다. 장애를 가진 사람들에게 가장 힘든것은 우리들의 편견일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몇년전 가평에 갔다가 휠체어를타고 있는 아이를 만나적이 있습니다. 울 아이보다 어린 친구였는데 휠체어를 같이 밀어 주고 햇볕아래 재미있게 이야기하던 두 아이의 모습이 떠오릅니다. 유이치와 겐타의 모습이 더 예쁘게 보여집니다..^^ 유이치의 연극도 보고 싶습니다. 직접 보았다면 정말 감동적일 것 같습니다. 아이와 함께 행복한 왕자를 읽어 보아야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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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읽는곰 따뜻하고 감동적인 책이 한권 또 나왔네요. 고마워요, 행복한 왕자
유이치, 초등 학교 2학년 아이에요. 귀가 잘 들리지 않아 말도 서투르고 발음도 부정확하고 그런 유이치가 연극을 하고 싶어해요. 친구들은 유이치가 잘 못할거라고 걱정하는데 잘해낼수 있을까요?
책 글밥은 초등생 읽기 좋을정도에요. 큼직한 글씨에 한페이지 글, 한페이지 그림 식으로.
유이치는 친구의 도움으로 정말로 열심히 연습해서 제비 역을 멋지게 해냈답니다. 행복한 왕자님 처럼 유이치도 행복한 눈물을 흘렸지요. 유이치가 할수 있다고 믿어준 선생님도 멋지시고 옆에서 발음 연습 꾸준히 도와준 친구도 멋지고 자기가 할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고 도전한 유이치도 넘 멋졌어요.
딸아이 반에 유이치랑 비슷한 아이가 있는것 같아요. 딸아이 말이 무슨 말하는지 못알아 듣겠다고 하네요. 그리고 뭐든 제대로 못해서 매일 늦고, 우리 동생처럼 행동하는 경우도 있다고 하고.. 그래서 그친구를 대할때 어떻게 하냐고 하니 아직 크게 부딪치는 일이 없어서 모르겠다고 해요. 다른 아이들은 말을 똑바로 하라고 다그치기도 한다 하더라고요. 그렇게 하는 행동이 그친구에게 좋을까? 하고 물으니 속상할거 같다고 하네요. 그래서 그친구는 친구의 도움도 관심도 많이 필요한거 같다고 우리딸이 잘 도와주면 그친구가 참 고마워할거라고 해줬더니 자기도 안다고 하네요^^
책읽는곰에서 나오는 큰곰자리 책들 목록이에요. 4권이 나왔고요. 한권한권 모두 강추하고 싶은 책이랍니다. 울 딸이랑 정말 재밌게 봤던.. 초등생 성장동화, 읽기동화로 넘넘 좋은 그런 책이라는거! 앞으로 계속 나오는 큰곰자리 책들이 기대가 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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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이치, 너가 정말 자랑스럽다. 너를 만나면서 많이 기분이 좋아지고 힘이 났단다. 태어날때부터 귀가 들리지 않는 악조건이였지만 누구보다 행복한 학교생활을 해내는 너가 정말 자랑스러워
우리 곁에는 보청기를 끼고 살아가야하는 사람들이 정말 많습니다. 하지만 유이치처럼 다 행복하지는 않겠지요. 뒤를 돌아보면 그들이 젤 원하는 것은 '관심과 사랑, 그리고 똑같이 대해주는것'일거에요. 유이치는 "멋지지?" 하면서 자신을 자랑스럽게 생각하는 아이네요.
"아므것도 모이지 앙게 대오." 유이치의 발음은 이렇게 불안정 합니다. 하지만 행복한 왕자연극에서 제비역을 맡아 열심히 연습을 하는 아이지요.
요즘은 환경탓인지 몸이 불편한 아이들이 학교에 많이 띄네요. 울딸만해도 같은 반 아이가 학습력이 훨씬 뒤쳐지고 인지가 안되 교실에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해요. 이책을 읽으면서 친구를 더 잘 챙겨야 되겠다 라고 말하는 딸입니다. 유이치의 곁에 있는 좋은 친구처럼 조금만 관심을 가져보면 이런 우정을 필요로 하는 친구가 있잖아요.
멋진 제비복장을 하고 훌륭하게 대사를 마친 유이치는 정말 자랑스럽습니다. 학예회에서 좋은 기회를 주신 선생님에게 감사를 드리고픈 생각이 듭니다. 이시대에 필요한 어른은 바로 선생님같은 분일테지요. 몸이 부실하다고 다른 친구들과 다르다고 학예회 나갈 기회조차 얻지 못했던 딸의 친구 모습이 오늘 자꾸 떠올라 불편스럽기만 해요.
어른의 모습으로 잣대를 맞추고 아이들 우정을 갈라세우지 않았나 싶지요. 이런 좋은책을 많이 읽고 편견없는 친구사이를 만들어 나갔음 한답니다. 아이들 자랄때 인성을 많이 쌓는것이 공부보도 훨씬 더 중요함을 자꾸 느끼도록 해야겠지요. |
![]() <행복한 왕자>동화를 좋아하는 2학년 유이치, 11월에 열리는 학예회에서 유이치 반이 <행복한 왕자> 연극을 한다니, 제비 역을 꼭 하고 싶은 소원이 생겼어요. 하지만 유이치는 제대로 들리지 않아 말도 어눌하답니다. 그러니 고민이 될 수 밖에요... 연극할 사람을 정하는 날 제비역에 용감하게 손을 번쩍 들었지만 "유이치는 귀가 좋지 않아서 무슨 말을 하는지 모를 때가 있어요. 그러니까 대사가 훨씬 적은 역이....." 그리고 다른 친구들도 그런 의견에 동조하는 분위기라 너무나 슬픈 유이치... 그런데 선생님이 "남의 마음을 소중히 여기자'라는 행복한 왕자에 담긴 의미를 설명해 주시네요. 그리고 유이치의 눈물. 그때 겐타는 유이치도 할 수 있다고 다 함께 열심히 하면 된다고 말합니다. 그러면서 친구들의 분위기는 아까와는 전혀 다른 방향으로~~~ 바로 유이치가 제비역을 맡게 됩니다^^. ![]() 반 친구들이 유이치를 무시해서 그런 것도 아닐테고, 다만 대사 전달이 어려우니 유이치 본인을 위해서라는 '배려'를 한다지만 결국 장애를 가진 유이치는 무시당했다는 상처를 받게 되는데요, 다행히 선생님의 조율로 바람직한 방향으로 흘러가더군요. 잘못된 선입견을 가지고 몸이 좀 불편하다고 해서 기회마저도 주지 않았다면 유이치는 나날이 슬픔의 늪에서 헤어나지 못했을지도 몰라요. ![]() "아므것도 모이지 앙게 대오" " 아니야. 보이지, 않게, 돼요" 이렇게 겐타는 하나하나 고쳐줍니다. 시간이 많이 걸렸지만 열심히 연습을 한 유이치와 겐타. 비록 발음이 정확하지는 않지만 친구를 위하는 마음이 비장애인과 다를바 없고 오히려 더 웅숭깊은 아이라서 주변 사람들도 유이치를 달리보고 점점 유이치 본인도 자신감에 찬 모습으로 밝아지고 여유로워지는것 같더군요. ![]() 멋지게 공연을 마친 유이치는 '행복한 왕자'가 아주 소중한 선물을 줬다며 행복한 왕자에게 고맙다고 합니다. 마음을 알아주는 친구들과 연극 연습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갖게 되었고, 공연을 잘 마치고나서는 자신의 한계에 도전해서 성공했다는 뿌듯함에 하늘을 나는 기분이었다니 그럴만도 하겠지요? 나의 마음을 헤아려 주는 친구들이 있었기에 어려움을 이겨낸 유이치를 보며 마음을 이해해주는 친구가 바로 '행복한 왕자'라는 생각이 들었네요. 누군가의 행복한 왕자가 된다는 것, 상대의 마음을 소중히 여겨주는 마음이면 충분하다는 생각이 들게 했던 [행복한 왕자]였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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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요즘 아이들에게 자주 들려주는 이야기가 기부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세상엔 부자들이 참 많아. 다른 사람보다 돈이 많은 부자도 있고 다른 사람보다 마음이 부자인 사람도 있지. 돈이 많다고 다른이들에게 많이 나누며 사는 것은 아니야 가진 것이 많지 않다고 다른이들에게 나눠줄 것이 부족한 것이 아니지 마음이 문제지 이런 이야기는 비단 기부에 국한되는 문제는 아닐 것입니다. 제가 작년 연말에 어떤 시상을 보면서 크게 감명을 받았는데 상을 탄 연기자가 수상 소감으로 이런 말을 하더라구요. "다른 말 안하겠습니다.1가구 1결연을 실천해 주십시요." 그런 쪽으로 관심만 가졌지 다양하게 실천하지 못했던 제게 그 분의 수상소감은 정말 왁...와닿더라구요. 기부 나눔 굳이 이렇게 거창한 말을 붙이지 않아도 다른 사람의 마음을 알아주는 것 남의 마음을 소중히 여기는 것 그런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태어날 때 부터 귀가 잘 들리지 않는 유이치 유이치는 연극에서 자신이 가진 것을 남과 나누려는 행복한 왕자의 제비 역을 맡고 싶어합니다. 하지만 잘 듣지 못하기에 말하는 것도 어눌한 유이치에게 제비 역은 너무 힘든 역할일까요 친구들이 반대하고 나섭니다. 하지만 친구 겐타의 도움으로 제비 역을 하게 되는데
친구들은 유이치의 정확하지 않은 발음을 이유로 제비 역에 마땅하지 않다고 합니다. 그런 친구들의 말은 유이치에겐 큰 상처였겠지요. 하지만 친구들의 응원과 도움으로 유이치는 제비 역을 훌륭하게 해냅니다. 친구의 마음을 알아주었던 결과가 아닌가 싶더라구요. 내가 가진 마음을 따뜻한 눈길을 나눈 것 유이치와 친구들은 행복한 사람이고 동시에 행복을 주는 사람일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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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주변에는 눈에 띄게 몸이 불편한 친구들이 있어요.
그 친구도 다른 친구들과 똑같고 싶은데 그게 안되어서 많이 속상해요. 겉으로 내색은 하지 않지만, 친구들이 다른 친구들과 다르게 대해주면 더 많이 속상할 거에요. 여기에 나오는 유이치도 다른 친구들과 조금 다르답니다. 그런데, 친구들의 도움으로 유이치는 하고 싶은 일을 할수가 있어요. 주변에 몸이 불편한 친구들을 도와주면 그 친구도 행복해 할거에요. 유이치처럼 말이에요.
초등학교 2학년인 유이치는 친구들과 조금 달라요. 다른건 괜찮은데 귀가 잘 들리지 않아요. 그래서 남의 말을 똑바로 알아듣지도 못하고, 말을 잘하지 못해요. 이런 유이치가 하고 싶은 일이 생겼어요. 어떤 일일까요?
11월에 열리는 학예회에서 유이치네 반은 <행복한 왕자> 연극을 해요. 유이치는 행복한 왕자의 제비 역이 하고 싶어요. 그래서 하루 종일 제비 생각만 하고, 집에 오자 마자 선생님께서 나눠주신 연극 대본에 있는 제비 대사를 연습했어요. 연극할 배역을 정하는 날 유이치는 제비역을 하고 싶어 손을 번쩍 들지만... 대사가 많은 제비는 유이치가 할 수 없다고 친구들이 얘기하게 되지요. 유이치는 친구들 말에 손을 든걸 후회하게 되고, 속상해하지요. 정말 유이치에게 제비 역은 무리일까요?
겐타는 다함께 열심히 하면 유이치가 제비 역을 할 수 있다고 말하게 되고 결국 유이치는 제비 역을 맡게 되지요. 유이치는 자기를 이해해 준 겐타가 너무나 고마웠고, 제비 역을 맡게 되어 너무나 행복했어요. 겐타는 유이치와 대본 연습을 하게 되고, 똑바로 발음하는 것을 연습하게 되지요. 학예회 발표가 있던 날 유이치는 완벽하게 연극을 하게 되지요. 제대로 발음을 못하는 유이치가 친구들의 도움으로 연습을 하게 되고, 실수도 하지 않고 연극을 하게 되지요. 너무나 기쁜 유이치는 기쁨의 눈물을 흘리게 되고, 행복한 왕자에게 감사하게 되지요.
세상에는 가진 것이 없어도 행복한 사람이 있어요. 행복한 왕자가 바로 그래요. 자신이 가진 걸 나눠주어 결국엔 아무것도 남지 않지만 행복한 마음을 가지고 있잖아요. 우리 친구들도 다른 사람을 도와주고, 가진 걸 나눠주면 행복한 사람이 될 수 있어요. 유이치처럼 말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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