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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좋아서 기대하고 기대하고 기다린다는 느낌이 오랜만에 전해져오고있어요 ^^ 따뜻한 봄날... 이쁜 공주, 듬직한 조카들 사진도 찍고 봄나들이 할생각에 큰맘먹고 한달간 디카를 사려고 고민끝에... 전문가도 아니고해서 중고 디카를 구매했습니다 3월14일 중고 디카를 구매하고 16일 부랴부랴 내가 고른것보다 한단계높은 다른 제품으로 보내주신다기에 감사~감사하고 받아보니... 썩 제맘에 드는건 아니었지만 ^^...그래도 내손안에 들어있는 디카라 너무 좋더라구요 누군가의 손때묻은 디카지만 ~ 구 누군가도 저처럼 그 카메라를 사고 설레이었겠죠 ㅋ~ 이번주 이쁜 공주를 데리고 어린이 대공원 나들이 계획이 있습니다. 가서 이쁜공주 인물 사진도 찍고 눈에 들어오는 것들 전부 찍어보렵니다 ^^
서두가 너무 길었죠 ^^ 그제 ytn뉴스를 보다 학교폭력문제에 대한 전문가가 나와서 하는 이야기를 듣고, 그분이 펴낸책을 주문하려고 yes24에 들어갔다가 "올페의 감공 꼭 사진" 책을 보게되었습니다. 안그래도 디카를 사고나니 사진을 어떻게 찍어야 이쁘게 나오려나... 메뉴얼 책을 보려니...눈에 잘 안들어오고 답답해서~ 인터넷 뒤져 이쁘게 사진찍는 법등, 렌즈도 궁금하고~ 검색좀 하고 했었거든요
올페의 감성 꽃 사진 책을 보자마자 이거다 싶더라구요 ^^ 주문하고 지금 기다리고 있는 중입니다. 기다리는 맘이 설레이고 빨리 받아 보고싶어서~ 가슴이 두근두근 거리고 있어요 ^^ 좋은 이벤트까지~. 당연 욕심 안낼 수 없는 일이죠 ^^
지금 우리 공주가~ 디카를 들고 저 나름대로 사진도 찍어보고 하는데, 내 생각엔 디카를 만지는 울 딸을 보면서 새디카를 사서 망가뜨리면 어쩌나 전전긍긍 하느니 ㅋ 차라리 중고를 사기를 잘했다 싶더라구요 ^^ 이제 막 5학년을 올라~,,,사춘기를 접어들 나이라.. 저가 하고싶은대로 왠만함 그대로 내버려 두려 하고 있어서.. 음악도 듣고, 사진도 찍어 취미로 아이에게 좋을것같아서요 ^^ 그래야 엄마로서 공부하라고 (잔소리~~!!)를 해도 먹히지 않을까 싶어용 ㅋ~
책을 빨리 받고 리뷰를 올려야하는데 ㅎㅎㅎ 책 구매하고서부터 리뷰를 올리고싶어 맘이 급히 뛰고 있어요 ^^
책 받아보면 다시 한번 리뷰 올려 보려 합니다.
기분 좋은 기다림이 있어서 너무 좋으네요
22일 발송~ 꼭 해주시는거죠... 23일 받을 날만 기다록 있겠어요 ^^
26일 책을 받고 업무들 처리하느라 책을 펼쳐볼 시간이 없더라구요.. ^^ 점심먹고 일끝내고 2시 30반즘 책을 펼쳐보았습니다.
내가 좋아하는 부분들이 많더라구요 주밍샷이란 코스모스를 찍은 사진은 정말 너무 맘에 들어서 내가 가진 디카로도 가능할까 궁금해지더라구요 ^^
흐린날의 뽀얀 여백에 담겨진 목련을 바라보니 저절로 와우~소리가 납니다. 목련꽃을 보면 꼭 찍어 보려구요
시선의 선택 부분에서 올페님이 말씀하시는 꽃을 본 자신의 마음과 감동을 표현하는것이 궁금적인 목적이라고 말하듯...올페님의 감성 꽃 사진 첩들은 마음과 감동이 잘 나타나 보입니다 ^^
page136 개양귀비를 보면서 문득 생각나기에 내가 찍은 사진을 두어장 올려 보겠습니다. 2010.7월말쯤 두물머리에서 연꽃을 찍은 사진입니다. 디카는 없고 , 내 핸드폰 옴니아2로 찍은 사진이지만 옴니아2가 사진이 무척 잘 찍혔거든요.. 아무리봐도 예술사진이어서 내 홈피에 올려둔걸 퍼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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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페님의 책 열심히 보고 눈팅해가며 봄부터 지나가는 계절속에 꽃들 열심히 찍어 보겠습니다.
3월 24일 산책하며 지나다 나무 아래 피어있는 꽃이 눈에 들어오더라구요 핸드폰만 들고있기에 핸드폰으로 찍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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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5일 아는 동생이 한식일인데, 나무를 심으러 가기도 모한 직장생활인지라 꽃가게들러 이쁜 선인장을 키우겠다며 사왔더라구요 ^^ 꽃도 이쁘게 피었기에 사진한장 찍어보았습니다. 물론 디카로 찍어야겠지만 ^^ 디카가 없어서 핸폰 갤럭시s로 직어보았습니다. ^^ 책상 지저분한 배경을 가리기위해 A4종이로 뒤 배경을 살짝 가려주고 화이트 배경위 저 선인장 꽃이름까지 알았더라면 좋았을걸.. 이름까진 모르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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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 좋은 화질은 아니죠?? ^^;; 그래도 멋지게 찍고 싶은 맘으로 찍어보았습니다 ^^
봄이라 길가에는 벚꽃이 한창 피었습니다. 산에는 진달래가 가득피어있구요 사무실 인근 하천길가에 벚꽃이 어찌나 이쁘던지 어제 점심식사 후...십여분의 한가한 틈을 타 몇장 찍어보았습니다. 디카로 찍어야겠는데. ㅋ~ 저는 주로 핸드폰으로 열힘히 찍습니다... 제가 가지고있는 디카화질이나, 핸드폰 화질이나 비슷해보여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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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왔음을 알 수 있는것은 바로 앙상한가지에서 푸른 잎이 돋아나고 꽃이 핀 것을 보면 알수가 있죠 벌써 4월말입니다.. 생명이 넘쳐흐르는 봄이 온지도 벌써 시간이 꾀 된거 같네요 ㅎ 오늘날씨는 초여름날씨같던데.. 봄이 굉장히 짧아진거 같아 아쉽습니다 +_+ 벗꽃축제는 끝났지만 여기저기서 꽃축제가 아직 한창입니다 꽃을 보러 멀리가기도하지만 주변에서도 쉽게 아름다운 꽃을 만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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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캠퍼스에서.. 동네에서.. 놀이터에서.. 지나가는 길에서.. 망원렌즈로 촬영한 사진입니다 봄이 오면 꽃이 피는게 당연하죠? 꽃이 핀걸 보면 자연스럽게 카메라가 가게 되는거 같습니다 요즘은 핸드폰으로도 이쁜 꽃을 배경으로 사진들도 많이 찍으시죠? 그러면서 이쁜 꽃도 찍습니다 저또한 마찬가지인데요 꽃을 전문으로 촬영하는 전문작가는 아니지만... 꽃이 주는 즐거움과 아름다움을 모른체 할 수없는 사람으로써 한컷 한컷 담아보곤 합니다 바쁘게 지나 가던 길도 잠시 멈추게 하여 쉬었다가 가게 하는.. 꽃과 나무.. 자연이 주는 선물 아닐까요? ㅎㅎ
봄꽃을 시작으로 계절별로 이쁜 꽃들과 나무들 주변이 아름답게 해줄텐데요 이런 아름다운 꽃에 감성을 더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참고서가 있어서 소개해드릴까합니다 "올페의 감성 꽃 사진 - 꽃 촬영 테크닉"
이 도서의 작가이신 올리브페이지님은 꽃사진을 취미로 하고 계시는 블로거입니다 지난번에 매크로 렌즈와 광각렌즈를 검색하다가 올리브페이지님 블로그를 방문한 적이 있지요 ㅎ
"꽃에 감성을 담으면 詩가 된다" 저는 감성이 부족해서 詩를 잘 못쓰는데... ;;ㅎ 사진만으로도 詩를 쓸수 있다니 멋집니다 ㅎ
이 도서는 꽃 촬영을 잘 할 수 있게 만들어 주는 도서가 아니라.. 꽃 촬영에 있어서 조금 더 쉽게 다가 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합니다 꽃을 바라보는 시선을 지금과는 다르게 마치 친한 형이 조언해주듯이 말이죠.. ㅎ
어느 카메라 도서처럼 처음은 다 똑같은것 같습니다 시작은 카메라와 내게 알맞은 장비의 선택! 그럴려면 어느정도의 기초적인 지식이 필요하지요 이 도서 또한 전반적인 기초지식을 시작으로 합니다 카메라, 렌즈, 액세서리 등.. 샘플 사진과 함께 잘 정리되어있습니다
저같은경우 이 도서를 통해서 접사링이라는 걸 새로 알게 되었는데요 개인적으로 요즘 매크로렌즈를 써보고 싶기도하지만 재정적인 어려움이 있기때문에 쉽지 않은데.. 이런 접사링 액세서리로 매크로렌즈처럼 변하게 해주는 녀석이라 흥미롭습니다 ㅎ 렌즈만큼은 안비싸겠죠 ㅎㅎ;; 몇일전에도 번들렌즈를 초광각으로 만들어주는 컨버터 덕분에 번들의 밋밋함이 신선했졌거든요..
이제 본격적으로 촬영 기법을 안내해주고 있습니다 크게 6가지로 빛, 노출, 색, 조리개, 셔터속도, 구도를 활용한 다양한 기법들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저는 역광사진을 나름 좋아하는데요 민들레를 역광을 이용해서 이런 작품이 나왔습니다.. 순간 와... 했습니다 +_+ 올리브페이지님께서는 불꽃놀이라는 제목을 붙힌 이사진.. 정말 감성이 흠뻑묻어나는것 같습니다.. 저도 비슷하게 한번 담아봐야겠어요 =_=
명도와 채도 그래프가 X축 Y축으로 보기 쉽게 구분되어져있는 것도 인상적이였습니다 샘플사진을 통해서 비교할 수 있기때문에 더 보기 쉬운거 같습니다 ^^
파란색 꽃은 좀처럼 보기 힘든거 같은데 직접 꽃을 찾아 다니며 촬영한 사진들에서 열정이 느껴지기도합니다 어디가면 볼 수 있을까요.. 파란색 꽃은... +_+; 예전에 꽃가게에서 파란장미를 본거 같기도한데...
꽃을 아름답게 담는 방법중 하나로 셔터속도를 늦춰서 마치 꽃이 움직이는 것 처럼... 담아냈습니다 꽃사진을 찍을때 정적인 것만 생각하고 바람에 흔들리면 에이.. 흔들렸어 하고 지워버리는데.. 이젠 그러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가장 해보고 싶은 꽃 사진 촬영입니다 오늘도 낮에 동네 놀이터 꽃밭에 나비가 있길래 오랫동안 기다려봤지만.. 쉽지 않더라구요.. 곤충과 함께 아름다운 꽃을 담는다는 것은 기술도 중요하겠지만 그만큼 시간과 노력이 필요한것 같습니다.. 심지어 사람과 꽃이 함께 어울려찍는 것도 쉽지만은 않은거 같습니다 +_+;; 연습의 연습이 필요하겠죠..
이제 봄이 짧아져서 벌써 여름이 되는거 같은데요.. 이 부분에서는 계절, 시간, 날씨, 장소 등을 나누어 각각의 꽃 촬영 기법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꽃을 촬영할때 아름다움이 절정에 다다랐을때, 즉 활짝 피었을때 대부분 촬영을 하는데요.. 이 사진을 보고.. 또한번 감탄을 자아냇습니다.. 인물사진에서도 이쁜모델만 찍는 것이 아니듯이.. 꽃도 마찬가지.. 힘써 아름다움만 찾지말고 그 상황에서의 아름다움을 발견하는 것.. 아... +_+
이부분에서는 후보정에 대한 것과 사진 관리하는 법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전 작년에 친구로부터 RAW파일에 대해 조금 알게되서 촬영하고난 후 보정은 라이트룸으로 자동보정을 주로 하는편이라.. 포토샵을 따로 사용할 줄 모르는데.. 이참에 배워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예전에는 후보정에 대한 나쁜 견해가 있었는데 최근에는 확실히 후보정이 필요한 것 같다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그럴려면 좀더 자세히 들어가야하는데.. 역시 어려워서 쉽게 들어가지 못하고 있네요.. ㅠ,.ㅠ 이 도서에서 비교하듯이 보고 있으면 확실히 차이가 있어 보이는데 제가하면.. 잘 못느끼겠다는..;; 연습.. 더 연습..!! +_+;;
이 도서의 마지막부분입니다 접사촬영하는 방법, 매크로렌즈 선택하는 방법, 매크로플래시 촬영법 등을 다루는데요 저에겐 하나도 없는 장비들이라.. ㅠ,.ㅠ 하나장만해야겠다는 생각밖에 안들더라구요..;;
저도 이도서를 통해서 조금이나마 꽃에 대한 시선이 바뀐거 같습니다 꽃뿐아니라 사물을 바라보는 시선도요..ㅎ
더욱 자세한 것은 올리프페이지 꽃 사진 네이버 파워 블로그 http://olivepage.net 을 방문하셔도 될 것 같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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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올해도 어김없이 봄이 찾아온다. 겨울내내 감쳤던 봉우리와 함꼐 여러식물들은 꽃을 피운다. 나의 장농속 카메라도 새로운 것들을 담아내기 위해 기지개를 편다. 봄하면 무엇을 찍을까.. 제일 많은 연상을 품어내는 것이 꽃이 아닌가 싶다. 1년중 가장화려하고 알록달록한 다양한 컬러의 꽃들이 제각기 새로운 생명을 튀우는 계절이 바로 봄이다. 많은 사진취미가들이 찍고 싶어하는 소재도 아름다운 꽃일 것이다. 나는 꽃이라는 소재에 대해 무의미하게 다루어 본적은 있다. 하지만 꽃이 가지고 있는 본연의 생김새외에 감성이라는 지극히 단순하지만 어려운 의미를 살리지 못했다. 어떻게 찍으면 더 감성에 다가갈수 있을까. 여러고민끝에 책을 찾아보았다. 접사와 관련된 책들을 검색해보았으나 교과서와 같은 딱딱한 문맥과 사전같이 획일화된 정보는 내가 찾는 감성에 다가 서기가 어려워 보였다. 그중 제목부터 남다른 올페의 감성 꽃 사진이라는 신간이 눈에 들어왔다. 올페란 네이버블로그에 활동중이신 올리버페이지님의 약자로 그분의 블로그를 구경하다보면 사진에 대한 열정과 방식들을 느낄 수 있다. 평소 slr클럽에서의 그분의 강좌를 몇번 관심있게 보았기에 책에 대한 기대감으로 다른책들 보다도 이책을 선택하게 된지도 모르겠다. 재미있고 쉽게 내가 잃어버린 감성을 찾아가기 위해 책을 읽기 시작했다. 이
책은 꽃을 사랑하는 저자가 어떻게 하면 나의 마음을 꽃에 전달 할 수 있을까라는 고민에 빠지면서 오랜 시간 동안 꽃 사진 찍는
방법을 공부한 결과물이다. 꽃에 감성을 담으면 사진 자체가 시가 된다는 마음으로 보기만 해도 설렘이 피어나는 사진을 찍을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는 책이다.
책의 구성은 어느사진책 못지않게 다양한 방법을 제시해주고있다. 사진장비의 종류에서 부터 촬영기법, 그리고 후보정에 대한 이해까지 사진가에게 꽃사진촬영에 길잡이 역활을 한다. 여기서 한가지 이책이 다른 책들과 다른 점은 초보자를 배려하고 있다는 점이다. 보통 사진관련책들을 읽다보면 현실에 내 상황과는 좀 무관하게 전문가적이고 가볍지 않은 기술들에 어려움을 겪곤한다. 쉽게 도움을 받고자 구매한 책에 오히려 무거운 짐을 맨다고나 할까..하지만 이책을 읽다보면 누구나 쉽게 따라해 볼수 있고 무엇보다도 비싸고 구하기 어려운 고가의 사진장비가 아닌 대중적이고 쉽게 사진생활을 시작할수 있는 입장에서 사진을 만든다는 것이다. 이는 작가의 좀더 편안한 선택과 좋은 결과로 이어질수 있는 방법에 대해 돕는다. 전문적인 사진가의 입장이 아니고 책안의 내용에도 말하듯이 작가자신도 취미사진이라는 크지 않은 틀에서 아마츄어들에게 다가가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초보자에겐 '그림의 떡' 많은 사진관련책들을 읽다보면 공통되는 것이 있다. 사진정보를 다루다 보니 자연스럽게 지면에 작품사진들이 대거 포함되어있다. 하지만 초보자들에 입장에서는 '그림의 떡'이 아닐까 생각든다. 물론 좋은사진을 많이 감상하고 따라해 볼수 있는 계기는 충분히 만들것이다. 그렇지만 독자들이 정말 원하는 노하우는 쉽게 얻지 못하는 것이다. 이책의 다른장점으로 비교사진이 많다는 것이다. 보통다른 사진관련책들을 보면 장비의 내용,용어의 대한설명에 대해서 끝나는 것들이 많을 것이다. 초보자들에게는 과정은 알려주지만 결과물이 어떻게 확연히 차이를 만드는지 어려운점이 많다. <올페의 감성사진>은 간단하게 비교된 두가지의 사진에 대해 작가는 장비의 유무와 방법 메타정보를 공유해 쉽게 따라해볼수 있게 한다. 쉽게말해 여러 예제를 통해 문제해결을 도와 실제적으로 알려주는 셈이다. 사진과 함께 작가의 경험이 담긴 조언은 좀더 책이라는 공간이 아닌 독자들에게 귓속말로 말하듯 가볍게 노하우를 설명해준다. 아주 전문적이거나 특별히 어려운 말들로(?)다가가지 않기에 독자들은 즐겁게 따라갈 수 있을 것이다.
「3월이라서 아직 꽃들이 제대로 피지 않았기 떄문에 저는 온실이 있는 창경궁으로 발을 향했습니다.입구 바로 옆에는 돌단풍이 수줍게 꽃을 피어내고 있었습니다. 이 아름다운 꼬과 배경의 초록색은 연두색으로 바꾸어 주기 위해서 노출 값을 올려주었고 조리개를 최대 개방으로 하여서 화면의 산뜻함을 더욱 더 강조 시켜주었습니다.」p.51 카메라는 사진을 그린다? 기본적으로 이책은 꽃사진을 그린다고 나는 표현하고 싶다. 그림의 기법이 다르듯이 사진을 찍는 방법은 개개인의 바라보는 관점과 표현하는 능력 기술에 따라 다양해진다. 사진 또한 비슷하다고 생각한다. 기법의 따른 색채표현, 구도, 심도, 감도, 연출등 올리버페이지님의 경험이 깃든 노하우를 바탕으로 독자는 사진속을 그려가면 된다. 그리고 마음속의 나만의 감성을 집어 넣으면 된다. 「감성적인 사진은 꽃을 찰영하는 것이 목적이 아닙니다. 꽃을 본 자신의 마음과 감동을 표현하는 것이 궁극적인 목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떄문에 그 꽃이 가지고 있는 또 다른 모습을 찾아내는 것이 매우 중요한 분야입니다.」p.15 사진을 찍다보면 컬러와 관련해 많은 궁금중 들이 생긴다. 이책은 컬러의 대한 이해와 적절한 컬러의 사용이 사람들에게 어떠한 감동을 만들어주는지 쉽게 설명한다. 날씨와 계절에 따른 변화와 배경의 활용에 대한 설명은 이론에만 물든 초보자의 머리에 이건 가슴으로 읽고 따라해야해! 라고 독자들에게 말해준다.
이대론 아쉬운데.. 책속의 수많은 꽃들 사진을 보고 약간 안타까운 생각도 들었다. 꽃사진을 찍기위한 방법은 제시되어있지만 꽃에 대한 이해는 많은 사람들이 부족할것이다. 이왕이면 다홍치마라는 말이 있지않은가. 꽃에 대한 자료집이 별책으로 주어지면 이책은 정말 '무시무시한' 꽃사진을 위한 책이라는 명확한 인식을 심어줄수 있을거 같다. 이책에 다뤄진 많은 종류의 꽃들과 꽃들이 가지고 있는 다양한 모습,컬러는 버리기에 너무 아깝다는 생각을 받았다. 보다 꽃들에 대한 자세한 정보가 곁들여진다면 많은 사람들에게 큰 도움이 될것이다.
http://www.olivepage.net/ 그리고 이책이 파워블로거이신 올페님의 경험담에 내용이 설명되고 있으며 수시로 포스팅되는 블로그의 특성과 함께 연계될수 있는 방안이 나왔으면 책에서 못다한 내용, 독자들과의 커뮤니티등 책에서 나온 궁금증과 함께 긴밀한 보충이 될거같다. 요즘 많이 사용하는 QR코드가 책뒷장(책소개만으로 사용)에만 있는데 개정판이 나온다면 내용옆에도 함께 사용되 웹상에서도 올페님의 강의를 볼수 있으면 좋을거 같다. 올페님의 블로그에는 다양한 정보들이 가득하다. 책에서 본 내용외에 더 찾아보고 싶으시다면 블로그를 들어가보시라고 권해드리고 싶다.
카메라들고 외출하실 준비들 되셨나요? 올봄은 작년보다 늦게 시작되는거 같은 느낌을 받는다. 꽃들의 개화시기도 작년에 비해 늦어졌고 그동안 안풀린날씨덕에 몸도 마음도 쉽게 움직여지지 않았다. 모처럼 날씨가 좋아서 몇장을 찍어보았다. 책을 읽고 나서 찍는것이라 행동보다는 마음으로 찍으려고 생각을 했다. 하지만 생각보다 감성을 담기란 쉬운게 아닌가 보다. 더 많이 배우고 더 많이 찍어봐야할거같다. 날씨가 좋아 집앞 꽃들을 찍으러 나갔다.. 활짝핀 외로운 배꽃과 함꼐... 나의 감성을 찾으러..
이책을 읽는데는 많은 시간이 소요되지않는다. 책의 두께에서도 느껴지지만 가볍게 쭉 읽어보고 마음에 가는 곳에 유심히 읽어보면 된다. 몇시간이면 볼수있을것이다. 다른책이 주는 압박감은 이책에서 버려도 된다. 이책을 읽고 느낌점은 꽃 접사에만 적용하기엔 아깝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감성사진이라는 표현이 일상적으로 다른 사물 혹은 풍경에도 쓰일수 있기 때문이다. 감성스냅으로 주변의 시각적인것들을 찍는 분들이 많을 것이다. 접사라는 용어만 뺀다면 이런분들도 이책을 권하고 싶다. <올페의 감성 꽃 사진>은 용어의 설명에서 진부하고 지루함을 느끼신 분들에게 가볍게는 접사의 대한 맛을 느끼고 싶으신분들...넓게는 감성사진(감동적인그림)을 꿈꾸시는 분들께 유용한 책이 되지 않나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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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페의 감성 꽃사진을 읽고 사진기를 들다
예전부터 가끔씩 강좌를 찾아보고, 이 분께 사진을 배울 수 있는 기회가 있으면 참 좋겠다- 싶었는데, 책이 나왔다는 반가운 소식을 접했습니다.
'올페의 감성 꽃사진'
올페님은 이미 사진관련 사이트에서 꽃사진으로 유명하시고, 네이버 사진부문 파워블로거로 선정되시기도 하셨죠. 블로그와 slr 클럽에서 종종 은혜와 같은 강좌를 올려주시고 계십니다.
감성 꽃사진이란 어떤 사진일까, 사실 꽃이란 사물 자체만으로 감성적인 피사체이기에 그냥 꽃을 찍으면 다 감성 꽃사진 아닌가 싶을 수도 있습니다.
올페님의 적절한 비유의 설명을 듣고서야 '아~' 하고 이해할 수 있었어요. 그리고 어려운 카메라 기술만을 다룬게 아니라 이 책이 더 좋고 저에게 유용한 자료가 되기도했죠.
꽃을 본 자신의 마음과 감동을 표현하는 것, 꽃에 나의 감정을 투여하여 사진으로 담아내는 것-
제가 읽은 올페의 감성 꽃 사진은 이런 자신의 감성을 꽃 사진으로 보다 더 잘 표현하게 해주는 책입니다.
예전부터 올페님의 단편적으로 흩어져있는 강좌들을 몇편 읽어봤었는데, 저에게 정말 도움이 되는 것도 있고 약간 수준이 높은 것들도 있었어요.
이번 올페의 감성 꽃 사진은 기본적인 카메라 선택, 장비의 선택부터 카메라의 기술적인 부분, 그리고 꽃사진을 찍을 때 중요한 시간대나 장소부분까지 꼼꼼하게 담겨있어 사진, 꽃에 대해 잘 알지 못해도 어려움 없이 한번에 쭉 읽어나갈 수 있습니다.
어려운 내용도 마치 옆에서 조근조근 차근차근 사진을 가르쳐주는 듯 기존에 사진책들에 비해 쉽게 풀어나가고 있습니다.
결코 가볍지 않은 내용을 너무 어렵지 않게 풀어나갔다는 점이 가장 좋지요.
그래도 사진, 카메라에 대해 아에 무지하신분 보다는 아주 아주 기본적인 지식은 갖추고-
감성적인 느낌의 사진을 찍고 싶은데, 어떻게 찍어야할지 모르겠다 하시는 분들부터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내가 표현하고자하는 느낌을 어떻게하면 보다 잘 표현해낼 수 있고, 꽃사진을 어떻게 하면 어떤 느낌으로 담아낼 수 있는지에 대해 주로 다루고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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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모든 설명들마다 직접 찍은 사진들이 예시로 제시되어, '아!'하고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카메라, 노출, 등등 촬영 정보까지 사진에 섬세하게 기록되어있어 샘플 사진으로 삼기에도 참 좋더라고요.
저에게 가장 도움이 됐던건 역광, 구도, 색에 대해 다룬 부분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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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끝부분엔 포토샵 부분도 가볍게 언급하고 있는데, 깊게 들어가지도 않고 양도 얼마 되지 않지만 꽃사진에서는 물론이고 알아두시면 확실히 도움이 되실꺼에요.
저는 꽃사진만을 주로 촬영하는건 아니기에 다른 사진에도 응용할 수 있어 좋더라고요!
![]() 꽃사진이라고하면 정말 전문적인 지식을 가지고 어렵게 찍어야할 것 같아서
이 책도 어려운 내용들이 많을까 걱정하였는데, 내용을 쉽게쉽게 설명해줘서 좋았어요.
그렇다고 너무 가벼운 내용만을 다루지 않았고, 전체적으로 초보자부터 따라갈 수 있는 내용이지만 뒤에 별책은 조금 더 심도깊은 내용으로 폭넓은 난이도를 다루고 있습니다.
생각보다 쉬워서 저는 지금 술술 한번 읽고, 저에게 좀 더 와닿는 부분은 다시 꼼꼼히 보면서 꽃을 볼 때마다 떠올리며 사진을 찍어보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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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책에도 있는데, 예전에 올페님의 블로그에서 강좌를 보고 찍었던 사진들이에요. 이번 올페의 감성 꽃 사진을 보면 꽃사진을 찍기 좋은 장소도 몇군데 추천해주셨는데 다른 곳들도 가보려고 합니다. 그리고 가면 꽃사진을 좀 더 많이 찍어보려고요.
따스하고 분위기있게 내려오던 노을의 분위기를 담고 싶었는데, 올페님이 말한 몇가지를 기억하며 조금씩 해보다보니 제가 원하는 저의 감성을 담은 사진들이 나오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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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황색 꽃과 파란 하늘의 대비를 살려서 찍은 사진
올페의 감성 꽃 사진을 읽고 난 후, 꽃사진을 찍을 때 달라진 제 모습을 발견할 수 있었어요.
카메라에 예쁘게 담고 싶었는데, 제가 원하는 느낌으로 담을 수 있는 기술적인 팁도 많이 얻었고- 무엇보다 제 감성이 담겨있는 사진을 더 좋아하게 되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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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진은 벚꽃이 하늘을 담장삼아 아래로 핀 듯한 느낌이 들어 마음에 드는 사진입니다. 예쁜 모습으로 여리여리하게 핀 벚꽃의 사진이 아니라 예전같으면 지워버렸을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말로는 설명할 수 없지만, 당시에 약간은 외롭고 힘들었던 제 마음이 담겨있는 듯한 사진이라 그냥 마음에 드는 사진입니다.
사실 아직도 기술적으로는 많이 부족하고, 장비도 없고, 경험도 턱없이 모자르죠. 이번 올페의 감성 꽃사진을 읽으며 올페님의 멋진 꽃사진들을 보는 것만으로도 감탄이 절로 나왔고- 꽃이라는 단순한 피사체가 아니라 피사체에 자신의 감성을 한번 더 투여한 사진으로 표현해내는 것에서 사진을 대하는 기본적인 마인드자체가 변한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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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올페님의 사진 중에 가장 마음에 들었던 사진으로 마무리를 하려고 합니다.
단편적으로 흩어져있어 아쉬웠던 올페님의 강좌를 초보자들도 알기쉽게 옆에서 조근조근 차분하게 설명해주는 듯 술술 읽히던 책! 그리고 사진에 대한 감성, 나의 감성이 투여된 꽃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도와줄 수 있는 많은 팁들을 얻어가실 수 있는 책
올페의 감성 꽃 사진 리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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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는 모습은 선명하기만 한데, 사진내공적인 한계를 느낄때마다 많은 사진 갤러리의 감상과 함께 사진에 관련된 책들을 찾게 되었습니다. 『올페의 감성 꽃 사진』 은 바로 그런 책 하지만 사진은 찍으면 찍을수록 놓친 순간에 대한 아쉬움 한편으로, 관심이 더해지며 컷숫자는 늘어났습니다. 카메라를 휴대하는 것이 습관화되지 않았을때는 매번 가방 깊숙한 곳에서 카메라는 머물러 있습니다. 카메라의 컴펙트한 사이즈는 이미 저만치 맘을 떠나 있는 상태입니다. 늘 몸에서 이탈하지 않는 지금 에는 전혀 상상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사진을 찍는 횟수가 잦아들수록 주로 촬영하는 영역은 구체적으로 세분화됩니다. 어떤 분야의 사진을 어떻게 하면 잘 찍을 수 있을까? 에 대한 열정이 자리잡습니다. 『올페의 감성 꽃 사진』 의 책 제목을 접하니, 내가 좋아하는 꽃들을 생생하게 담아낼 수 있겠구나! 하는 기대감과 함께 한단계 사진감각을 높여줄 수 있겠구나 하는 희망이 생겨납니다.
꽃은 계절의 변화를 가장 먼저 실감하게 하는 영롱한 아름다움을 표현합니다. 둥그런 밥상위에 차려진 어머니의 포근한 음식들을 수시로 담아냅니다. 봄날이 되니, 곳곳을 누비지 못했던 잠재적인 욕구가 분출하기 시작했습니다. 겨울내내 움츠려들었던 심신의 고달픔이 화사한 꽃들과 함께 활짝 펼쳐질 때이기 때문입니다. 꽃은 가장 겸손하며 솔직한 친구입니다. 추위에 온통 말라붙었던 줄기들이 봄햇살속에 따사로움을 머금고 꽃눈이 솟아나고, 이파리가 활짝 피었을때 그 모습을 담아 넘겨봅니다. 『올페의 감성 꽃 사진』 을 집필한 김재민님은 유난히 좋아하는것이 2가지 있습니다. 하나는 주된 화두인 꽃이며, 다른 하나는 소니의 넥스 브랜드입니다. 예전에 카메라를 매장에서 고르면서 소니에 대한 감회는 실제 재현되는 범위보다 밝은 화상을 나타내는 조리개수치에 있었습니다. 단지 직관적인 느낌으로 선명함보다는 실제의 밝기를 왜곡시키는 느낌에 가까웠습니다. 뽀샤시해지는 느낌을 받았을 따름입니다.
그런데, 소니의 넥스 브랜드를 주로 사용하는 블로거들의 사진들을 보고 또 본 감회는 새로웠습니다. 문학에서 말하는 작가의식처럼 촬영자가 피사체를 통해 담아내고자 하는 느낌에 따라 역광의 풍경이 하나의 메세지를 전달하고 있었으며, 그 어떤 선명한 사진보다도 깊은 감회를 낳게 했습니다. 이 점이 주저없이 책한권을 yes24의 당일배송을 선택한 이유이기도 했습니다. 오랜 갈증을 해갈하듯, 한시라도 빨리 받아 펼쳐보고 싶은 맘 때문이었습니다. 이에는 넥스 브랜드를 사용하는 유저들의 커뮤니티인 넥슈어 의 부운영자로서 활동하는 까닭에도 기인했습니다. 소중한 순간을 놓치지 않기위해 피사체에 대한 관찰이 이어져야 하듯, 서두의 시작에서부터 세밀한 정성을 느끼게 합니다. " 좋은 책은 가장 위대한 선물입니다."의 멘트로 매듭지어진 첫 페이지를 넘기면, 마음으로 담는 책이라는 궁극적인 가치를 드러낸 출판사의 철학이 담겨 있습니다. 분명 사진은 테크니션에 치중한 기교가 아니며, 삶의 변화의 모습을 관찰하는 지향점이 될 것입니다. 꽃은 바로 그런 인생의 이면까지도 계절과 시간에 따라 보여주는 이상향같다고 할까요? 이 꽃사진에 얽힌 사진촬영기법을 편안하게 이야기해주는 책이 있습니다. 『올페의 감성 꽃사진』 의 책입니다.
책은 기본적인 사진에 대한 이론을 겸비한 사람에게 적합하다!! 하지만 더욱 중요한것은 피사체에 대한 감성을 담아내려는 숨은 노력이다.
감성( 感性 )이라는 단어는 언제 들어도 포근하고, 촉촉한 느낌을 줍니다. 메마른 사막위에 발견하는 오아시스를 향해 달려가는 카타르시스의 감정적인 정화에 가깝습니다. 그런데 감성 ( 感性 ) 이라는 단어는 그리 특별하지 않은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변화무쌍한 환경을 바라보며 느끼는 감정에 불과하기 때문입니다. 이 평범해보이는 감성이 특별해보이는건 그만큼 우리의 기본적인 감성은 삭막해져가고, 변화자체를 인식하기에도 여유가 없음을 말해줍니다.
사진이 무엇이라 생각하시나요? 사진은 소중한 순간의 단면을 기록하는 방식이자, 숨은 자신을 발견하는 제2의 표현법이라 여깁니다. 또한 상대방의 셔터가 피사체를 향하는 순간을 바라보고 있으면, 그 사람의 삶의 지조까지도 은연중에 알 수 있을 정도로 삶의 지향점과도 일치하는 면이 있습니다. 화사하게 핀 이 꽃들을 사진속에 담을때마다 촛점속에서 이탈할 때마다 아쉬움을 간직합니다. 내가 분명 보고 있는 꽃들은 지루한 일상사에 지친 나를 위로한체로 화사한 꽃의 모습인데, 사진속에선 그대로의 빛을 잃은 모습으로 바라봐지기 때문입니다. 사랑하는 연인에 비유하면 얼마나 서운한 감정일까? 하는 생각이 교차하며 선명한 모습을 드러낼까지 꽃을 응시하며 담아냅니다. 감성의 이름으로 사진을 찍는건 설레는 기다림일 것입니다. 오랜 시간 만나지 못한 연인을 애타게 기다리는 맘과도 같습니다.
혹여나 꽃가지들이 추운 겨울에 상하진 않을까? 하며 애지중지 지켜낸 여정이 숨어 있기 때문입니다. 연례행사처럼 깊숙이 보관된 카메라를 꺼내는 수순이었다면, 사진에 대한 세밀한 고찰에 앞서 브랜드에 대한 관심부터 가졌을 것입니다. 매번 한정된 폭에서 찍는 똑딱이의 한계감을 느낀 이즈음에는 이 책에서 살펴볼 수 있는 광각렌즈에 대한 구별점이 어느정도의 현명한 선택법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또한 책의 전체적인 구성들이 실제로 촬영한 사진을 중심으로 메타정보 게재와 함께 다이어리식의 이야기로 이어져 좀더 편안한 느낌입니다. " 이건 이렇게 찍으면, 이런 느낌으로 와 닿아" 하는 솔직간결한 전개로 이뤄져 있습니다. 사진을 많이 찍다보니, 사진에 대한 전반적인 퀄리티를 떠나 그 자체로서 일상이 되고, 흥미있는 대상물을 바라보는 시각이 좀더 세밀해짐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사진 찍는것이 익숙하지 않은 동행자에게 " 이건 이렇게 찍으면, 쉬크한 느낌이야... 매콤달콤함이 느껴지지 않아?" 하는 평상시의 주절거림을 이 책에서 발견할 수 있습니다. 물론 사진에 대한 애착에서 오는 자연스러운 동질감이며, 책속에서 바라보는 동경의 대상입니다. 형언할 수 없다는 표현이 이에 어울릴까요? 아웃포커싱이 주변의 배경을 흐릿하게 해줘서 피사체를 뚜렷하게 부각시키는 것이라면, 책속의 기법은 초광각렌즈의 특성을 살리고, 하늘의 채도를 강조하기 위해 필터를 사용했습니다. 확연하게 다른 사진의 변화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사실상 전자의 느낌이 대체적인 사진 초입자들의 목마른 갈증에 가깝다고 할 것입니다. 제가 끊임없이 렌즈를 장착한 미러리스급 이상의 카메라를 염원하는 까닭도 이에 있습니다. 사진을 봤을때 특정한 느낌을 전혀 발견할 수 없다고 할까요? 디지털 기록방식의 촬영기기들이 발달하면서 카메라는 편안하게 다가왔는데, 한편으로는 사진이라는 분야는 끝없는 탐구와 열정의 결정체 라는 면을 실감하게 됩니다. 사진을 찍을수록 심도깊은 고찰이 생겨나면서 장비에 대해서 고민하게 되고, 구도를 떠올리게 되고, 빛을 염두에 둔 촬영을 하게 됩니다. 섹션3는 각종 기본적인 촬영 매커니즘을 사진과 함께 풀어 쓴 파트입니다.
섹션4 상황에 따른 촬영법에서는 계절, 날씨, 시간 , 장소등 변화무쌍한 꽃의 모습 그대로를 담아내는 조언을 해주고 있습니다. 다이어리속에 하루의 일상을 기록한것 같은 착각이 드는 서술기법입니다. 『올페의 감성 꽃 사진』의 문구들중 가장 공감가는 문구를 발견하기도 합니다.
꽃 사진은 자신의 발이 집안에 그대로 머물러 있다면, 더 이상 앞으로 나아가기 힘든 장르입니다. 계절이 바뀌면 바뀌는 데로 밖으로 나가서 셔터를 누르세요. -p108 카메라의 셔터를 누르는 움직임이 분주해질수록 좀더 선명해진 사진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사진을 찍을때의 경쾌한 움직임이 더해질 수록 담을 수 있는 생생함의 대상은 확대되었고, 안정감있는 카메라 그립이 요구되었습니다. 가까이 다가갈수록 피사체는 그 모습 그대로의 생생함을 전달해 주는 모습입니다. 사진이란 사실 그대로의 자연에 느낌을 덧대어주는 일련의 창조적 작업에 가깝습니다. 분명 우리가 바라보는 자연은 그 어떤 카메라로 그대로 담아낼 수 없을 만큼 동경의 대상입니다. 하지만 그 경애로운 자연의 풍경이상의 감동을 주는 사진의 요소가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느낌입니다. 사진은 심미적인 고양요소여서, 마찬가지로 사진속에 담아내는 촬영자의 주관적인 의식자체가 반영되어 있습니다. 매너리즘에 빠져든 이의 사진에서는 분명 사진의 모습에서도 미완성이 관찰될 뿐입니다. 감성이 담긴 꽃사진은 분명 따뜻함을 줍니다. 꽃은 아이의 성장과정에도 비견됩니다. 부모님의 사랑으로 아이가 나날이 건강하고 밝은 모습으로 자라듯이, 꽃또한 매일같이 물주며, 햇살을 바라보게 하며 꽃의 생육을 걱정하는 염려가 더해져 화사한 꽃봉오리를 맺는것 입니다. 꽃을 바라보는 순간만큼은 고단한 심신의 위로를 받는 느낌입니다.
책의 구성은 시를 쓰기전 감성적인 모티브를 발견하는 단계처럼, 프롤로그를 통해 꽃에 감성을 담으면 詩가 됩니다. 라는 친근한 접근으로 시작합니다. 사실상 시의 소재는 어느것에 구분짓지 않고, 시인의 주제의식에 담겨지는것... 마찬가지로 사진의 소재로 담고자 하는 그것에 변화를 인식하는 감성이 더해지면 모두가 시가 되는 것입니다.
다만 꽃처럼 산들산들 바람에 잎사귀를 흔들거리며, 새벽의 이슬을 머금는 자연소재는 드물다 할 것입니다. 꽃은 감성이 있는 사람이면, 생동하는 봄의 녹음과 함께 발견할 수 있고, 즐길 수 있습니다. 또한 변화무쌍한 감회를 오랫동안 간직하기 위해 우리는 사진을 통해 감성표현을 하려 합니다. 시상을 연상시키는듯한 자연스러운 감성에 대한 애찬론을 펼치며, 카메라/렌즈/액세서리를 선택하는 이론적인 접목이 이어집니다. 올리브페이지 (http://www.olivepage.net/ )를 들어서면, 일상속에서 발견하는 꽃에서부터 펼쳐져있습니다. 꽃의 모습 그대로도 아름답지만 꽃으로 드리워지는 풍경을 그린듯 수채화 지극한 느낌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그에 얽힌 감상적인 서술은 화려하지도 특별하지도 않지만, 꽃을 바라보는 여운적인 감성이 담겨 있습니다. 190페이지가 조금 넘는 책의 전체구성은 꽃과 함께 기술적인 팁들이 "이건 이렇게 찍으시면 되요!~" 자상하게 일러주는 속삭임에 가깝습니다. 블로그에서 접했던 간결한 느낌 그대로 책속에서 전개하고 있습니다.
꽃들로 가득한 정원에서 꽃을 바라보며, 이야기하듯 산책하는 느낌이 가득합니다. 꽃들의 화사한 색감과 향긋함이 심상의 메마름을 콕콕 찌르는 상쾌한 느낌이 『올페의 감성 꽃사진』속에 가득합니다. 페이지를 넘길때마다 생생한 느낌의 꽃들에 매혹적으로 빠져드는 감회가 계속됩니다. 꽃사진전문가로 2008,2009 네이버의 파워블로거이기도 한 올페님이 펴낸 『올페의 감성 꽃사진』속엔 프로페셔널한 기본기를 세상에서 가장 쉬운 서술체로 풀어낸 흔적이 가득합니다. 사진을 잘 찍는 사람은 많습니다. 하지만, 심미적인 동요를 일으키는 작품은 손에 꼽아야 합니다. 단지 사진을 잘 찍는다는 자신만만함 만이 담겨있다면, 이 책은 거만한 태도로 초보자들에게 난독증을 일으킬 것 입니다. 비록 그 대상이 봄의 주된 촬영대상인 향기로운 꽃이라 할지라도, 지나친 전문용어 일색의 책들은 하품가득한 지루함을 자아냅니다. 작년 심미적인 디자인에 매료되어 각종 그래픽관련 서적과 함께 사진관련 서적이 책꽂이 한켠을 채워나가기 시작했습니다. 내가 소중하게 여기는 가장 고결한 존재들을 잘 담아내기 위해 틈틈히 책장을 넘기며 연습해왔습니다. 유년시절 아버지께서는 당시 몇달치 월급을 몽땅 털어내 수동카메라를 사셨을 만큼 사진에 대한 애착이 깊었습니다. 아버지를 통해 이어져 온 사진에 대한 잠재적인 갈증이 이어져오고 있습니다. 처음 필름카메라를 손에 쥐었을때 수전증 환자에 가깝던 상태는 디지털의 친숙함과 함께 자연스럽게 이어졌고, 이제는 원본 그대로의 선명함이 빛바랜 노이즈로 일그러질때의 아쉬움을 느낄 단계에 도달했습니다.
아직 똑딱이를 사용하고 있어서 DSLR특유의 RAW파일과 리사이징의 관리는 부러움의 대상이지만, 나름 원본과 리사이징상태로 구분지어 보관하고 있습니다. 『올페의 감성 꽃사진』의 화룡점정은 오랫동안 간직할 소장가치로서의 관리기법들이 각종 촬영기법과 접목되어 있습니다. 그래픽 편집디자인을 연마하면서 가장 촛점을 둔것이 "어떻게 하면 적은 용량으로 이미지 손상없이 리사이징을 할 수 있을까?" 하는 염두였습니다. 그래서 PNG로도 저장해보고, 스마트 오브젝트의 벡터속성을 빌려 리사이징하기도 했습니다. 단순히 포토뷰어로서의 기능성만 10년전부터 인식해 온 ACDsee의 섬세함을 발견할 수 있는 대목이었습니다. 포토샵분야의 활용성은 무궁무진한 만큼, 핵심적인 후보정에 관한 팁을 전달 받았습니다.
지중해 연안에서 자라나는 올리브는 우리의 벼이상으로 중요한 과수입니다. 풍요와 힘을 상징하는 미술적인 모티브로 사용된 올리브의 윤택함이 올리브 페이지속에 담겨있습니다. 내가 너의 이름을 불러주기 전에 너는 하나의 몸짓에 불과했다. 내가 비로서 너의 이름을 불렀을 때 너는 내게로 와서 꽃이 되었다. 사진을 통해 표현하고자 하는 공통된 맘이 바로 꽃에 대한 의미부여와 같지 않을까? 합니다. 관심이 없으면 지나쳐버리고 잊혀졌을 무의미한 풍경들이 카메라 셔터속에 담겨 의미를 부여받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김춘수 시인의 시구를 떠올려봅니다. 오랜 세월 유럽인들의 일상풍경이었던 올리브가 주는 감미로움이 책속에 반영되어 있습니다. 꽃이라는 존재는 우리가 흔하게 마주할 수 있는 자연의 일부이지만, 변화무쌍한 꽃의 모습을 보며 느끼는 감성은 저마다 다를 것입니다. 카메라는 단지 사실자체를 기록하는 것을 벗어나 개인의 감성영역을 넓혀줍니다. 보다 세밀한 사진을 통한 심미적인 표현을 위해서는 좀더 대상에 다가가야 하고, 대상에 관한 관심이 더해지면서 사진의 질감은 달라지는 것입니다. 사진기법적인 접근위주의 많은 사진서적과 달리, 우리가 잊고 있던 감성을 일깨워주는 고마운 책이 『올페의 감성 꽃사진』이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똑딱이로 웬만한 수동모드의 시도를 하고 있습니다. 피사체는 정지해 있지만, 촬영자가 그것을 바라보는 구도와 그립감에 따라 사진표면의 느낌은 확연하게 달라집니다.
매번 사진을 볼때마다 이런 질감적인 기초는 어디에서 오는것일까? 하는 궁금증을 시원하게 해결해줄 수 있는 에세이같은 포토에세이가 『올페의 감성 꽃사진』의 특징이라 하겠습니다. 겨울내내 정지해 있던 심미적인 욕구가 봇물터지듯 쏟아지는 봄!! 멋진 촬영기법과 함께 이제 우리의 소중한 존재들을 오랫동안 간직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겠습니다. 잘 찍은 자신만의 기법이 소개된 책들은 많지만, 사진을 통해 느낄 수 있는 책은 쉽지 않습니다. 산책하듯 꽃과 함께 사진을 통해 느낄 수 있는 책 올페의 감성 꽃 사진 책의 특징입니다. 분명 서평으로서 작성한 글들이 화사한 꽃들에 둘러싸여 감상을 하고 온 소감으로 변화하는 양상은 감성에서만 발견할 수 있는 일면이 될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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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전 벚꽃구경을 다녀왔는데... 나름 정말 열심히 찍은 꽃 사진들이 맘에 차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사진관련 책들을 검색하다가 "올페의 감성 꽃 사진" 책을 보게 되었어요. 마침 딱 찾던 책이라... "사진 잘찍는 사람들은 꽃을 어떻게 찍나 보자"라는 생각으로 책을 구입 했습니다. 그전에도 사진관련 책을 몇권 사보았는데... 아주 딱딱하거나 아님 에세이 같은 책들이여서 별로 기대는 안하고 잡지본다 생각하지머.. 하고 책을 펼쳐보았는데... 어머나~~ 딱 내가 찾던 책이였습니다. DSLR에 50m 단 렌즈만 들고다니며 혼자 사진을 찍다가 얼마전에 사진관련 인터넷카페에 가입했는데, 카페 사람들 글을 보다보니 사진에 대해 모르는게 너무 많더라구요. 며칠째 인터넷 검색에 의존하며 찾아보고 있었는데... "올페의 감성 꽃 사진"을 한장 한장 넘길때마다 저의 궁금증이 다 풀리더라구요. 사진을 찍으면서 꼭 알아야하는 내용들을 사진까지 보여주며 알려주니 딱 좋더군요. 그동안은 심도놀이라고 하여... 매번 조리개값만 변경하거나 초점의 대상만 변경하여 사진을 찍었는데, 젤 궁금했던 노출에 대한 궁금증을 풀고는 고향집에가서 하루종일 노출만 조정하며 꽃 사진을 찍으며 놀았습니다. 나중에 찍을 사진들을 보니 마치 신세계에 다녀 온듯한 느낌이였습니다. 노출만 바꾸어도 사진의 느낌이 많이 틀려지더라구요. 그 다음은 앵글놀이 중입니다. 꽃은 항상 꽃만 잘 보려고 위에서만 찍었는데... 올페님 사진들을 보니 여러 시각이 있더라구요. 여백의 미도 배우고 다양한 시각도 배울 수 있어서 참 좋았습니다. 이제 막 사진을 찍기 시작하신 분들이 보면 아주 유용한 정보가 많은것 같습니다. 저는 침대 머리 맡에 두고 매일 매일 조금씩 정독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엔 사진만 한번씩 추르륵 넘겨 봅니다. 같은 사진인데도 볼때마다 느낌이 달라요... ^^ 너무나 다양한 사진들을 담아주셔서 감사합니다... ^^ 저는 매주말마다 한가지씩 숙제를 만들어 사진을 찍고 있습니다. 하루는 초점놀이~ 하루는 노출놀이~ 내일은 근로자의 날을 맞아 집앞 호수 공원에 "고양 꽃 축제"를 즐기러 갈까 합니다. 올페님 많은 지식 나누어 주셔서 감사해효~ 한장 한장 잘 따라해서 저도 나중에 멋진 사진 블로그 만들어 보렵니다... ^^ 올페님 덕분에 맘에 들게 찍은 사진 올려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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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아버지는 사진을 좋아하신다. 지금도 집으로 가보면 장롱 속엔 필름과 사진 꾸러미가 한 가득하다.아버지가 찍어낸 오래된 사진 대부분이 풍경사진이다. 아버지는 젊은 시절 어머니와 단지 사진을 담기위해 몇 일간 한라산, 그 산속에 사셨고 매일 새벽 풀잎에 이슬이 맺히는 그 순간을 담아낸 사진은 예순이 넘은 당신의 머리 속에 필름보다 더 진하게 기억해내고 있다한다. 결혼을 하고 누나를 낳고서도 사진을 참 많이 찍었는데 아들인 나를 낳고서는 생활이 쉽지 않아 사진을 찍을 겨를이 없이 바쁜 하루하루를 보내시느라 사진 생활을 접으셨다. 지금 그 사진 꾸러미를 보면 1살 이후로 내 사진은 한장 한장 씩 넘기면 몇 년씩 훌쩍 자란 내 모습이 있다. 그래서인지 아니면 아버지를 닮아서일까? 20년이 더 된, 나보다 나이가 더 많은 필름 카메라를 들고 대학교 1학년 때 나는 사진을 찍기 시작했다. 제주도를 떠나 육지로 혼자 오게된 나에게는 사진은 내가 본 기억을 담아두는 것이였고 혼자여서 그런지 사람을 담아내기 보다는 작은 들꽃, 그 작은 매력에 빠지게 된 나는 고작 20살이였던 것이다. 이 책은 그런 나에게 질문을 던졌다. 감성이란 무엇일까? 흔히 감성은 사람이 자극을 받아 느끼게 되는 그러한 것을 말하는데 이 책은 사진에서 어떻게 감성을 담아낼 수 있고 또 어떻게 감성을 표출할지에 대해서 이 책의 저자는 자신의 노하우를 그대로 적어 내었다. 이를 위해 저자는 독자에게 있어서 가장 필요로 할 수 잇는 메타정보와 함께 사진을 담아낼 수 있는 시간 그리고 장소를 기재하였다. 이는 아마추어들에게 있어서 휼륭한 정보이다. 다른 사진 강좌 책을 보면 단순히 장비가 어떻고 이러한 방식이니 독자 너희들이 알아서 사진을 찍어내가면서 익혀라 라는 명령조의 책을 보고 있자하면 참 답답할 노릇이다. 아직 카메라와 번들 렌즈 하나만으로 사진을 찍어낼 아마추어인데 말이다. 감성을 어떻게 이끌어 낼 수 있는가? 감성을 이끌어 내기에 앞서서 우리는 이성적인 사진을 어떻게 찍어내는가에 대해서 알 수 있어야한다. 사진을 왜 감성적으로 찍어내어야하는가 그것은 사람의 오감을 자극함을 물론 오감을 넘어 사물의 본질을 직감적으로 표현해낼 수 있는 육감을 담아내어 전달할 수 있는 하나의 매개체가 되기 떄문이다. 저자는 이 점을 정확히 캐치해내었고 이러한 사진 구도는 피할 수 있도록하면서 사진을 담아내는 노하우를 알려주었다. 사실 이 부분에서는 정답이 없을 수도 있다. 우리의 시각, 우리의 눈높이에서 보는 흔한 구도 흔한 초점으로 사진을 담는다하면 그건 단지 우리의 기억일 뿐 우리의 감성을 담아내지 못하는 것이라 생각한다. 조금 더 한발짝 피사체에 다가갈수록 마음이 담기는 사진이 나올거라 생각한다. 이 책을 읽고서 벚꽃이 필 때 사진을 찍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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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콘 같은 사진을 보면서 사람들과 사진에 대해서 이야기도 해볼 수도 있다는 것에 소소한 재미를 가지게 된 경험, 그리고 내 마음을 담아낸 사진을 다른 사람들과 공유한다는 건 내가 끄적여 쓴 글을 보여주는 것과는 다른 것이 있었다. 낡고 낡은 필름카메라를 들고 다닌지도 3년이나 지난 지금 지금 학교 뒷산에 바다 바람을 맞으면서 피어있는 꽃들을 보면서 가끔 생각한다. 제주도에 계신 아버지와 함께 차를 타면서 사진을 찍으러 다니는 그런 날을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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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에 감성을 이제 나만의 감성을 담아 사진으로 작가는 전문 사진가는 아니라고 한다. 소위 말하는 취미로 시작했지만 전문가만큼이나 조예가 깊어진 파워 블로거의 한 사람. 그저 꽃이 좋아서 사진을 찍고, 사진을 찍다보니 자신만의 감성을 사진 속에 표현할 수 있는 방법에 어떤 것이 있을까 심각하게 고민하다보니 이런 고운 책이 한권 완성된 것이다. 그만큼 많은 노력이 담겨 있는 책이다. 자신만의 감성을 다른 사람에게 전달하려니 생각 외로 힘들었을 텐데도 꿋꿋이 한권의 책을 담아냈으니 저자가 참 대단해 보인다. 우선 이 책에 공감이 가는 것은 저자가 자신을 스스로 “취미 사진가”라 지칭한 부분이다. 그래서 스스로 터득해나간 부분들도 다수 있어서 좀더 조리있게 설명하려고 하다보니 두서없이 말들을 꺼내는 감도 있지만 전반적으로 나같이 사진에 대한 조예가 깊지 못한 일반인도 주의깊에 읽을 수 있는 정도의 쉬운 내용이다. 하지만 역시 사진에 대한 약간의 관심은 있어서 조리개나 셔터속도처럼 기본적인 내용은 알고 있어야 더 보기 쉽다. 한마디로 자신의 촬영장비 정도는 가지고 있다는 가정에서부터 시작하는 것이다. < 광각렌즈를 통한 피사체 – 1/125S, 1/160S CPL필터 > 뭐, 사진을 찍는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주변 환경이 아닐까 싶다. 주변 환경이 틀려지면 카메라를 셋팅하는 방법도 함께 달라져야 한다. 하지만 이렇게 이론을 안다고 해서 직접 적용하는 것이 쉽지는 않다. TV 시트콤인 하이킥 시리즈 중에서 “화장을 글로 배웠습니다” 라면서 오현경이 우스꽝스러운 화장을 하고 웃음을 줬던 것을 기억하는 사람이라면 글만으로 무언가를 배운다는 게 얼마나 힘든지 알 것이다. 그래서인지 책은 예제가 될 사진 하나를 수록하는데도 그날의 주변환경은 어땠고, 그런 때 카메라의 셋팅은 이런 것이 좋다- 라면서 아예 카메라의 자세한 셋팅 정보들과 사용한 필터가 있다면 필터에 대한 정보까지 곁들여서 그것들로 인해 나온 결과물인 사진을 바로 위의 그림처럼 컬러로 수록해놨다. 사진 한 장만으로 부족하다 싶은 것들은 같은 피사체를 다른 방식으로 찍어서 비교까지 해놓았다. 당연히 이해하기는 이것이 더 쉽다. 예제로 나온 사진들을 살펴보면서 자신이 찍기를 원하는 이미지와 비슷한 것이 있다면 그 사진의 아래쪽에 나와 있는 셋팅을 그대로 설정하고 사진을 찍으면 된다. 이게 바로 예제들이 많이 있어서 좋은 이유다. <망원렌즈에 대한 설명> 꽃은 아름답다. 눈으로 보는 것도 아름답지만 카메라의 렌즈를 통해서 본 꽃은 또 다른 감동을 준다. 올 봄 회사 앞뜰에 조경 담당 과장님께서 튤립을 심으셨다. 얼마 전까지는 꽃봉오리였는데 이 녀석들이 요즘 물이 올라서 아주 활짝 폈다. 지금이 가장 예쁜 때인 것 같다. 무릇 튤립- 이라고 하면 대부분 붉은 색의 튤립을 떠올리게 마련인데 올해는 특이하게도 진한 분홍빛 튤립을 심어놓으셔서 또 다른 기쁨을 느껴본다. 정말 진분홍색 튤립이 예쁘리라고는 직접 보기 전까지는 알 수가 없었을 정도다. 이렇게 예쁜 꽃을 우리 공주님에게도 보여주고 싶고, 바탕화면에 깔아놔서 봄의 기분을 만끽하고 싶다는 생각에 카메라를 잡았다. 음, 하지만 역시나 의욕과 작품의 퀄리티가 서로 비례하는 것은 아닌가보다. 나름 설정을 맞게 따라한다고 생각하면서 찍었는데 의외로 별로 안예뻐서 좀 아쉽다. 하지만 천리길도 한걸음부터- 라는 속담도 있듯이 이제 시작이라고 생각한다. 처음인데 잘 했다고 한번쯤 나 자신을 칭찬해줘야겠다. < 어느 봄날의 예쁜 분홍 튤립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