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로 희극, 비극, 사극, 보태어 문제극 등으로 분류해 온 셰익스피어의 희곡들. 이 책의 저자 테리 이글턴은 그간 주인공 심리나 행동 위주에서 해석해 온 셰익스피어 연구서들과 달리 '언어ㅡ욕망ㅡ법ㅡ무無ㅡ가치ㅡ자연'의 여섯 가지 키워드로 독특하게 해제한다. 그리하여 비극, 희극, 사극 등 극의 분위기와 시대상에 따라 분류했던 기존 체계는 인간이 가지거나 관계를 맺게 되는 '언어ㅡ욕망ㅡ법ㅡ무ㅡ가치ㅡ자연'의 여섯 가지 테마로 인해 보다 넓은 의미에서 조망할 수 있게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