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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부터 예쁘지 않은 이름이라도
- 본문 중에서
많은 분들은 빨강머리앤을 이야기하면
이 이야기는,
학창시절, 에이번리의 앤을 사랑했던 이유가 그거다. 자신의 꿈을 향해, 또 진짜 아름다움을 향해 한걸음한걸음 걷는 모습이 진짜 어른 같아서. 진짜 제대로 멋진 거 같아서.
앤은 사랑을 두고 이렇게 말한다.
그런데 한번 생각해보라. 사랑만이 그런 것은 아니다.
꿈이 라는 것이 하루아침에 "자 이제 완성!" 하고 이루어지는 게 아니라
그런데 앤은 그렇지않다. 평범한 일상들이 이어지는게 진짜 행복이라고 믿는다. 헛된 욕심을 내며 마음 아파하기보다는 자신이 태어나지 않았더라면 보지 못했을 아름다움을 사랑하고, 그것에 만족한다.
세상을 아름답게 하는 앤은 꿈조차도 누군가에게 사랑과 희망을 나누는 일이라고 말한다.
길버트가 늘, 언제나 함께 한다.
앤은 쉽게 포기하지 않는다.
앤같은 사람으로 살고 싶다했던 한 소녀는 어느새 한 아이의 엄마가 되어있다. 그리고 이제는 딸이 앤처럼 밝고, 긍정적인- 그래서 타인에게 에너지를 주는 사람이 되길 기도한다.
맞다. 그 소녀는 나다.
나는 여전히 꿈을 꾸는 사람이기도 하고 딸의 꿈을 응원하는 엄마이기도 하다.
비록 우리의 집은 초록지붕도 아니고 똑같이생긴 성냥갑같은 아파트의 한 "칸"이지만 그곳에서 우리는 매일 꿈을 꾸고 책을 읽고, 음악을 들으며 하루하루를 살아간다. 행복으로 소소히 물들여가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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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이 퀸스를 졸업하고 에이번리에 돌아와 교사생활을 하는 2년 동안에 생겨나는 이야기들을 다룬 속편이다. 길버트와의 본격적인 러브라인이 이 편 막바지에 가서야 형성된다. 어쩐지 전편에서 길버트가 알려진 데 비해 너무 존재감이 없다 싶더니 이 다음 편인 <레드먼드의 앤>에서 완연한 연인이 되나 보다. 이 편에 나오는 이야기들은 드라마에서도 전혀 묘사되지 않은 새로운 인물들과 사건들을 다루고 있어 흥미로웠다. 시즌4에서 해줬으면. 시즌4는 정녕 없는 건가요. 네에? ?? 계획했던대로 <에이번리의 앤>을 인디고 판으로 봤으니 <레드먼드의 앤>은 시공주니어판으로 봐야겠다. (인디고에선 미출간 상태여서 선택의 여지가 없다) 삽화도 예쁘고 번역도 좋다더니 과연 그렇다. 나는 왜 그동안 어리석게 일본 애니메이션을 오리지널 삽화라고 여겼을까. M.A.Claus와 W.A.J. Claus가 그린 <빨강머리 앤>의 초판 삽화는 따로 있었는데. 어느 오랜 덕후분께서 인디고에서 나온 <빨강머리 앤>에 대해 찬사를 보내는 리뷰를 읽은 적 있는데 이 책을 보니 이해가 된다. 속편이 9개라고 들은 거 같은데 인디고에서 완역세트를 내주면 참 좋겠는데 그건 무리겠지. 만 간절히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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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설레임 가득한 그 이름, 앤 셜리. 에이번리 초록색 지붕의 빨강머리 앤. 앤과 함께라면 14살의 그 때의 나도 44살의 지금의 나도 똑같다. 30년이란 시간은 숫자에 불과하다. 여전히 가슴 콩닥콩닥 뛰는데.... 감수성 충만하고 상상력 빼면 아무것도 남지 않는 주근깨 빼빼 마른 빨강머리 앤. 앤은 보고 또 보고 볼 때마다 사람을 끌어당기는 묘한 매력이 있다. 상상하는 듯한 떨림의 목소리는 머리와 가슴 속에 깊이 각인되어있다.
![]() 매튜 아저씨가 없는 초록색 지붕집, 더없이 쓸쓸해진 초록색 지붕집의 미래와 힘겨워하는 마릴라 아줌마의 거취 문제는 퀸 전문학원에서 장학생으로 졸업하고 진로를 한참 고민하는 앤의 미래와 따로 생각할 수 없다. 앤은 레드먼드 대학을 포기하고 길버트의 배려로 초록색 지붕집 옆 에이번리 학교 선생님이 된다. 책 <에이번리의 앤>은 학교 선생님이 된 앤과 특별한 이웃들의 이야기로 가득차있다. 퀸 학원의 친구들(길버트, 루비, 제인)도 에이번리와 가까운 곳에서 선생님으로 첫 발을 내디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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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인상적인 구절이자, 17살의 숙녀가 된 앤이 꿈꾸는 삶이란 생각도 들었다. 천방지축 덜렁대던 초록색 지붕집의 꼬마가 성숙하고 어엿한 사람으로 잘 자랐다. 마릴라 아줌마의 복이자 기쁨이다. 죠세핀 할머니의 앤을 향한 사랑스런 눈길, 부와 명예도 다 가진 죠세핀 할머니의 마릴라 아줌마에 대한 부러움도 잊을 수 없다. 그만큼 앤은 많은 사람의 사랑과 인정을 받는 사람이 되었다. 목걸이를 만들 듯 소박하고 작은 즐거움들이 에이번리에서 하루가 멀다고 일어난다.
마을 주변의 낡고 위험한 건물들과 환경들을 개선하기 위해 마을 개선회가 앤을 중심으로 결성되어졌다. 말도 많고 소문도 무성한 곳이지만 점점 동참하는 이웃들이 많아진다. 린드 아주머니의 발 없는 말은 여전히 천리를 가고, 외지에서 들어온 괴팍한 이웃 해리슨 아저씨는 앤의 믿음직한 친구가 된다. 참, 여전히 수정같은 검고 맑은 눈동자를 가진 다이애나는 앤의 가장 소중하고 사랑스런 벗이다. 마릴라 아줌마는 앤의 여전히 든든한 버팀목이다. 힘겹고 아픈 어린 시절을 겪었기에 아이들의 마음을 더 잘 이해하며 때론 엄하게 때론 솔직함과 부드러움으로 다가가는 아이들의 마음을 얻은 선생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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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색 지붕집에서 살게 된 쌍둥이 남매, 데이비와 도라 앤과 같은 과가 나타났다. 데이비~~ 호기심도 많고 질문도 많고 장난꾸러기에다 엉뚱하지만 앤처럼 사랑할 수 밖에 없는 아이다^^ 바른지 그릇된 일인지 구분을 못 해서 그렇다. 아이의 성향을 잘 아는 앤이 따뜻하게 품어주는 장면들이 뭉클하다. 영혼의 단짝 친구라 할 수 있는 앤의 제자, 폴 어빙 참 똑똑한 아이지만 수군대며 사람들은 또 이상한 아이라고 말한다. 앤과 통할 수 밖에 없다. 산 속 메아리 오두막의 단아하고 신비로운 그녀, 누구보다 상냥하고 예쁜 45살의 그녀 라벤더 사람이 그립기도, 두렵기도 한 외로운 그녀의 사랑 이야기는 그 자체로 아름답다. 고수는 고수들을 알아보는 법, 자유로운 영혼을 가진 앤/폴 어빙/라벤더는 쉬이 친구가 된다. 라벤더의 숨겨둔 숲 속 왕자님은 폴 어빙 아빠인 스티븐 어빙이었다. 어쩐지.....
사랑의 계절이다. 에이번리의 자연은 말하지 않아도 알지^^ 봄여름가을겨울의 아름다움이 빼어나다는 것을. 앤의 상상력으로 이름지어진 곳들이 모두 숨은 보석처럼 찬란한 빛을 발한다. 젊은 청춘남녀 뿐 아니라, 옛사랑도 찾아오는 기막힌 곳. 다시 사랑이 시작되고 싹튼다. 라벤더의 왕자님, 스티븐 어빙과 메아리 오두막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다이애나는 꿈에 그리던 백마 탄 왕자님은 아니지만 시간이 흐른만큼 생각도 더 깊어져? 의외로 가까운 곳에서 그녀의 왕자님 프레드 라이트를 만났다. 루비는 능력과 외모 따라~~~ 그럼 우리의 앤은???
길버트와 두근두근... 또다른 꿈을 꾼다. 그녀는 레드먼드 대학 진학을 앞두고 있다. 앤이 초록색 지붕집에 올 때부터 매튜 오라버니와 약속한 것은 앤의 성장에 아낌없이 투자하겠다는 것. 마릴라 아줌마가 늘 마음에 걸렸던 부분이었나보다. 앤의 미래를 발목잡고 있다는 느낌..... 레이첼 린드 아줌마의 남편이 돌아가시자 마릴라 아줌마는 오랜 지기였던 레이첼 아줌마를 가엽게 생각했다. 정반대의 성격이었지만 마릴라와 레이첼은 그 몇십년 동안 함께 하면서 앤이 초록색 지붕집에 처음 왔을 때 삐걱대던 것 말고는 얼굴 붉힌적이 한번도 없었다. 주변의 사람들은 걱정하지만 오히려 두 사람은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는다는 생각이다. 앤의 빈자리와 쌍둥이들 돌봄에 있어서 레이첼 린드가 초록색 지붕집에 세 들어 살면 마릴라도 안심이다. 서로 의지가 되니까. 앤도 멀리 떠나는게 아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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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면 낭만적인 사랑은 백마 탄 기사님처럼 화려하고 요란하게 다가오는 것이 아니라 옆에 있는 오래된 친구처럼 조용하게 다가오는지도 몰랐다. 그리고 사랑은 예상치 못했을 때 빛처럼 나타나 시와 음악이 있는 책장을 넘겨버리고 평범한 산문처럼 나타날지도 모른다. 마치 초록색 꽃망울이 황금빛을 띠는 장미꽃으로 바뀌는 것처럼.
길버트는 언제나 그렇듯 앤을 말 없이 가슴 속으로 응원한다. 길버트도 대학 진학^^ 길버트의 마음속에는 언제나 앤을 향한 진실된 마음이 있음을 알 수 있다. 한 여자에 대한 변치않는 마음이 사랑이다. '열심히 즐겁게 공부해서 쓸모있는 지식과 사랑하는 여인을 얻는 모습을 떠올린 것이다'......... 홍당무, 홍당무....... 라고 놀리던 장난꾸러기 소년은 어디로 갔을까? 그 장면을 생각하니 나도 모르게 미소가 지어진다.
레드먼드 대학에서의 앤과 길버트..... 그 둘은 이제 경쟁자가 아닌 서로 애틋하게 사랑하는 사람으로 살아갈 것 같다. 영화의 결말을 보면 앤과 길버트가 결혼하는 것으로 행복 시작~~~ 만약 완결편이 나온다면 앤과 길버트의 대학생활과 결혼, 그들의 삶의 여정이 펼쳐졌으면 좋겠다. 혹여 루시 모드 몽고메리 작가님이 써놓지 않았을리가 없다!!!^^
앤 이야기는 매번 볼수록 아름답다. 앤의 감수성만큼이나. 사랑스러운 이야기를 듣다보면 나도 모르게 같이 상상의 나래를 펼치는 착각을 하게 된다. 초록색 표지 뿐 아니라 책 속 그림도 예쁘다. TV에서 보던 앤과 좀 달라 낯설어 보이지만 성숙한 앤의 모습이 풋풋하게 다가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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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은 이전 인디고에서 출판한 빨강머리앤을 구매하였다. 물론 내용은 다안다. 이전에 구판도 샀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소장용으로 빨강머리앤의 다음편 에이번리의 앤도 구매하게 된것이다. 하지만 예스24의 검수는 별로였다. 처음에는 양장이 다 찌그러져서 오더니 이번에는 책 페이지가 접혀서 왔다. 아.. 진짜 고생하는건 알지만 이럴꺼면 왜 배송서비스를 시작했나싶다. 아무튼 인디고의 삽화가 너무나 아름답다. 인디고에서 빨강머리앤의 시리즈를 모두 발간하기를 바랄뿐이다. 제발 인디고 관계자들이 꼭 나머지 빨강머리앤 시리즈에 애착을 가지고 이미 시작된일 마무리까지 해주었으면한다. 타출판사에서 나온 전집은 삽화가 너무 쓰레기이기 때문이다. 먼훗날 앤시리즈를 좋아했던 첫사랑을 만나면 소장해 놓은 인디고의 앤시리즈를 선물해주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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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시 모드 몽고메리 저/ 김지혁 그림/ 정지현 역| 인디고(글담)| 2018년 09월 28일 출간 // 아름다운 고전 리커버북 시리즈-07 「에이번리의 앤」
「빨간 머리 앤」이 유쾌한 수다쟁이 고아 소녀 앤 셜리가 매슈와 마릴라의 초록 지붕 집에서 살게 되며 벌어지는 이야기, 그들과 진정한 가족이 되어가는 이야기였다면 「에이번리의 앤」은 퀸스 학교를 졸업하고 에이번리 학교의 교사가 된 앤의 이야기다. 귀엽고 통통 튀는 면은 줄었지만, 여전히 사랑스럽고 긍정적이며 열정 가득한 앤의 청년기.
개인적으로 인디고에서 '프린스에드워드 섬의 앤' 등등, 앤 시리즈를 전부 출판해줬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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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커서야(중년으로 넘어가려는 나이에 이르러서야) 읽게 된 빨간머리 앤은 나를 사춘기 소녀로 만들어주었다.빨간머리 앤을 다 읽자마자 에이번리의 앤을 구입했다. 앤이 교사가 되어 학교와 마을, 주변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일어나는 일들은 여전히 재미있었다. 고작 10대중반의 마을학교 선생님. 하지만 앤의 소명과 철학은 20년 가까이 어린아이들을 가르치는 나에게 초심을 생각나도록 하기에 충분했다. 우왕좌왕하며 말썽꾸러기의 고집으로 눈물샘이 터져 빈교실에서 3시간 넘게 엉엉 울던 24살의 내가 기억났다. 이야기는 정말이지 읽는 사람의 처지에서 다양하게 받아들여지는 것 같다. 이 따뜻하고 어렵지 않은 이야기가 나에게는 많은 생각을 하게 해주었다. 에이번리의 앤을 다 읽고서는 바로 다음 이야기를 구입하려고 했는데, 인디고의 이 시리즈는 출판이 안 되었다니. 너무 아쉽다. 출판사에서 다음 이야기도 아름다운 그림을 곁들여 출판해주면 좋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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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번리의 앤은 빨간머리 앤의 그 다음 이야기다 17살 숙녀가 되어버린 앤 그리고 그녀는 에이번리의 학교에서 교사 생활을 시작한다 마릴라 아주머니의 건강이 나빠지자 앤은 레드먼드 대학교에 진학하지 않고 에이번리에서 초등학교 교사로 일하게 된다 교사로 일하면서 앤은 자신의 감정을 솔직히 드러내고 상상력도 많은 아이들의 순수한 동심 덕분에 즐겁게 일하지만 체벌을 하지 않겠다고 굳게 다짐한 신념이 현실에서 실천되지 못하여 괴로워하게 된다 그리고 마릴라 아주머니가 고아인 데이비와 도라를 돌보게 되면서 앤과 마릴라는 두 아이의 동심에 울고 웃게 된다 혈기가 가득한 청년이 된 앤은 친구들과 함께 에이번리 개선협회를 조직하여 지역공동체에서 봉사하는데 처음에는 마을 사람들이 이해하지 못해서 어려움을 겪지만 웃지 못할 일이 일어나 마을 사람들의 지지를 받는다
한편 늘 앤이 레드먼드 대학을 포기하고 에이번리 교사를 하게 되자 마음이 편치 않았던 마릴라는 데이비와 도라 삼촌이 양육비를 유산으로 남기고 혼자가 된 레이첼이 마릴라와 같이 살게 되자 앤의 도움 없이도 데이비와 도라를 돌볼 수 있는 여유가 생긴다 그리고 앤에게 다시 레드먼드 대학에 진학 할 것을 권유한다
숙녀가 되어서도 앤은 변함없이 밝고 사랑스럽다 그리고 아이들을 가르침에 있어서 그녀의 상상력도 예전과 마찬가지로 아이들과 많은 교감을 한다 게다가 빨간머리 앤때처럼 여러가지 사건이 발생하지만 앤은 늘 긍정적으로 일들을 하나씩 처리해나간다 친구들과 마을에 봉사단체를 만들어 봉사도 하고 여전히 다이아나와 우정을 쌓아간다 에이번리의 앤은 이번에 판형이 좀 더 커지면서 일러스트 또한 더 많이 삽입되었다 하나같이 일러스도 너무나 예쁘고 사랑스럽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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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10권짜리 앤 시리즈를 다 읽은지라 다시 사기 망설였는데 리커버된 책이라 아이들에게 주고 싶어서 구매했다. 일러스트가 너무 예뻐서 아이들이 쉽게 빠져드는 느낌^^. 개인적으론 앤 시리즈 중에서 4권을 가장 좋아하지만 길버트와의 우정과 사랑이 꽃피는 2권도 적극 추천. 하나 아쉬운 점은 리커버 전에 책도 책장이 뜯어질듯 했는데 이번엔 좀 덜 하지만 여전히 그런 불안감이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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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머리 앤을 재밌게 보고 나서 뒷이야기가 궁금해 에이번리의 앤을 구매했습니다. 더 성숙해진 숙녀로 돌아온 앤은 아직도 상상력이 풍부하고 긍정적이네요. 이게 앤의 매력 아닐까요? 앤이 지금껏 사랑받은 이유는 앤의 성격같아요. 앤은 어려움이 있어도잘 이겨냅니다. 이런 앤의 모습을 본받고 싶네요. 언제나 봐도 웃음이 나오는 앤의 이야기가 기대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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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적 재미있게 읽었던 앤을 딸아이에 알려주고 싶어 구매했습니다. 이전에 그림많고 글은 많지 않았던 빨간머리앤 동화를 사주었는데 아이가 다 읽고 에이번리의 앤이라는 책도 있다며 먼저 사달라고 얘기하길래 yes24에서 검색해보았어요. 이것저것 살펴보고 이정도 수준이면 초등학교 저학년도 읽을수 있겠다 싶어서 한번 구매해봤습니다. 다행이 아이가 아주 재미있게 보고 특히 책이 예쁘다고 좋아해요. 그림도 표지도 종이질과 하드커버 다 맘에 듭니다. 글씨크기는 1학년 아이에게 조금 작은 폰트이지만 그렇게 작지도 않아 잘 읽는것 같아요. 두께도 꽤 있어 금방 읽을수 있는 분량은 아닙니다. 이 시리즈의 다른 책도 사달라고 해서 찾아보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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