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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학교 교수님의 수업 교재입니다. 살짝 놀라웠던 점은 배게로도 쓸 수 있을 정도로 두꺼운 책임에도 불구하고 술술 잘 읽혔다는 것. 분량의 압박에 겁을 먹던 사람에겐 매우 달가웠지만, 그만큼 내용도 술술술 읽히다보니 중요한 내용도 술술술 흘리는 부작용이 발생하긴 합니다. 시험 전날 똥줄 타며 읽던 것치곤 소화가 잘 되긴 했습니다. 그리고 사실 뒤에 100페이지 정도는 참고문헌이라 없는 셈 쳐도 되긴 합니다. 무게가 늘어나서 문제지.. 교수님께서 개정판을 내신다고 했는데 그땐 원포인트 개정이나 통일 헌법에 대해 자세히 다뤄질 것 같습니다. 저는 재수강을 해야 하기 때문에 제가 재수강 하기 전까지는 개정판이 안나왔으면 좋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