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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밀의 325번째 말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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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밀의 325번째 말썽-논장 펴냄이 책은 안데르센상 수상 작가 아스트리드 린드그렌의 대표 유년 동화 라고 합니다.린드그렌 할머니가 들려주는 못 말리는 사고뭉치 에밀의 이야기 예요.실제로 린드그렌도 어릴 때 어밀처럼 기발한 생각을 잘하고 노는 것을 좋아하는 개구쟁이 였다고 합니다.그래서 그런지 이 책은 에밀 시리즈 중에서도 재밌는 에피소드를 담고 있습니다.​ 에밀이 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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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밀의 325번째 말썽

-논장 펴냄


이 책은 안데르센상 수상 작가 아스트리드 린드그렌의 대표 유년 동화 라고 합니다.

린드그렌 할머니가 들려주는 못 말리는 사고뭉치 에밀의 이야기 예요.

실제로 린드그렌도 어릴 때 어밀처럼 기발한 생각을 잘하고 노는 것을 좋아하는 개구쟁이 였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이 책은 에밀 시리즈 중에서도 재밌는 에피소드를 담고 있습니다.




 



에밀이 사는 농장은 근사한 곳이였지만 여름에는 파리가 엄청 많아 집니다.

그래서 에밀은 파리잡이 끈끈이를 사고 싶어 합니다.

하지만 엄마가 펄쩍 뛰며 반대를 하지요. ㅎㅎ

에밀은 생각에 생각을 거듭한 끝에 파리잡이 끈끈이를 사기 위해 돈을 벌기로 결심합니다.

돈버는 방법은 거지로 분장해서 목사님 부인에게 돈을 얻어내는 것이였어요.

그렇게 번 돈으로 파리끈끈이를 스무개나 사서 온 부엌에 빼곡하게 매달았어요.

그것을 보고 기뻐할 엄마 아빠를 생각하면서 말이죠.. 과연 엄마 아빠는 기뻐했을까요? ㅎㅎㅎ


 



책을 보다보니 정말 어린아이다운 발상을 하는 에밀을 보면서 미소가 지어졌어요.

아이들의 상상력을 막으면 안된다고 하지만 에밀이 제 아들이였다면 펄쩍 뛰면서 잔소리를 늘어놓고 있었겠지요. ㅎㅎㅎ

이 책의 저자 린드그렌의 오빠도 기상천외한 놀이를 만드는데 일가견이 있었다고 해요

하지만 커서는 훌륭한 사람이 되었다고 해요.

스웨덴의 국회의원이 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렌드그렌도 남다른 상상력으로 세계적인 작가가 되었고요..

이제 다른 시선으로 아이들을 봐야겠다는 다짐을 해보게 되었답니다.

YES마니아 : 로얄 n******k 2018.11.0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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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구쟁이 에밀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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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밀의 325번째 말썽안레르센상 수상 작가 아스트리드 린드그렌의 대표 유년동화못말리는 개구쟁이 에밀의 이야기에밀이 살고 있는 스웨덴 뢴네베리아 마을 카트훌트 농장은아주 근사한곳이었으나이곳도 안좋은 점이 있었어요겨울엔 눈이 펑펑 내리고 여름엔 파리가 들끓어서 힘든데거기에 여름,겨울에 관계없이 늘 말썽을 피우는 에밀까지~~^^에밀의 325번째 말썽은 기상천외한 말썽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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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밀의 325번째 말썽

안레르센상 수상 작가 아스트리드 린드그렌의 대표 유년동화
못말리는 개구쟁이 에밀의 이야기

에밀이 살고 있는 스웨덴 뢴네베리아 마을 카트훌트 농장은
아주 근사한곳이었으나
이곳도 안좋은 점이 있었어요
겨울엔 눈이 펑펑 내리고 여름엔 파리가 들끓어서 힘든데

거기에 여름,겨울에 관계없이 늘 말썽을 피우는 에밀까지~~^^

에밀의 325번째 말썽은 기상천외한 말썽꾸러기 에밀의
한여름 대소동의 유쾌한 이야기!!


여름에 파리때문에 온가족이 신경이 날카로운데 그중에 에밀의 엄마는
파리를 없애고자 끈끈이를 사고 싶어해요..
하나에 10외레나 하는 파리끈끈이를 아빠는 사고싶어하지 않고
엄마는 사고 싶어하고!!

파리끈끈이 엄마 어렸을때도 있었다고 하니 우리딸 신기하게 생각하더라구요..
지금은 파리가 한두마리정도라 파리채로 잡으면 끝인데..
파리가 여러마리였으면 정말 싫었을꺼라며...

그래서 이렇게 온가족이 파리를 잡기위해...난리가 나네요..
이야기도 재미있지만 역동적인 그림도 보는재미가 있네요


말썽쟁이 에밀이지만 마음은 참 착하다는것!
파리잡이 끈끈이를 못사면 엄마가 너무 불쌍하고
엄마가 끈끈이를 사게되면 아빠는 돈이 없어 거지지팡이를 들고 돌아다녀야하니
아빠가 불쌍하고
그럼 내가 거지지팡이를 들고 끈끈이를 사면 되는거 가인가?

솜씨가 뛰어난 에밀은 곧장 멋진 지팡이를 만들었어요



에밀은 거지지팡이를 들고 목사님 부인ㅇ게 다다가
2크로나(100외레나)를 받게 되고 그돈으로 파리잡이 끈끈이 20개를 사와서
다들 잠이 든 후 부엌에 끈끈이를 달아 모든 파리를 잡아 엄마,아빠에게 기쁨을 드릴 생각에
행복해하며 잠을 자는 에밀

말썽쟁이지만 이쁠수밖에 없는 에밀이죠~~^^

 



그런데 엄마,아빠,누나는 그만 끈적이에 온몸이 붙는 대소동이 일어나요..
다음날 일어난 에밀은 아빠와 함께 목사님 부인에게 사과하러 가는데
목사님 부인은 상냥하게 웃어주고
복사님은 에밀이 만든 거지지팡이를 가지고 싶다고 하죠

에밀은 상상이상의 말썽을 피우는 장난꾸러기이지만
사람을 따뜻하게 해주는 마음도 있기에 미워할 수 없는거 같아요

동심의 세계를 이해하면서 우리아이들의 마음도 알아주고
말썽을 피우면 엄마도 힘든면이 있으니 엄마를 위한 아이의 마음도 한번 알아볼수있고

재미있게 읽고 서로와 서로의 마음을 확인할수있는 기회도 가져볼수있어 좋을거 같아요..!!


 

YES마니아 : 로얄 e*****m 2018.11.0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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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밀의 325번째 말썽
"에밀의 325번째 말썽" 내용보기
요즘 재미있는 책들 정말 많은 것 같아요 이것저것 보다보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계속 계속 읽더라고요 많이 읽고 싶은데 어떤 책을 읽게 해줘야 하는지는 부모몫인것 같네요 아무책이나 막 읽게 두면 곤란하잖아요 ... 안데르센상 수상 작가 린드 그렌의 대표 유년동화못말리는 개구쟁이 에밀 이야기를 다룬 책이 있는데 소개해볼게요 !!!아무래도 안데르센상 수상 작가다보니 책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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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재미있는 책들 정말 많은 것 같아요
이것저것 보다보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계속 계속 읽더라고요
많이 읽고 싶은데 어떤 책을 읽게 해줘야 하는지는 부모몫인것 같네요
아무책이나 막 읽게 두면 곤란하잖아요 ...

안데르센상 수상 작가 린드 그렌의 대표 유년동화
못말리는 개구쟁이 에밀 이야기를 다룬 책이 있는데 소개해볼게요 !!!

아무래도 안데르센상 수상 작가다보니 책 내용도 좋을 것 같고 그렇잖아요 ㅋ

 

에밀의 325번째 말썽

스웨덴의 유명한 어린이책 작가라고 해요 !!!
동화책 그림책 희곡 등 무려 100권이 넘는 작품을 발표했다고 합니다 .
많은 수상경력도 있고 영화나 텔레비전 드라마로 제작되어 세계 여러 나라에 방송되기도 한게 많이 있네요 !!!
그런 작가가 쓴 글이니 아이들에게 더욱더 좋은 것 같아요 ....

 

에밀의 325번째 말썽은 에밀 시리즈 중에서도 특히 배꼽잡고 웃게 만드는 가장 재미있는 이야기를 다뤘다고 해요 !!
그러니 아이들이 웃으면서 즐겁게 읽을 수 있죠 ~

말썽을 엄청나게 많이 부리는 아이지만 커서 마을회장도 되는 멋진 아이로 자라요~~
하루하루를 그냥 즐겁게 보낸 아이지만 어른들이 따뜻하게 품어주었지요

 말썽 한번 피울 때마다 목공실에 갇혀 나무 인형을 깎는데 325개나 된거죠 ..
정말 엄청나죠??

울 아이들도 이렇게 마냥 이쁘게 자랄 수 있음 좋겠네요 ...
그림도 이쁘고 재미있는 이야기가 한가득이라서 초3 아이가 더 재미있게 읽었어요 !!!
아마도 대리만족? 같은 기분으로 읽은 듯 싶어요 ㅋㅋㅋ
실 생활에서는 그렇게까지 장난을 치지 못하니깐요 ;;;;;;


아이에게 즐거움을 줄 수 있는 책이 될 것 같네요 !!!

 

t*******0 2018.10.3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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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데르센 수상 작가 아스트리드 린드그렌의 대표 유년 동화 [에밀의 325번째 말썽]
"안데르센 수상 작가 아스트리드 린드그렌의 대표 유년 동화 [에밀의 325번째 말썽]" 내용보기
린드그렌 할머니가 들려주는 못 말리는 사고뭉치 에밀 이야기   "에밀의 325번째 말썽"은안데르센상 수상 작가이자 "말괄량이 삐삐"를 지은 아동문학가 린드그렌의 작품으로스웨덴에서 영화와 텔레비전 시리즈로 제작돼큰 인기를 끈 ‘에밀 시리즈’ 중 하나에요. 말썽을 한 번 피울 때마다 목공실에 갇혀 나무 인형을 깎는데, 벌써 325개나 되었다는 에밀!얼마나 말썽쟁이면 325번째 말
"안데르센 수상 작가 아스트리드 린드그렌의 대표 유년 동화 [에밀의 325번째 말썽]" 내용보기

 

린드그렌 할머니가 들려주는
못 말리는 사고뭉치 에밀 이야기


 


 

"에밀의 325번째 말썽"
안데르센상 수상 작가이자
"말괄량이 삐삐"를 지은 아동문학가
린드그렌의 작품으로
스웨덴에서 영화와 텔레비전 시리즈로 제작돼
큰 인기를 끈 ‘에밀 시리즈’ 중 하나에요.


 

말썽을 한 번 피울 때마다
목공실에 갇혀 나무 인형을 깎는데,
벌써 325개나 되었다는 에밀!



얼마나 말썽쟁이면 325번째 말썽일까?
책을 읽기 전 아이들과 이야기도 나눠보고,
에밀이 벌이는 유쾌한 소동 이야기를
8살, 6살 아이와 즐겁게 읽어보았어요~^^


 



 

에밀은 스웨덴 뢴네베리아 마을의
카트훌트 농장에서 행복하게 살고 있었어요.

하지만, 근사한 이곳도
나쁜점이 있었어요.

겨울에 눈이 펑펑오는 것과
여름에 파리가 들끓는 것, 그리고
에밀이 늘 말썽을 부린다는 것이었어요.
(에밀의 누나인 리나 누나 생각이에요 ^^..)

엄마도 에밀 때문에 골치가 아프긴 했지만
리나가 동생 에밀을 흉보는 건 싫었어요.

하지만 여름에 파리 때문에 귀찮고 불편한건
리나와 같은 생각이었죠.

 



저녁 식사마다 바글바글~
왱왱거리며 몰려드는 파리들 때문에
엄마는 하나에 10외레하는
파리잡이 끈끈이를 사고 싶어했지만,
아빠는 너무 비싸다며 살 수 없대요.



뢴네베리아 마을 여자들은 다 있는

파리잡이 끈끈이가

왜 에밀의 엄마만 없는 걸까요?



아빠는 파리잡이 끈끈이를 사느라
돈을 모두 써버리면 우리 가족은
거지지팡이를 짚고 돌아다니며
돈이나 물건을 구걸해야한대요.



그 말을 들은 에밀은 엄마, 아빠를 위해
몰래 거지지팡이를 만들어
돈을 구걸해 파리잡이 끈끈이를 사려고
깜찍한 소동을 벌이게 되는데..

 

 

 
 

과연, 에밀의 계획대로 파리잡이 끈끈이를 사서
엄마, 아빠를 기쁘게 해드릴 수 있을까요 
^ㅅ^
 

 



"에밀의 325번째 말썽"
에밀 나름의 이유있는 말썽과

에밀이 벌이는 한여름의 깜찍한 소동에도
혼을 내거나 다그치지 않고
에밀의 엉뚱한 행동을 이해하고
따뜻하게 감싸주는
어른들의 인정을 느낄 수 있는 동화였어요.

아이들은 책을 읽으며
에밀의 스케일이 다른 말썽에 놀라고,
좋은 일이라도 남을 속이면 안된다는 걸
느꼈다고 하더라구요.


................


"에밀의 325번째 말썽"은
아이들만이 할 수 있는 엉뚱한 생각과
남다른 상상력과 호기심,
그리고 서로가 서로에게 따뜻하기만 했던
뢴네베리아 마을의 사람들의 소박한 정까지
느껴볼 수 있었던
유쾌하기도 하고 따뜻했던 동화였습니다.
♡♡♡

 

 

 

g******2 2018.10.3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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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 에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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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스러운 에밀 [에밀의 325번째 말썽]안데르센상 수상작가 린드그렌의 대표동화.못말리는 개구쟁이 에밀이야기아이들만이 가질수 있는 순수하며 엉뚱한 생각을 고스란히 녹인 작품이지요.시끄러움 소란스러움이 없을것만 같은 여유있어보이는 농촌풍경바로 이곳에 에밀이 살고 있습니다.바로 여기에 나쁜점이 있다고 리나누나가 말하는데요.겨울에는 눈이 여름에는 파리가 그리고 사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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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스러운 에밀 [에밀의 325번째 말썽]


안데르센상 수상작가 린드그렌의 대표동화.

못말리는 개구쟁이 에밀이야기

아이들만이 가질수 있는 순수하며 엉뚱한 생각을 고스란히 녹인 작품이지요.




시끄러움 소란스러움이 없을것만 같은 여유있어보이는 농촌풍경

바로 이곳에 에밀이 살고 있습니다.


바로 여기에 나쁜점이 있다고 리나누나가 말하는데요.

겨울에는 눈이 여름에는 파리가 그리고 사계절 내내 늘 말썽을 부리는 에밀이 있다고 합니다.



 




어쨌거나 여름철 파리는 에밀의 엄마도 아주 싫어하는 일이지요.

그래서 에밀엄마는 끈끈이를 무척 갖고 싶어해요.

이당시는 그것의 가격이 비쌌는지 아빠는 끈끈이 사느라 돈을 다쓰면 우리집은

거지지팡이를 짚고 다녀야한다고 말하지요.



에밀은 아빠의 말에 우리가 거지가 된다면,, 거지지팡이를 짚고 다녀야하니

차라리 거지지팡이를 지금 짚고 다니며 구걸하여 끈끈이를 사면

집이 가난해지지 않을거라는 생각을 하지요.


어쩜 이런 역발상을 ~~ ^^


하지만 또 에밀의 부모님 입장에선 그저 에밀의 말썽이라고 여길수밖에요.

에밀이 말썽을 부릴때마다 목공에 넣은뒤 나무 인형을 깎게 합니다.


아니 이곳에 미이 324개의 나무인형이 있네요 ㅎㅎㅎㅎ




 





참으로 순수하고 아이다운 아이의 이야기를 읽은 듯합니다.

작가의 대표유년동화라 그런지 참으로 마음이 따뜻해져요.

작고 평화로운 시골마을의 한아이와 가족

우리네 일상과 다를바없지만 왠지모르게 그리워지는 그런 이야기입니다.

a******3 2018.10.2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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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트리드 린드그렌[에밀의 325번째 말썽]-삐삐 남동생이 에밀은 아니었을까?
"아스트리드 린드그렌[에밀의 325번째 말썽]-삐삐 남동생이 에밀은 아니었을까?" 내용보기
어린시절 가장 즐겨본 텔레비전 프로는 일본애니메이션 코난과 외국TV시리즈 말괄량이 삐삐가 기억나요 시골동네에서 몇안되는 흑백텔레비전 있는 집이 우리집이었다니..잘산것도 아닌데..지금으로 치면 우리아버지는 얼리어댑터셨던 모양이에요그렇게 개구쟁이 삐삐를 기억했는데 크고 나서 이 삐삐는 미국이 아닌 스웨덴이라는 북유럽 작가가 쓴 원작소설이 있다는걸 알았죠삐삐시리즈
"아스트리드 린드그렌[에밀의 325번째 말썽]-삐삐 남동생이 에밀은 아니었을까?" 내용보기

어린시절 가장 즐겨본 텔레비전 프로는 일본애니메이션 코난과 외국TV시리즈 말괄량이 삐삐가 기억나요 시골동네에서 몇안되는 흑백텔레비전 있는 집이 우리집이었다니..

잘산것도 아닌데..지금으로 치면 우리아버지는 얼리어댑터셨던 모양이에요

그렇게 개구쟁이 삐삐를 기억했는데 크고 나서 이 삐삐는 미국이 아닌 스웨덴이라는 북유럽 작가가 쓴 원작소설이 있다는걸 알았죠

삐삐시리즈를 만든 아스트리드 린드그렌 작가... 그녀가 유년시절을 보낸 스웨덴 농가를 중심으로 그린 작품이 [에밀의 325번째 말썽]이란 작품이에요




작품구성이 탄탄해서 재밌기도 하지만 말썽꾸러기지만 사랑스러운 에밀의 모습을 너무나 잘 표현한 그림작가 비에른 베리 작품도 참 예뻐요~~~


에밀을 보니 남자삐삐 같다는 생각이 든게...부모눈에 일상이 말썽쟁이지만 그렇다고 엄마가 크게 화를 내거나 아빠가 야단을 치지 않더라구요... 이 부분에서 저도 반성하고 갑니다..

아이들에게 큰소리치고 야단쳐서 아이들이 변하지 않는다는 평범한 진리를 간과했어요~~~




첫번째 페이지를 열어보니 나무대문에 한명씩 올라타고 노는 모습이 어쩜 나~개구쟁이야!!라는 말보다 더 선명하게 아이들 캐릭터를 표현하던지...ㅎㅎ


[에밀의 325번째 말썽] 줄거리를 간략히 알려드릴께요~~


에밀은 엄마,아빠, 누나,여동생,농장일꾼과 함께 스웨덴 뢴네베리아 카트훌트 농장에서 살고 있어요..여름철 시골생활을 떠올리면 뭐가 생각나시나요?

시골에서 살아보지 않은 사람들은 시원한 원두막에 올라가 수박먹고 밤엔 평상에 누워 하늘에 떠있는 초롱초롱 별들을 떠올리겠지만 실상 여름나기는 여간 녹록치 않아요


모기는 당연하고 파리떼가 온집안을 휘젓고 다니니 여간 성가신 일이 아니죠

파리채로 잡으면 되지 않냐고 물을수 있지만 그것도 어쩌다 한두마리가 다녀야 잡지...이건 뭐 공기반,파리반이면 감당이 안되는데 특히, 밥상 주변을 맴도는 파리떼의 습격은 안당해 본 사람은 모를일이에요...ㅜ


우리네 시골살이와 똑같은 스웨덴 농장의 식탁풍경이 [에밀의 325번째 말썽]에도 고스란히 나타나는게 신기했어요....ㅎㅎ

파리들이 고기냄새를 어찌나 좋아하던지 고기수프같은 맛있는 음식에 왱왱거리며 몰려드는 모습에 온가족이 혼비백산해 있는 모습이 우스꽝스러웠어요..


해가 지면 희한하게도 파리떼는 천장등 높은곳에 들러붙어 있는데 이 동화책에서도 그 부분을 언급해뒀어요.해질녁 부엌천장에 파리들이 바글바글하다는...엄마가 그토록 싫어한다는 말과 함께..


그리고 엄마가 가장 갖고싶어하는 물건이 바로 모기잡는 끈끈이라는 말에 빵~~~

1907년생 아스트리드 린드그렌의 유년동화 답게 꽤나 옛스럽다는 생각이 드는게 지금은 끈끈이가 흔하지만 1910년대 끈끈이는 귀하고 비싼물건이었나봐요..


어릴적 생각해보면 끈끈이는 그닥 비싼물건은 아니었고 파리들이 잘 들러붙지도 않았는데...어찌됐건 에밀 엄마가 무척이나 갖고싶어한 물건이었던거죠

에밀의 아빠는 꽤나 구두쇠였다는게 끈끈이를 사느라 돈을 다쓰면 우리집은 '거지지팡이'를 짚고 다녀야 한다는 말을 하는데 아마도 아빠가  끈끈이 사는데 돈을 쓰고 싶지 않기에 아이들 앞에서 거지지팡이를 언급했을텐데..


 





우리의 주인공 에밀은 아빠의 입장에서 ,엄마의 입장에서 거지가 되었을때 '거지지팡이'를 짚고 다녀야 하는 가족들을 생각하고 결국 자신이 '거지지팡이'를 짚고 구걸을 해 엄마에게 끈끈이를 사주면 우리집이 가난해지지 않을거란 기특한생각을 해요... 여기까지만 보면 결코 말썽꾸러기란 생각이 안들더라구요..


에밀이 말썽을 피울때마다 엄마아빠는 에밀을 때리거나 학대하는 대신 이 목공에 넣은뒤 나무인형을 깎게하는 벌(?)을 줬던것 같아요..


이 그림을 보니 왜 제목이 [에밀의 325번째 말썽]인지 나무인형이 왜 324개가 있는지 알겠더라구요..ㅎ

에밀이 비록 말썽을 피워 엄마아빠를 힘들게 하지만 한가지 뛰어난 재주가 있으니 바로 조각가의 자질이 아니었을까한 생각이 드는게 나무인형들 너무 멋지지 않나요?

324개의 나무인형을 보진 못했지만 그림속에 있는 인형들은 다 다른포즈에 모양이 있는게 어쩌면 엄마는 에밀의 이런 재능을 알아본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드디어 에밀이 만든 거지지팡이 "에밀 스벤손의 거지지팡이"란 글씨에 에밀이 말썽은 피우지만 역시 아이는 아이구나...란 생각이 들었답니다... 자기자신이 누군지 지팡이에 야무지게 쓰고나서 아빠의 헌 양복 윗도리에 아빠모자를 눈밑까지 눌러쓴들 누더기옷에 모자로 얼굴을 가려도 어른들은 다 알게되지요...ㅎㅎ


에밀 자신과 시력이 안좋은 교회 목사님 사모님만 빼구요~~


결국 사모님에게 2크로나를 얻는데 성공한 에밀은 제일 먼저 마을가게가서 파리잡이 끈끈이 20개를 샀어요...여기까지만 했으면 아마도 에밀은 나무인형을 깎지 않아도 됐을텐데...


에밀이 일으킨 사고 때문에 아빠의 고함소리와 함께 온가족이 벌인 해프닝에 아랑곳하지 않고 쿨쿨 잠든 에밀.. 다음날 나무인형을 깎게되지만요...ㅎㅎ


한편 생각해보면 엄마아빠누나는 왜 한밤중에 부엌에 들어갔을까요? 안그랬으면 에밀은 정말 기특한 아들이란 소리를 들었을텐데 말이죠...


그래도 엄마눈에 에밀은 정말 속깊고 마음이 따뜻한 아이로 기억될 것 같아요...


이 따뜻한 그림책을 읽고 너무 재밌어 아이 책가방에 넣어주며 학교가서 읽으라고 했더니 저녁에 돌아와서 에밀은 정말 말썽꾸러기라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책읽느라 미처 보지 못한 재밌는 그림에 정신이 팔린 아이는 이 그림작가 너무 그림 잘그린다고 감탄사를 연발하더라구요..



요즘 아이들에게 농장생활, 전원생활은 가끔 동경하는 대상이 될 수 있겠지만 현실은 파리와의 전쟁이라는 어찌보면 일상의 단면을 보여주는 작품이지만 같은 재료로 맛있게 음식만드는 쉐프같은 우리의 작가 "아스트리드 린드그렌"의 유년시절이 고스란히 녹아든 작품이라고 해요..

[에밀의 325번째 말썽] 동화책을 읽다보면 나도 모르게 나도 저기가서 살고 싶다 란 생각이 들거에요..아이가 읽어도 좋지만 어른들에겐 추억을 떠올릴수 있는 가슴 따뜻한 동화책이에요~~올가을 가기전에 읽어보면 어떨까 싶어요!!

YES마니아 : 로얄 b******0 2018.10.2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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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밀의 325번째 말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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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장 "에밀의 325번째 말썽"아이들도 스마트폰과 유튜브를 너무나도 능숙하게 다루는 요즘,서점가에 아이들 책을 보면,만화책이거나, 책에 학습적인 것이 더해진 책들이 너무나도 많은 자리를 차지하고 있어요.저는 그걸 보면,,,어릴적에 제가 읽은 많은 순순하지만 재미있고따뜻한, 그런 동화책들이 그리웠어요.에밀의 325번째 말썽은 바로 그런 책이에요.제목으로 보면 알다시피,에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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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장 "에밀의 325번째 말썽"


아이들도 스마트폰과 유튜브를 너무나도 능숙하게 다루는 요즘,

서점가에 아이들 책을 보면,

만화책이거나, 책에 학습적인 것이 더해진 책들이 너무나도 많은 자리를 차지하고 있어요.


저는 그걸 보면,,,어릴적에 제가 읽은 많은 순순하지만 재미있고

따뜻한, 

그런 동화책들이 그리웠어요.


에밀의 325번째 말썽은 바로 그런 책이에요.


제목으로 보면 알다시피,

에밀은 말썽꾸러기예요.

그러나 에밀이 나쁜 마음에 그러는게 아니에요.

부모님을 도와줘야 겠다는 생각에, 열심히 생각해서,

기발한 일을 벌이나, 그 결과는 말썽꾸러기 소리를 들어요


우리는 이 이야기를 보며,

에밀의 상상력과 호기심을 보며 우리도 함께 상상을 해보고요

그리고 기발한 일을 보며 키득키득 웃기도 하고

조마조마 하기도 하고, 안타깝기도 하고~



그림도 익살스러우면서도 따뜻해 보여요.

글씨만 빽빽히 있지않고

큼직큼직한 글씨에 적당한 그림이 

초등학교 저학년 아이들이 읽기에 안성맞춤이에요.


아이들에게 책이 재미도 느끼게 해주고

따뜻한 정서도 심어줄 수 있는~ 그런 책이에요.

우리 아이들이 재미있게 잘 읽으면 좋겠어요^^





n******d 2018.10.2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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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워할 수 없는 개구쟁이 에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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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워할 수 없는 개구쟁이 에밀.사실 이 책에 나오는 에밀은 어른 기준에서의 개구쟁이, 말썽쟁이다.책을 읽는 내내 에밀은 또래 아이들처럼 장난을 치려 한 행동이 아니라 가족을 생각하는 마음이 어른들에겐 장난으로, 말썽으로 보이는 것이다.그런 에밀을 어찌 사랑하지 않을 수 있으랴...에밀의 엄마는 파리때문에 고민이 많다.하지만 에밀의 아빠는 파리끈끈이를 사는데 돈을 쓰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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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워할 수 없는 개구쟁이 에밀.


사실 이 책에 나오는 에밀은 어른 기준에서의 개구쟁이, 말썽쟁이다.

책을 읽는 내내 에밀은 또래 아이들처럼 장난을 치려 한 행동이 아니라 가족을 생각하는 마음이 어른들에겐 장난으로, 말썽으로 보이는 것이다.
그런 에밀을 어찌 사랑하지 않을 수 있으랴...

에밀의 엄마는 파리때문에 고민이 많다.
하지만 에밀의 아빠는 파리끈끈이를 사는데 돈을 쓰는 것이 낭비라고 생각하고 어떻게든 엄마가 그 생각을 잊게 만들려 한다.

이런 엄마와 아빠의 모습을 보면서 에밀은 두분의 사이가 좋아지고, 자신들이 길거리에 나앉지 않기 위해서는 자신이 파리끈끈이를 구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그걸 실천에 옮긴다.

이렇게만 봐도 에밀은 장난을 치기 위해서, 어른들을 골탕먹이기 위해서 머리쓰지 않는다.
그럼에도 에밀의 행동들이 어른들에겐 골탕이 아닌 골탕이 되어버린 상황.

지금 우리 아이들도 그렇다.
어른을 위해 도와주려 하는 행동들이 되려 어른들에게 손을 덜어주기는 커녕 손을 하나 더 보태야하는 상황으로 변하고 그런 상황에서 어른들은 나처럼 이렇게 말한다.
"넌 아무것도 하지 않고 그냥 있는게 도와주는거야!!!"라고...

이 책에서 에밀은 325번째 말썽을 부린 상황이 된다.

어쩌면 에밀은 325번째 가족을 돕는 노력을 한 것이 아닐까?

우리 아이들도 엄마를, 아빠를 돕기위한 행동들...
내 자신은 그런 아이의 모습을 보면서 고맙다고 하지 않고 저리 가라고 짜증만 냈던 기억을 떠올리며, 내 아이가 에밀처럼 다시 한번 노력을 해주기를 바래본다.

(이젠 짜증내지 말아야지~ ㅎㅎㅎ)



l****8 2018.10.2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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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구쟁이 에밀 이야기 / 에밀의 325번째 말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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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밀의 325번째 말썽  내 아이가 이렇게 말썽을 피운다면 웃고 넘기기 어려울 것 같아요. 하지만 에밀의 말썽은 웃고 넘길 수 있는 그저 재미있는 이야기입니다. 제목부터 시선을 끄네요. 도대체 얼마나 많은 말썽을 피운 건지 이렇게 많은 말썽을 피우면 에밀의 엄마는 또 얼마나 힘들까 걱정까지 되었답니다. 스웨덴 뢴네베리아 마을의 카트훌트 농장에 살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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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밀의 325번째 말썽 


내 아이가 이렇게 말썽을 피운다면 웃고 넘기기 어려울 것 같아요.

하지만 에밀의 말썽은 웃고 넘길 수 있는 그저 재미있는 이야기입니다.

제목부터 시선을 끄네요.

도대체 얼마나 많은 말썽을 피운 건지 이렇게 많은 말썽을 피우면 에밀의 엄마는 또 얼마나 힘들까 걱정까지 되었답니다.

스웨덴 뢴네베리아 마을의 카트훌트 농장에 살고 있는 에밀.





에밀의 가족은 농장 일꾼 알프레드 아저씨와 집안일을 거드는 리나 누나와 함께 지내고 있어요.

좋은 곳에서 행복하게 지내지만 리나 누나는 이곳도 나쁜 점이 있대요.

바로 늘 말썽을 피우는 에밀!!!

말썽꾸러기 밀이지만 엄마를 사랑하는 마음은 지극한 걸까요.

에밀의 말썽은 파리 때문에 고통받는 엄마의 걱정을 덜기 위함에서 시작됩니다.




파리를 잡기 위한 비싼 끈끈이를 구입하기엔 어려운 형편이라는 것을 알게 된 에밀은 뭔가 좋은 방법이 없을까 궁리를 하다가

거지 지팡이를 만들어 목사님 부인을 찾아갑니다.

에밀을 가엽게 여긴 목사님 부인은 파리를 잡는 끈끈이를 20개나 살 수 있는 돈을 주게 되죠.





설마 그 돈을 모두 끈끈이를 사는데 사용하지 않았으면 했는데 이럴 때는 왜 예상이 적중하고 마는 걸까요?

결국 에밀의 325번째 말썽은 파리를 잡는 끈끈이로부터 시작됩니다.

좋은 마음으로 시작한 일이 좋지 않께 끝나는 경우가 있죠.

이번 시리즈의 에밀도 그런 경우인 것 같네요.

우리 아이들에게는 절대 이런 말썽이 일어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이 들었네요.



엄마 저는 절대 에밀처럼 엄청난 말썽은 피우지 않을게요.

둘째는 에밀의 모습을 보며 키득거리면서 웃더니 

에밀의 엄마는 마음이 참 넓을 것 같다면서. 재미도 느끼고 또 말썽을 피우지 않겠다는 다짐도 갖게 되었답니다.



 

o*****2 2018.10.2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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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밀의 325번째 말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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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밀의 325번째 말썽」은 논장에서 출판된 <동화는 내 친구> 90번째 이야기에요.어린이의 세계를 따뜻하고 재치있게 담아낸 참신한 이야기와 뛰어난 그림이 어우러진 문학성 높은 동화책이  <동화는 내 친구> 시리즈라네요.<동화는 내 친구> 가 벌써 90번째 작품이라고 보면 지금껏 꾸준히 사랑받는 동화책이 아닐까 생각해 봤답니다.이 책을 쓴 아스트리드 린드그렌은 스웨덴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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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밀의 325번째 말썽」논장에서 출판된 <동화는 내 친구> 90번째 이야기에요.
어린이의 세계를 따뜻하고 재치있게 담아낸 참신한 이야기와 뛰어난 그림이 어우러진 문학성 높은 동화책이  <동화는 내 친구> 시리즈라네요.
<동화는 내 친구> 가 벌써 90번째 작품이라고 보면 지금껏 꾸준히 사랑받는 동화책이 아닐까 생각해 봤답니다.

이 책을 쓴 아스트리드 린드그렌은 스웨덴을 대표하는 어린이책 작가로 「삐삐 롱스타킹」을 쓴 작가라네요. 이리도 유명한 작가였더라구요.
린드그렌은 어린이체벌과 동물학대에 반대하는 등 어린이와 동물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해 앞장선 활동가라네요. (무척이나 존경스럽네요.)

안데르센상 수상작가 아스트리드 린드그렌라는 말에 호기심갖고 본 「에밀의 325번째 말썽」

도대체 얼마나 말썽꾸러기일지 제목만 보고도 알수 있겠더라구요. 325번째 말썽이라~~~
우리 아이들보다 더 짓꿋을것 같은 에밀의 스토리가 무척이나 궁금했답니다.

에밀은 스웨덴 뢴네베리아 마을의 카트훌트 농장에서 아빠, 엄마, 여동생 이다, 농장일꾼 알프레드 아저씨랑 집안일 거드는 리나 누나와 행복하게 살고 있대요.
그러나 겨울의 많은 눈과 여름의 파리, 또 늘 말썽부리는 에밀이 골칫거리라네요.

지금은 파리때문에 성가신 여름철인가봐요.
맛난 음식을 먹다 왱왱거리는 파리를 아빠는 파리채로 해결보려고 해요. 하지만 아빠와 달리 화가난 엄마는 비싼 파리잡이 끈끈이를 사야겠다고 하네요.
파리잡이 끈끈이를 사느라 돈을 다 쓰면 <거지 지팡이>를 짚고 돌아다녀야 된다는 아빠 말이 문제의 시작이 되요.
<거지 지팡이>를 짚고 먹을걸 구걸하기 싫은 에밀은 고민을 하게 된답니다.

 <거지 지팡이>를 만들어 돈을 벌어 파리끈끈이를 산다면 나중에 구걸할 일은 없을거란 생각을 한거죠.

아무도 모를것 같은 분장을 하고 <거지 지팡이>를 짚고 다닌 에밀은 동네 사람들에게 돈을 구결하게  되고  결국 파리잡이 끈끈이를 스무개나 사게 됩니다.
그리고 부엌에는 줄들이 매달린 파리잡이 끈끈이가 빼곡해졌죠.
이후엔 어떤 일이 벌어질까요? ㅎㅎ

저는 이 책을 읽으며서 어릴적 생각이 나더라구요.

농장은 아니었지만 기와로 된 한옥 주택집이었는데 그땐 집안에 가축을 키우고 있었던것 같아요. 돼지도 직접 기르고, 소도 키웠던것 같아요. 물론 고양이와 개도 흔하게 같이 지냈던 동물이었구요. 그래서 그런지 파리도 많았고 파리끈끈이의 기억도 있네요. 

아이들에게 얘길 해주었는데 믿기지 않은 눈치더라구요.

희미할것 같으면서도 생생한 어릴적 기억을 소환할수 있어 좋았답니다. ^^

 

 


☆☆☆

에밀이 사고뭉치 소년이 된건  사실 일부러 라기보다는  부모를 생각하는 마음에서 생긴 어쩔수 없는 사고였더라구요.
물론 그 사고가 325번째여서 문제인거죠.
저라면 혼내지 않고 넘어가지 못했을듯 한대말이죠 ^^

마을사람들은 사고뭉치 에밀이 자라서 뭐가 될지 걱정하지만 작가는 나중에 훌륭한 사람이 될거라고 귀띔해줘요.
사고는 사고일뿐 아이의 자존감을 무너뜨리면 안된다는 말을 하고 있는것 같아요.

결과를 보고 혼낼법한 대형사고였더라도 아이의 본질적인 그 마음을 제대로 헤아려본다면 누구도 에밀을 혼내면 안되는건데 저또한 이 사실을 알면서도 본질보다는 결과로 많이 혼내는 경우가 있어 더 반성하게 되었답니다.

기발한 발상을 하는 에밀의 말썽이  재미있게 그려진 「에밀의 325번째 말썽」아주 재미있게 읽었네요~~

 

 

c*******1 2018.10.21.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