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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량소년 육아 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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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 이토록 몰입될 줄이야.... 뭔가 마지막엔 뭉클했어요.<불량소년 육아 일기>는 고등학교 2학년 남학생이 우연히 선배의 부탁으로 한달 간 육아 알바를 하게 된 이야기예요.주인공 오타는 고등학교에 입학한 지 석 달 만에 고교 생활을 포기한 상태로, 교복 대신 사복 차림으로 점심때쯤 돼서야 어슬렁어슬렁 등교하고 있어요.노란 염색 머리에 왼쪽 귀에는 피어스, 눈썹도 밀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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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 이토록 몰입될 줄이야.... 뭔가 마지막엔 뭉클했어요.


<불량소년 육아 일기>는 고등학교 2학년 남학생이 우연히 선배의 부탁으로 한달 간 육아 알바를 하게 된 이야기예요.

주인공 오타는 고등학교에 입학한 지 석 달 만에 고교 생활을 포기한 상태로, 교복 대신 사복 차림으로 점심때쯤 돼서야 어슬렁어슬렁 등교하고 있어요.

노란 염색 머리에 왼쪽 귀에는 피어스, 눈썹도 밀어서 없고, 눈매도 험상궂기까지 하니 누가봐도 모범생 같지는 않아요.

오타에게 육아 알바를 부탁한 사람은 나카다케 선배로, 오타보다 세 살 많고 고등학교 1학년 때 중퇴 후 빈둥대다가, 지금은 건축 자재를 취급하는 회사를 다니고 있어요.

예전에 양아치 짓만 하던 선배가  현재는 성실하고 책임감 있는 두 아이의 아빠가 되었어요. 

생후 22개월 된 딸 스즈카와 뱃 속에 있는 아기.

임신 중인 선배의 아내가 위험한 상태라서 입원을 해야 하는데, 둘다 부모님 반대를 무릅쓰고 결혼해서 주변에 첫째 딸 스즈카를 봐줄 사람이 아무도 없다는 거예요.

유난히 친했던 두 사람이지만 선배의 갑작스런 부탁은 오타의 능력을 벗어나는 일이에요. 도저히 못하겠다고 거절했지만 선배의 딱한 사정을 듣고 더 이상 거절할 수 없었어요.그리하여 시작된 치열하고도 뜨거운 육아 알바~

묘하게도 스즈카를 돌보는 오타의 모습에서 첫째 아이를 키우던 시절의 제 모습이 떠올랐어요.

세상에 처음부터 엄마였던 사람은 아무도 없으니까, 초보 엄마는 당연히 서툴고 힘들 수밖에 없어요.

오타는 마치 초보 엄마가 된 것처럼 울보, 떼쟁이 스즈카를 돌보면서 완전 멘붕 상태에 빠지게 돼요. 딱 사흘 동안만.

그 뒤에는 스즈카와 놀아주고, 밥 먹이고, 재우고, 또 먹이고 치우면서 하루가 어떻게 지나갔는지도 모를 만큼 빠르게 적응하게 돼요. 몸은 힘든데, 스즈카를 보고 있노라면 사랑에 빠진 사람처럼 온신경이 아이에게 쏠린 기분을 느껴요. 부모도 아닌 알바 오빠 주제에 말이죠.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한 달이라는 시간 동안에 오타는 스즈카를 정성껏 돌봐줘요. 사람이 이렇게도 변하는구나, 싶을 정도로... 어쩔 수 없는 선택이라 나중에 후회할 거란 예상을 뒤엎고, 오타는 진심으로 스즈카와 있는 시간이 즐거워요.

그동안 좌절감과 무기력에 빠져 있던 오타에게 육아 알바는 단순히 돈을 벌기 위한 일이 아니었어요. 말도 제대로 못하는 어린 스즈카를 돌보면서 매일 조금씩 성장하는 모습에 보람을 느끼면서, 오타는 문득 자신도 성장했다는 걸 깨닫게 돼요. 겨우 열여덟 살, 뭘 포기하기엔 너무나 눈부신 나이에요. 힘든 육아 덕분에 철든 오타를 보니, 철부지들을 위한 육아 수업이 따로 있으면 좋을 것 같아요. 남자들이 군대 이야기만 나오면 정신을 못차리듯이, 저도 육아 이야기에 푹 빠지고 말았네요. 놀랍게도 감동 먹었어요~

YES마니아 : 로얄 이달의 사락 a*****7 2018.10.25.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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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량소년 육아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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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8개월 아들을 키우고 있다. 예전에는 소설책이나 여행책을 많이 봤는데...요즘은 육아에 관한 책을 많이 읽고 있다. 이 책 <불량소년 육아일기>는 선배의 아르바이트 제안을 자세히 물어보지도 않고 '회사일을 도와주는 것이겠지' 짐작으로 수락한게 화근이였다. 선배의 아내의 조산기로 갑자기 입원해야해서 세 살짜리 여자아이 스즈카를 아침 9시부터 저녁까지 돌보는 아르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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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8개월 아들을 키우고 있다. 예전에는 소설책이나 여행책을 많이 봤는데...
요즘은 육아에 관한 책을 많이 읽고 있다.
이 책 <불량소년 육아일기>는 선배의 아르바이트 제안을 자세히 물어보지도 않고 '회사일을 도와주는 것이겠지' 짐작으로 수락한게 화근이였다. 선배의 아내의 조산기로 갑자기 입원해야해서
세 살짜리 여자아이 스즈카를 아침 9시부터 저녁까지 돌보는 아르바이트였던것이였다.
소문난 문제아 노란머리 오타.
문제아지만 거절하지 못하고 스즈카를 돌보게 되었다.
표지에서 부터 웃음이 났다. 나도 머리를 잡고 뜯는 행동을 했던적이 떠올랐다.
엄마인 나도 하루종일 아이랑 놀고, 재우고, 먹이고 하는 것도 즐겁지만 힘들때가 있는데..
오타가 잘 할 수 있을지.. 걱정하면서 읽었다.

성인들도 힘든데 고등학생 2학년 학생이 어떤식으로 할지..
역시나 첫날부터 힘든 육아...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스즈카의 마음이 열리고 오타의 마음도 열리고
스즈카와 오타가 성장하고 발전해가는 모습과 상황들을 보며
뿌듯한 기분마져 들었다. 뻔한 스토리이지만
나의 육아 상황과 많이 겹치고, 서로 마음을 열고 의지하는 모습을 보고 감동까지 받았다.
나의 아기 돌보는 것도 힘들데...학생이 남의 아기를 돌보는 일은 대단한 일이라고 생각한다.

아무 일도 하지 않았던 오타가 스즈카를 통해 발전하고 성장하는 이야기
육아책  보다는 성장소설이다. 오타처럼 꿈없이 살고 있는 학생들이 읽어도 좋겠다.

p*****q 2018.10.25.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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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온 곳이 아닌, 앞으로 - 불량소년 육아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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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오 마이코(瀨尾 まいこ)’의 ‘불량소년 육아일기(君が夏を走らせる)’는 지인의 부탁으로 갑자기 2살배기 아이의 육아를 맡게 되면서 변화해가는 것들을 그린 소설이다.아이란 참 까탈스런 존재다. 안그래도 될 것 같은데도 그러고, 사소한 것에도 집착하며 자기 안에서 크게 부풀리고, 그 감정에 취하면 심할 경우 몇시간이고 거기에 절어있기도 한다. 그래서 대체 왜 그렇게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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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오 마이코(瀨尾 まいこ)’의 ‘불량소년 육아일기(君が夏を走らせる)’는 지인의 부탁으로 갑자기 2살배기 아이의 육아를 맡게 되면서 변화해가는 것들을 그린 소설이다.

아이란 참 까탈스런 존재다. 안그래도 될 것 같은데도 그러고, 사소한 것에도 집착하며 자기 안에서 크게 부풀리고, 그 감정에 취하면 심할 경우 몇시간이고 거기에 절어있기도 한다. 그래서 대체 왜 그렇게까지 하는지 이해할 수 없을 때도 많다.

그런가하면 반대로 꾸밈이란 없는, 솔직하고 거짓없는 존재이기도 하다. 속으로 딴 마음을 품지도 않으며, 싫으면 싫다 좋으면 좋다 확실히 반응한다. 심지어 다른 감정에 빠져있을 때도 마찬가지다. 그래서 세상 떠나갈 듯 서럽게 울다가도, 자기가 정말 좋아하는 것을 보면 갑자기 뚝 그치곤 언제 그랬냐는 듯이 해맑게 웃기도 한다.

작은 것에도 까탈스럽게 굴지만, 그보다 더 작은 것에도 감동하고 함빡 웃음을 짓는 존재. 18세 날라리 오타(大田)가 맡은 2살배기 아이 스즈카(鈴香)도 그렇다. 그래서 처음엔 도저히 무리 아니냐 싶을만큼 힘들어하지만, 점차 그런 아이만의 매력에 듬뿍 빠져들게 된다.

소설은 그걸 굉장히 잘 묘사했다. 그래서 금세 전에 겪었던 일들을 떠올리며 미소짓게 만든다. 아이의 행동이나 말 같은것도 사실감이 있어서, 자연스레 ‘맞아! 맞아!’ 하게 된다. 소설에서 아이와의 일들은 그저 그러한 일상적인 면들을 나열한 것 뿐이기는 하지만, 그게 생각보다 읽는 것 만으로 가슴이 따뜻해지고 미소짓게 한다.

그리고 그런 일들을 통해 전에는 미처 겪지 못했던 일들도 겪고, 자기 자신에 대해서도 진지하게 돌아보면서, 오타는 무기력하게 이도 저도 아닌 삶에서 벗어나 자기가 뛸 수 있는 곳을 향해 나아가기로 마음을 다잡는다.

이야기적으로만 따지자면 사실 전자보다는 후자가 더 주요하다. 대부분의 이야기가 갑작스레 찾아온 잠깐 동안의 육아를 중심으로 흘러가기는 하지만, 어디까지나 이 소설은 청소년의 방황과 성장을 다룬 이야기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처음 받았던 인상과 볼 때, 그리고 보고난 후의 느낌이 꽤 달랐다. 첫 인상은 불량과 까탈을 대변하는 두 아이의 만남이 일으키는 일종의 코미디 같은게 아닐까 했다. 한국어판의 제목이나 표지도 좀 그래 보였고. 그러나 막상 읽어보니 의외로 잔잔한 내용이었고, 게다가 꽤 현실적이기도 했다. 그렇다고 냉혹한 현실 그대로 담은 건 아니고, 내내 따뜻한 시선을 유지한다. 현실의 어긋남과 가혹함을 생각하면 몇몇에선 ‘안돼! 그러지 마!!’라고 외칠법한 장면도 있긴 했는데, 작가는 그런것들 마저도 그저 희망적인 것으로 남겨둔채 마무리를 짓는다.

그래서 조금은 너무 동화같은 거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든다. 사실은 그 후가 더 문제인데 그걸 애써 감추며 ‘그리고 행복하게 살았답니다’하고 끝내버리는 것을 떠올리게 해서다. 하지만 그렇다고 굳이 덧붙였다면, 주제와도 어긋나고 불피요한 첨부가 됐을 것 같기도 하다.

번역은 좀 아쉬웠다. 스즈카의 대사가 그 하나다. ‘이 발음은 되는데, 저건 안된다고?’, ‘이걸 말할때는 그게 되는데, 저걸 말할때는 그게 안된다고?’ 같은 의문을 남기기 떄문이다. 일본어와 한국어의 차이 때문에 원어의 느낌을 그대로 살리기는 어려웠을 것 같은데, 그렇다면 차라리 의역을 하더라도 좀 더 자연스럽게 바꾸는게 낫지 않았을까 싶기도 하다. (이미 그렇게 한거였다면, 미안하다만;)

사소하지만 오역도 있었다. 예를 들면, ‘레아’가 그렇다. 이게 대체 무슨 말인지. 앞뒤 상황을 보면 ‘레어(Rare)’를 말하는 것 같은데, 뭔지 모르겠다고 그냥 독음을 해논건가 싶어 좀 황당했다.

그래도 전체적으로는 무난하고, 아이의 사랑스러움도 나름 잘 담아서 그리 나쁘지는 않았다.

‘진로’처럼 ‘앞으로’에 대해 방황하는 청소년들이 읽으면 좋을 것 같다. 아니면, 그런 것과 전혀 상관 없더라도, 그저 이 나이대 아이들의 사랑스러움을 다시 느껴보고 싶은 사람에게도 좋을 듯하다.


r****a 2018.10.25.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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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량소년 육아 일기 - 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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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량소년 육아 일기작가 세오 마이코출판 탐불량소년 육아 일기, 제목만 보면 너무 재밌고 유쾌할 것만 같은 이야기가 담겨있을 것 같아요. 하지만 전 이 책을 읽고 나서태교 도서로 읽어도 좋겠다는 생각을 해봤어요. 아이를 낳은 엄마, 아빠들 그리고 가족들 모두 아이들을 사랑하죠. 하지만사랑이 다는 아니예요. 육아로 인한 스트레스와 고통은 아이를 키워본 사람만이 알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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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량소년 육아 일기

작가 세오 마이코

출판 탐


불량소년 육아 일기, 제목만 보면 너무 재밌고 유쾌할 것만 같은 이야기가 담겨있을 것 같아요. 하지만 전 이 책을 읽고 나서


태교 도서로 읽어도 좋겠다는 생각을 해봤어요. 아이를 낳은 엄마, 아빠들 그리고 가족들 모두 아이들을 사랑하죠. 하지만


사랑이 다는 아니예요. 육아로 인한 스트레스와 고통은 아이를 키워본 사람만이 알 수 있는 것이지요. 그래서 아직 육아를 앞둔


엄마, 아빠가 읽어봐도 너무나 좋을 이야기라고 생각해요.


이 책 불량소년 육아 일기가 너무 저한테 와 닿았던 것이 저보다 일찍 결혼 했던 친구의 아이를 3일간 돌봐준 적이 있었어요.


저는 그때 대학생이었고 방학중이었죠. 친구는 일찍 결혼해 직장에 다니던 중 아이가 눈병에 걸려 어린이집에 등원하지 못해서


친구가 저에게 정말 여기 나오는 오타처럼 아르바이트로 친구의 아이를 3일간 봐준 적이있어서 공감이 가기도 했고 나는 그당시


느끼지 못했던 감정들을 오타는 그것도 남자 아이가 이렇게 느끼고 아이를 위해 자신이 할 수 있는 것들을 한다는 것이 너무


놀랍기도 하고 대견스럽기도 했어요.


내 아이를 키우는 것도 참 벅차고 하루하루가 아이만 쫓아다니다 보면 금방 밤이 되고 집안일은 제대로 할 수 없고 겨우 아이


삼시세끼 챙기고 빨래 돌리고 청소나 하면 될까 말까였던 울 아이 어릴때 육아가 생각나기도 했고 내가 오타가 시즈카를


돌봐주었던것처럼 내 아이를 키웠더라면 아이가 좀더 유순하고 사춘기 없이 무난히 지나갈 수 있었을까 하는 생각도 들게 하는


책이었어요.


오타는 한달동안 스즈카를 훌륭히 돌봐주었고 앞으로 자신이 무엇을 어떻게 해야할지도 알아가는 시간이었지요.


오타가 스즈카를 통해 성장하는 이야기이기도 하지만 청소년에게도 도움이 되는 이야기이고 아이를 키우는 부모님들도 많이


생각할 수 있는 이야기가 담겨 있는 것 같아요. 꼭 많은 분들에게 권하고 싶은 책이었어요.

 

 

s*******e 2018.10.2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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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량소년 육아 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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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돌보는 일은 쉬운 일이 아니다. 특히나 자기 주장이 생기지만 자신의 의사를 말로 제대로 표현하지 못하는 시기의 아이들의 경우는 더더욱 쉽지가 않다. 요즘 TV에서 육아 프로그램들이 많이 나오지만, TV에서 보여지는 모습은 실제 상황의 극히 일부에 불과하다. 내 아이를 돌보는 것도 힘이 드는데, 남의 아이라면 몇 배, 아니 몇 곱절은 더 어려울 것이다. 아들이 막 20개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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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돌보는 일은 쉬운 일이 아니다. 특히나 자기 주장이 생기지만 자신의 의사를 말로 제대로 표현하지 못하는 시기의 아이들의 경우는 더더욱 쉽지가 않다. 요즘 TV에서 육아 프로그램들이 많이 나오지만, TV에서 보여지는 모습은 실제 상황의 극히 일부에 불과하다. 내 아이를 돌보는 것도 힘이 드는데, 남의 아이라면 몇 배, 아니 몇 곱절은 더 어려울 것이다. 아들이 막 20개월에 접어든지라 불량 고등학생 오타가 한 달의 기간 동안 선배의 딸인 22개월 꼬맹이 스즈카를 돌보면서 겪는 좌충우돌 이야기에 무척이나 감정이입되었다. ("붐부- 붐부"하며 해석 불가능한 말을 하고 자신이 원하는 것을 들어주지 않으면 소리를 지르면서 울어버리는 스즈카의 모습은 우리 아들과 별반 다르지 않았고, 스즈카의 말과 행동에 일희일비하는 오타의 모습은 마치 내 모습 같았다.)

머리카락도 노랗게 염색하고 피어싱도 하고 있는, 불량소년으로 낙인찍힌 오타이지만 달리기에 재능이 있다. 게다가 외형은 불량스럽지만 마음이 따뜻하고, 스즈카를 잘 돌보기 위해 음식도 만들어주고 놀이터에 데리고 가서 놀아주기도 한다. 스즈카와의 시간을 보내면서 스즈카가 성장하는 만큼 오타도 성장한다. 

앉은 자리에서 후딱 읽고 책이 끝났음에 아쉬움이 남는 책이 오랜만이었다. 마지막 부분에서 오타가 스즈카의 외조부모에게 보낸 편지의 뒷 이야기와 분위기는 음침하지만 색소폰을 잘 부는 가즈네의 이야기, 그리고 스즈카의 동생이 등장하는 이야기로 속편이 이어지면 좋겠다. 

a*****0 2018.10.2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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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량소년 육아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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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제목과 표지그림에서 알 수 있듯이 한 소년에 고군분투 육아일기이다.  이 책의 주인공은 노란머리에 피어싱을 한 18살의 소년이다. 누가 봐도 불량학생처럼 보이는 이 소년은 실은 뛰는 것을 좋아하고 자기가 하고 싶은 일에 대해서는 열정을 다 할 수 있는 학생이었다. 주변 상황이 그렇지 못했을 뿐.   친한 형의 부탁으로 형의 아이를 약 1달간 돌봐주는 아르바이트를 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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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책은 제목과 표지그림에서 알 수 있듯이 한 소년에 고군분투 육아일기이다.

  이 책의 주인공은 노란머리에 피어싱을 한 18살의 소년이다. 누가 봐도 불량학생처럼 보이는 이 소년은 실은 뛰는 것을 좋아하고 자기가 하고 싶은 일에 대해서는 열정을 다 할 수 있는 학생이었다. 주변 상황이 그렇지 못했을 뿐.

  친한 형의 부탁으로 형의 아이를 약 1달간 돌봐주는 아르바이트를 하게 된다. 처음에는 아기를 달래는 방법도 아기를 안는 방법도 하나도 몰라 우왕좌왕이다. 도대체 아기가 하는 말은 알아들을 수 없고, 무엇을 원해서 우는지도 알 수 없고. 하지만 시간이 최고의 약이라고 했던가. 이 소년과 아기는 점차 서로에게 마음을 열게되고 아이를 보는게 점차 수월해진다.

  처음에는 아르바이트로 시작한 일이지만 이제는 스즈카를 돌보는 일은 즐겁고, 아르바이트를 하지 않는 주말은 무료하게 된다.

  제목만 봤을 때는 한 소년의 육아일기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사실 책을 읽어보면 육아일기이면서 주인공 소년의 성장일기라고도 할 수 있겠다. 불량소년의 성장일기.   

YES마니아 : 플래티넘 i******7 2018.10.2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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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살 소년의 성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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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살 소년의 성장기.사실 이 책은 처음 "부모를 위한 육아 소설"쯤으로 생각했다.하지만 이 책의 진짜 목적은 꿈을 잃고, 목적을 잃은 18세 불량소년의 성장기이다.불량 소년이라 하지만 사실은 불량보다는 좀 뭐랄까...삶에 의욕이 없는 18세 고등학생인 오타!그런 오타에게 아르바이트 자리가 들어온다.여름방학기간 1달동안 오타가 해야하는 아르바이트는???!!!바로바로바로바로~~~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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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살 소년의 성장기.


사실 이 책은 처음 "부모를 위한 육아 소설"쯤으로 생각했다.

하지만 이 책의 진짜 목적은 꿈을 잃고, 목적을 잃은 18세 불량소년의 성장기이다.


불량 소년이라 하지만 사실은 불량보다는 좀 뭐랄까...

삶에 의욕이 없는 18세 고등학생인 오타!

그런 오타에게 아르바이트 자리가 들어온다.

여름방학기간 1달동안 오타가 해야하는 아르바이트는???!!!

바로바로바로바로~~~

22개월의 스즈카 돌보기.


스즈카의 엄마가 스즈카의 동생을 낳아야하는데, 그 아가가 뱃속에서 자꾸 먼저 나오려다보니 어쩔수 없이 입원을 택했고, 그렇게 해서 스즈카를 봐줘야 하는 사람을 구하게 되었고, 그게 오타가 된 것!


그 어느 누가 봐도 자신조차 돌보지 않는 오타이기에 그런 오타가 스즈카글 볼 수 있을까 걱정 반 기대 반이였는데...

너무나 잘 봐주는거다.

하기사~

원래 자신이 문제가 많으면 그 모든걸 이미 경험해 봤기에 더 수월하게 아이를 키워낸다고 했던가?

그래서인지 오타는 처음엔 스즈카를 어려워 했지만 너무나 쉽게 아이와 친해지고, 아이를 돌보게 된다.

여기서 잠깐!!!

제목이 불량소년이지만 오타는 사실 불량소년이 아닌 꿈이 없이, 의욕이 없는 그런 소년일뿐 착한 녀석이였던 것!!!(읽다보면 이해가 된다.)


머리는 노랑으로 염색했지만, 과연 염색했다고, 공부를 열심히 안한다고 아이가 불량인걸까?

그건 아니잖아???

(담배도 안피는데 말이쥐~)


그런 오타가 스즈카를 돌보는데...

사실 오타 또한 스즈카를 통해 많은걸 배우고, 반성하고, 생각하게 된다.


처음엔 이 책을 아빠들에게 추천하고 싶었는데...

그보다는 꿈을 잃고 방황하는 우리 아이들에게 추천해 주고 싶다.

공부를 안하는건 괜찮다.

하지만...

꿈을 잃지 말기를...

l****8 2018.10.2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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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톡 튀는 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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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표지부터 너무 재미있다.빨간 원피스의 작은 여자아이!그리고 그 옆의 해골그림의 티셔츠를 입은 노랑머리 남아자이~자~ 시작이다.노랑머리 남자아이의 육아일기!어쩌다가 육아를....바로 아르바이트이다.한달간의 육아 알바.맡게 된 아이는 22개월의 스즈카.선배 회사의 일을 돕는 알바로 알고 ok! 한 것이바로 육아라니...시작부터 빵 터지는 재미!쏟아지는 유쾌한 에피소드~책이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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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표지부터 너무 재미있다.

빨간 원피스의 작은 여자아이!

그리고 그 옆의 해골그림의 티셔츠를 입은 노랑머리 남아자이~

자~ 시작이다.

노랑머리 남자아이의 육아일기!

어쩌다가 육아를....

바로 아르바이트이다.

한달간의 육아 알바.

맡게 된 아이는 22개월의 스즈카.

선배 회사의 일을 돕는 알바로 알고 ok! 한 것이

바로 육아라니...

시작부터 빵 터지는 재미!

쏟아지는 유쾌한 에피소드~

책이 정말 재미있었다.

힘들고 지친육아 일기.

그것도 노랑머리 불량 소년의 육아일기는 정말 재미있었다.

s******3 2018.10.1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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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량소년 육아 일기] 세오 마이코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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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hestia0829.blog.me/221379566669  표지만 봐도 웃음터지는 이 책은 쌍둥이가 어렸을 때의 나의 모습을 보는 듯 했다. 두 아이를 함께 밥을 먹이는 것도... 놀잇감 가지고 서로 먼저 하겠다고 싸우는 것도... 밖에 한번 나가려면 준비만 한 시간 남짓 걸리고... 한 아이가 울기 시작하면 옆에서 지켜보다가 괜히 따라 울어대고... 표지의 장면 하나하나가 스쳐지나가듯 아마도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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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만 봐도 웃음터지는 이 책은 쌍둥이가 어렸을 때의 나의 모습을 보는 듯 했다. 두 아이를 함께 밥을 먹이는 것도... 놀잇감 가지고 서로 먼저 하겠다고 싸우는 것도... 밖에 한번 나가려면 준비만 한 시간 남짓 걸리고... 한 아이가 울기 시작하면 옆에서 지켜보다가 괜히 따라 울어대고... 표지의 장면 하나하나가 스쳐지나가듯 아마도 나도 저렇게 머리를 쥐어 뜯었던 날이 많았던 것 같다.

껄렁껄렁 한 이미지에 누가 봐도 불량스럽게 생긴 오타는 생긴 것 또한 불량스럽다. 그런 오타에게 갑작스런 알바 자리가 들어오는데 세상에 세 살짜리 꼬마 여자아이를 돌봐달라는 선배의 부탁에 식은 땀을 흘리며 못한다고 거부감을 드러내지만 마음까지 불량스럽지 못했던 오타는 결국 수락하고 만다. 첫날부터 얼굴만 봐도 울어재끼는 아이를 달래기위해 녹초가 되어버리고 보기에도 걸쭉하니 맛없게 생긴 이유식을 입에 대어주면 얼굴을 돌려버리는 꼬마 스즈카는 그야말로 서로 적응하느라 애를 먹는다. 날이 갈수록 차츰 애정이 쌓이고 잘은 모르겠지만 알수없는 공감을 나누며 친화를 나누는 과정이 무척이나 재미있다. 그러다가 동네 놀이터에서 자연스레 아줌마들과 어울리고 자신이 잘 할 수 있는 것을 찾으며 자그마한 아이의 응원에 용기를 내어 세상에 한 발자국 내딛는 멋진 오타는 쎈 오빠처럼 보이지만 마음만은 순수한 부끄소년 같았다.

읽는내내 마음이 따뜻했고 입가에 미소가 사그라들지 않는 기분을 좋게 만드는 이 책은 왠지 아이가 있는 부모에게 엄마미소를 짓게 하는 책이기도 했다. 사람은 매일을 성장하지만 누군가와 함께하며 어른이 된다는 것이 무척이나 설레는 일인것 같다. 난 아직도 어린 쌍둥이와 전쟁 중이지만 왠지 기대감있고 뿌듯하고 가끔은 놀래키는 재미에 앞으로의 내일도 정말이지 기다려진다. 일단 오늘을 잘 버티는게 가장 중요한 일이지만 말이다. ㅎㅎ

h********9 2018.10.17.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불량소년 육아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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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량소년 육아일기   - 세오 마이코   표지에는 노란머리 소년과 어린 여자아이와의 모습이 그려져 있다. 만화적 상상을 불러 일으킨다. 제목도 불량소년 육아일기다. 어떠한 이유로 이 불량소년이 아이를 기르게 될지 궁금함을 일으킨다. 노랑머리 소년은 고등학교 선배의 아르바이트 제안을 받아들였다. 선배의 아르바이트는 선배의 2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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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량소년 육아일기

 

- 세오 마이코

 

표지에는 노란머리 소년과 어린 여자아이와의 모습이 그려져 있다. 만화적 상상을 불러 일으킨다. 제목도 불량소년 육아일기다. 어떠한 이유로 이 불량소년이 아이를 기르게 될지 궁금함을 일으킨다.

노랑머리 소년은 고등학교 선배의 아르바이트 제안을 받아들였다. 선배의 아르바이트는 선배의 22개월 된 딸을 한달 동안 돌보는 것이다. 선배와 그 아내는 어린나이에 결혼을 해서 아이를 맡길 곳이 없고, 선배와 아내는 일과 입원으로 아이를 계속 돌볼 수 없는 상황이기 때문이다.

처음에는 거절을 해 보지만, 결국 수락하게 된다. 아이를 다래기 위해 노력하고, 걸쭉한 이유식을 먹이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아이를 키우는 엄마의 모습이었다. 오타는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자연스럽게 스즈카와 친해지고, 서로를 이해하게 되면서 육아의 일상으로 빠져들게 된다. 서로 마음을 나누면서 서로 성장해 나가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아이를 통해 자신의 모습을 봤던 것일까, 스즈카와 함께 지내는 동안 오타는 불량스러운 자신의 모습을 던져 버리고, 자신을 찾아가고 있었다. 고학년이 읽으면 좋을 내용, 진로에 대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이야기 거리를 던져주기도 한다.

 

 

* 서평을 위해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았습니다. *

k*******5 2018.10.25. 신고 공감 0 댓글 0