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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3학년인 조카에게 주려고 샀어요. 아직 어려서 읽기엔 좀 어려운듯 해서 같이 읽고 해석해주니 좋아해요. 어려서부터 거부감없이 페미니즘에 접하게 해주고싶은데, 현실은 그에 반하는 것이 많아 어려워요. 남성은 왕이 되는것이 자연스러운 일이고, 권력을 갖기위해 싸워도 이상하지않은데 여성은 이상하다고 바라보는 시선이 벌써 조카에게 있어 슬펐어요. 저도 몰랐던 용감하고 멋진 여성들에 대해 알게되서 좋았어요. 어린 친구들이 여성도 남성과 같은 능력을 가진 존재라는 것을 은연중에 알게하고 그런 분위기가 자연스러워질 미래를 그려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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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운동가인 리마 보위는 자신이 뭔가 도움이 되는 사람이라는 걸 깨달은 뒤 점점 더 자주 현장에 나갔다. 아이들은 때때로 언니에게 맡겨야 했다. 집으로 돌아와 저녁이면 예전보다 더 많이 구타를 당했지만, 아랑곳하지 않았다 이제 그에겐 목표가 있었기 때문이었다. 열일곱의 그였다면 절대로 이런 삶을 받아들이지 않았을 것이다, 이건 전쟁 탓도 아니고, 이이들 때문도 아니다. 그는 쓸모없는 사람이 아니라는 것을 깨달았다. 그는 더 지금보다 더 나은 삶을 살 가치가 있으며 강하다는 것을 깨달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