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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의 브런치처럼 맛있는 교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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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준만 교수의 글을 볼때마다 느끼는 것이지만 독자들에게 최대의 읽기 즐거움을 선사할 만큼 쉽게 쓴다는 것입니다. 제목에서 볼 수 있듯이 일요일,  느긋하게 늦잠을 자고 일어나 아침겸 점심으로 가볍게 즐기러가는 브런치처럼 책은 쉽게 읽힙니다. 브런치 같이 친근하고 가볍게 읽히는 글이지만 결코 결과가 가볍지는 않습니다.쉽고 재미있게 읽히는 글을 통해 깊은 사색을 이끌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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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준만 교수의 글을 볼때마다 느끼는 것이지만 독자들에게 최대의 읽기 즐거움을 선사할 만큼 쉽게 쓴다는 것입니다. 제목에서 볼 수 있듯이 일요일,  느긋하게 늦잠을 자고 일어나 아침겸 점심으로 가볍게 즐기러가는 브런치처럼 책은 쉽게 읽힙니다. 브런치 같이 친근하고 가볍게 읽히는 글이지만 결코 결과가 가볍지는 않습니다.

쉽고 재미있게 읽히는 글을 통해 깊은 사색을 이끌어내는 것은 강준만 교수의 특기가 아닌가싶어요.

파스텔톤의 귀여운 삽화와 함께 우리의 생각을 위로하는 글들을 모아 놓은 책입니다. 제목은 철학자들의 잠언 또는 화제를 모은 유명인사들의 말이나, 책에서 나온 뜻깊은 글귀들이고 그 밑에 강준만 교수의 의견이나, 설명을 덧붙입니다.  그래서인지 강독서가 아님에도 책을 다 읽을때 쯤이면 사고싶은 책이 많아지기도 하네요. :)

 

유명한 말들이지만 직설적으로 본질을 파고든다거나 다른 관점으로 발상의 전환을 보여줘서 새로워요. 예를 들자면,

"제발 나잇값 좀 하지 마라." 라는 마광수의 말을 인용한 글이 있습니다. 우리는 흔히 철이 없는 사람들을 비난할때 흔히 나잇값을 못한다는 말을 쓰며 비난하죠. 그는 조금 다른 맥락으로 나잇값을 인용합니다. 우리나라는 나이가 들면 보수로 바뀌고 권력지향적이 되는것을 빗대어 표현한것입니다. 

책에서는 피카소와 헨리 밀러를 예로 들죠.  서양에서는 나이가 들어도 야한 그림, 야한 소설을 쓰지만 우리나라는 유교문화의 영향인지 나이가 들면 그런 작품을 만들어내면 안되는 것 처럼 금기시 됩니다. 그렇다면 굳이 그런 나잇값을 하면서 보수적이어 질 필요가 있을까요?

이렇듯 우리가 평소 생각하던 '나잇값'의 정의와 다른 관점에서 해석합니다.

 

이렇게 다른 관점으로 볼 수 있는 시선을 키움으로써, 그동안 아무런 이견없이 받아들였던 관념을 살짝 비틀고, 다른 방법으로 재해석하게 해줄거라 생각됩니다. 한편한편 가벼운 산문처럼 읽을수 있어서 좋지만, 이끌어내는 사색만큼은 결코 가볍지 않습니다. 부지런히 책을 출간해주시는 저자에게 감사하며, 이번 책 '교양 브런치'도 잘 읽었습니다.

f*******y 2019.03.02. 신고 공감 3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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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양 브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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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일상적 삶에서의 문제는 무엇을 기억하고 무엇을 망각할 것이며, 또 어떻게 기억하고 어떻게 망각하느냐에 있다. 자신의 비참했던 과거를 기억하면서 과도한 보복심리나 피해의식의 포로가 되는 경우를 생각해보면 모두를 불행하게 만든다. 남에게 은헤를 입은 건 망각하고 남에게 은헤를 베푼 것만 기억한다면. 세상을 행복하게 살려면 무엇을 기억하고 무엇을 망각하건 자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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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일상적 삶에서의 문제는 무엇을 기억하고 무엇을 망각할 것이며, 또 어떻게 기억하고 어떻게 망각하느냐에 있다. 자신의 비참했던 과거를 기억하면서 과도한 보복심리나 피해의식의 포로가 되는 경우를 생각해보면 모두를 불행하게 만든다. 남에게 은헤를 입은 건 망각하고 남에게 은헤를 베푼 것만 기억한다면. 세상을 행복하게 살려면 무엇을 기억하고 무엇을 망각하건 자신이 손해보는 쪽으로 하는 게 좋다.

s*******i 2019.04.06.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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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양 브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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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에세이 관련된 책보단 소설이나 자기계발 역사 이런류의 책을 많이 읽다가 가볍게 편하게 좀 읽어보고 싶다는 생각에 찾다가 교양브런치라는 책을 발견했습니다. 마침 가격도 인하되어 저렴한 가격에 부담없이 읽어보기 위해 책을 구매했습니다. 책이 무작정 쉽다 하는건 아니지만 부담없이 쉬운마음을 갖고 읽어보려고 읽고 있어요. 괜찮은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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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에세이 관련된 책보단 소설이나 자기계발 역사 이런류의 책을 많이 읽다가 가볍게 편하게 좀 읽어보고 싶다는 생각에 찾다가 교양브런치라는 책을 발견했습니다. 마침 가격도 인하되어 저렴한 가격에 부담없이 읽어보기 위해 책을 구매했습니다. 책이 무작정 쉽다 하는건 아니지만 부담없이 쉬운마음을 갖고 읽어보려고 읽고 있어요. 괜찮은거 같습니다
YES마니아 : 골드 b****1 2025.01.2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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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교양 브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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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두를 던지고 생각하게 하는 내용이라 마음에 듭니다. 어렵게 읽으려면 어렵게 읽을 수 있고 쉽게 읽으려면 쉽게 읽을 수 있는 특징이 있습니다. 여러가지 화두에 대한 다양한 해석도 가능하니 마음에 듭니다. 150자 이상 써야 하는 건  좀^^; 100자 정도만 해도 충분히 책에 대한 의견을  전달 할 수 있을텐데 책에 대한 의견을 150자 이상 쓰려니 좀 힘드네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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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두를 던지고 생각하게 하는 내용이라 마음에 듭니다.

 

어렵게 읽으려면 어렵게 읽을 수 있고

 

쉽게 읽으려면 쉽게 읽을 수 있는 특징이 있습니다.

 

여러가지 화두에 대한 다양한 해석도 가능하니 마음에 듭니다.

 

150자 이상 써야 하는 건  좀^^; 100자 정도만 해도 충분히 책에 대한 의견을  전달 할 수 있을텐데

 

책에 대한 의견을 150자 이상 쓰려니 좀 힘드네요.^_^                      

d*****9 2018.10.2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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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점이라 썼으면 집어보지 않을 독자들을 배려한 제목^^
"아점이라 썼으면 집어보지 않을 독자들을 배려한 제목^^" 내용보기
새 책 볼 게 있는가 하고 Yes24 홈피 검색창에 제일 많이 쓰는 이름은 "강준만"이다.강준만의 글을 20년 넘게 읽고 있는 애독자 중 하나다.몇달전 이 책을 발견해 지난번 펴낸 '평온의 기술'처럼 가벼운 수필집이니 생각하고 주문했는데,배송된 책을 펼쳐보자마자 앗 이건...하는 생각이 들었었다. 혹시 내가 읽었던 책은 아닐까? 다행히 그런 일은 없었던 듯하지만...10년전에 발간한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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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책 볼 게 있는가 하고 Yes24 홈피 검색창에 제일 많이 쓰는 이름은 "강준만"이다.
강준만의 글을 20년 넘게 읽고 있는 애독자 중 하나다.
몇달전 이 책을 발견해 지난번 펴낸 '평온의 기술'처럼 가벼운 수필집이니 생각하고 주문했는데,
배송된 책을 펼쳐보자마자 앗 이건...하는 생각이 들었었다. 혹시 내가 읽었던 책은 아닐까? 다행히 그런 일은 없었던 듯하지만...10년전에 발간한 책을 다시 재출판하는 저자의 심리를 이해를 하면서도 그리 썩 달갑지는 않은 마음에 몇 달간 방치한 듯하다.
내 대신 동생이 먼저 읽고, 비싼 소포값을 지불하면서 옛 집 책장에 보관된 강준만의 책들을 해외로 탁송해버릴만큼 그의 글은 매력적인 면이 있다. 월간 인물과사상에 정기적인 투고를 하는 기생충박사이자 유명작가가 된 서민 역시 강준만의 글을 읽고서 책읽기에 빠졌다고 할 정도니까.

그래도 한 시간이면 충분히 다 읽을 수 있는 분량의 책이다.
대학시절 한참 유명인의 한 줄 멘트를 수첩에 적어두고 편지를 쓸 때 써먹었던 기억이 난다.
유명인의 한 마디는 이렇게 열 일을 한다.
이 책에 실린 글들은 10년전 저자가 가르치는 제자들과 함께 밝은 뉴스를 만들자는 생각에 펴낸 '선샤인뉴스'라는 인터넷신문에 실린 콘텐츠다. 저자는 서문에서 성공하지 못한 인터넷신문에 대한 회한을 소개하면서도 함께 작업했던 제자들이 성공적인 삶을 살고 있음을 은근히 자랑한다.
부산대 신문방송학과에 잠시 몸담았던 시절, 전북대에 강준만 교수가 있어서 거기 신방과 수업을 교환학점 형식으로 배우려고 한다는 얘기를 들은 적도 있었는데 역시 언론의 속성을 잘 알아서 미디어 노출을 자제하는 강교수와 함께 작업했던 학생들에겐 좋은 경험이 되었으리라는 짐작이 간다.

정말 가볍게 읽을 수 있는 글이다. 함께 실린 그림으로 인해 255페이지 분량이 부담스럽지 않을 그런 책이니까.

j******6 2019.01.20.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