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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다니엘 호손의 단편집 <다시 들려준 이야기> 책 제목에는 재미있는 뒷이야기가 있었는데요. 이미 잡지 등에
기고했던 작품들을 다시 모아서 책으로 내면서, 그는 셰익스피어의 희곡의 대사에서 영감을 얻어 제목을
지었다고 해요. “인생은 두 번 들려준 이야기처럼 나른한 이의 귀를 거슬리게 하는군(Life is as tedious as a twice-told tale. Vexing the dull ear of a
drowsy man)”, 물론 저는 이 단편들을 처음 봤기 때문에, 전혀 거슬리는 면은
없었지만 말이죠. 시간이 지나서 다시 읽을 때 즈음이면 저 역시 세상사에 둔감해진 나른한 사람이 되어
있을지 궁금하기도 합니다.
그런데 그 책에는 총 39편의 단편이 수록되어 있었다고 하는데, 이 책에는 단 7편만 수록되어 있는 것이 조금 아쉽고, 더 이어서 나올지 궁금해지기도 하고요. 부제를 ‘호손의 인생 수업’으로 잡고, ‘행복, 운명, 사랑, 미래, 가치, 진실, 낭만’이라는 주제로 분류하였는데, 사실 전 잘 연결이 안 되는 면이 많더라고요. 처음에는 애써 그 의미를 찾아보려고 노력했는데 대략 사랑에 수록된 ‘샘의
환영’ 즈음에 오니까 약간 포기하게 되더라고요. 환영처럼
만난 소녀를 사랑하게 된 남자가 “희망이 없다면 내 마음은 그 샘처럼 얼어붙고, 온 세상은 이 눈 덮인 언덕처럼 황량해져 버리고 말테니까.”라며
다독이는 부분, 그리고 이어지는 이야기가 도리어 낭만처럼 느껴졌거든요.
낭만에 소개된 ‘하이데거 박사의 실험’은 헛된
미래를 꿈꾸며 과거를 반복하는 느낌 때문에 도리어 운명의 굴레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인간의 딜레마처럼 느껴지기도 했고요. 무엇보다도 미래에 소개된 ’예언의 초상화’야 말로 진정한 사랑이 아닐까라는… 아무래도 저는 사랑이라는 것을
어떤 운명처럼 생각하기보다는 두 사람이 만들어가는 것이라고 생각해서 그럴지도 모르죠. 어쨌든 도리어
이런 분류 때문에 머릿속이 복잡해졌고, 문학작품이라는 것은 각자 느끼고 생각하는 것이 달라질 수 밖에
없다는 것에 위안을 얻어야 할 듯 합니다.
나다니엘 호손하면 ‘주홍글자’ 그리고
‘큰바위 얼굴’이라는 소설이 유명하죠. 이 단편집에 수록된 소설들은 그의 초기작이라 그런지 작품마다 그의 개성이 살아 있고, 자신의 작품 세계의 방향을 탐구하는 느낌마저 들기도 합니다. 그래서
더욱 다른 작품들까지 궁금해지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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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바위 얼굴]은 다들 아시는 이야기일겁니다. 저희 세대는 학교 다닐 때 교과서에 나와서 모르려야 모를 수 없는 이야기죠. 미국의 러시모어 산 큰 바위 얼굴 사진까지 떡하니 있었던 것 같은데 오래돼서 정확하게 기억나지는 않습니다. [주홍 글씨]도 정말 유명한 책이라 저도 읽어봤는데 저는 그 책을 진짜 재미있게 읽었던 것 같습니다. 근데 저는 [큰 바위 얼굴]과 [주홍 글씨]의 작가가 같은 사람인 줄은 몰랐습니다. 어린 마음에 한 이야기는 도덕적이고 한 이야기는 비도덕적이라고 생각한 것 같습니다. 그런데 지금 같은 작가라고 생각해보니 미국 청교도적인 소설에다 기반을 두어서 비슷하게 도덕적인 이야기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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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다니엘 호손의 '큰바위 얼굴'에 대한 기억은 30년도 더 된 시간이 흐른 지금 그 내용은 이 책 "다시 들려준 이야기"는 19세기 미국인 나다니엘 호손의 국내 미발표 작품들을 호손은 우리가 만일 인생을 다시 선택할 수 있다면...이라고 가정을 기정 사실화하고 이러한 7가지의 사유에 대해 깊이 생각해 보면 자기만의 절대적 가치 혹은 기준을 호손의 인생 수업이라고 지칭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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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손의 인생수업 다시들려준 이야기
어릴때 국어교과서에 실렸던 유명한 이야기 '큰바위 얼굴'. 그리고 세계명작중 하나인 '주홍글씨' 이 두작품의 공통점은 무었일까? 나도 이책을 통해서 알게 되었지만 앞에 언급한 두작품의 작가가 동일인이라는 것이다. '큰바위 얼굴'이나 '주홍글씨'는 워낙 많이 알려지고 전세계사람들이 많이 알려진 작품인데 그 작가는 전혀 아는 바가 없었다. 대부분 명작을 읽게되면 그 작가의 책을 찾아서 읽기도 하는데 이 두작품의 작가에 대해서는 전혀 아는것이 없다는것이 도리어 신기할 따름이다. 또한 우리나라에도 두 작품의 작가인 '나다니엘 호손'의 다른 작품이 전혀 소개되지 않은것 또한 의아하기만 하다.
그래도 이렇게 처음으로 그의 작품이 국내에 소개되고 나 또한 그의 작품을 읽게된것은 그나마 다행스러운 일이 아닐까?
이책은 '인생 수업'이라는 부제목으로 그의 작품 7개를 소개하고 있다. 1교시~7교시라고 나눠놓고 1교시-행복 '거대한 석류석', 2교시-운명 '히긴바텀씨의 비극', 3교시-사랑 '샘의 환영', 4교시-미래 '예언의 초상화', 5교시-가치 '마을 펌프가 들려준 이야기', 6교시-진실 '피터골드 스웨이트의 보물', 7교시-낭만에대하여 '하이데거 박사의 실험'등 7개의 주제의 단편소설을 소개하고 있다. 각 이야기는 마음에 와닿는 이야기들이 많았지만 무엇보다 이 소설집을 읽고 있으면 웬지 어릴때 보았던 '큰바위 얼굴'의 소설이 저절로 떠오른다. 읽다보면 나다니엘 호손의 대부분이 작품들이(여기에 소개된) 마음 따뜻한 느낌이 저절로 든다. 이 소설집에 소개된 이야기가 '큰바위 얼굴'에서 이야기하고 있던 '가치', '희망', '미래', '꿈', '인생'의 다양한 모습들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이 아닐까?
개인적으로는 7개의 단편소설중 '하이데거 박사의 실험'이 가장 기억에 남고 여운이 많이 남는다. 호수의 샘물을 먹고 젊어지는 친구들.. 다시 젊어진다면 지나온 시절같이 헛되게 인생을 살지 않을것이라고 맹세하지만, 막상 젊어지니 젊었을때의 헛된 난장판 인생을 그대로 똑같은 모습을 보일뿐이다. 그리고 다시 늙어지자 젊어지는 샘물을 찾아서 떠나는 그들.. 그들에게서 젊어지는 의미가 무엇일까? 세상을 살아온만큼 겪은 인생의 깊이를 다시 젊어진다면 그 깊이있는 인생에서 플러스되는 삶을 살아야할텐데 젊어짐과 동시에 그동안 살아온 인생의 깊이는 포맷해버리고 젊은 시절의 똑같은 실패를 답습한다면 우리 인생에서 젊어진다는것은 무슨의미일까? 나머지 6편의 소설도 이러 깊이있는 생각들을 해보게 해준다.
이 소설집은 단편 소설 7편의 이야기가 다 마음속에 참많이 와닿고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해주는것 같다.이런 따뜻한 이야기가 이제야 소개된다는 것이 너무 늦다는 생각이 들 따름이다. 이번 소설집을 계기로 나다니엘 호손의 더 많은 작품들이 국내에 소개되기를 기대해본다.
제목: 호손의 인생수업 다시들려준 이야기
저자: 나다니엘 호손
출판사: 책읽는 귀족
출판일: 2018년 9월 20일 초판 1쇄발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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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손의 인생 수업 이 책은 나다니엘 호손의 7개의 단편선으로 구성 되어 있다. 『주홍 글자』, 「큰 바위 얼굴」의 작가로 알려진 ‘나다니엘 호손’은 지금으로부터
200년전 태어났다. 그의 이름은 익숙하지 않지만 그가 남긴 두 작품은 유명하고 특히 ‘큰 바위 얼굴’은 마지막 반전으로 인해 많은 사람들의 뇌리에 오랫동안
남아 있다. 그가 들려주는 인생의 진정한 의미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살고 있는
우리와 자녀들에게 동일하게 전해진다. 초등학생 희망 직업 1위가 ‘1인 크리에이터’가 되었고 그 이유가 단순히 많은 돈을 벌기 위함이라는
현실 속에 어른들은 그저 쓴 웃음을 삼킬 수 밖에 없다. 어른들의 희망은 오로지 ‘건물주’가 되어 편하게 호위호식 하는 것과 무관하지 않기 때문이다. 인생에서 가장 소중한 행복, 운명,
사랑, 미래, 가치, 진실, 낭만 에 대한 키워드들이 우리 삶에 어떻게 작용하는지, 또 우리가 앞으로 어떤 그림을 우리 인생에서 그려갈지 저자의 단편을 통해 알아 갈 수 있다. 한두 편을 제외하고는 거의 다 국내에 최초로 번역되어 출판되는 호손의 7편의
단편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책을 읽는 내내 톨스토이의 단편선이 떠올랐다. 몇몇 작품은 아주
비슷한 느낌을 주기도 했다. 첫 번째 단편인 <거대한 석류석>은 톨스토이의
<사람에게는 얼마만큼의 땅이 필요한가>와 같은 감동과 교훈을 주기도
했다. 본적은 없지만 소문만 무성한 거대한 석류석을 찾기 위해 모여든 8명의
사람들이 있다. 제각각 다른 이유로 모였지만 그들은 한 가지 같은 목표를 가지고 있다. 그것은 바로 보물이다. 결국은 그 보물을 발견한 이도 있고 그렇지
못한 이들을 통해 그들이 진정으로 무엇을 느끼고 중요한지 독자들에게 알려주는 작가의 능력에 감탄이 생긴다. 두 번째 단편인 <히긴바텀씨의 비극>은 요즘 말로 하면 ‘악플’과 ‘운명’을 섞어 놓은 작품인 거 같다. 근거 없는 소문을 퍼뜨려 공동체의 평화를 어지럽힌 ‘도미니커스’의 모습은 인터넷에 익명성에 빗대어 악성 댓글을 다는 현재와 비슷한 양상을 띤다. 하지만 운명이라는 것은 결국에 ‘히긴바텀’의 죽음을 허락하였다. 세 명의 남자들이 살인과 강도를 모의했고 그들
중 둘은 도중에 겁을 먹고 도망치면서 자신의 계획을 실토하는 바람에 범죄일이 하루씩 늦춰졌다. 마침내
세 번째 남자가 범행을 저지르려는 순간, 자신의 눈으로 직접 사실을 목도 하고 싶었던 주인공인 ‘도미니커스’는 ‘히긴바컴’씨를 죽음에서 살려내고 그의 조카 딸과 결혼을 하고 전 재산을 물려 받는다. 그 밖에 <샘의 환영>
<예언의 초상화> <마을 펌프가 들려준 이야기> <피터 골드스웨이트의 보물> <하이데거 박사의
실험>은 각각 사랑, 미래, 가치, 진실, 낭만에
대해 저자는 자신의 방식으로 독자들에게 설명을 한다.
샘을 통해 아름다운 여성의 모습을 보지만 그것인 환영인지 사실인지 헷갈리기만 하던 주인공은 훗날 자신이 원하고
바라던 여성을 직접 대면함으로써 운명적인 사랑에 빠지게 된다. 또한 유능하고 유명한 화가는 초상화를
그리는 당사자들의 미래의 모습을 그려놓을 수 있게 되자 예비 신혼부부는 화가에게 자신들의 초상화를 그려 달라고 한다. 그림 속의 모습과 현실이 달랐지만 훗날 결과적으로 같은 표정을 짓는 모습을 발견하게 된다. 저자는 무엇을 말하고 싶었던 것일까? 운명을 거스를 수 없다고 하는
것일까? 아니면 자신도 모르게 운명에 순응하는 것을 말하고 싶었던 것일까? 이러한 질문은 미래에 대한 두려움 속에 살아가는 지금 현재 독자들에게도 고스란히 전해진다. 마을 우물에 있는 펌프는 자신의 중요성을 하나씩 설명을 한다. 그의
이야기를 듣고 있으면 얼마나 많고 다양하고 중요한 일을 하게 되는지 알게 된다. 독자들은 한번도 생각해보지
않았던 사소한 물건의 중요성을 깨닫고 자신도 동일한 존재임을 기억할 수 있게 도와준다. 이야기가 주는 힘은 강력하다. 그러기에 오랜 시간이 흐르고 환경과
상황이 달라졌지만 저자가 말하고 싶은 감동과 교훈은 여전히 유효하다. 초개인주의 사회가 되어가고 이기적인
모습이 만연한 세태 속에서 인간은 결코 혼자 살아갈 수 없고 돈으로만 행복을 살 수 없음을 느끼게 된다. 무한
경쟁 속에서 살아가는 현대인들이 읽음으로써 저자를 통한 인생 수업을 받을 수 있기에 좋을 책인 듯 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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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들려준 이야기는 교과서에 실린 작품 큰바위얼굴로 유명한 나다니엘 호손의 국내 미발표작이 포함된 책입니다. 다시 들려준 이야기는 어떤 작품이냐면, 나다니엘 호손에게 작가로서의 명성을 처음으로 준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다는데요. 주홍글씨, 주홍글자를 읽었던 분들이 많을 텐데요. 저 역시 이 책을 읽은 기억을 가지고 있어서 호손에게 명성을 가져다 준 작품에 대해 기대하고 있었습니다. 국내 미발표작도 포함되어 있다고 하니 새로운 작품을 읽을 수 있다는 기대 또한 되더라구요.
이 책은 단편을 나열하기만 하지 않고 '인생수업'이라는 테마로 몇몇 작품을 선정하여 다루고 있습니다. 행복, 운명, 사랑, 미래, 가치, 진실, 낭만에 대한 것으로 나누어져 있어요. 이런 구성이 꽤 마음에 듭니다. 좋은 멘토를 만나기란 쉽지 않은데, 이렇게 유명 작가의 인생 멘토링이라니 당연히 읽어봐야지요.
내용도 예상한 내용이 아닌 색다른 내용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게다가 각각의 단편들의 스타일이 다릅니다. 히긴바텀 씨의 비극은 추리소설 같이 느껴져서 흥미롭게 읽을 수 있습니다. 나다니엘 호손의 작품 중에서 추리소설이 있는지는 모르지만 썼다고 한다면 추리소설을 엄청 잘 썼을 것입니다. 마을 펌프가 들려준 이야기는 마을 펌프의 관점에서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이런 형식이 동화나 애니메이션 같기도 해서 재밌습니다. 예언의 초상화에서는 다소 무겁기도 하고 광기가 느껴지는 이야기가 나옵니다.
스타일이 전부 다르니까 다음 작품은 어떨지 호기심을 가지고 책을 읽을 수 있었습니다.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1교시 행복에 대하여에 나온 작품 거대한 석류석입니다. 석류석이라는 경이로운 보석을 찾으러 온 다양한 사람들의 모습을 그리고 있는데요. 그들의 대화와 행동을 통해서 진정한 행복과 나에 대하여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등장인물들의 모습이 우리가 현실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사람들과 비슷한데요. 그 옛날에도 정답이 아니었던 목표들이 현대에도 여전히 정답의 탈을 쓰고 있는 것 같아 마음이 좋지 않았습니다.
인생을 살아가는 데 있어서 책 속에 등장하는 7가지 소제목들은 우리에게 많은 고민거리를 던져주는 화두입니다. 이 책을 통해서 스스로의 인생을 돌아보기도 하고 7가지 소제목들에 대해 여러 가지 생각들도 해 볼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 이 책은 책세상&맘수다 네이버 카페의 이벤트를 통해 무상으로 읽었습니다. 후기는 직접 쓴 것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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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다니엘 호손의 단편 모읍집 주홍글씨나 큰바위 얼굴로 잘 알려진 나다니엘 호손의 다른 작품들은 거의 접해보지 못해 생소했었는데 이번에 만나게 된 나다니엘 호손의 단편 모음집 다시 들려준 이야기는 원작에 실린 호손의 서른아홉 편의 단편 중 총 일곱 편의 이야기가 실려있어 흥미롭게 만나볼 수 있었어요. 첫번째로 만나게 된 이야기는 석류석의 전설을 찾아 헤매는 모험가들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는 거대한 석류석. 거대한 석류석을 찾기 위한 고된 여정에 지친 젊은 신혼부부 한 쌍과 여섯명의 모험가들로 이루어진 한 무리의 일행들 모두들 경의로운 보석을 찾겠다는 일념으로 오로지 아무런 감흥도 느끼지 못하고 삭막한 기운마져 감도네요. 각양각색의 모험가들은 거대한 석류석을 찾게 되면 얼마나 즐겁고 행복하겠냐는 말에 가장 나이가 있는 추적자는 젊은 시절부터 야망으로 가득차 있었지만 이제는 숙명 자체가 되어버리고 보석을 찾는 것 자체가 정신을 지탱하는 힘이 라는 말을 하며 석류석을 찾으면 자신만의 동굴 속에서 석류석을 끌어안은 채 죽음을 맞이할거라는 남자와 카카포델 박사는 위대한 석류석을 갖게 되면 과학적 명성을 안겨줄거란 생각에 다양한 방법으로 성분을 분석해서 자신의 공로를 알리겠다는 남자, 보석을 외투 자락에 숨기고 런던 뒷골목으로 가져갈 생각이라는 남자, 두 젊은 신혼부부들은 시골 오두막집에 그 보석을 두고 긴 겨울밤을 빛을 밝힐거라는 소박함까지 저마다의 거대한 석류석을 대하는 사람들의 마음이 다르다는걸 알 수 있어요. 신비한 호수에 도착해 거대한 석류석의 성역을 발견한 이들 은 두려움을 느끼게 되고 석류석을 추적했던 추적자는 석류석을 찾았다는 기쁨에 겨워 죽었을거라 이야기하고 냉소가는 안경을 벗고 석류석과 마주하며 눈이 멀어 버리게 되요. 신혼부부인 매튜와 한나는 정신을 차리고 석류석을 뒤로하고 소박한 오두막으로 돌아가 축복받은 햇살과 조용한 달빛이 비추는 곳에서 그들만의 소박한 행복을 누리기로 해요. 모험가 저마다 불행한 결말을 맞게 되며 인간의 야망과 욕심이 얼마나 큰 불행을 안겨주는지 작은것에서도 행복함을 느낄 수 있다는걸 배우게 되네요. 호손의 인생 수업 1교시 행복에 대한 이야기를 시작으로 운명, 사랑, 미래, 가치, 진실, 낭만에 대해 흥미롭게 만나보면서 인생을 살아가는데 있어 올바른 가치를 심어주고 삶의 작은 변화를 기대해 볼 수 있을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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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으로 작가로서의 명성을 안겨주다! 책읽는 귀족의 책들에는 제가 개인적으로 좋아할만한 주제들을 다룬 책들과 알찬 내용의 책들이 많아서 좋아하는데, [다시 들려준 이야기]는 호손의 처녀작인 <팬쇼> 이후 두 번째 발표된 책입니다. [다시 들려준 이야기]는 호손에게 처음으로 작가로서의 명성을 얻게 해준 작품이자, 호손의 초기 문학 세계를 엿볼 수 있는 귀중한 작품집이라고 합니다. 호손의 작품으로 아직 큰 바위 얼굴 밖에 읽어보지 못한 나다니엘 호손은 1804년 매사추세츠주의 세일럼의 청교도 집안에서 태어났습니다. 1828년 <팬쇼>라는 로맨스 소설을 익명으로 자비 출판했으나 실패하고, 한동안 단편 소설에 매진하여1837년에 이러한 단편 소설들을 추려 [다시 들려준 이야기]라는 제목으로 발표했습니다. 호손의 작품은 낭만주의에 속하며, 좀 더 구체적으로는 어두운 낭만주의에 속한다고 평가받습니다. 하지만 이번 책에 실려있는 단편들을 읽어보면 그의 다양한 작품 세계를 또 만나볼 수 있습니다. 이야기 곳곳에 반전 포인트도 숨어 있구요,, 석류석의 전설을 찾아 헤매는 모험가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는 <거대한 석류석> 에서는 진정한 행복에 대해서 알아갈 수 있는 시간을 만날 수 있습니다. <히긴바텀 씨의 비극>에서는 추리소설을 연상하게 하는 짜임새 있는 스토리를 통해서 호손의 새로운 면모를 엿볼 수 있구요,, 주홍 글자와 큰 바위 얼굴의 작가인 호손을 넘어서 여러 위대한 단편 소설 작가로 기억해야 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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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만일 인생을 다시 선택할 수 있다면~~ 지금껏 살아온 인생을 다시 생각해보게 되었다. 만일 내가 다시 인생을 산다면~ 세상을 향해 좀더 자신있게 나아가 보지 못한 것, 젊음이 넘쳤을 때 세계 여러곳에서 생활해 보지 못한 것, 한 분야에서 오랜 경험을 쌓아 보지 못한 혹은 여러 분야에 관심을 갖고 노력해 보지 않은 것, 남들을 의식하지 않고 내 마음이 원하는 것을 해보지 못한 것,,,, 선택의 순간에 다른 길을 택했더라면,,, 아쉬움과 안타까움이 남는다. 지나온 날은 어쩔 수 없고 지금 그리고 앞으로 남은 날들에 후회를 덜 하기 위해 호손이 들려주는 일곱가지 인생수업에 빠져 보기로 한다.
1교시 행복에 대하여 2교시 운명에 대하여 3교시 사랑에 대하여 4교시 미래에 대하여 5교시 가치에 대하여 6교시 진실에 대하여 7교시 낭만에 대하여 7가지 이야기로 엮어져 있다. 호손의 인생수업 1교시 - 행복에 대하여 [거대한 석류석]를 읽고 내마음을 들킨것 같아 읽고 또 읽었던것 같다. 나는 지금 행복한가? 행복을 찾는다면서 지금 내게 있는 것들을 못본척하며 다른 행복을 찾으려 한 건 아닌지.....
경이로운 보석을 찾는 한쌍의 부부와 6명의 모험가들, 한쌍의 부부는 석류석을 시골 오두막집에 두고 긴 겨울밤을 밝히며 서로의 얼굴을 보며 즐거움을 느끼고 싶다했고, 한평생 보석을 찾아다니다 보석과 함께 묻히길 원하는 모험가, 보석의 성분을 정확하게 분석한후 자신의 공로를 세상에 알리려는 모험가, 권력가에게 가장 비싼 값을 받고 팔려는 모험가, 외투에 숨겨 보석이 내뿜는 광휘를 시로 지어 자신의 이름을 밝히려는 모험가, 가문을 기리는 영광의 상징으로 삼겠다는 모험가, 각자 석류석을 찾아야 하는 이유를 말하며 석류석을 찾아 험한 산을 오르고 마법의 호수위의 절벽 꼭대기에서 강렬한 광휘를 내뿜는 경이로운 빛때문에 눈을 뜰 수 없었을 때, 강력한 빛에 눈이 멀어버려 불빛을 찾다 불길 속에서 최후를 맞은 모험가, 인디언들에 붙잡히고 사업도 순탄치 않아 빈털털이가 된 모험가, 화강암 조각을 찾아내어 그것의 실험결과를 정리하여 책을 낸 모험가, 석류석대신 얼음 덩어리를 찾아내 시로 묘사한 모험가, 자신의 조상과 함께 묻힌 모험가, 축복받은 햇살과 조용한 달빛이 비추는 집으로 돌아간 신혼부부, 이 부부가 아름다운 보석을 거부하는 현명한 선택을 한순간부터 그 보석의 광휘가 약해졌다고 한다.. 가장 평범하고 지금 내가 나의 주변의 삶에서 누리는 행복을 알아차리지 못하고 보이지 않는 행복을 쫓아 다니는 모험가들과 많이 닮아 있었다. 욕심을 버리고 현명한 선택을 한 부부처럼 허황된 욕심을 버리고 지금 내가 살고 있는 삶속에서 행복을 찾으며 느끼는 것이 진정한 행복이다.
나다니엘 호손의 다시 들려주는 이야기 인생수업~ 1800년대의 사람인 호손의 글을 읽으며 지금 읽어도 시대적인 거리감을 느낄 수 없고 글의 매력을느낄 수 있었다 . 작가가 인생을 살면서 꼭 필요한 메시지가 담겨 있는 이야기를 읽으니 나의 인생을 대하는 마음의 변화와 내가 몰랐던 행복과 삶의 의미를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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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창시절 교과서에 나온 단편소설인 큰바위얼굴을 재미있게 읽었던 기억이 납니다. 교과서에 나온 작품이 마음에 들어 작가가 쓴 주홍글씨도 읽어봤는데 지금과는 다른 청교도 사상이 만연했던 미국의 모습이 낯설기도 하고 주홍글씨를 가슴에 달고 다니던 주인공과 딸의 모습이 짠해서 마음이 아프기도 했는데요. 이렇게 저한테 많은 생각과 감동을 준 나디니엘 호손의 작품들 중 우리나라에 소개되지 않은 것들이 많았나 봅니다. 책읽는귀족에서 국내에 발표되지 않은 미발표작인 다시 들려준 이야기를 출간했네요. 다시 들려준 이야기는 호손의 두 번째 발표작이자 처음으로 작가의 명성을 얻게 해준 작품이라고 합니다. 이 작품을 통해 문단에 소개되고 다른 작가들에게 높은 평가를 받은 작품이라 작품에 대한 애정도 남달랐을 것 같네요. 작가의 초기 작품 세계를 알 수 있는 작품인데 나다니엘 호손은 청교도적인 사고를 갖고 있던 사람이었던 것 같습니다. 모든 작품에서 죄책감이나 죄악, 악이 인간 본성의 기본이라는 토대 아래 여러 교훈적 이야기를 주로 썼는데 그래서 호손의 작품들은 어두운 낭만주의에 속한다고 평가받는다라고 하네요. 미발표작들이라 읽으면서 기대가 잔뜩 되네요. 호손이 들려주는 인생 수업은 단편 하나 하나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 삶에 대한 이야기 살면서 소중한 꿈과 사랑 운명같은 것들이 우리 삶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알려주고 있습니다. 우리가 삶을 살아가는 건 하나의 정답은 없지만 많이 방황하고 힘들어하면서 해답을 찾으려고 노력하는데 이 책이 그 부분을 조금은 해소해 줄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한편 한편 읽으면서 호손이 알려주는 인생 이야기에 젖어들어가네요. 가을은 독서의 계절이라고 하는데요. 내 삶에 대해 인생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할 수 있었던 시간이였습니다. 역시 좋은 작가의 좋은 글은 항상 즐거운 시간이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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