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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 어쩌다 부부가 됐을까. 남편의 마음에 들지 않는 부분을 발견할 때마다 하는 생각...ㅋ 어쩜 이리도 내 마음을 대변하는 책 제목일까!! 하면서 이 책을 읽기 시작했다. 두란노 아버지 학교, 어머니학교에서 사역하는... 믿음의 집안과 술꾼 집안에서 자란, 너무나 다른 성격의 두 사람이 믿음 안에서 서로 성장하고, 삐걱이던 부부생활도 원만하게 이끌어나간 이야기를 담고 있는 이 책은, 부부가 함께 쓴.. 같은 주제에 대해 부부의 이야기가 서로 교차되는 방식이다. 기본적으로 남성과 여성의 차이도 있고, 두 사람의 성격 차이, 집안의 차이도 있겠지만, 그러한 것을 서로 인정하고 대화를 통해, 믿음으로 받아들이는 모습은 존경스럽기도 했고 이런 부분은 배워보자.. 싶은 부분도 많았다. 신혼부부 학교를 한 번쯤은 가보고 싶었는데 결혼 5년차가 넘었으니 이제는 힘들겠지만, 이제는 아버지, 어머니 학교라도 한 번 가서 영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가져보고 싶다. 열심히 신앙 생활을 하던 청년부 시절이 까마득할 정도로 주일 성수조차 잘 못하고 사는 요즈음... 그 땐 어떻게 그렇게 열심히 살았지, 싶을 정도로 지금은 왜 이리 바쁘고 하고픈 게 많은 건지.... 함께 이 책을 읽고 대화를 나눠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가정 예배부터 시작해서... 나도 남편도, 그리고 아이까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시간들을 가져보고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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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번째 결혼기념일을 보내면서도 이따금 "내가 어쩌다 이 사람과 결혼을 하게 됐을까" 라는 생각을 종종 할 만큼 남편과 나는 너무나 다르다. 그 중에서도 대표적으로 다른 것이 생활패턴과 성격이다. 나는 아침형 인간이라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는 것이 익숙한 반면에 남편은 저녁형 인간이라 늦게 자고 (나보다는) 늦게 일어난다. 더군다나 에너지 충전을 위해 필요한 수면 시간이 나보다 길어서 같이 자고 같이 일어났는데 피곤해하는 경우가 많다. 또 나는 성격이 급하고 무슨 일을 할 때 계획을 세워 놓고 미리미리 해치워야 직성이 풀리는 반면 남편은 너무나 느긋한 나머지 아이가 태어나던 날에도 진통이 와서 아파하고 있는데 느긋하게 씻고 나와선 "우산 챙겨야겠지?"라며 내 복장을 뒤집어놓은 전적이 있다. 살아온 원가족의 분위기도 너무나 다른지라, 30년 이상 다른 환경 속에서 살던 두 사람이 한 지붕 아래에서 살게 되면서 사사건건 부딪히는 것은 피할 수 없는 일이었으리라. 남자와 여자가 태생적으로(?) 다르다는 사실을 머리로는 알아도 마음으로는 이해하지 못하고 있었는데, 이 책에서 남자는 흙으로 만들어졌고 여자는 뼈로 만들어져 원재료(?)부터 다르다는 내용을 읽고나니 크게 와닿았다. 부부인 저자들이 경험하는 갈등이 내가 경험한 것들과 크게 다르지 않아서 그런지도 모르겠지만 책을 읽는 내내 뭔가 가슴 속에서 울컥 하고 올라왔다. (퇴근 전이었는데 자꾸 눈물이 차올라서 고생했다;;) 남편을 머리로만 이해하는 것이 아니라 마음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그리고 우리 아이에게 부정적인 영향이 가지 않도록 남편과 대화를 많이 나눠야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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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생활 24년 이 책은 너무나 다른 두 사람이 만나 하나의 온전한 가정이 되어가는 과정을 이야기 하고 있다. 술주정뱅이 아버지를 둔 소심한 남편, 5대째 믿음을 가지고 있지만
겉과 속이 다른 집안에서 자란 솔직한 아내, 이 둘은 자라온 환경이 너무나도 다르지만 공통점은 각각의
쓴 뿌리가 있다는 것이다. 그로 인해 그들은 강한 동질감을 느끼게 되고 자신의 빈 자리를 채우기 위해서 결혼을 하기로 한다. 남편은 30살, 아내는 25살 때 일이었다. 둘은 같은 학교 교사로 만나서 강한 끌림으로
결혼에 이르렀지만 그 끌림은 오래가지 못했다. 각자의 내면의 쓴 뿌리는 놔둔 채 상대방을 통해 자신의
허물을 덮고자 했기 때문이다. 각각의 사연과 같은 사건을 가지고 남편과 아내는 다른 시각으로 이야기를 전달한다. 마치 <화성에서 온 남자 금성에서 온 여자> 같은 느낌이 든다. 아내는 아버지를 건강하게 경험하지 못하면
딸들은 분노로 성격이 강해지고 아들들은 반대로 나약해진다고 하면서 자신의 경험을 담담히 고백한다. 부부 사이가 회복되면 자녀는 변하게 되어 있다. 그래서 자녀교육의
지름길은 부부가 먼저 소통하고 이해하고 감싸 안는 것이다. 이를 위해서는 부부의 삶의 모델인 예수님을
같은 눈으로 바라보고 닮아 가야 한다. 학교에서는 루게릭병에 걸려 시한부 인생을 사는 두 명의 담임이자 집에서는 둘째 딸 다빈이의 고통스러운 기관지
천식 폐렴 합병증으로 인해 고통의 시간을 보내던 중 급기야 남편은 신앙을 포기하기로 결심을 하고 아내에게 이혼까지 이야기를 전한다. 그리고 가지고 있던 찬송과 성경책을 모두 찢었다. 그 다음날 다빈이는
눈동자가 돌아가고 열이 40도를 오르내리고 몸을 사시나무 떨 듯 했다.
의사는 죽을 수도 있다는 충격적인 이야기를 했다. 이런 상황 속에서 아내는 십여 개의 문항이
있는 질문지를 준다. O,X로 구성된 질문에 답을 하라는 것 이었고 이것을 통해 남편은 변화되기 시작한다. 지속적인 말씀 훈련을 받고 어떠한 상황을 속에서도 원망하지 않고 더욱 기도하며 하나님의 은혜를 구하기 시작했다. 결국 하나님에게 생명의 주권이 있음을 깨닫게 된다. 그리고 루게릭병을
앓던 학생 두 명은 증세가 완전히 멈추고 둘째 딸 다빈이도 몸 속에 있던 가래가 없어지고 온전히 회복 되었다. 한 가정의 중심은 남편이어야 한다. 남편이 흔들리면 가정이 흔들린다. 그러므로 남편은 가족을 결속시키는 역할을 해야 한다. 가족 간의
관계를 잘 맺도록 하고, 포용하며, 섬기는 가장이 되어야
한다. 예수 그리스도를 닮은 남성이 되는 길이 가정의 영적 리더로 서는 길이다. 한 가정에서 부부의 삶은 자녀들에게 본보기가 된다. 자녀교육 방법
중 가장 영향력이 큰 것은 '보여주기(showing)'다. 저자인 남편은 새벽예배를 통해 한 가정이 하루의 삶을 말씀으로 시작 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한다고 밝힌다. 그것이 어렵다면 아침에 간단한 Q.T와 기도로 시작하라고 권면한다. 또 매일 또는 일주일마다 가족들이 모여 예배를 드리는 시간을 갖는 다고 한다. 부부간의 소통에서 칭찬과 격려는 삶을 풍성하게 한다. 특히 아내에게
칭찬이 인색한 우리나라의 전통적 관습에서 벗어나 아내에게 사랑하고 감사하다는 표현을 의도적으로 많이 해야 한다.
'사랑해''미안해''고마워''잘못했어''용서해'라는
표현들은 남편의 권위를 갂아내리는 것이 아니라, 남편을 온전히 세워주는 말들이다. 부부 대화에는 3가지 유형이 있다.
첫째는 '시비걸기'이다. 둘째는 '외면하기'이다. 셋째는 '다가가기'이다. 게리 채프먼의 <5가지 사랑의 언어>라는 책을 보면 첫째, 인정하는 말, 둘째, 함께하는 시간, 셋째, 선물, 넷째, 봉사, 다섯째, 스킨쉽가 있다. 이
책을 부부가 같이 보면서 서로가 원하는 언어를 이야기 해줌으로써 대화의 질을 높일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은 날것을 그대로 보여주는 느낌이기에 더욱더 현실적이고 교훈적이라는 느낌이 든다. 많은 동화책 말미에는 항상 ‘~~행복하게 살았답니다.’라고 나오지만 그렇게 서로 좋아 결혼 했던 왕자와 공주도 살면서 수 많은 부분을 부딪힐 수 밖에 없었을 것이다. 결혼이란 하나가 되어가는 과정이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영어로 ‘wedding’이라는 진행형을 쓰는지도 모르겠다. 남편이 온전히 하나님앞에
새사람으로 살고 두란노아버지학교 강사를 비롯해 각종 사역을 하고 또한 아내도 두란노어머니학교 강사를 비롯해 여러 사역들을 감당하지만 그 둘 사이에
남은 쓴 뿌리와 사소한 오해로 인한 다툼을 들여다 보고 있으면 여느 가정과 다를 바가 없다. 하지만
이 둘은 서로를 이해하기 위해 노력하고 진솔한 대화를 통해 끊임없이 하나가 되어 가는 과정들을 보여줌으로써 결혼을 생각하고 있거나 혹은 결혼 생활을
영위하고 있는 많은 기독교인 부부에게 좋은 길라잡이가 될 듯 하다. 결혼 생활에 대해 다시금 깊은 고민을 하기에 좋은 책인 듯 하다. 멋진 남자, 멋진 남편이 갖춰야 할
10가지 1.인생을 예수님께 드려라 2.성적으로 순결하라 3.예수그리스도를 닮아가라 4.아내의 말을 잘 들어라 5.세상 문화를 우상으로 삼지 말라 6.모든 일에 정직하라 7.부정적인 말을 하지 말라 8.아내와 자녀를 위해 기도하라 9.아내를 배려하라 10.아내가 성장하도록 도우라 멋진 여자, 아내가 갖춰야 할 10가지 1.나의 과거와 화해하라 2.예수님과 지속적으로 교제하라 3.온유하고 안정된 심령이 되어라 4.변화되기 위해 노력하라 5.자존감을 회복하라 6.남편을 가정의 제사장으로 세워라 7.남편을 존경하라 8.자녀들에게 긍정적인 아버지를 경험시켜라 9.잔소리를 기도로 바꾸어라 10.남편과 하나되어 행복을 느낄 줄 아는 아내가 되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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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란노 아버지학교 강사이신 최관하 선생님과 어머니학교 강사이신 오은영 선생님 부부가 성경적 가정과 부부관계에 대한 책을 출간하셨습니다. 피식 웃음을 짓게 만드는 제목, 우린 어쩌다 부부가 됐을까 입니다.
제목만 보면 뭔가 신세 한탄을 하는 것처럼 느껴지기도 하지만, 다시 한번 제목을 곰곰히 곱씹어보면 오히려 제목에서 하나님의 계획을 보게 됩니다. 우린 어쩌다 부부가 됐을까요? 여기엔 하나님의 어떤 계획이 숨어 있는 것일까요?
최관하 선생님은 술고래 집안에서 엄하시고 칭찬에 인색한 아버지 밑에서 자랐습니다. 어린 시절엔 아버지를 이해하지 못했지만 아버지학교를 통해 아버지란 존재를 이해하게 되었고 이후 관계가 회복되게 됩니다.
아버지에게 깊은 사랑을 받지 못한 오은영 선생님은 남편에게서 아버지의 사랑을 경험하기를 바랍니다. 그러나 남편도 아내에게서 따뜻한 어머니의 모습을 기대하며 자신을 행복하게 해주기를 요구합니다. 부모로부터 채워지지 못한 것을 부부가 서로에게 강요하며 부부관계를 금이 가게 됩니다.
선생님은 아버지를 그저 아버지로만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아버지도 누군가의 아들이었습니다. 우리는 아버지를 다른 존재로 보지 못합니다. 아버지는 우리가 태어났을 때부터 우리의 아버지였으니까요. 그러나 아버지도 누군가의 아들이었고, 성숙한 아버지 밑에서 양육받지 못하고 자란 한 남성이었습니다.
우리는 언제나 내 입장만 생각하지, 실제로 아버지와 어머니, 아내의 입장에선 아무것도 깊이 생각해보질 않습니다. 상대의 문제에 대해서만 생각하지, 문제가 나에게 있다는 생각은 하지 못합니다.
이 책엔 부모와의 관계, 부부간의 관계에 대해 더 깊은 이야기들이 많이 나옵니다. 요즘 많은 신혼부부들이 겪고 있는 문제에 대해 성경적인 답을 줍니다. 본토 친천 아비 집을 떠나 내가 네게 명한 땅으로 가라는 창세기의 말씀처럼 부부가 독립하여 본토로부터 떠나야 한다고 이야기합니다. 본토는 무엇일까요? 아마 사람마다, 부부마다 다 다르겠지만 자신이 놓아버리지 못하는 어떤 쓴뿌리가 있을 것입니다. 본토를 떠나보낼 때 우리는 약속의 가정으로 들어갈 수 있습니다.
저자 부부는 자신들의 관계를 이렇게 표현합니다. 우리 부부는 공사중. 앞으로도 공사는 계속될 것이고 시행착오는 계속 되겠지만 부부는 예수님 안에서 하나님의 계획대로 나아갈 것입니다.
서로에 대해 너무 모르고, 자신에 대해 너무 모르고, 가정에 대해 너무 모르는 모든 초보 부부들에게 이 책, 우린 어쩌다 부부가 됐을까를 추천드립니다. 사탄은 우리의 무지를 이용해 공격합니다. 우리가 진리를 바로 알 때에야 비로소 진실된 관계 속으로 들어갈 수 있습니다.
우린 어쩌다 부부가 됐을까를 통해 우리가 어쩌다 부부가 됐는지 꼭 알아가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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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책은 정말 무릎을 탁 치게 하는 책이다. 우리 부부 이야기를 하는 줄 알았다. 읽기 어렵지 않기 때문에 두세시간만에 다 읽을 수 있다. 성경말씀과 본인들의 생활에서 느낀 점을 신앙간증식으로 풀어낸 책인데 정말 많은 영혼들 문제 있는 가정들을 살릴 수 있는 그런 책이다. 큰 기대를 하지 않고 보았는데 숨겨진 보물을 만난것 같다고 해야할까. 정말 결혼만 하면 모든 것이 행복할 것같고 다 해피엔딩이 될것같다. 하지만, 실상 살아보면 그렇지 않다는 것을 발견하게 된다. 남자와 여자의 차이점, 가정마다 다른 환경, 우리나라 유교사상등, 부딪히게 되는 것은 정말 많다. 책을 보면서 많은 도움이 됬는데 그 중 하나는 여자는 '돕는 베필'로 지어졌단 것이다. 그동안 나의 모습도 반성하게 된것이 남편이 왜 더해주지 않을까. 나는 나혼자 왜 집안일을 다 해야할까. 아이를 좀더 봐주면 안될까 이런저런 여러 사정으로 화가 나는 점이 많았는데 아 내가 돕기 위해 지어졌구나라는 창조목적을 이해하고 나니 남편을 돕는 일이 조금더 즐거워졌다.. 남편이 나를 안도와주니까 나도 도와주지 않을거야라는 다소 이기적인 생각을 가졌었는데, 이 책을 읽으며 그런나를 반성하게 됬고 남자와 여자의 차이점에 대해서도 실생활에 비춰 누구나 알기 쉽게 중요한 포인트를 말해주고 있기 때문에 많은 도움이 되었따. 그동안 남편은 왜 쇼핑을 싫어할까 이상하게 생각했는데 그것이 바로 남자와 여자의 차이에서 비롯된다는 것을 알게됬다. 여자는 관계중심적이고 남자는 목적중심적이라는 차이.. 서로 다르다는 것을 이해하면 조금더 부부생활이 쉬워지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우린 어쩌다 부부가 되었을까 책은 신앙을 가지고 있지 않은 분들도 읽으면 도움이 될만한 감사한 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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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우린 어쩌다 부부가 됐을까
그렇기에 이런 책도 꾸준히 읽나 보다. 결혼 정말 잘 하고 싶다. 하도 주변에서 결혼하고 나서 힘들다고 하길래 정말 인가 싶었다. 하지만 깊게 파고 들자 꼭 힘든 것만은 아닌것 같았다. 결혼한 연차에 따라, 결혼한 개개인의 따라 그 반응이 다른 것 같았다. 내가 주변을 통해 낸 통계로 보자면 대체로 결혼 10년 이후는 결혼을 나쁘게 말하지 않는 것 같았다. 가장 욕을 많이 하는 게 결혼하고 5년 이내의 부부인듯 했다. 결혼은 서로 맞춰가는 과정인것 같았다. 그 과정을 지내고 나면 비로써 좋아지는게 결혼인듯 했다. 저자 부부도 그랬던 것 같다. 나는 결혼에 관한 걸 성경적인 가치관으로 듣고 싶었다. 세상에서 말해주는 결혼에 관한 이야기도 많지만 성경적인 가치로 듣고 싶었다. 이 책은 부부가 같은 주제의 이야기를 자신의 이야기로 순차적으로 해주고 있다. 사적인 이야기까지 모두 꺼내 놓고 있다. 그래서 이 책을 읽다보면 마치 결혼한 선배 부부를 만나 그들의 내밀한 이야기를 듣고 있다는 생각이 들 정도였다. 가족이야기, 성장 배경에서의 이야기, 상처이야기 쉽게 꺼낼 수 없는 이야기지만 누군가를 위해 모두 꺼내 놓은 느낌이다. 이야기는 참 쉽게 읽힌다. 교회에서 흔히 들었던 이야기라서 더욱 익숙했다. 이 책을 읽으면서 가장 크게 와 닿은 건 남녀의 다른 점이었다. 이 책의 저자인 남편 최관하님도 다른 남성보다 꽤 여성성이 있는 남자로 보였다. 하지만 많은 부분에서 남자와 여자는 크게 달랐고, 또 사람에 따라서 달랐으며, 또 살아온 환경에 따라 달랐다. 이 책을 보면서 다시 느꼈다. 결혼이라는 거 험하고 험한 산처럼 보인다는 거. 하지만 그분이 계시기에 놀라운 축복이 기다리는 관계가 그 관계가 아닌가도 싶어졌다.
저자 소개 저자 세상에서 잘나가던 남자 최관하와 모태신앙이지만 못된 신앙인이던 여자 오은영이 만나 부부가 되었다. 그러나 만남의 즐거움은 한순간, 5년 동안 이유도 모른 채 싸우고 서로를 미워했다. 하나님 안에서 남자와 여자의 차이를 깨달은 뒤, 비로소 돕는 배필로 서로를 사랑하게 됐다. 결혼은 한몸이 되는 것뿐만 아니라, 한 영으로 나아가는 것이다. 그래서 가정은 천국의 모형이다. 이 책에는 그들의 부모와 부부가 된 자신들, 그리고 자녀들의 이야기가 고스란히 펼쳐진다. 작은 오해, 갈등을 실타래처럼 풀어가는 이야기 속에는 눈물과 감동, 용서와 이해가 가득하다. 부부 생활에서 꼭 알아야 할 지혜가 가득하다. 무엇보다 크신 주님의 사랑과 은혜가 가득하다. 영어 교사였던 오은영은 결혼 후 교직을 내려놓고 큐티 전문 강사, 두란노어머니학교 강사, 부부학교 강사로 섬기고 있다. ‘울보선생’으로 알려진 영훈고등학교 국어 교사 최관하는 시인이며, 청소년 코스타, 두란노아버지학교, 부부학교 강사로 섬기고 있다. 백석대학교 신학대학원에서 목회학을 공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