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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 소라가 망명을 도와 달라는 말에 얘기를 들어보니 야쿠자가 엮여 있어서 문제였다. 지금도 그런지는 모르지만 우리나라도 연예계에는 조폭이 얽혀 있단 말이 있었는데 일본은 야쿠자가 생각보다 더 심각하게 엮여 있는 듯했다. 마이 소라의 돈까지 관리를 하니 움직이고 싶어도 움직일 수 없는 상황. 그런 와중에 발생한 후쿠시마 원전 사건. 이 큰 재앙이 누군가에게는 큰 기회였다. 그 상황을 이용해서 덕분에 마이 소라는 망명을 가지 않아도 되게 됐지만... 하아... 진짜 일본은... 멀리하고 싶은 이웃이다. 다음 사건은 강간 사건. 술집에서 일한다고 해서 인격과 의견이 무시돼도 되는 건 아니다. 아니, 대체 그런 또라이 같은 에로 판타지는 어디서 온 거야? 일본이지? 그렇지? 아오. 가해자의 신분이 어정쩡해서 쉽게 도주로를 차단하고 함정에 빠뜨렸지, 만약에 능구렁이가 가해자였으면 힘들었을 거다. 그리고 그다음은 성화. 와... 킬러를 보내다니 성화가 갈 데까지 갔구나. 노형진이 칼을 맞았는데, 예전 경험이 없었으면 그 자리에서 죽었을 거다. 내부 쿠데타와 대룡과의 싸움으로 노형진에게 불똥이 튄 건데, 성화가 사람을 잘못 건들었다. 노형진의 복수는 바로 주식을 이용한 거다. 투자. 주식. 아주 무시무시한 단어다. 으으. 전문가들이 다들 말하지 않던가, 분.산.투.자.를 하세요. 괜히 전문가가 아니다. 제아무리 하이 리스크 하이 리턴이라지만 그 리턴에 좋은 리턴인지 나쁜 리턴인지 어떻게 알겠는가? 쯧쯧. 그리고 투자는 빚 내서 하는 거 아니다. 쪽박 쳤을 때 뒷감당 어쩔 거야? 역시 사람은 자신이 이성적인 성향인지 아닌지 판단해야 하고, 자신이 이성적이지 않다면 브레이크의 말을 한 번 더 주의깊게 들어야 한다. 안 그러면 패가망신이지 뭐. 마지막 얘기는 아동 실종(납치) 얘기인데 이건 다음 권으로 이어진다. 근데 궁금한 게 있는데 왜 입양시키면 돈을 받게 된다는 거지? 이게 어떻게 되는 시스템인지 솔직히 잘 이해가 안 돼서 입양에 돈이 왔다갔다 한다는 건 알지만 왜 그렇게 많은 돈이 떨어지는진 모르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