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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 혹은 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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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리 드링크워터에게 일어난 어마어마한 사건!너무 놀라지 마시라~~~상상력이 뛰어난 친구들은 특히 조심하세요. 찰리와 똑같은 일을 겪게 될지 모르는 일이니까요.<소년 혹은 괴물>은 가장 평범한 소년에게 일어난 가장 특별한 사건에 관한 이야기예요.찰리는 스티븐슨 초등학교 5학년 남자아이예요. 또래친구들 중에서 가장 키 작은 소년, 아직도 아동복 8세 코너에서 옷을 사야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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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리 드링크워터에게 일어난 어마어마한 사건!

너무 놀라지 마시라~~~

상상력이 뛰어난 친구들은 특히 조심하세요. 찰리와 똑같은 일을 겪게 될지 모르는 일이니까요.

<소년 혹은 괴물>은 가장 평범한 소년에게 일어난 가장 특별한 사건에 관한 이야기예요.

찰리는 스티븐슨 초등학교 5학년 남자아이예요. 또래친구들 중에서 가장 키 작은 소년, 아직도 아동복 8세 코너에서 옷을 사야 돼요.

더군다나 아직 변성기가 오지 않아서, 전화를 받을 때면 사람들이 여자애로 오해하곤 해요.

형은 찰리와는 모든 게 정반대예요. 고등학교 2학년인 형 데이브는 학교 미식축구팀 주장이고, 인기가 많고, 키 크고, 모든 운동을 잘하고, 심지어 공부까지 잘해서 인기 절정!

그리고 크레이그, 얜 유치원 때부터 찰리를 괴롭혀 왔던 찰리의 천적이에요. 키가 무려 170cm에 한 덩치 하는 녀석으로, 5학년 때 같은 반이 됐어요. 찰리는 크레이그의 연필을 깎아주고 수학 숙제를 대신 해주는 대신에 자길 괴롭히지 말라고 제안했어요. 이런 상황을 평범하다고 해야 할 정도로 다음에 벌어진 사건은 엄청나요.

바야흐로 10월의 어느 월요일, 차갑고 바람 많이 불던 새벽 3시부터 찰리의 이야기는 시작돼요.

찰리는 7일 연속 똑같은 악몽에 시달렸어요. 맨 먼저 얼굴이 초록색으로 변하고, 온몸이 커지더니 발가락이 길어지고 그 사이에 물갈퀴가 돋아나고, 발톱은 칼날같이 날카로워졌어요. 목이 점점 길어지더니 아가미가 생겨나는 순간 비명을 지르며 꿈에서 깨어났어요.

학교에 간 찰리는 과학 수업을 받고 있었어요. '파충류'에 대해서 배우는 중이었죠. 그런데 갑자기 찰리의 발이 퉁퉁 붓기 시작했어요. 이가 길어지고 날카로워지면서 목은 늘어나고 가늘어지고 있었어요. 발톱은 신발을 뚫고 나왔어요. 악몽이 현실이 되는 순간.

찰리 드링크워터는 괴물로 변하고 있었어요.

이제 아시겠죠?  이 이야기는 찰리에게 일어난, 물론 믿기 어렵겠지만.... 진짜로 일어난 사건이에요.

더 놀라운 건 부모님은 찰리의 변신을 알고 계셨다는 거예요. 언제 변신할지 몰랐을 뿐.

드링크워터 가문은, 그러니까 찰리의 할머니는 돌연변이 공룡이었대요.

와우, 아빠는 할머니를 떠올리며 굉장히 매력적인 돌연변이 공룡이었다고 말씀해주셨어요.

이제부터 찰리는 꼼짝없이 돌연변이 공룡으로 살아야 돼요. 물론 학교는 계속 다녀야 되고요. 찰리는 여전히 부모님이 사랑하는 아들이지만 달라진 모습에 혼란을 느끼고 있어요. 누구라도 그럴 거예요. 학교에서는 존재감 제로였던 찰리가 반짝 스타가 됐어요. 돌연변이 공룡이 아이들에게 이토록 인기가 있을 줄이야... 단 크레이그만 빼고.

크레이그는 정말 나쁜 녀석이에요. 찰리를 괴롭히는 이유가 글쎄, "재밌잖아. 그거면 충분하지 않나?" 라는 거예요. 끔찍한 괴물은 바로 크레이그예요.

찰리는 몸집이 엄청 커졌는데도, 크레이그의 못된 장난에 당하고만 있어요. 어쩌죠?  찰리는 자신이 얼마나 특별하고 멋진 사람인지 잘 모르고 있어요. 읽는 내내 찰리를 응원했어요. 과연 찰리는 잘 해낼 수 있을까요?  궁금한 이야기는 책 속에 있어요. 열두 살 인생, 정말 만만치 않네요. 벌써 고개를 끄덕이는 친구들이 있네요.  

YES마니아 : 로얄 이달의 사락 a*****7 2018.10.21.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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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 혹은 괴물]
"[소년 혹은 괴물]" 내용보기
오늘은 이마주 출판사의 [소년 혹은 괴물]이란 독특한 책을 소개해 보려고 해요.이 역시 너무 늦은 후기가 되어버렸네요^^;;쌍둥이 녀석들이 독감에 걸려 일주일이나 어린이집에도 못 보낸데다가엄마가 편찮으셔서 모시고 병원다니고 하느라...^^;;그런데다 저 역시 독감에 걸려버리고...^^;;넘 구차한 변명이죠? ^^;;그래도 오늘은 크리스마스 이브니까!!ㅋㅋ착한 맘으로 모든 용서해주
"[소년 혹은 괴물]" 내용보기

오늘은

이마주 출판사의 [소년 혹은 괴물]이란 독특한 책을 소개해 보려고 해요.

이 역시 너무 늦은 후기가 되어버렸네요^^;;


쌍둥이 녀석들이 독감에 걸려 일주일이나 어린이집에도 못 보낸데다가

엄마가 편찮으셔서 모시고 병원다니고 하느라...^^;;

그런데다 저 역시 독감에 걸려버리고...^^;;

넘 구차한 변명이죠? ^^;;


그래도 오늘은 크리스마스 이브니까!!

ㅋㅋ

착한 맘으로 모든 용서해주기!! ㅋㅋ


오늘은 아이들 어린이집에서 산타잔치가 있어서

드레스 코드 빨강으로 장착하고 일주일만에 등원을 했네요.

그 덕에 이리 앉아 간만에 커피도 한잔 여유있게 마셔보고... 



이 책속의 주인공 찰리는 5학년인데요.

갑자기 수업시간에 공룡으로 몸이 변해버리고 말아요.

얼마나 당황스럽고 황당했을까요?

그래서 겉표지도 초록...

얼굴은 일부러 자른걸까요? ㅋㅋ

그래서 더 궁금해지는...ㅋㅋ


다시 소개할께요.

이 책의 주인공은 스티븐슨 초등학교 5학년인 찰리예요.

인기를 1에서 10가지의 점수로 매긴다면 단연 빵점

그치만 찰리는 그런 인기에 연연한다거나 미련을 두지 않은 아이예요.

인기란 먼지와도 같다고...

어찌봄 너무 당하다보니 초월한 것인지도...^^;;


찰리는 아직 변성기도 오지 않아 합창반에서 알토도 테너도 아닌 소프라노를 맡고 있어요.

운동도 못하고 다치고 창피 당하는 일은 되도록이면 피하는 성격이예요.

체구는 아주 무지무지 작은...

반에서 가장 작은 여자애인 앨리스가 땀한방울 흘리지 않은 채 업고 교실 밖 복도 끝까지 갈 수 있을 정도로 아주 작답니다.

4학년 때는 강풍에 몸이 날아갈 뻔한 적도 있었고

아동복의 8세 코너에서 옷을 산다고 하니 그 체구가 어느 정도일지 짐작 가시죠?...^^;;


그런데 일주일 내내 자꾸 악몽을 꾸다 땀에 흠뻑 젖어 잠에서 깨는 찰리

맨 먼저 얼굴이 초록색으로 변하고, 온몸이 커지는...

발가락이 길어지고 그 사이에 물갈퀴가 돋아나며 흉측해지고

발톱은 칼날같이 날카로워지고 끝을 모르고 길어지는 목에 아가미가 생겨나면

찰리는 비명을 지르며 꿈에서 깨어나죠.


그런데 과학시간...

파충류에 관한 수업을 하고 있는 중에

찰리는 사포로 문지르는 듯한 통증이 다리에 느껴지고...

몸이 조금씩 커지기 시작하고 피부가 주름진 녹색으로 변하기 시작한 거예요.

도무지 말도 안되는 상황.

피부가 녹색으로 변하면서 비늘로 뒤덮히고 있다는 사실까지 추가해서.


악몽이 현실이 되는 순간.

찰리 드링크워터는 괴물로 변하고 있던 거예요.


대체 이게 무슨 일일까요?


흉측한 공룡으로 변해버린 찰리를 친한 샘과 루실은 놀라긴 했어도 겁내하지 않고 친구로서 받아들이죠.

학교의 다른 친구들은 무서워하면서도 신기해하는 맘이 더 큰거 같고 말이죠.

학교측에서도 이 상황에 대처하기 위해 전교생과 학부모 위원이 참석하는 회의를 열어 찰리의 등교여부를 결정하려 해요.

찰리는 준비도 안된 연설?을 모든 사람들 앞에서 흉측한 모습을 하고 해야해서 부담백배였지만

왜그런지 전의 소심한 찰리가 아닌 아주 재미있는 위트를 섞어 자신의 상황을 잘 이야기하죠.

그덕에 학교에서는 인기공룡으로 등극하고...

학교에도 계속 다니게 되었어요.


갑자기 벌어진상황이 너무나 당황스럽고 당혹스런 찰리.

엄마와 아빠는 할머니의 비밀을 말해주며 전과 다름없이 찰리를 지지해주고 응원해줘요.


한편

찰리와는 정반대로 키도 크고 미식축구팀 주장이고 인기도 많고 모든 운동에 일가견이 있고 

심지어 공부까지 잘하는 고등학교 2학년 형.

형은 찰리가 흉측한 괴물로 변한 게 안쓰럽기도 하지만

괴물로 변했다고 찰리만 신경쓰는 것 같은 분위기에 찰리를 살짝씩 질투하고 찰리에게도 화가 나있죠.

찰리는 자신의 변화를 받아들이는 것도 힘든데 자기를 미워하는 형때문에 너무 서운해요.  


 


찰리가 괴물로 변했어도 찰리 편에서 찰리를 지지해주는 아르카디 선생님과 엄마 아빠, 그리고 샘과 루실...

아르카디 선생님은 이런 말씀을 해주세요.

"청소년이 된다는 건 힘든 일이야. 어른이 되는 과정이니까.

어른이 감당하는 스트레스는 실로 어마어마하거든.

항상 어떤 상화으 역할에 자신을 끼워 맞춰야 하니까 말이야.

또한 사회적으로 인정받지 못한다고 느끼지..."


맞아요.

이 이야기는 찰리를 흉측한 녹색괴물로 변신시켜놓았지만

사실은 사춘기를 맞이하는 청소년의 감정을 표현한 책이예요.

특히 남자아이 입장을요...

남자아이들은 사춘기를 겪으면서 몸도 훌쩍 변하잖아요.

그걸 받아들이는게 사실 쉽지 않을 거 같단 생각도 들긴 하더라구요.

제가 여자여서 여자아이들 입장만 생각했었는데 말이예요.

그걸 괴물로 변한 걸로 표현한 거예요.

그래서 어쩜 더 재밌었는지도 모르겠어요.

더 이입도 되는거 같고...


연설 이후 학교 인기공룡으로 등극한 찰리는 살짝씩 그 인기를 즐기게 되고...

전부터 끼고 싶었던 무리에 낄 수 있는 기회가 생기자 친한 친구들에게 거짓말까지 하고...

거짓말한 사실을 들키자 친한 친구들과는 거리가 멀어지게 되죠...

공룡으로 변하기 전부터 괴롭히던 크레이그에게 공룡으로 변하고 나서도 계속 당하기만 하는 소심하면서 착한 녀석...

그치만 나중엔 자신을 지키기 위해 공격도 할 줄 알게 되는...


이 책은 사춘기 소년의 친구관계에 관해서도 언급을 하고 있죠.


우리집에도 지금 4학년...

사춘기를 맞이할 딸아이가 있어요.

제가 사춘기때 겪었던 걸 생각하며 이제 곧 사춘기를 맞게 될 딸아이를 바라보고 있지만

지금은 또 세상이 많이 달라져서

조금 또 다르게 느껴지기도 하고...

사실 그래서 더 어렵고 조심스럽기도 하더라구요.


남자아이들의 변화도 여자아이들의 변화도...

어쨌든 어른이 되기 위한 과정이니까...

너무나 당황하지 않고...

친구관계도 힘들지 않게

잘 헤쳐나갔음 하는 바람뿐이네요.


찰리가 사춘기를 겪고나선 공룡의 모습이 아닌 다시 본래의 찰리의 모습으로 돌아가겠죠?

아니 더 강하고 멋진 찰리로 돌아가 있겠죠...

우리 딸도... 우리 딸들도...

그리되길... 바래봅니다....




YES마니아 : 로얄 l*****e 2018.12.2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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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 혹은 괴물
"소년 혹은 괴물" 내용보기
초등 4-6학년을 위한  사춘기, 성장, 그리고 그들의 우정에 관해 다룬 소년 혹은 괴물.첫째와 달리 둘째 몽실군은  요즘 나한테 소리도 고래고래 지르기도 하고, 자기 주장도 강한 내가 보기엔 완전~~열살 사춘기같다. 그래서 둘째 너 잘 됐다! 이책이 딱이구나~ 하고 꼭 읽어보게 만든 책 ㅎㅎ이세상에서 자신이 가장 평범한 아이라고 생각하는 스티븐슨 초등학교 5학년 찰리. 이책의 주
"소년 혹은 괴물" 내용보기

초등 4-6학년을 위한  사춘기, 성장, 그리고 그들의 우정에 관해 다룬 소년 혹은 괴물.
첫째와 달리 둘째 몽실군은  요즘 나한테 소리도 고래고래 지르기도 하고, 자기 주장도 강한
내가 보기엔 완전~~열살 사춘기같다. 그래서 둘째 너 잘 됐다! 이책이 딱이구나~ 하고 꼭 읽어보게 만든 책 ㅎㅎ
이세상에서 자신이 가장 평범한 아이라고 생각하는 스티븐슨 초등학교 5학년 찰리. 이책의 주인공'나'다. 땅꼬마 키에 인기는 쥐뿔도 없는 찰리와 달리, 형 데이브는 축구팀 주장에 인기도 많고, 키도 크고, 심지어 공부까지 잘한다. 이런 형과 달리 별볼일 없는 찰리에게 무슨!일이 일어난다.

그 무슨일이 바로~꿈인줄만 알았던 내몸이 변하기 시작한다.
 몸이 길어지고 초록색으로 변하고 발가락은 물갈퀴가 생긴다. 비명을 지르며 꿈에서 깨어났더니 어느날 현실이 되어버렸다. 찰리가 녹색 괴물로 변해버린것이다.
왠지 익숙하다.
갑자기 덩치고 커지고 냄새도 쫌 나는거 같고, 여드름도 나고, 목소리도 변하고~
이 책에서는 괴물로 변한 찰리를 통해서 사춘기 급격한 성장을 하는 우리 아이들의 모습을 대변하고 있다.
사실 이런 심오한 뜻!이 숨어있어서 열살인 둘째가 이해하기엔 살짝 어려운거 같기도 하다.
둘째에게 괴물을 그냥 괴물이었으니^^
괴물로 변한 자신의 모습에 괴로워하는 찰리와 달리, 평범했던 찰리는 괴물로 변하면서
학교에서 친구들의 관심을 받고 심지어 인기스타까지 된다.  형 데이브와도 티격태격하기만 했지만 결국에는 형제애를 보여준다. (역시 동생한텐 형이 최고야~)
신체적 변화가 찰리에게 인기를 선사했지만, 그 사이에 찰리는 자신에게 중요한 진짜를 잃어버릴뻔했다. 바로 친구!

이 책은 사춘기때 신체적 정신적 변화로 혼란스러워 하는 아이들의 모습과 마음을 괴물로 변한 찰리의 행동과 마음상태를 통해 보여주고 있다. 내면적 의미가 깊이가 있어 자칫 가볍게 겉만 훓는다면 진짜 내용을 모르고 넘어갈수 있을거 같긴하다.
사춘기를 겪고있는, 겪을 예정인, 그리고 이미 겪은 이들도 이 책을 통해 진정한 나의 모습은 어느쪽인지, 그리고 나한테 정말 소중한것은 무엇인지 한번 생각해보면 좋겠다.
c********4 2018.11.1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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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춘기 소년에게 선물하고 싶은 도서 ' 소년 혹은 괴물'
"사춘기 소년에게 선물하고 싶은 도서 ' 소년 혹은 괴물'" 내용보기
#사춘기 #사춘기소년 #2차성징 급격한 성장이 낯선 친구에게 선물하고 싶은 책    소년 혹은 괴물 - 이마주 출판       나와는 너무나 다른 남자아이를 키운다는 게 참 쉽지 않네요. 물론, 나와 같은 성별의 여자친구들을 키운다는 것도 물론 어려운데 ~ 생각하는 게 다른 다른 남자아이의 성장에 있어서  어떤 공감과 도움과 조언을 해줄지 엄마는 정말 모르겠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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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춘기 #사춘기소년 #2차성징

급격한 성장이 낯선 친구에게 선물하고 싶은 책

 

 소년 혹은 괴물

- 이마주 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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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는 너무나 다른 남자아이를 키운다는 게 참 쉽지 않네요.

물론, 나와 같은 성별의 여자친구들을 키운다는 것도 물론 어려운데 ~

생각하는 게 다른 다른 남자아이의 성장에 있어서 

어떤 공감과 도움과 조언을 해줄지 엄마는 정말 모르겠답니다.

 

그렇다 보니 그 해답을 

 이렇게 아이가 지금 고민하는 문제나

앞으로 생길 수 있는 문제에 대해서 

아이가 생각해볼 수 있게 해줄 수 있는 책을 찾아보게 됩니다.

 


 

사춘기를 맞이하는 초등고학년 남자친구들이 읽기 좋은 책

급격한 성장을  소년(나)라는 존재와 괴물(변화)라 대입하여

어떤 변화를 겪게 될지 그리고 가장 중요한 점은 무엇일지 간접적으로 알려주는 내용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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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는 다른 형은 정말 인기도 많고, 키도 크고, 공부도 잘하는

나랑은 너무나 비교가 된다는 소년 혹은 괴물 속  평범하지 않은 소년의 이야기입니다.

 

 

이 소년은 은근히 괴롭힘 문화가 있는 학교 환경 속에서

동경하는 친구관계가 있고 자신 스스로를 낮춰서 생각하는

 대체로 자존감이 낮은 소년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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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만 보아도 얼마나 체격적으로도 왜소한지 알 수 있는  주인공

 

아무래도 평범한 일상이지만  평범하게 지내지는 않고 있을 거 같네요.

고민이 많을  나이의 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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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생각이나  일상을 일기처럼 그날그날의 해야 할 일로 표현하는

그림과 글이 저희 아이에게도 재미나게 다가오고 있네요

 

13살  한국 나이로는 초등 6학년이 되는 아이들 속에서

성장이 더딘 이 친구는  괴롭힘도 당하고 있는 아이였답니다.

 

이성적으로 호감이 있는 인기 많은 여자아이에게도 관심이 있는 아이였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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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던 어느 날  몸에 급격한 변화가 나타나기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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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들이 보기에는 너무나 놀랍고 무섭기까지 한  공룡(파충류)으로 변화를 한 소년

그래서 그런지 많은 사람들이 소년의 변화에 관심을 갖고

우려와 환호 때로는 여전히 놀리는 친구들의 모습들을 보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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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변화로 인하여 생기는 관심과

또 다른 내 속에 있던 자신감과 특성도 발견하지만,

몸의 변화로 생기는 불편함도 역시 빼놓지 않고 매 시기마다 고민을 하게 되는

 소년의 모습을 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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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친구의 겉모습의 변화에 호기심을 보이는 잘난 아이들은

이 친구의 변화가 재미있다고 자신들의 무리에 껴줄 테니 어떤 조건을 수행하라고 하네요.

 

일상적을 벗어난 '일탈'을 하라고 하는 우상과 같은 친구들 무리

하지만,  늘 곁에서 같이 어울렸던 친구들은 우려와 배려를 보여주지만,

급격한 신체적인 변화와 마음 변화에

자신감 충만한 괴물이 된 소년은 친구들의 조언도 무시하고

무리한 행동을 하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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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진정한 친구의 의미를 직접 경험하면서 

괴물이 된 이 소년은  앞으로 어떤 사람이 되어야 할지

그 중심에 '나'라는 존재를 두고 생각하면서 

자신의 주변의 애정과  또한 어떤 사람을 먼저 배려해야 할지 깨달아 가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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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춘기를 맞이하게 된 초등아들, 중등아들

사춘기 남자아이들이 읽어보면 좋은 책   

 

 소년 혹은 괴물

 

사춘기의 급격한 신체적 변화와

불안한 심리상태을 보이는 아이의 2차 성징에 대해서

 '괴물'로 변화했다고 표현을 하는 부분이 인상적입니다.

변화로 인하여 달라지는 주변의 시선과

자신의 마음, 그리고 또 다른 자신감으로 인한 행동의 변화까지

'괴물'로 변화한 한 소년의 삶의 변화와 달라지는 마음에 대해서

자연스러운 변화임을 알려주고,

 

더욱 중요한 사실은 자신이 변화하게 되었지만

가장 중요한 건 자신의 주변에 힘이 되어주는 사람의 소중함과

바로 자기 자신을 사랑하고

어떤 경우라도 '나'를 잃지 않는 행동을 해야 한다는 걸 느끼게 해주는 책입니다.

 

 

 

k******4 2018.11.06.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소년 혹은 괴물은 학교생활을 하며 성장하는 우리 아이들의 이야기예요.
"소년 혹은 괴물은 학교생활을 하며 성장하는 우리 아이들의 이야기예요." 내용보기
"사춘기는 어른이 되기 전 진짜 나를 찾아가는 시간이다"밥 발라반 작가의 말이예요요즘은 성조숙증으로 조기 사춘기를 맞이 하는 거 같아요.사춘기란 몸과 마음이 아이에서 어른으로 성장해 가는 과정이예요아직 준비가 덜 된 아이들에겐 정서적으로 혼란이 되어 반항으로 인식하는 거 같아요.소년 혹은 괴물은사춘기 아이들에게서 흔히 볼 수 있는 신체적·정신적 변화를 공룡에 빗대어
"소년 혹은 괴물은 학교생활을 하며 성장하는 우리 아이들의 이야기예요." 내용보기

"사춘기는 어른이 되기 전 진짜 나를 찾아가는 시간이다"


밥 발라반 작가의 말이예요

요즘은 성조숙증으로 조기 사춘기를 맞이 하는 거 같아요.
사춘기란 몸과 마음이 아이에서 어른으로 성장해 가는 과정이예요
아직 준비가 덜 된 아이들에겐 정서적으로 혼란이 되어 반항으로 인식하는 거 같아요.

소년 혹은 괴물은
사춘기 아이들에게서 흔히 볼 수 있는 신체적·정신적 변화를
공룡에 빗대어 재미있게 묘사했어요.
어른들의 따스한 시선과 친구들의 응원 속에서 주인공 찰리는 사춘기의 혼돈 속에
자신의 정체성을 찾아가는 이야기예요.





찌질한 초등학교 5학년 소년
vs
인기 있는 괴물




초등학교 5학년 남학생, 찰리 드링크워터

학교에서 가장 몸집이 작고, 자라고 해도 될만큼 가는 목소리에, 인기투표에서 늘 꼴찌
절친인 샘과 루실 외에는 아무도 거들떠 보지 않고,
학교 짱인 크레이그에게는 유치원 때부터 찍 소리도 못하고 괴롭힘만 당하는,
자타공인 찌질이예요





일상 역시 별 다를 바가 없어요.
학교 집을 오가며 숙제하는 것,
수요일엔 샘, 루실과 함께 영화 보는 것,
토요일엔 역시 샘, 루실과 함께 초파리 실험을 하는 것이 전부예요.
 
얼마 전부터 꾸는 악몽..
바로 괴물로 변하는 꿈이예요.




그러던 어느 과학 시간, 꿈은 현실이 되고 말아요
얼굴은 초록색에 온몸이길어지고 커지면서....
찰리는 괴물, 그것도 돌연변이 공룡으로 변해요.





괴물로 변하자마자 찰리는 없던 말주변이 생기고,
인기도 높아지고, 친구들의 선망의 대상이 되요
오랫동안 짝사랑했던 에이미까지 찰리와 어울리고 싶어 해요.





이런 멋진 시간들을 놓치고 싶지 않았던 찰리는 조금씩 변하기 시작해요
자신의 사인지 값에 집착하고,
에이미의 파티에 가기 위해 샘과 루실에게 거짓말을 하고,
크레이그 무리에 들기 위해 두 절친의 물건을 훔치기에 이르죠..

다행히 찰리는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정말 소중한 것이 무엇인지 깨달아요.




공룡으로 변한 찰리는 학교에서 따돌림 대신
오히려 친구들의 선망의 대상이 되었어요.

왜 일까요?

거울에 비친 내 모습은 마치 슈렉과 헐크를 합쳐 놓은 듯 했다고 묘사하지만
이를 받아 들이는 가족들의 반응은 멋있다
그리고 엄마는 놀랄 만큼 커버린 공룡을 위한 옷을 준비해요.

학교에서 친구들의 반응은 돌연변이 공룡에 대한 잠깐의 관심일 수 있을 테지만
늘 괴롭힘과 따돌림을 당하던 찰리에겐 이 관심도 반갑고
갑작스럽게 커진 공룡의 모습에서 자신감을 찾게 된 거 아닐까 싶어요.
친구들 앞에서 당당히 자신의 의사표현도 하게 되고..


 




찰리의 이야기를 읽으면서 어린 딸아이의 학교생활을 반추해 봅니다.

미성숙한 또래와의 학교생활에서 내 아이가
왕따나 학교 폭력의 가해자 또는 피해자가 된다면 어쩌나 하는 걱정도 합니다.
그리고 사춘기를 겪게될 아이의 성장통을 어떻게 슬기롭게 대처할 지도 준비중이랍니다.

<strong>나는 누구인가?</strong>

신체성장뿐 아니라 아이의 생각과 행동이 건강하게 성장하여
자신의 정체성을 바르게 찾아가길 바래요.
그래서 엄마도 같이 고민하고 공부해요.


소년 혹은 괴물은 학교생활을 하며 성장하는 우리 아이들의 이야기예요.


v******u 2018.11.0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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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 혹은 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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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 혹은 괴물 초록색 괴물로 변한다는 상상을 해본 적이 있나요? 상상만으로도 무시무시한데 어쩌면 우리 주변에 이런 초록 괴물이 존재하는지도 모르겠네요. 초등학교 5학년 찰리. 자신의 인기를 1에서 10까지의 점수를 매긴다면 단연 빵점이라고 표현할 만큼 내세울 것 없는 평범한 학생입니다. 자신을 이렇게 평가하면서도 전혀 슬퍼하지 않는 모습이 좀 독특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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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 혹은 괴물


초록색 괴물로 변한다는 상상을 해본 적이 있나요?

상상만으로도 무시무시한데 어쩌면 우리 주변에 이런 초록 괴물이 존재하는지도 모르겠네요.

초등학교 5학년 찰리. 자신의 인기를 1에서 10까지의 점수를 매긴다면 단연 빵점이라고 표현할 만큼 내세울 것 없는 평범한 학생입니다.

자신을 이렇게 평가하면서도 전혀 슬퍼하지 않는 모습이 좀 독특하기는 합니다.

찰리의 형은 인기도 많고 키도 크고 운동도 잘 하고 공부도 잘 하는 멋진 모습이지만 그에 비해 찰리는 지질하기 짝이 없습니다.

그리고 자신을 괴롭히는 학생회장 크레이그가 있었죠.

하지만 괴롭히는 친구만 있는 것은 아니었어요. 샘과 루실은 찰리와 함께 삼총사로 통합니다.




몸이 커지고 물갈퀴가 생기고 초록색으로 변하는 꿈을 며칠 동안 꾸던 찰리.

파충류에 대해 배우던 중 찰리는 공룡으로 변하고 마는데요.

공룡처럼 변하는 찰리의 모습들이 사춘기에 몸과 마음이 변하는 우리 아이들과 닮아 있습니다.

4학년이 되는 큰애를 보면서 곧 사춘기가 오겠지 생각하고 있답니다.

아이들에게 사춘기가 찾아오면 어떻게 하나... 불안한 마음이 항상 자리하고 있어요.

하지만 이 책은 그런 사춘기에 대한 걱정을 떨쳐버리고 즐거운 마음으로 읽을 수 있는 책인 것 같아요.

공룡으로 변했지만 전혀 슬퍼하는 것 같지 않은 찰리는 가장 작은 학생이었는데 이제는 가장 큰 학생이 되었어요.

작가가 이런 두려움 가득한 모습에 위로라도 하듯이 재미있는 표현들로 변신에 대한 아픔을 사라지게 만들었어요.


 

공룡으로 변하고 나서 주변 사람들은 찰리에게 호기심뿐만 아니라 큰 관심을 가지게 됩니다.

이렇게 변한 것은 유전적인 영향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찰리...

형은 자신이 공룡으로 변하지 않아서 정말 다행이라고 했지만 평범한 일상을 원했던 찰리에게는 큰 걱정입니다.

일단 학교에 등교를 하는 것부터 쉽지 않았죠.

이런 모습으로 학교에 다닌다는 것이 상상이나 할 수 있는 일인지...

찰리는 자신의 변화에 대해 전교생 앞에서 자신을 평범하게 봐달라고 연설을 해야 했고 이것이 그리 나쁜 것만은 아니라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하지만 자신을 괴롭혔던 크레이크는 여전히 밉상인데요.





변화에 인기는 점점 올라가고 그동안 어울리지 못했던 친구들과 어울릴 수 있는 기회가 생기는 찰리는

거짓말을 하며 삼총사 친구들과 다툼이 일어나고 마는데...

인기라고는 1도 없는 소년이 겪게 되는 사춘기 그리고 친구들과의 우정 이야기를 담고 있는 <소년 혹은 괴물>은

사춘기라는 주제에 조금은 걱정스러운 마음으로 독서를 시작했지만 문장들이 유쾌하고 재미있어서 시간 가는 줄 모르게 책을 읽게 하네요.

그리고 찰리가 오늘 해야 할 일을 재미있는 그림과 이야기로 표현을 하고 있는데 이 부분도 흥미로웠어요.

혹시 공룡으로 변하는 이런 일이 일어나서는 안되겠지만 사춘기라는 조금은 두려운 시기를 우리가 잘 극복할 수 있는 위안을 가질 수 있는 책인 것 같아서 초등 고학년 친구들이 많이 읽어봤으면 좋겠어요.

 

o*****2 2018.10.2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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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 혹은 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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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 혹은 괴물 글:발란드, 그림: 앤디 래쉬, 옮김:김자람 (이마주)<소년 혹은 괴물>은 학교에서 가장 지질한 소년이 가장 인기있는 괴물이 된다는 재미있는 소재로 쓰여진 성장동화책입니다. 특히 남자아이들이 유치원부터 초등학교 저학년까지 굉장히 열광했던 공룡이 등장해서 흥미롭습니다. 우리나라의 중2들 때문에 북한이 감히 도발할 수 없다는 우스갯소리가 있을 정도로,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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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 혹은 괴물
글:발란드, 그림: 앤디 래쉬, 옮김:김자람 (이마주)

<소년 혹은 괴물>은 학교에서 가장 지질한 소년이 가장 인기있는 괴물이 된다는 재미있는 소재로 쓰여진 성장동화책입니다. 특히 남자아이들이 유치원부터 초등학교 저학년까지 굉장히 열광했던 공룡이 등장해서 흥미롭습니다. 우리나라의 중2들 때문에 북한이 감히 도발할 수 없다는 우스갯소리가 있을 정도로, 사춘기의 절정인 아이들을 중2병로 치부하고 있는데, 이 책을 읽으면서 사춘기의 아이들은 조금더 따뜻한 시선으로 대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6천만년 전 지구에 유성이 떨어지면서 지구상에서 공룡은 멸종 되었지만, 일부 공룡은 돌이변이가 되어 현존하고 있는데 바로 이 책의 주인공 찰리의 가문이라고 합니다. 학교에서 과학수업을 받던 찰리는 갑작스런 몸의 이상을 느끼고 당황합니다. 키작고 덩치도 작다고 놀림과 괴롭힘을 당했으니 또 놀림을 당하는 건 아닌가 싶었겠지요. 찰리가 느낀 몸의 변화가 2차성징의 시작이 아니었나 생각해 봅니다.

공룡이 된 찰리는 놀란 마음으로 부모님께 얘기하지만 부모님은 전혀 놀라지 않고 집안의 비밀을 얘기해 줍니다. 공룡이 된 찰리는 자신을 괴물이라 생각하고, 심지어 어떤 때에는 자기가 사람인지 동물인지 헷갈려 하기도 합니다. 그런데 정작 친구들이나 학교 선생님들, 학부모들조차도 찰리의 변화에 대해 이상하게 여기는 사람도 없고 신경쓰지도 않았습니다. 사춘기를 겪는 찰리의 외모와 심정을 공룡으로 비유해서 표현해서 아이들이 재미있게 읽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찰리를 바라보는 부모님, 선생님, 주위사람들의 태도를 눈여겨 볼 필요가 있습니다. 초등학교 6학년인 아들이 안부리던 짜증을 내면 "너 혹시 사춘기냐?"고 농담처럼 말하기도 하는데, 앞으로는 이런 말을 삼가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찰리의 엄마가 공룡이 된 찰리에게 “지금의 변화가 어른이 되기 위한 지극히 평범한 과정"이라고 말하거나 “넌 남과 다를 뿐, 다양성이 존중되는 이 사회에서는 어느 곳을 가더라도 환영받는단다.”라고 아들을 따뜻한 말로 위로했던 것처럼 농담이라도 말을 함부로 하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애기 같기만 하던 아이가 곧 사춘기가 되고 어른이 되어 가는 과정 중에 성장통을 경험할 때 아이도 엄마인 저도 달라진 모습을 담담하게 받아들이고, 그 시간을 잘 보낼 수 있도록 응원해줘야겠습니다.

 

j****8 2018.10.2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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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모습이 공룡 돌연변이로 변한다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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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모습이 공룡 돌연변이로 변한다면 …[리뷰] 『소년 혹은 괴물』(밥 발라반 글, 그림, 김자람 역, 이마주, 2018.10) 사춘기에 접어든 아이가 있다면 선물하면 좋을 책이 있다. 이성에 대한 관심과 자신을 괴롭히는 친구에 대한 고민이 재미있는 이야기로 풀어져 있다. 『소년 혹은 괴물』은 초등학교 5학년 남자아이 찰리가 주인공으로 나오는 동화 같은 책이다. 찰리는 사춘기에 접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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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모습이 공룡 돌연변이로 변한다면 …

[리뷰] 『소년 혹은 괴물』(밥 발라반 글, 그림, 김자람 역, 이마주, 2018.10)

 

사춘기에 접어든 아이가 있다면 선물하면 좋을 책이 있다. 이성에 대한 관심과 자신을 괴롭히는 친구에 대한 고민이 재미있는 이야기로 풀어져 있다. 『소년 혹은 괴물』은 초등학교 5학년 남자아이 찰리가 주인공으로 나오는 동화 같은 책이다. 찰리는 사춘기에 접어든 소년으로 같은 반 여자아이 앨리스를 좋아한다.

 

주인공 형은 고등학교 2학년으로 미식축구팀 주장이며 인기가 많고 키가 크다. 그에 반해 주인공은 강풍에 날아갈 정도로 왜소하며, 아동복의 8세 코너에서 옷을 사 입어야 할 정도로 체구가 작다. 심지어 변성기가 오지도 않아 전화상으로 통화를 하자면 많은 사람들이 여자로 착각한다. 어느 날 주인공은 이상한 꿈을 꾼다. 얼굴이 초록색으로 변하면서 발가락이 길어지고 물갈퀴가 나 괴물이 되는 꿈이었다.

 


공룡으로 변한 소년

 

주인공은 자신을 괴롭혀 온 크레이그라는 남자아이로 인한 트라우마가 꿈에 나타난 것으로 착각했다. 그러던 중 파충류 수업시간에 주인공은 목덜미에 무언가 돋아나며 몸이 간지러움을 느끼다가 꿈에서 보았던 괴물로 변해버린다. 엄마와 아빠는 변한 찰리를 보고 전혀 놀라지 않았으며 오히려 다정하게 대했다. 그리고는 비밀 한 가지를 말해주었다.


과거 공룡이 멸종하려던 순간 유성이 떨어질 때 몇몇 새끼 공룡들이 크레이터 호수 밑바닥에 숨었고, 6천년이 흘러 다시 뭍으로 올라와 도시에서 살아남아 돌연변이를 겪으면서 지냈는데 그 중 하나가 바로 주인공의 할머니라는 것이다. 주인공은 처음 듣는 이야기에 충격을 받았다. 그러나 형은 이미 알고 있었다고 한다. 부모는 형처럼 주인공도 아무 일 없을 거라고 여겼지만 할머니의 피가 주인공에게는 흐르고 있었던 것이다.

 

공룡이 된 주인공은 자신을 ‘괴물’이라고만 여겼다. 무의식적으로 형의 금붕어를 먹으려하고 본능을 억제하지 못하는 자신이 싫었다. 자신이 사람인지 동물인지 헷갈리기 시작했다. 일기를 쓰며 자신의 질풍노도를 고민하고 적었다. 다행히도 친구들과 학부모, 학교 관계자들은 주인공의 변화를 크게 신경 쓰지 않았다. 행여 낯설어하는 사람들이 나올 경우 교장 선생님이 이들을 설득해 주인공의 외모에 익숙해지도록 요구했다.

 

과도기 겪는 나를 발견하는 과정

 

에이미가 주인공에게 관심을 가지기 시작한다. 에이미는 자신의 파티에 주인공을 초대한다. 하필 그날은 자신의 가장 친한 친구인 샘, 루실과 영화를 보러가기로 한 날이었는데 주인공은 거짓말을 한다. 파티 장에서 에이미는 자신을 괴롭히는 크레이그 무리를 소개한 뒤 샘과 루실의 가장 소중한 물건을 가져와 불태우는 모습을 보이면 자신의 일원으로 끼워주겠다는 말을 한다.

 

에이미에 푹 빠져있던 주인공은 그녀의 말대로 하기로 하고, 실행에 옮기려던 날 크레이그가 교장실에서 자신의 생활기록부 훔치는 걸 본다. 그런데 샘과 루실이 크레이그를 막아서는 것이 아닌가. 주인공은 정신이 번쩍 돌아오면서 자신이 에이미 무리에 들어가려는 목적이 불분명해짐을 느낀다. 그리고 옛 친구들을 돌아보게 된다. 주인공 무리와 크레이그 무리 간에 마찰이 인다. 그 순간 처음으로 자신을 위해 또 친구를 위해 주인공은 저항을 한다. 그와 함께 주인공은 마침내 괴물이 바로 ‘나’ 자신이라는 걸 깨닫는다.

 

이 책을 쓴 저자의 어린 시절은 주인공 찰리와 똑같았다고 한다. 반에서 키가 가장 작고, 가장 마른 아이였으며, 공룡 이야기를 좋아했다. 저자는 “공룡은 사춘기 때 맞이하는 신체적, 정신적의 은유적 변화다.”고 적었다. 실제로 우리는 중학교에 들어서 죽 끓듯 변덕을 부리는 여러 친구들을 만난다. 그 가운데 나다워짐을 배우는 것이다.

 

책은 곳곳에 주제와 관련한 문장이 들어 있었다. 주인공 엄마가 “지금의 변화가 어른이 되기 위한 지극히 평범한 과정이란다.”거나 “넌 남과 다를 뿐, 다양성이 존중되는 이 사회에서는 어느 곳을 가더라도 환영받는단다.”며 공룡이 된 아들을 위로했다. 그리고 학교 관계자들이 학부모와 아이들에게 찰리를 소개하며 “마주치면 놀라지 말고 가볍게 인사하라.”며 다양성에 대한 인식을 심어주는 부분이 그렇다.

 

사람은 누구나 과도기를 겪으며 그럴 경우 인생 변화의 폭이 크다. 그때 사람들은 자신을 괴물이라고 여기지만 잘 둘러보면 이전과 같은 ‘나’일 뿐이다. 책은 누구나 겪는 사춘기의 과도기를 묘사했다. 어른이 되는 과정은 항상 어떤 상황이나 역할에 자신을 끼워 맞춰야 하는 일이다. 사회적으로 인정받지 못한다고 느끼고 인간관계가 잘 풀리지 않을 때가 있다. 이러한 고민을 책 주인공을 통해 우리는 돌아볼 수 있을 것이다. 

k******l 2018.10.2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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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주] 소년 혹은 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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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초등고학년이 읽는 책으로 주제는 사춘기, 성장, 우정을 물씬 느낄 수 있는 책이에요.초등고학년이 되면 갑자기 키도 쑥 크고, 여러 신체 변화를 느낄 수 있으며,친구들간의 관계에 변화가 있어요.초등6학년인 아이.. 목소리도 변하고, 행동은 아직 아기같은데 몸은 이미 2차 성징을 슬슬 보이고 있는지라 이마주 출판사 소년 혹은 괴물이란 책속 주인공인 찰리.. 찰리는 전교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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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초등고학년이 읽는 책으로 주제는 사춘기, 성장, 우정을 물씬 느낄 수 있는

책이에요.

초등고학년이 되면 갑자기 키도 쑥 크고, 여러 신체 변화를 느낄 수 있으며,

친구들간의 관계에 변화가 있어요.

초등6학년인 아이.. 목소리도 변하고, 행동은 아직 아기같은데

몸은 이미 2차 성징을 슬슬 보이고 있는지라 이마주 출판사

소년 혹은 괴물이란 책속 주인공인 찰리.. 찰리는 전교생에서 가장 몸집이 왜소하고

키도 가장 작은 아이지만 어느날 갑자기 자신의 몸이 거대한 돌연변이 초록색 공룡으로

변해버리자 남들과 다른 모습에 허탈감을 느끼고 괴로워해요.

이에 찰리의 절친인 두 친구들은 찰리를 위로해주고,

찰리의 부모님또한 사춘기에 흔히 겪는 신체 변화라고,

누구나 한번쯤은 겪는거니 너무 혼란스러워하지 말라고 이야기를 해주세요.

사실, 저희아이도 자신의 신체 변화에 당혹스럽고 할텐데

섣불리 얘기하기도 그랬는데 책을 통해 몸이 변하는 모습을 거대공룡에 비유해

이야기가 시작되고 있는데요, 전보다 훨씬 더 친구들에게 인기도 많아지고 한 모습을 보면서

다행이라는 생각도 들더라구요.

우선은 당혹스럽겠지만 그 시기를 잘 넘기면 한층 더 성장한다는걸

이 글을 읽는 고학년 학생들은 십분 느끼지 않을까 싶네요.

잠시 질풍노도의 시기가 있지만 그 시기만 넘어가면

좀더 성숙한 사고를 가지게 되고 한뼘더 성장한다는걸

알게 될거 같아요.​

 

m****4 2018.10.2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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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 혹은 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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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책을 통해 알게 된, 좋아하는 출판사 이마주에서 신작인 <소년 혹은 괴물>을 만났다.정말 유쾌하고 재미있고 책을 덮을 수 없을 정도로 귀여운 이야기이다. 책을 읽는 내내 얼굴에 계속 미소를 머금고 있었다랄까. 미국 학교에서나 발생할 수 있는 엉뚱한 이야기 같다...며 이 책의 지은이가 정말 미국인이 맞나 싶어 작가에 대해 검색하다 보니, 영화배우 겸 작가이시다. 구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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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책을 통해 알게 된, 좋아하는 출판사 이마주에서 신작인 <소년 혹은 괴물>을 만났다.
정말 유쾌하고 재미있고 책을 덮을 수 없을 정도로 귀여운 이야기이다. 책을 읽는 내내 얼굴에 계속 미소를 머금고 있었다랄까. 미국 학교에서나 발생할 수 있는 엉뚱한 이야기 같다...며 이 책의 지은이가 정말 미국인이 맞나 싶어 작가에 대해 검색하다 보니, 영화배우 겸 작가이시다.
구글을 통해 작가를 검색해보니, 얼굴을 보면 단번에 알아볼 수 있는 배우는 아니었지만, 각 작품마다 모습이 너무 다 달라서 변화무쌍한 배우인가 보다 싶었다.

다시 책으로 돌아와서, 이 이야기는 5학년이 된 찰리에게 벌어지는 이야기이다. 변성기가 아직 일어나지 않아 성가대에서도 소프라노 파트를 맡아야 하고, 폭풍 성장 전이라 너무너무 작고 말라서 심지어 미식축구 유니폼을 따로 제작을 해야 하고, 덩치가 큼 또래 친구가 괴롭히기에 연필 깎아주기 등의 심부름을 해주는 대시 괴롭히지 않기로 약속을 받아야 내야 하는, 이른바 서바이벌 초등학생 찰리의 이야기이다.

그러던 어느 날, 찰리가 갑자기 파충류로 변했다. 그것도 학교에서! 친구들 앞에서!!!!
교장선생님은 난리가 나고, 부모님은 학교에 오시고, 곧 돌아오는 할로윈엔 따로 커스튬을 안 입어도 되겠다는 싱거운 생각이나 한 찰리는 드디어 집에 도착한다.

그런데 엥? 아빠가 처음으로 한다는 말이, "다시 보니 반갑다, 아들아. 매우 초록색이구나."였다.
그러며 지금의 변화는 어른이 되기 위한 지극히 평범한 과정이라고 엄마와 나는 확신한다는 아버지의 말. "청소년이 된 걸 축하한다, 찰리."
엄마는 날카로운 발톱에 베지 않도록 조심스럽게 찰리의 발톱을 쓰다듬고, 찰리가 자기의 모습은 이제 이런 것이냐고 묻자, 부모의 말이 너무 웃기다.
"사람은 누구나 음, 뭐랄까...... 과도기, 그러니까 사춘기를 겪게 되어 있어. 음, 뭐랄까....... 네 경우는 변화의 폭이 좀 더 큰 편이지." pg 35

이쯤 되면 어른들은 이야기의 방향이 어디로 흘러가는지 짐작을 하겠지만, 아이는 여전히 정신을 못 차리고 책에 몰입되어 있다. 저자가 소년을 괴물 또는 공룡으로 그린건, 사춘기 때 맞이하는 신체적, 정신적 변화를 은유적으로 표현한 것일 뿐, 그래서 엄마 아빠의 반응이 이렇게 다소 쿨~하다고 해야 할까나.

사춘기는 누구나 경험한다. 정신적으로 신체적으로도 뭔가 정신이 없을 것이다. 이것을 찰리의 이야기 속에서 진정한 나, 즉 자아를 찾아가는 이야기라 교훈도 있고 재미있고 그냥 너무 귀엽다.
찰리의 "오늘의 할 일"을 보니 꼭 우리 아들 같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

주변 초등학교 고학년들이 이 책을 읽으며 사춘기를 좀 더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고 진정한 어른이 되는 과정 중 한 걸음을 내딛는 것이라는 걸 알게 해줄 것 같다.
우연히 좋은 책을 아들에게 선물해줄 수 있어 너무 반갑고 고마웠다.

 
형, 쟤는 괴물이 아니라, 그냥 생물이야. 괴물은 이유 없이 사람들을 괴롭히지만, 생물은 자신이나 자신이 보호해야 할 사람이 위험할 때만 싸운다고. 그렇기 때문에 저 생물체가 여자를 해치지 않고 동굴 속 자신의 아지트로 데려간 거지. pg 143
YES마니아 : 로얄 f********r 2018.10.23.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