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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디지털 시대가 도래하면서 오히려 아날로그적인 인문학이 주목받고 있는 상황이다. 디지털 기술을 매개체로 기존 산업간 경계가 무너지고, 기존 지식들도 경계를 넘어 새로운 시각이 필요한 시점이다. 전통적 인문학을 통해 새로운 창의력을 키울 수 있어야 하는 시대가 됐다. 암기시대를 넘어 창의, 창조의 시대가 왔기 때문이다. 디지털 융합시대에 인문학을 통해 새로운 접근방식에 대한 아이디어를 얻는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1부에서는 격변의 21세기를 살아가는 등불로서의 인문학을 통해 인간과 사회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개인적 삶을 풍요롭게 하는 인문학을 이야기한다. 2부에서는 원시시대부터 시작되어 디지털 시대까지 이어져 내려오는 문화적 특성, 종교적 금기, 도덕적 덕목 등이 형성된 과정을 통해 인간과 사회의 본질을 이해하는 인문학을 말하고 있다. 3부에서는 인간과 사회를 거쳐 인류문명 전반을 관통하는 진화적 역동성의 본질을 구체적 사례를 통해 인문학을 이해할 수 있다. 4부에서는 개별 분야의 전문지식이 인문학의 관점에서 조망되어 현실에 대한 통찰력을 가지기 위해 유연성·개방성·실용성·창의성을 확보해야 한다고 저자는 말한다. 저자는 인문학의 광대한 바다에서 방향타를 잃고 표류하지 않으려면 인문학적 지식을 흡수해 현실적 경험으로 숙성시키는 과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저자가 마키아벨리 군주론이나 다양한 인문학에 기반한 경영학 책을 출간하는 것으로 유명한 분이다. 변화가 빠른 21세기 디지털 시대에 기존의 인문학을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보고 새로운 것을 창조하는 원천이 되야 한다. 과거에는 지식인들만 접할 수 있었던 인문학·사회과학·자연과학의 지식을 21세기를 살아가는 일반인으로서 교양과 취미 차원에서 접근할 수 있다. 인문학이 바탕이 된 경영이 필요한 시점이다. |
| 추상적인 지식은 실체적 경험과 만나고 숙성되면서 세상사에 대한 통찰력이 생긴다. 현실적 경험이 책으로 얻은 지식과 접목되고 갈무리될때 비로소 깊이있는 통찰력이 생기고 균형잡힌 관점이 형성되는 것이다. 21세기를 살아가면서 다양한 인문학으로 쉽게 접근 되면서 지식인의 전유물이 아닌 일반인의 교양으로 거듭나고 있는 현실에서 기술과 예술, 기술과 자유교양의 만남을 통해 상상력과 아이디어가 확장되어야 창의력이 발산되어 현재를 극복하고 미래로 나아가는 원동력을 얻게 된다고 저자는 역설한다. 인문학적 소양이 미래적 관점에서 함양되기 위해서는 유연성, 개방성, 실용성, 창의성의 관점에서 접근해야 하며 이렇게 습득한 지식은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 낼 때 비로소 살아있는 지식이라고 전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