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린왕자>는 읽을 때마다 감상이 달라져서 생각날 때마다 읽던 책으로, 대단히 좋아하기 때문에 타인의 어린왕자에 대한 기억을 공유하고 비교할 마음으로 구입했습니다. 덕분에 생텍쥐페리(표기법 너무 자주 바뀌는...)에 대한 알지 않아도 되었을 소소한 사건들 - 대머리, 바람둥이 -을 알게 되어 환상이 와장창 한 것은 아쉬웠지만 장미에 얽힌 사연을 읽으며 애틋함이 살아나서 만족할 수 있었습니다. 이 책을 읽고 어린왕자를 다시 읽으면 감상이 또 달라질.것을 확신할 수 있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