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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대 머리맡에 두고 조금씩조금씩 넘겨본 <가끔은 사소한 것이 더 아름답다>... 소란한 하루 끝에 이 책이 주는 공감이- 토닥여주듯이 오늘도 고생했다고 감싸주는 느낌이 들어서였나... 자기전에 펼쳐보는 것이 왜 그리 좋았던지.... ㅎㅎ 슬퍼지고 싶어서 슬플 노래를 찾아듣는게 나뿐만이 아니었네- 라며 피식 웃기도 하고.. 작가님과 비슷한 나이라 그런가... 너무나 많은 공감에 개인적으로 좋았던 .. ^^ □ 책 속 □
그런 날이 있다. 슬퍼서 슬픈 노래를 듣는게 아니라 슬퍼지고 싶어서 슬픈 노래를 듣게 되는 날. (p.32)
가끔 감당하기 힘들 만큼 거세게 밀려올 땐 한 발짝 뒤로 물러설 수밖에 없을지라도, 포기하지 않는다면 반드시 이겨낼 수 있을 것이다. 그토독 우리를 괴롭히던 현실이라는 지독한 경쟁자로부터. (p.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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