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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안 24시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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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안에서 벌어지는 24시간 동안의 숨막히는 이야기... 동료였던 요여능이 주인공 장소경에게  '돌아오지 마라 ' 는 신호를 보내는 것으로 장안 24시 의 상권이 끝을 맺었다.하권에서도 상권만큼이나 긴박감 넘치는 장소경의 활약이 펼쳐진다.상, 하권 통털어 1000페이지가 넘는 방대한 분량인데 호흡 조절이 얼마나 절묘한지 마지막 장을 덮는 순간까지 소설의 긴박감과 쫄깃쫄깃한 스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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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안에서 벌어지는 24시간 동안의 숨막히는 이야기...

 

동료였던 요여능이 주인공 장소경에게  '돌아오지 마라 ' 는 신호를 보내는 것으로 장안 24시 의 상권이 끝을 맺었다.

하권에서도 상권만큼이나 긴박감 넘치는 장소경의 활약이 펼쳐진다.

상, 하권 통털어 1000페이지가 넘는 방대한 분량인데 호흡 조절이 얼마나 절묘한지 마지막 장을 덮는 순간까지 소설의 긴박감과 쫄깃쫄깃한 스릴감을 제대로 잘 살린 작가의 필력에 박수를 보내고 싶은 작품이다.

처음에는  장안에 이런 극악무도한 테러를 저지르려는 흑막이 누굴지가 궁금했는데, 나중에는 미친듯이 구르고 구르는 장소경이 너무 불쌍해서 제발 어디든 도망갔으면 하는 바램으로 책을 읽게 되었다.

주인공이 가장 고생하는 소설을 뽑으라고 한다면 당당하게 1위를 차지하리라 장담할 수 있을 만큼  무지막지하게 고생을 하는 장소경의 모습을 보니 영화 다이하드의 브루스 윌리스가 생각이 났다.

딱히 정의감이 불타서, 국민을 위해서 악당들을 때려잡는 느낌이 아니라 뭔가 마음에 안 드는 놈 한대 때려준다는 느낌의 껄렁껄한 형사가 죽도록 고생하는 모습이 장소경에게 오버랩되는 것 같아서 좀 더 재미있게 읽었던 것 같다.

장안 24시가 영화화 된다면 브루스 윌리스가 딱일 것 같은데, 중국을 배경으로 한 영화라서 출연은 불가할테니 좀 아쉽다.

하권에서는 드디어 범인들의 정체와 사건의 전말이 밝혀지는데...

분명 테러라는 것 자체는 어떤 명분에서든 용납이 되어서도 용납 할수도 없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테러를 일으킨 그들보단 그들을 그렇게 할 수밖에 없도록 내몰았던 자들에 대한 분노가 더 치밀어 올라서 참을 수가 없었다.

평범하게 살아갔던 사람들이, 성실하게 나라를 위해 봉사를 했던 사람들이  그 대가를 받는 것이 당연한 것인데, 나라는 그들을 짖밟고 수탈하고 죽음으로 까지 내몰았다.

그들 때문에 이유도 모르고 죽어간 수많은 선량한 사람들을 생각하면 그들이  잘 한 것은 아니지만 그들에게만 죄를 묻는다는 것은 부당하고 생각한다.

황제에게, 수많은 관료들에게도  죄를 물어야 하는 것이 옳지만 우리는 이미 이 소설이 당나라를 배경으로 한 소설이라는 것을 알고 있기에 그 결말도 대충 짐작이 갈 것이라 생각한다.

역사를 바탕으로 한 소설이라 당연한 결말일 수 밖에 없지만, 혹시나 하는 나의 기대는 배신을 당하고 말았고  씁쓸함을 안고 책장을 덮을 수 밖에 없었다. 

한 편의 액션 영화를 보는 것처럼 장소경의 원 맨 액션이 돋보이는 멋진 소설이라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읽을 만한 작품이다.

마보융이라는 작가를 장안 24시를 통해 처음으로 알게 되었는데, 책을 산 것이 아깝지 않을 만큼 최고의 재미를 선사해 준 책이라 그의 다음 작품이 기대가 된다.

 

 

 

 

 

a*****2 2020.03.15.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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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안 24시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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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란을 평정한다는 의미의 정과 세상을 평안하게 한다는 안이라는 단어를 사용하고 있는 정안사는 서역 도적의 침입에 대비하기 위하여 조직에서 새로 조직한 관부입니다. 이러한 정안사의 실세인 이필은 어렸을 적부터 신동으로 소문이 났던 인물로, 그는 황제로부터 자신의 재능을 인정받아 태자를 보필하는 역할을 맡은 것으로도 잘 알려져 있습니다. 이렇듯 승증장구할 일만 남았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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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란을 평정한다는 의미의 정과 세상을 평안하게 한다는 안이라는 단어를 사용하고 있는 정안사는 서역 도적의 침입에 대비하기 위하여 조직에서 새로 조직한 관부입니다. 이러한 정안사의 실세인 이필은 어렸을 적부터 신동으로 소문이 났던 인물로, 그는 황제로부터 자신의 재능을 인정받아 태자를 보필하는 역할을 맡은 것으로도 잘 알려져 있습니다. 이렇듯 승증장구할 일만 남았던 이필이었건만, 원소절 전야에 장안에 침입한 돌궐인인 조파연을 놓치는 우를 범하게 되면서 그와 정안사의 앞날은 바람 앞의 등블과도 같은 신세가 됩니다.

h****2 2021.06.0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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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안 24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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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보융 작가의 장안24시 하권 리뷰입니다. 장안24시라는 미국 드라마 느낌의 제목은 번역하면서 붙은 것이고 원제인 장안십이시진이 뜻이 한번에 전달되지 않지만 맞는 것 같습니다. 당나라 시절의 장안은 인구 1백만 명이 넘는 대도시였다고 전해집니다. 당나라 시절의 화려함과 번화함을 실감나게 재현한 소설입니다. 때는 당나라 현종 때, 장안에서 하룻동안 일어나는 사건을 담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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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보융 작가의 장안24시 하권 리뷰입니다. 장안24시라는 미국 드라마 느낌의 제목은 번역하면서 붙은 것이고 원제인 장안십이시진이 뜻이 한번에 전달되지 않지만 맞는 것 같습니다.

당나라 시절의 장안은 인구 1백만 명이 넘는 대도시였다고 전해집니다. 당나라 시절의 화려함과 번화함을 실감나게 재현한 소설입니다. 때는 당나라 현종 때, 장안에서 하룻동안 일어나는 사건을 담고 있습니다. 이필과 장소경이 장안에 살고 있는 사람들을 구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입니다. 

1권의 앞부분에 지루할 정도로 자세히 묘사되던 저잣거리의 풍경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사람들의 복식이나 거리 풍경, 생활양식, 하다 못해 하수로 설명까지 세밀한 묘사가 그림을 보는 듯 합니다. 덕분에 천 년 전의 도시 풍경이 머릿속에서 자연스럽게 재현되었습니다. 앞권의 촘촘한 사건 설계는 후반부에 조금 밀리지만 재미와 지식 측면에서 빠지지 않네요. 역사소설을 좋아한다면 적극 추천합니다.

l*****0 2021.04.2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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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사람이 그사람이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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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다가 읽다가 조금 지치기도 했는데, 드디어 완독 했다. 내가 이북리더기를 잘 활용하지 못하는지, 이북으로 읽기엔 조금 정신없는 책이었다.  자꾸 손이 책 앞장을 펼치려 했다.앞쪽을 확인해보고 싶었는데, 못해서 답답했다.  그리하며 다 읽고 나니, 뿌듯함과 함께, 약간의 분노가 치솟았다. 정의란 무엇인가.....라는 (그 유명한 책 말고...) 단어가 떠올랐다. 누구를 위한 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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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다가 읽다가 조금 지치기도 했는데, 드디어 완독 했다.

내가 이북리더기를 잘 활용하지 못하는지, 이북으로 읽기엔 조금 정신없는 책이었다. 

자꾸 손이 책 앞장을 펼치려 했다.앞쪽을 확인해보고 싶었는데, 못해서 답답했다. 

그리하며 다 읽고 나니, 뿌듯함과 함께, 약간의 분노가 치솟았다.

정의란 무엇인가.....라는 (그 유명한 책 말고...) 단어가 떠올랐다.

누구를 위한 권력인지, 누구를 위한 싸움인지, 누구를 위한 장안인지...

어릴적 본 기억도 안나는 누구를 위하여 종을 울리나..라는 영화 제목도 떠올랐다.

희생.....그것은 정말 고귀하지 않다. 끔찍하다.

s******4 2021.01.1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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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안 24시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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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보융 저/양성희 역이 장안 24시 (하)입니다.장안 24시는 중국 드라마로 알게되어 이렇게 소설이 있다는 것을 알게되어 구매하게 되었습니다.드라마에서 보여지는 주인공과 주변인물들과의 관계들이 소설에서 더 깊은 내용들을 담고 있어서 읽는 내내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이렇게 소설로 번역되어 있어서 기다리지 않고 소설을 읽을 수 있어서 너무나 즐거웠습니다. 드라마로 장안 24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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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보융 저/양성희 역이 장안 24시 (하)입니다.

장안 24시는 중국 드라마로 알게되어 이렇게 소설이 있다는 것을 알게되어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드라마에서 보여지는 주인공과 주변인물들과의 관계들이 소설에서 더 깊은 내용들을 담고 있어서 읽는 내내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이렇게 소설로 번역되어 있어서 기다리지 않고 소설을 읽을 수 있어서 너무나 즐거웠습니다. 드라마로 장안 24시를 알지 않았다면 중국 소설이라 읽을 생각을 하지 않았을 텐데 드라마로도, 소설로도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t*****t 2020.07.18.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